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 3,961만원의 착시 — 임차보증금 인수까지 합치면 실질취득은 약 1.66억

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87683 ·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163, 비동 3층 301호 (호평동, 한마음맨션3차)
감정가 1.65억 · 최저매각가 3,961만7,000원(4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24
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3,961만원이지만 임차보증금 잔액 인수로 실질취득은 약 1.66억원이며 최근 시세보다 높다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 165,000,000원 중 126,496,106원을 인수해 현재 실질 부담이 166,113,106원이고, 최근 거래 150,000,000원보다 10.7% 높다. 최근 추세 -9.1%, 4회 유찰, 12세대 다세대라는 환금성 부담도 겹친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실질취득 약 166,113,106원 🏠 실제 임차인 1명 📉 최근 시세 150,000,000원 🔁 4회 유찰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24.01%까지 내려왔지만, 대항력 있는 임차인 이다연의 보증금 165,000,000원 중 배당받지 못하는 126,496,106원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 부담은 약 166,113,106원으로, 최근 12개월 평균과 최신 거래가인 150,000,000원110.7%입니다. 3,961만원짜리 물건이 아니라, 최근 시세보다 비싼 약 1.66억원짜리 물건으로 봐야 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65,000,000원
39,617,000원
4회 유찰 · 감정가의 24.01%
실질취득 부담
약 166,113,106원
최저가 + 미배당 보증금
매수인 인수
126,496,106원
임차보증금 미배당 잔액
실질취득 ÷ 최근 시세
110.7%
최근 평균·최신 거래보다 높음

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87683. 남양주시 호평동 한마음맨션3차 비동 3층 301호, 전용 53.46㎡의 다세대주택입니다. 숫자만 보면 감정가 1.65억원이 네 차례 유찰돼 최저가가 3,961만7,000원까지 내려온 초저가 물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핵심은 최저가가 아니라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입니다. 이다연은 임대차계약일 2021.06.23, 확정일자 2021.07.15, 점유개시일 2021.09.11, 주민등록일 2021.09.14로 확인되며, 소유자 신진호의 소유권 취득 원인일인 2021.10.04보다 먼저 대항요건을 갖췄습니다.

이다연의 임차보증금은 감정가와 같은 165,000,000원입니다. 현재 최저가를 전액 매각대금으로 가정하면 집행비용 1,113,106원을 제외한 38,503,894원만 임차인에게 배당되고, 남은 126,496,106원은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따라서 낙찰대금과 인수액을 합친 부담은 166,113,106원입니다. 낙찰가가 더 내려가면 배당액이 줄고 인수액이 늘어날 뿐, 총 부담은 임차보증금 1.65억원 부근에 계속 고정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87683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163, 비동 3층 301호 (호평동, 한마음맨션3차)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 · 전용 53.46㎡ · 철근콘크리트구조 4층 건물 중 3층 301호
이용상태다세대주택 1개호
소유자신진호 (2021.10.04 매매, 거래가액 165,000,000원 · 2021.11.12 소유권이전 등기)
감정가 / 최저가165,000,000원 / 39,617,000원 (4회 유찰, 감정가의 24.01%)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165,000,000원
매각기일2026.07.15
규모 / 사용승인한마음맨션3차B동 12세대 / 2011.07.21

① 권리 흐름 — 말소된 근저당보다 임차인의 대항력이 핵심

2011.08.22 설정된 국민은행 근저당권 108,000,000원은 2015.01.07 이미 말소됐으므로 현재 매수인이 인수할 근저당권이 아닙니다. 이 사건에서 실질적으로 주의해야 할 권리는 그보다 뒤에 등기된 것이 아니라, 경매개시결정일보다 먼저 대항요건을 갖춘 이다연의 임차권입니다. 이다연은 2023.10.04 임차권등기를 마쳤고 배당요구도 했지만, 배당으로 보증금 전액을 받지 못하면 그 부족액은 매수인에게 승계됩니다.

⛔ 최저가가 내려가도 실질취득액은 크게 내려가지 않는다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 165,000,000원이 최저매각가보다 크기 때문에, 낙찰가가 낮아질수록 매각대금에서 받는 배당은 줄고 매수인이 인수할 잔액은 늘어납니다. 현재 회차뿐 아니라 추가 유찰 시에도 총 부담은 약 1.66억원 안팎으로 유지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미배당 잔액 인수

임차인 / 사용주요 일자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승계
이다연
부동산 전부 · 주거(임차권등기)
계약 2021.06.23
확정 2021.07.15
점유 2021.09.11
전입 2021.09.14
임차권등기·배당요구 2023.10.04
165,000,000원 대항력 있음 행사 가능 미배당액 인수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로 표시된 별도 중복 임차인은 없으며, 분석 대상인 실제 임차인은 이다연 1명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이 임차권등기가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고,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대항력 포기나 임차권등기 말소 확약도 확인되지 않으므로 인수액을 0원으로 볼 근거가 없습니다.

③ 회차별 실질취득 — 유찰돼도 약 1.65억대

회차매각가매수인 인수매각가 + 인수
현재 회차
4회 유찰 · 24.01%
39,617,000원 126,496,106원 166,113,106원
5회 유찰 시
16.81%
27,731,900원 138,167,274원 165,899,174원
6회 유찰 시
11.77%
19,412,330원 146,337,092원 165,749,422원

표면상 최저가는 3,961만원에서 2,773만원, 1,941만원으로 내려가지만, 그만큼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이 늘어납니다. 세 시나리오의 실질 부담은 모두 165,749,422원~166,113,106원 범위입니다. 최저가가 감정가의 24% 또는 12%라는 수치는 가격 메리트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④ 시세 비교 — 실질취득이 최근 거래보다 10.7% 높다

한마음맨션3차B동 전용 53.46㎡의 확인된 거래는 3건입니다. 전체 평균은 155,000,000원이지만, 가격 판단에는 최근 12개월 거래를 우선해야 합니다. 2025년 6월과 12월 거래가 모두 150,000,000원이고, 최근 12개월 평균도 150,000,000원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5.1253.46㎡3150,000,000원
2025.0653.46㎡1150,000,000원
2021.1053.46㎡3165,000,000원
최근 12개월 평균53.46㎡2건150,000,000원
전체 평균53.46㎡3건155,000,000원

최근 거래는 과거 2021년 165,000,000원 거래보다 낮으며, 최근 구간과 이전 구간의 추세는 -9.1%입니다.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 부담 166,113,106원은 최근 평균과 최신 거래보다 16,113,106원 높고, 비율로는 110.7%입니다. 전체 평균 155,000,000원과 비교해도 약 107.2%입니다. 따라서 “최저가가 최근 시세의 26.4%”라는 표면 수치만으로 싸다고 평가하거나 가격 가점을 줄 수 없습니다.

⚠️ 하락 추세와 반복 유찰을 함께 봐야 한다 최근 거래가격은 150,000,000원으로 과거 165,000,000원보다 낮고, 추세도 -9.1%입니다. 여기에 이 건물의 경매물건 평균 유찰 횟수는 4.0회이며 확인된 낙찰률은 0.0%입니다. 네 차례 유찰됐다는 사실은 단순 할인 기회라기보다, 임차보증금 인수구조를 시장이 부담스럽게 평가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39,617,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1,113,106원
1. 임차인 이다연 보증금165,000,000원38,503,894원
미배당 보증금 · 매수인 인수-126,496,106원
국민은행 근저당 표시액108,000,000원0원
2015.01.07 말소완료
신청채권자 · 주택도시보증공사165,000,000원0원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에서는 매각대금 전부가 집행비용과 임차인 배당에 사용됩니다.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 126,496,106원은 매수인이 인수하는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 등은 실제 배당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은 임차인 배당에 사용되며, 나머지 보증금은 매수인 인수로 남습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최근 실거래
시세 비교 기준은 최저가 39,617,000원이 아니라 실질취득의 기준이 되는 보증금 약 165,000,000원입니다.
✅ 정리되는 권리 국민은행 근저당권은 2015.01.07 이미 말소됐고, 2024.12.31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별도의 압류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 남는 핵심 위험 이다연의 대항력 있는 임차보증금은 배당으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현재 회차의 미배당액은 126,496,106원이며, 실질취득 부담은 최근 실거래 150,000,000원보다 높습니다. 주된 인수를 없애는 포기·말소 확약도 없습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평가 및 토지정보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3,961만원이 아니라 약 1.66억원”

이 물건의 최저매각가는 39,617,000원이지만, 그 숫자는 전체 취득비용의 일부일 뿐입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 이다연의 보증금 165,000,000원 중 현재 배당으로 충당되지 않는 126,496,106원을 매수인이 인수하므로 실질 부담은 약 166,113,106원입니다. 이는 최근 12개월 평균과 최신 거래가인 150,000,000원보다 10.7% 높습니다.

더 유찰돼도 낙찰가가 줄어드는 만큼 임차보증금 인수액이 늘어 총액은 약 1.65억원대에 머뭅니다. 최근 가격 추세는 -9.1%이고, 건물 규모는 12세대이며 이미 네 차례 유찰됐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감정가 대비 76% 할인된 경매”가 아니라, 최근 시세보다 높은 실질취득비용과 임차보증금 승계 위험이 결합된 인수형 물건입니다. 권리와 가격을 함께 보면 결론은 명확합니다. 낮은 최저가에 현혹되기보다 보증금 인수액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