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근린시설·사무실)

감정가 34%까지 유찰됐지만, 권리 기준선과 점유관계가 불명확하다 — 대곡동 주원빌딩 4개호

대구지방법원 2024타경37831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밭로 52, 4층 402호 외 101호·102호·401호 일괄매각
감정가 7.34억 · 최저매각가 2.51762억(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9 · 임의경매(대신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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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34.3%까지 유찰됐지만 말소기준과 점유관계가 불명확해 원본 확인 전에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
2018년 대구은행 근저당을 말소기준으로 산정했으나 2022년 해당 근저당 말소 기록이 존재하고, 대항력 미상 점유 기재도 5건 남아 있어 계산상 인수 0원을 확정할 수 없음.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감정가 734,000,000원 📉 최저가 251,762,000원 🔁 3회 유찰 ⚠️ 대항력 미상 5건
한 줄 평 감정가의 34.3%까지 내려왔지만, 단순히 “많이 싸졌다”고 판단할 물건은 아닙니다. 계산표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이나, 전입일 또는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점유 기재가 5건 남아 있습니다. 더구나 산정상 말소기준은 2018년 대구은행 근저당으로 제시되지만, 등기에는 2022년 해당 근저당 2건의 말소 기록도 있어 실제 기준권리와 배당순위를 원본으로 다시 확정해야 합니다.
감정가 / 최저가
734,000,000원
최저가 251,762,000원
계산상 실질취득
251,762,000원*
계산상 인수 0원 기준
매수인 인수
0원*
대항력 미상 점유 5건 제외
핵심지표
원본 재확인
말소기준·점유관계 불명확

대구지방법원 2024타경37831. 대구 달서구 대곡동의 통칭 ‘주원빌딩’ 제101호·제102호·제401호·제402호를 함께 매각하는 근린시설 일괄매각 사건입니다. 감정평가상 401호와 402호는 LG전자케어솔루션 사무실로, 101호와 102호는 벽체 구분 없이 교동도나스 근린생활시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감정가 7억3,400만원에서 세 차례 유찰돼 현재 최저가는 2억5,176만2,000원입니다.

표면적인 할인율은 크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가격보다 권리 기준선과 점유 확인입니다. 계산된 배당표에서는 2018년 대구은행 근저당이 최우선으로 매각대금을 모두 흡수하고, 이후 전세권과 신청채권자 측 근저당은 배당받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등기사항에는 2022년 12월 19일 대구은행의 1번·2번 근저당권을 말소했다는 기록이 함께 존재합니다. 이 기록이 유효하다면 실제 말소기준권리와 배당순위가 현재 계산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구지방법원 2024타경37831 (임의경매)
소재지대구광역시 달서구 갈밭로 52, 제4층 제402호 외 제101호·제102호·제401호
물건종류 / 이용집합건물(근린시설) · 401호·402호 사무실 · 101호·102호 근린생활시설
건물철근콘크리트구조 지상 5층 · 1층 및 4층 4개호 일괄매각
소유자김경훈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734,000,000원 / 251,762,000원 (3회 유찰·감정가의 34.3%)
신청채권자 / 청구대신새마을금고 / 1,465,951,080원
매각기일2026.07.09
매각 조건제101호·제102호·제401호·제402호 일괄매각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 산정과 말소 기록을 함께 봐야 한다

⛔ 가장 먼저 확인할 등기 쟁점 산정상 말소기준권리는 2018.08.07. 대구은행 근저당 1,920,000,000원입니다. 그러나 등기에는 2022.12.19. “1번 근저당권설정, 2번 근저당권설정 등기말소” 기록이 있습니다. 따라서 2018년 근저당이 실제로 소멸한 것인지, 공동담보 관계와 해당 호수의 말소 범위가 무엇인지 등기부 원문과 공동담보목록을 대조하기 전에는 기준권리를 확정적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2019년 설정된 전세권 3,000만원은 2021년 하이케어솔루션주식회사로 이전됐고, 2022년 대신새마을금고 근저당 17억2,800만원이 설정됐습니다. 이후 대신새마을금고가 경매를 신청했으며, 해당 근저당은 2024년 엠씨아이대부주식회사로 이전되고 느티나무제삼차유한회사에 근질권이 설정됐습니다. 계산상으로는 모두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처리됐지만, 그 전제가 되는 기준권리부터 원본 확인이 필요합니다.

② 점유·임차관계 — 대항력 미상 기재가 남아 있다

점유 관련 기재는 총 7건입니다. 김성준과 이광진은 전입일이 산정상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어 대항력 없음으로 분류됐습니다. 반면 하이케어송루션(주) 및 명세서에 기재된 하이케·조사된·어솔루·션주식은 전입일 또는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봐야 합니다.

점유자점유 부분 / 용도보증금월세 대항력우선변제승계
하이케어송루션(주) 401호·402호 / 사무실 30,000,000원 3,000,000원 가능·미상 미상 해당 없음
김성준 101호·102호 25,000,000원 2,500,000원 없음 배당요구 2024.10.07 해당 없음
이광진 101호·102호 30,000,000원 3,000,000원 없음 미상 해당 없음
하이케 부분 미상 / 주거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해당 없음
조사된 부분 미상 / 주거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해당 없음
어솔루 부분 미상 / 주거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해당 없음
션주식 부분 미상 / 주거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해당 없음
⚠️ 계산상 인수 0원은 확정 금액이 아니다 배당 계산에는 매수인 인수액이 0원으로 반영돼 있습니다. 다만 전입일이 확인되지 않은 하이케어송루션(주)와 보증금·전입일이 불명확한 명세서 기재 4건은 대항력 유무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해당 기재가 동일 점유자를 분절해 표시한 것인지, 별도의 점유자인지까지 매각물건명세서 원문과 현황조사서 원본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③ 가격 판단 — 감정가 34.3%가 곧 시세 할인은 아니다

현재 최저가는 251,762,000원으로 감정가 734,000,000원의 34.3%입니다. 다음 회차까지 유찰되면 176,233,400원, 5회 유찰 시에는 123,363,379원으로 내려가는 시나리오가 제시돼 있습니다.

다만 동일 건물이나 인근 유사 근린시설의 실거래 비교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현재 최저가가 실제 시세보다 낮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특히 4개호 일괄매각이고, 101호·102호가 벽체 구분 없이 일체로 이용되는 만큼 호별 가치·임대수익·공실 가능성을 분리해 검토해야 합니다.

⛔ “3회 유찰 = 가격 메리트”로 단정 금지 실거래나 임대수익 자료 없이 감정가 대비 비율만으로 싸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권리 기준선과 점유관계까지 불명확하므로, 최저가 251,762,000원은 확정된 실질취득원가가 아니라 계산상 인수 0원을 전제로 한 입찰 출발가격입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251,762,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 - 4,324,668원
1. 근저당 · 주식회사대구은행 1,920,000,000원 247,437,332원
2. 근저당 · 주식회사대구은행 1,080,000,000원 0원
3. 전세권 · 하이엠솔루텍주식회사 30,000,000원 0원
4. 근저당 · 대신새마을금고 1,728,000,000원 0원
잔여 · 소유자 교부 - 0원

채권최고액 합계 4,758,000,000원 중 247,437,332원만 배당되고, 계산상 미배당액은 4,510,562,668원입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2018년 대구은행 근저당의 말소 범위가 달라지면 실제 배당순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집행비용을 제외한 전액이 산정상 선순위 대구은행 근저당에 배당됩니다.
회차별 채권 미배당액
유찰이 이어질수록 전체 미배당액은 4,510,562,668원에서 4,637,163,708원으로 증가합니다.
✅ 확인되는 부분 위반건축물 사항과 공부상 차이는 없으며, 차량 출입이 용이하고 간선도로변에 위치합니다. 건물에는 공동 위생·급배수, 화재탐지·경보, 천장형 냉난방, 승강기 설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 확인되지 않는 부분 실거래 비교가격, 임대관계 전모, 대항력 미상 점유자의 전입일·보증금·확정일자, 2018년 대구은행 근저당의 실제 말소 범위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 항목들이 정리되기 전에는 가격과 인수 위험 모두 확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⑤ 입지·이용상태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할인율보다 원본 서류가 먼저다

감정가 7억3,400만원이 2억5,176만2,000원까지 내려온 숫자만 보면 강한 할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확인되는 실거래 비교가격이 없고, 4개호 일괄매각에 호별 이용관계도 복합적입니다. 무엇보다 산정상 말소기준인 2018년 대구은행 근저당과 2022년 말소 기록이 충돌하며, 대항력을 판단할 수 없는 점유 기재도 5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3회 유찰된 저가 물건”이 아니라 “등기와 점유를 다시 조립해야 하는 물건”으로 봐야 합니다. 계산상 인수액 0원과 실질취득 251,762,000원은 원본 확인이 모두 끝났을 때만 유효한 잠정치입니다. 말소기준·전세권·점유관계가 정리되기 전에는 응찰가보다 입찰 가능 여부부터 판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