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근린주택(연립주택 이용)

최저가 3,409만원의 착시 — 미배당 보증금을 합치면 실질취득은 약 1.26억원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29434 ·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165번길 31, 3층 305호 (왕길동, 카일룸)
감정가 1.42억 · 최저매각가 3,409만원(4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강제경매(조선하)
24
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3,409만원이나 대항력 임차보증금 승계로 실질취득은 약 1.26억원 이상 — 최근 거래 1.18억원보다 높음
실질취득이 최근 12개월 거래의 106.8% 이상이고, 선순위 임차권·조세 우선순위 미확정·4회 유찰·20세대 저환금성이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실질취득 약 126,000,000원+ 🏠 실제 임차인 1명 📉 4회 유찰 · 감정가 24.0% 📊 최근 시세 대비 106.8%+
한 줄 평 최저가는 34,094,000원까지 내려왔지만, 말소기준 압류보다 먼저 전입한 대항력 임차인의 최종 보증금이 126,000,000원입니다. 배당으로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잔액은 매수인이 인수하므로, 입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늘어 실질취득은 약 126,000,000원 이상으로 고정됩니다. 최근 12개월 거래가 118,000,000원보다 높은 구조여서, ‘감정가의 24%’라는 숫자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하면 안 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42,000,000원
34,094,000원
4회 유찰 · 감정가의 24.0%
실질취득 / 최근 거래
약 126,000,000원+
최근 12개월 거래 118,000,000원
매수인 인수
약 91,906,000원+
보증금 126,000,000원-최저가 단순 기준
핵심지표
106.8%+
실질취득 ÷ 최근 12개월 시세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29434. 인천 서구 왕길동 카일룸 3층 305호, 전용 45.88㎡의 근린주택 물건으로 감정평가상 현재 연립주택으로 이용 중입니다. 표면적으로는 감정가 142,000,000원에서 네 차례 유찰되어 최저가가 34,094,000원까지 내려온 고할인 물건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낮아진 입찰가가 아니라 선순위 대항력 임차보증금입니다.

임차인 조선하는 2020.06.29 전입·점유를 시작했고, 2022.03.10 등기된 압류보다 앞섭니다. 임차권등기에는 최초 보증금 120,000,000원과 갱신 후 보증금 126,000,000원이 기재돼 있으며,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는 잔액은 매수인에게 승계됩니다. 따라서 현재 최저가만 지불하고 소유권을 취득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29434 (강제경매)
소재지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165번길 31, 3층 305호 (왕길동, 카일룸)
물건종류 / 이용상태근린주택 · 감정평가상 연립주택 이용 · 전용 45.88㎡ · 5층 건물 중 3층
건물 / 사용승인철근콘크리트구조 · 2014.03.12 사용승인 · 승강기·도시가스·난방설비
소유자주식회사마니주택 (2020.07.06 소유권이전, 거래가액 123,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142,000,000원 / 34,094,000원 (4회 유찰, 감정가의 24.0%)
신청채권자 / 청구조선하 / 126,000,000원
매각기일2026.07.15

① 권리 흐름 — 말소된 근저당보다 선순위 임차인이 핵심

2017년 설정된 농협은행 근저당권 100,800,000원은 2020.06.23 이미 말소됐으므로 현재 존속하는 인수권리가 아닙니다. 현재 말소기준은 2022.03.10 안산세무서장 압류입니다. 매각으로 압류와 경매개시결정 자체는 소멸하지만, 그보다 앞선 2020.06.29 전입·점유를 갖춘 임차인은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습니다.

⛔ 등기 시점만 보면 안 되는 임차권 임차권등기는 2025.07.17에 이루어졌지만, 등기 내용에 전입일자와 점유개시일자가 2020.06.29로 기재돼 있습니다. 대항력의 기준은 임차권등기일이 아니라 기존 전입·점유 시점이므로, 말소기준 압류보다 선순위인 임차보증금 잔액이 남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미배당 보증금은 매수인 승계

임차인점유·전입보증금확정일자·배당대항력우선변제승계
조선하
주거 · 실제 임차인 1명
제3층 305호 45.88㎡
2020.06.29
120,000,000원
126,000,000원
2020.05.06 / 2022.01.17
배당요구 있음
대항력 있음 행사 가능 미배당 잔액 승계

조선하는 보증기관의 대위변제·승계 신고가 아니라 실제 임차인 1명입니다. 최종 보증금은 임차권등기 내용과 신청채권액에 나타난 126,000,000원입니다. 배당을 받더라도 보증금 전액을 회수하지 못하면 나머지는 매수인이 부담합니다.

⚠️ 신청채권자와 임차인이 동일인 강제경매 신청채권자와 임차권자는 모두 조선하입니다. 관계인 또는 가장임차인 여부를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지만, 현재 등기와 명세상 대항력 있는 임차권이 명시돼 있으므로 임의로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계약서·보증금 지급내역·점유자료와 명세서 원문을 대조해야 합니다.

③ 가격 비교 — 3,409만원이 아니라 약 1.26억원을 봐야 한다

카일룸은 20세대 규모이며, 확인되는 거래는 세 건입니다. 전체 평균은 117,333,333원이지만, 가격 판단은 가장 최근인 2025.05 거래와 최근 12개월 평균인 118,000,000원을 우선해야 합니다. 최근 가격은 이전 거래 평균보다 0.9% 높은 수준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5.0545.88㎡4층118,000,000원
2022.0347.54㎡5층125,000,000원
2021.1145.88㎡4층109,000,000원
전체 평균3건117,333,333원

현재 최저가 34,094,000원은 최근 거래가의 28.9%에 불과하지만, 이 비율은 매수인이 승계하는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숫자입니다. 보증금 기준 실질취득 약 126,000,000원은 최근 12개월 거래 118,000,000원의 106.8%로, 약 8,000,000원 높습니다. 전체 평균 117,333,333원과 비교해도 약 107.4%입니다.

⛔ 유찰돼도 실질취득가가 싸지지 않는 구조 대항력 보증금보다 낙찰가가 낮은 구간에서는 낙찰가가 내려가는 만큼 미배당 인수액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최저가 하락을 가격 할인으로 그대로 볼 수 없습니다.
회차최저가보증금 기준 인수액실질취득
현재 회차 · 4회 유찰34,094,000원약 91,906,000원+약 126,000,000원+
5회 유찰 시23,865,800원약 102,134,200원+약 126,000,000원+
6회 유찰 시16,706,059원약 109,293,941원+약 126,000,000원+

보증금에서 낙찰가를 뺀 단순 비교입니다. 집행비용·체납세금 등이 매각대금에서 먼저 공제되면 임차인 미배당액과 실제 총부담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④ 예상배당·인수 구조 (매각가 34,094,000원 기준)

항목금액판단
매각대금34,094,000원현재 최저매각가 가정
집행비용1,013,692원매각대금의 약 3.0% 추정
비용 공제 후 배당재원33,080,308원조세·임차권 실제 순위에 따라 배당액 변동
임차보증금126,000,000원전액 배당 불가능
매수인 인수약 91,906,000원 이상집행비용·조세 공제 시 증가 가능

등기부상 농협은행 근저당은 2020.06.23 말소됐으므로 존속 채권으로 취급할 수 없습니다. 실제 배당은 안산세무서 압류와 관련된 조세의 법정기일·체납액, 임차인의 우선변제 범위를 확인해 다시 산정해야 합니다. 체납세액이 임차인보다 우선 배당되면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과 매수인 인수액은 그만큼 증가합니다.

현재 매각대금 배분
최저가 34,094,000원 중 집행비용을 제외한 33,080,308원이 배당재원입니다.
최근 거래 vs 실질취득
실질취득 약 126,000,000원은 최근 12개월 거래 118,000,000원보다 높습니다.
⛔ 가격 관점 감정가 대비 76% 할인이라는 표현은 실질부담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매수인이 미배당 보증금을 승계하면 실질취득은 약 126,000,000원 이상으로, 최근 거래 118,000,000원을 웃돕니다. 현재 회차에서 가격 가점을 줄 근거가 없습니다.
⚠️ 권리 관점 선순위 대항력 임차권, 체납세금 우선순위 미확정, 신청채권자와 임차인의 동일인 정황이 함께 존재합니다. 최저가가 낮아도 권리분석 난도와 사후 분쟁 가능성은 낮지 않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낙찰가가 내려가도 총부담은 내려가지 않는다”

이 물건의 최저가는 34,094,000원으로 감정가의 24.0%까지 내려왔지만, 그것은 매수인이 법원에 납부하는 금액일 뿐 최종 취득비용이 아닙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 126,000,000원 중 배당받지 못한 잔액을 승계하므로, 유찰이 거듭될수록 낙찰가는 낮아져도 인수액이 커져 실질취득은 약 126,000,000원 이상에 머뭅니다.

최근 12개월 거래는 118,000,000원이고 단지는 20세대, 확인 거래는 3건뿐입니다. 여기에 4회 유찰, 선순위 임차권, 조세 우선순위 불확정, 신청채권자와 임차인의 동일인 정황까지 겹칩니다. 결론은 분명합니다. 표면 최저가는 싸지만 실질취득은 최근 시세 이상이며, 권리와 환금성 위험도 높습니다. 최저가 할인율만으로 접근할 물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