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오피스텔 이용)

감정가 49%지만, 임차권 잔액과 미상 점유를 먼저 봐야 한다 — 주안 대명아파트 301호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64178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585번길 3, 3층301호 (주안동, 대명아파트)
감정가 241,000,000원 · 최저매각가 118,090,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임의경매(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
⚠️ 임차권 63,000,000원 💰 확인액 기준 최대 181,090,000원 📉 감정가의 49%
34
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49%지만 김성환 임차권 잔액과 윤정애 미상 임대차로 실질취득액이 확정되지 않은 고위험 물건
김성환 보증금 63,000,000원의 미배당 잔액 인수가 명시되고 윤정애의 보증금·확정일자가 미상이며, 확인액 전액 인수 시 실질취득 181,090,000원은 최근 12개월 평균 148,666,666원의 121.8%다. 대상과 실거래 면적도 불일치하고 2회 유찰된 오피스텔 이용 물건이어서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49%지만, 이를 곧바로 가격 메리트로 보면 위험합니다. 301호에는 보증금 63,000,000원의 김성환 임차권등기가 있고, 매각물건명세서가 배당되지 않은 잔액의 매수인 인수를 명시합니다. 여기에 윤정애의 보증금·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별도의 선순위 가능성도 남습니다. 확인된 보증금만 전액 인수해도 실질취득은 181,090,000원으로 최근 12개월 거래 평균 148,666,666원121.8%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241,000,000원
최저가 118,090,000원 · 49%
실질취득 범위
118,090,000원+
확인액 전액 인수 시 181,090,000원
매수인 인수
0~63,000,000원+
임차권 잔액 및 미상 점유 별도
핵심지표
79.4% → 121.8%
최근 평균 대비 최저가 → 확인액 최대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64178. 사건상 용도는 다세대이고, 감정평가상 실제 이용상태는 오피스텔인 3층 301호입니다. 전유면적은 68.46㎡이며, 철근콘크리트구조 15층 건물로 2016.08.11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두 번 유찰되어 감정가 241,000,000원에서 118,090,000원까지 내려왔지만, 이 물건의 핵심은 할인율이 아니라 임차권 잔액 인수 가능성입니다.

등기 흐름을 보면 2016.08.17 동인천새마을금고 근저당권은 2021.08.13 해지로 말소됐고, 같은 날 태백농업협동조합 명의의 근저당권 4,320,000,000원이 새로 설정됐습니다. 김성환은 그보다 앞선 2019.05.20 확정일자를 받고 2019.06.19 전입·점유를 시작했으며, 2023.08.16 보증금 63,000,000원의 임차권등기를 마쳤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도 이 임차권에 대해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64178 (임의경매)
소재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585번길 3, 3층301호 (주안동, 대명아파트)
용도 / 이용상태다세대 · 감정평가상 오피스텔 이용
전유면적 / 층68.46㎡ · 15층 건물 중 3층
소유자김정호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241,000,000원 / 118,090,000원 (2회 유찰, 감정가의 49%)
신청채권자 / 청구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 / 3,877,996,350원
매각기일2026.07.14
등기 발행일2026.07.24

① 권리 흐름 — 말소된 근저당 뒤에 선순위 임차가 남는다

⛔ 핵심 권리판단 2016.08.17 근저당권은 2021.08.13 해지로 말소됐습니다. 김성환의 확정일자·전입은 2019년으로, 2021.08.13 새 근저당보다 앞섭니다. 임차권등기는 보증금 63,000,000원을 명시하고 있으며, 매각물건명세서도 미배당 잔액 인수를 명시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근저당 이후 임차권이므로 소멸”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② 301호 임차관계 — 확인된 63,000,000원과 확인되지 않은 점유

성명점유부분전입·점유보증금 / 확정일자대항력우선변제승계·인수
김성환 제3층 제301호 68.46㎡ 전부 2019.06.19 63,000,000원
2019.05.20
대항력 有
명세서 인수 명시
배당요구
2023.08.16
잔액 인수
미배당분 매수인 부담
윤정애 301호 2020.08.26 미상 / 미상 가능·미상
2021 근저당보다 전입이 앞섬
미상 별도 확인
보증금과 점유관계 확인 필요

김성환의 보증금은 금액과 확정일자, 전입일이 확인됩니다. 반면 윤정애는 301호 전입 사실만 확인되고 보증금과 확정일자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윤정애를 대항력 있는 임차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2021.08.13 새 근저당보다 전입이 앞서는 만큼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보수적으로 다뤄야 합니다. 김성환 보증금 외에 추가 인수액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확인된 보증금만으로도 가격이 뒤집힌다 최저가 118,090,000원에 김성환 보증금 63,000,000원이 전액 인수된다고 가정하면 실질취득은 181,090,000원입니다. 이는 최근 12개월 거래 평균 148,666,666원의 121.8%입니다. 여기에 윤정애의 미상 보증금이 인정되면 총부담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③ 시세 비교 — 79.4% 할인처럼 보여도 ‘싸다’고 단정할 수 없다

대명아파트의 최근 거래는 전용 49.77~49.93㎡ 표본이고, 경매 대상은 68.46㎡이므로 면적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저가가 최근 12개월 평균의 79.4%라는 수치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부여할 수 없습니다. 권리 위험까지 반영한 실질취득액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5.1249.85㎡14130,000,000원
2025.1249.77㎡14160,000,000원
2025.0549.93㎡10154,000,000원
2025.0549.85㎡7163,000,000원
2025.0349.93㎡8145,000,000원
2025.0149.77㎡9140,000,000원
2024.1249.85㎡10140,000,000원
최근 12개월 평균49.77~49.93㎡6건148,666,666원

최근 12개월 평균은 148,666,666원, 최신 거래는 130,000,000원이며 최근 거래 흐름은 이전 기간보다 6.2% 상승했습니다. 최저가 118,090,000원만 놓으면 최근 평균의 79.4%지만, 김성환 보증금 전액 인수 시 181,090,000원으로 최근 평균의 121.8%가 됩니다. 윤정애의 미상 보증금까지 더해질 수 있으므로 최저가만 보고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표현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 거래 표본 면적 불일치 실거래 표본은 49㎡대이고 대상은 68.46㎡입니다. 대상 호실의 정확한 시세를 뜻하지 않으므로, 거래 평균은 가격 방향을 보는 참고선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감정가 대비 49%라는 할인율도 권리 인수액이 확정되기 전에는 투자 매력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18,09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2,453,260원
1. 근저당 · 동인천새마을금고145,080,000원115,636,740원
2. 근저당 · 태백농업협동조합4,320,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위 표는 매각가 118,090,000원에서 집행비용 2,453,260원과 근저당 배당을 적용한 기초 가정입니다. 그러나 2016년 근저당의 2021.08.13 말소와 김성환 임차권의 선순위 가능성이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임차보증금 배당 및 인수액을 판단하는 최종 배당표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배당표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2016년 근저당 말소를 반영하고 김성환 임차권만 선순위로 인정하는 단순 계산에서는, 집행비용을 뺀 115,636,740원 중 보증금 63,000,000원이 전액 변제되고 52,636,740원이 후순위 근저당에 배당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김성환 인수액은 0원이지만, 윤정애의 임차보증금이나 조세채권 등이 우선하면 김성환에게 미배당 잔액이 생겨 매수인 인수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기초 매각대금 배분 (118,090,000원)
임차권 배당을 반영하지 않은 기초 가정입니다. 실제 인수 판단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확인된 임차보증금 전액 인수 시 실질취득 181,090,000원으로 최근 평균 148,666,666원을 웃돕니다.
✅ 인수액이 0원이 될 수 있는 조건 김성환이 배당에서 보증금 63,000,000원을 전액 변제받고, 윤정애에게 별도의 대항력 있는 임차보증금이 없으며, 추가 우선채권으로 배당순위가 달라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 인수액이 발생하는 조건 김성환의 보증금이 전액 배당되지 않거나, 윤정애가 대항요건을 갖춘 별도 임차인으로 확인되는 경우입니다. 김성환의 확인된 보증금 잔액은 최대 63,000,000원이며, 윤정애의 금액은 확인 전까지 상한을 정할 수 없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9% 할인”이 아니라 “인수액 미확정” 물건

이 물건은 최저가만 보면 감정가의 49%, 최근 12개월 거래 평균의 79.4%입니다. 그러나 김성환 임차권의 미배당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는 문구가 있고, 2020.08.26 전입한 윤정애의 보증금과 확정일자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보증금 63,000,000원만 전액 인수해도 실질취득은 181,090,000원으로 최근 평균의 121.8%가 됩니다.

또한 비교 거래는 대상 68.46㎡보다 작은 49㎡대 표본이어서, 최저가가 낮다는 사실만으로 시세 차익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두 번 유찰된 오피스텔 이용 물건에 임차권 잔액 인수와 미상 점유가 겹친 구조이므로, 권리 확인 전 입찰 보류가 합리적입니다. 이 사건의 승부처는 추가 유찰이 아니라 김성환의 실제 배당액, 윤정애의 임대차 실체, 조세채권의 순위를 확정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