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오피스텔 이용)

최저가 49%보다 먼저 볼 것 — 8천만원 임차권의 미배당 인수 위험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64178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585번길 3, 5층 504호 (주안동, 대명아파트)
감정가 246,000,000원 · 최저매각가 120,540,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임의경매(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
🏷️ 감정가 246,000,000원 🔻 최저가 120,540,000원 🏠 임차보증금 80,000,000원 ⚠️ 실질취득 최대 200,5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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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최저가 49%지만 선순위 8천만원 임차권의 미배당 인수와 추가 점유자 확인이 필요한 고난도 물건
말소된 2016년 근저당보다 앞선 임차관계를 기준으로 보면 정주희 임차권의 미배당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할 수 있고, 이지용의 보증금·권리관계도 미상이다. 실질취득은 120,540,000원에서 최대 200,540,000원까지 달라지며 시세 사례도 대상과 면적이 달라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49%, 최근 12개월 거래 평균의 81.1%로 보이지만,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8천만원 주택임차권이 명시돼 있습니다. 임차보증금이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그 잔액을 낙찰자가 인수하므로, 실제 취득비용은 120,540,000원에서 최대 200,540,000원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차권 배당액을 확정하기 전에는 ‘시세보다 싸다’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246,000,000원
최저가 120,540,000원 · 2회 유찰
참고 실거래
148,666,666원
최근 12개월 평균 · 면적 불일치
조건부 실질취득
최대 200,540,000원
최저가 + 임차보증금 미배당 전액
핵심지표
임차권 인수 조건부
배당 후 미변제 잔액 확인 필수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64178. 주안동 대명아파트 5층 504호로, 사건상 용도는 다세대이고 감정평가 당시에는 오피스텔로 이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유면적은 64.35㎡이며 소유자는 김정호입니다. 표면상 가격은 감정가 246,000,000원에서 두 차례 유찰돼 120,540,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할인율만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등기부의 2016년 구월남촌새마을금고 근저당권은 2021년 8월 13일 해지로 말소됐고, 같은 날 태백농업협동조합 명의의 채권최고액 4,320,000,000원 근저당권이 새로 설정됐습니다. 반면 정주희의 임대차는 2019년 12월 계약·확정일자, 2020년 1월 점유·전입으로 확인되며,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이 임차권이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고 전액 배당되지 않은 잔액은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64178 (임의경매)
소재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585번길 3, 5층 504호 (주안동, 대명아파트)
물건종류 / 이용다세대 · 전유 64.35㎡ · 오피스텔로 이용 중
소유자김정호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246,000,000원 / 120,540,000원 (2회 유찰·감정가의 49%)
신청채권자 / 청구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 / 3,877,996,350원
매각기일2026.07.14
사용승인일2016.08.11
용도지역일반상업지역 · 방화지구 · 과밀억제권역

① 권리 흐름 — 말소된 근저당보다 임차권의 선후가 핵심

⚠️ 말소기준 판단의 핵심 2016년 8월 17일 설정된 구월남촌새마을금고 근저당권 136,680,000원은 2021년 8월 13일 해지로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이미 말소된 권리를 현재 경매의 존속하는 말소기준권리로 보아 임차인을 후순위 처리해서는 안 됩니다. 현존 근저당권은 2021년 8월 13일 설정된 태백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이며, 정주희의 전입·점유·확정일자는 그보다 앞섭니다.

태백농업협동조합의 근저당권은 이후 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로 이전됐고, 공동담보목록 제2021-1417호가 연결돼 있습니다. 채권최고액이 4,320,000,000원으로 대상 호실 감정가보다 훨씬 큰 것은 여러 담보가 함께 묶인 공동담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개별 호실에서 어느 채권자가 얼마를 배당받는지는 공동담보 배당관계까지 대조해야 합니다.

② 504호 임차인 — 미배당 잔액 승계가 명시됐다

성명 / 점유부분전입·확정일자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승계
정주희
제5층 제504호 64.35㎡ 전부
주거·임차권등기
점유 2020.01.14
전입 2020.01.21
확정 2019.12.16
임차권등기 2024.02.28
80,000,000원 대항력 有 배당요구 있음 미배당 잔액 인수
이지용
504호·주거
전입 2020.01.21
확정일자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관계 확인 필요

504호와 직접 관련해 확인되는 사람은 정주희와 이지용입니다. 정주희의 등기된 임차보증금은 두 계약 모두 80,000,000원으로 기재돼 있으며, 이를 160,000,000원으로 중복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2019년 12월 14일 최초 계약 후 2021년 12월 10일 같은 금액으로 계약이 이어진 구조입니다.

⛔ 최저가만 보고 계산하면 안 되는 이유 낙찰가를 120,540,000원으로 가정해도 정주희의 보증금 80,000,000원이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는지 확인되지 않으면 실질취득비용은 확정되지 않습니다. 전액 배당되면 실질취득은 120,540,000원이지만, 배당이 전혀 없으면 최대 80,000,000원을 추가 인수해 200,540,000원이 됩니다. 이지용의 보증금·확정일자·정주희와의 관계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③ 시세 비교 — 49% 할인은 확정 수익이 아니다

확인되는 대명아파트 거래는 전용 49.77~49.93㎡로, 대상 64.35㎡와 면적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래 거래는 직접적인 동일면적 시세가 아니라 작은 면적대의 참고 지표로만 봐야 합니다. 최근 12개월 평균은 148,666,666원, 최신 거래는 2025년 12월 130,000,000원이며, 최근 거래 흐름은 이전 기간 대비 6.2% 높게 집계됐습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5.1249.85㎡14130,000,000원
2025.1249.77㎡14160,000,000원
2025.0549.93㎡10154,000,000원
2025.0549.85㎡7163,000,000원
2025.0349.93㎡8145,000,000원
2025.0149.77㎡9140,000,000원
2024.1249.85㎡10140,000,000원
최근 12개월 평균49㎡대6건148,666,666원

최저가 120,540,000원은 최근 12개월 평균의 81.1%입니다. 그러나 이는 임차권 승계액이 0원일 때의 계산입니다. 정주희 보증금이 전액 미배당되는 상단 시나리오에서는 실질취득비용이 200,540,000원까지 올라가며, 작은 면적대 최근 평균보다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격 메리트는 임차권의 실제 배당액과 동일면적 실거래를 모두 확인한 뒤 판단해야 합니다.

⚠️ 단지 경매의 유찰 이력 대명아파트 관련 경매물건은 평균 2.5회 유찰된 것으로 집계됩니다. 현재 물건도 이미 2회 유찰됐지만, 유찰 횟수 자체가 안전마진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건은 가격보다 임차권 인수액이 수익률을 더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④ 현재 제시된 배당 시나리오 (매각가 120,54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비고
0. 집행비용-2,487,560원매각가의 약 2.1% 추정
을구 1번 근저당권 · 구월남촌새마을금고136,680,000원118,052,440원미배당 발생
을구 3번 근저당권 · 태백농업협동조합4,320,000,000원0원미배당 발생
소유자 교부-0원잔여 없음
배당표 원본 대조가 필수인 이유 위 배당 시나리오는 2021년 해지된 을구 1번 근저당권에 배당하고, 매각물건명세서가 인수를 경고한 정주희 임차권의 배당을 별도로 반영하지 않은 형태입니다. 등기 말소 여부와 선순위 임차권을 반영한 법원의 실제 배당순위·배당액을 확인하기 전에는 매수인 인수액을 0원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현재 회차 채권자 미배당액은 4,338,627,560원으로 제시돼 있으며, 3회 유찰 시 4,374,220,804원, 4회 유찰 시 4,399,078,564원으로 증가합니다. 공동담보 관계와 임차권 배당, 당해세·최우선변제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가정 (120,540,000원)
제시된 배당가정은 집행비용과 근저당 배당으로 매각대금이 모두 소진되는 구조입니다.
실거래 참고 vs 조건부 실질취득
현재 최저가 위에 임차보증금 미배당액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49㎡대 거래와 대상 64.35㎡는 면적이 다릅니다.

⑤ 기타 권리·물건 위험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평가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할인율보다 인수액을 먼저 확정하라

감정가 246,000,000원에서 120,540,000원까지 내려온 숫자만 보면 강한 할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핵심은 최저가가 아니라 정주희 임차권의 미배당 잔액입니다. 임차권이 전액 배당되면 취득원가는 최저가 수준에 머물지만, 전혀 배당되지 않는다면 실질취득은 최대 200,540,000원까지 올라갑니다.

더구나 시세 자료는 대상보다 작은 49㎡대 거래이고, 등기에는 민간임대주택 표시, 국세 압류와 대규모 공동담보가 함께 존재합니다. 이지용의 점유·임대차 관계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가격은 조건부, 권리는 고난도입니다. 법원이 산정한 정주희의 실제 배당액과 매수인 인수 잔액을 확인한 뒤에만 입찰가를 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