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주택)

감정가 49%보다 중요한 조건부 인수 1.5억 — 부천 정화빌라 203호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3887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590-1 2층 203호
감정가 1.32억 · 최저매각가 6,468만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 감정가의 49% ⚠️ 조건부 인수 최대 150,000,000원 👤 실제 임차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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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49%까지 유찰됐지만 1억5천만원 주택임차권의 조건부 인수와 배당 불확실성으로 총취득비용이 시세를 넘을 수 있는 고위험 물건
실제 임차인 1명의 보증금 150,000,000원이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임차권등기가 인수될 수 있고, 배당 가정상 신청채권자 배당도 0원이며 과거 말소 권리와 세금 압류의 배당순위 재확인이 필요해 최저가 할인만으로 접근할 수 없음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지만, 매각물건명세서에 임차보증금 150,000,000원의 주택임차권등기가 전액 변제되지 않을 경우 매수인에게 인수될 수 있는 권리로 명시돼 있습니다. 배당 가정상 임차권자 배당액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최저가만 보고 싸다고 판단할 물건이 아닙니다. 조건부 인수액 전부를 부담하면 최저가와 합한 실질 부담은 214,680,000원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132,000,000원
최저가 64,680,000원 · 2회 유찰
실거래 평균
130,000,000원
전용 46.38㎡ 거래 4건
조건부 매수인 인수
최대 150,000,000원
임차보증금 미변제액 범위
핵심지표
49.8%
최저가 ÷ 실거래 평균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3887.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정화빌라 2층 203호, 전용 46.38㎡의 다세대주택입니다. 감정가 132,000,000원에서 두 차례 유찰돼 최저매각가는 64,680,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실거래 평균 130,000,000원의 49.8%라 큰 할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승부처는 최저가가 아니라 이태호 씨의 주택임차권등기와 미변제 보증금 승계 가능성입니다.

실제 임차인은 이태호 1명입니다. 보증금은 150,000,000원, 계약일은 2021.10.16, 확정일자는 2021.10.18, 전입일자는 2021.11.17, 점유개시는 2021.11.18이며 2023.11.30 주택임차권등기가 마쳐졌습니다. 조사상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판정돼 있지만, 매각물건명세서는 해당 임차권등기를 보증금 전액을 변제받지 못할 경우에 한해 인수되는 권리로 명시합니다. 따라서 배당으로 얼마가 변제되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인수액을 0원으로 고정해서는 안 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3887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590-1 2층 203호 · 경인로138번길 53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주택) · 전용 46.38㎡ ·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4층 건물 내 2층
소유자조석훈 (2022.02.24. 매매, 거래가액 150,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132,000,000원 / 64,680,000원 (2회 유찰, 감정가의 49%)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150,000,000원
매각기일2026.07.15

① 권리 흐름 — 과거 말소와 현재 임차권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

등기 연혁에는 1995년 국민은행 근저당과 1997년 가등기, 1998년 가압류·임의경매 기록이 남아 있으나, 1999.06.28 임의경매 낙찰과 함께 당시 근저당·가압류·경매신청 등기가 말소된 이력이 확인됩니다. 이후에도 여러 근저당과 압류가 설정됐다가 말소됐습니다. 현재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권리는 2023.11.30 등기된 이태호 씨의 150,000,000원 주택임차권과 2025.07.03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신청한 강제경매입니다.

⚠️ 과거 가등기 기록 1997.10.06 권혁주 명의의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가 존재했으나, 1999.06.28 임의경매 낙찰로 소유권이 맹진열에게 이전된 과거 연혁입니다. 현재 효력 여부는 등기부 유효사항과 말소 표시를 원본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대항력 없음 판정과 조건부 인수는 별개다

임차인점유 / 용도보증금전입 / 확정일자판정
이태호 건물 전부 · 주거
주택임차권등기
150,000,000원 전입 2021.11.17
확정 2021.10.18
점유 2021.11.18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조건부 승계

전입신고가 제시된 말소기준일인 1995.04.07보다 늦어 조사상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다만 매각물건명세서가 주택임차권등기를 별도의 인수권리로 명시했으므로, 대항력 없음이라는 한 문장만으로 인수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임차권자가 배당을 통해 보증금 전액을 변제받지 못하면 그 미변제액이 매수인 부담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 최악 조건의 실질 부담 현재 최저가 64,680,000원에 낙찰받은 뒤 임차보증금 150,000,000원 전액이 인수된다면 실질 부담은 214,680,000원입니다. 이는 실거래 평균 130,000,000원과 최신 거래 150,000,000원을 모두 웃돕니다. 따라서 인수액이 확정되기 전에는 최저가 49.8%를 가격 메리트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③ 시세 비교 — 거래는 오래됐고, 인수 반영 시 가격이 역전된다

정화빌라 전용 46.38㎡의 확인된 거래는 총 4건입니다. 거래 시기는 2021.06과 2022.02로, 평균은 130,000,000원, 최저는 110,000,000원, 최고와 최신 거래는 각각 150,000,000원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2.0246.38㎡2150,000,000원
2022.0246.38㎡3110,000,000원
2022.0246.38㎡3110,000,000원
2021.0646.38㎡2150,000,000원
평균46.38㎡4건130,000,000원

최저가만 비교하면 실거래 평균의 49.8%입니다. 그러나 조건부 인수액이 발생하면 가격 판단의 기준은 64,680,000원이 아니라 낙찰대금과 실제 인수액을 합한 금액이 됩니다. 특히 보증금 전액이 인수되는 경우에는 실거래 평균이나 최신 거래보다 저렴하다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확인된 거래도 2022.02가 최신이어서 현재 가격을 뒷받침하는 최근 거래로 보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소규모·노후 다세대의 환금성 정화빌라는 총 12세대, 사용승인일은 1994.12.03입니다. 확인된 경매 통계상 평균 유찰 횟수는 2.0회이고 낙찰률은 0.0%입니다. 거래 표본도 4건으로 적어, 아파트처럼 시세와 매도기간을 단순하게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64,68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1,564,240원
을구 1번 근저당 · 국민은행미상0원
을구 2번 근저당 · 이덕영40,000,000원40,000,000원
갑구 2번 가압류 · 서울은행22,435,884원22,435,884원
을구 4번 근저당 · 한국주택은행32,500,000원679,876원
을구 5번 근저당 · 한국주택은행52,000,000원0원
을구 8번 근저당 · 국민은행48,000,000원0원
을구 9번 근저당 · 국민은행79,200,000원0원
을구 11번 근저당 · 서울원예농업협동조합86,400,000원0원
을구 14번 근저당 · 신한은행70,560,000원0원
강제경매 신청 · 주택도시보증공사150,000,000원0원
소유자 교부-0원

총 채권액 581,095,884원 중 예상 배당액은 집행비용을 제외하고 63,115,760원, 미배당액은 517,980,124원입니다. 다만 등기 연혁상 1999년 낙찰과 다수 권리의 말소 기록이 있으므로, 과거 권리가 현재 배당대상으로 남아 있는지는 유효사항증명과 배당요구 종기 서류를 반드시 대조해야 합니다. 국세·지방세 압류가 당해세에 해당하면 배당순위와 임차권자 변제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64,680,000원)
제시된 배당 가정에서는 신청채권자와 임차권자에게 배당되는 금액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막대의 취득액은 배당표상 인수 0원 기준입니다. 주택임차권 미변제액이 승계되면 실제 부담은 별도로 증가합니다.

⑤ 유찰 시나리오 — 낙찰가가 내려가도 권리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회차매각가채권자 배당미배당신청채권자
현재 회차 · 2회 유찰64,680,000원63,115,760원517,980,124원배당 0원
3회 유찰 시45,276,000원44,061,032원537,034,852원배당 0원
4회 유찰 시31,693,199원30,722,721원550,373,163원배당 0원

현재 회차에서 추가 유찰되면 최저가는 45,276,000원, 31,693,199원으로 낮아집니다. 그러나 매각물건명세서상 임차권 승계 조건은 낙찰가 할인과 별개의 문제입니다. 낙찰가가 낮아질수록 배당재원이 줄어 미변제 보증금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낙찰가 하락을 곧바로 실질취득비용 하락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 배당표상 신청채권자도 미변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청구액은 150,000,000원이지만 현재 회차와 추가 유찰 시나리오 모두 예상배당은 0원입니다. 보증금 채권의 귀속, 임차권등기의 존속 범위와 매수인 승계액을 법원 기록으로 확정하기 전에는 응찰가를 산정하기 어렵습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9% 할인”이 아니라 “인수액 확정”이 먼저다

이 물건은 감정가 132,000,000원에서 최저가 64,680,000원까지 내려와 표면상으로는 큰 폭의 할인을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임차인 이태호 씨의 보증금은 150,000,000원이고,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전액 변제되지 않을 경우 주택임차권등기가 인수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낙찰대금과 보증금 인수액을 합한 부담이 214,680,000원에 이를 수 있어, 실거래 평균 130,000,000원이나 최신 거래 150,000,000원보다 높아집니다.

등기 연혁과 배당 가정에도 재대조가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1999년 낙찰로 말소된 과거 권리, 다수의 세금 압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청구와 임차권자의 보증금 채권 관계가 정리돼야 실제 배당액과 인수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가격은 싸 보이지만 권리비용이 확정되지 않은 고위험 물건입니다. 이 사건의 입찰 기준은 최저가가 아니라, 임차보증금 미변제액을 포함한 총취득비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