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는 시세의 55%지만, 임차보증금 ‘조건부 인수’부터 풀어야 한다 — 부천 여월동 한라맨션 3층2호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4379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3-15 한라맨션 가동 3층2호
감정가 133,000,000원 · 최저매각가 65,170,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 감정가의 49% 🏠 실제 임차인 1명 ⚠️ 조건부 인수 문구 132,000,000원 📈 최신 거래 118,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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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6,517만원은 최신 거래의 55.2%지만 임차보증금 1.32억원의 조건부 인수 문구로 실질부담이 최대 1억9,717만원까지 확대될 수 있음
2회 유찰로 가격은 낮아졌으나 매각물건명세서가 주택임차권 보증금 미변제분 인수를 명시하고, 현재 배당모형상 주택도시보증공사 배당도 0원이다. 조건부 인수 시 실질부담이 최신 거래 1억1,800만원을 크게 초과하며 12세대 노후 다세대의 낮은 환금성·호수 표시 차이도 있어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현재 최저가 65,170,000원은 최신 거래 및 최근 12개월 평균 118,000,000원55.2%입니다. 숫자만 보면 큰 할인처럼 보이지만,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정기목의 주택임차권등기 보증금 132,000,000원을 전액 변제하지 못하면 미변제분이 매수인에게 인수될 수 있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현재 배당모형은 인수액을 0원으로 계산하지만, 조건부 인수가 전액 현실화되면 매각대금과 합친 부담은 197,170,000원까지 올라 최신 거래 118,000,000원을 크게 웃돕니다.
감정가 / 최저가
133,000,000원
65,170,000원
2회 유찰 · 감정가의 49%
최신 거래 / 최근 평균
118,000,000원
2023.10 · 최근 12개월 표본 1건
배당모형상 인수
0원
대항력 없음 판정 기준
명세서 조건부 인수
132,000,000원
임차보증금 미변제분 확인 필수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4379.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한라맨션 가동 3층2호, 전용 40.32㎡ 다세대주택입니다. 소유자는 주식회사스마트하우징으로 2020년 4월 17일 거래가 132,000,000원에 취득했습니다. 제공된 말소기준 산정은 1991년 12월 19일 한국주택은행 근저당권 9,100,000원이며, 이후 권리는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 사건은 단순히 “말소기준 이후 임차권이므로 소멸한다”라고 끝낼 수 없습니다. 정기목의 전입과 점유는 2022년 5월 16일로 말소기준보다 늦어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정리돼 있지만, 매각물건명세서가 을구 7번 주택임차권등기에 대해 보증금 전액을 변제받지 못하면 인수될 수 있다는 별도 문구를 명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조건의 실제 적용 여부가 가격보다 먼저 확인돼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4379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3-15 한라맨션 가동 3층2호
도로명: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319-9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 · 전용 40.32㎡ · 지하1층·지상4층 건물 내 3층2호
이용상태다세대주택으로 이용 중
소유자주식회사스마트하우징 (2020.04.17. 거래가 132,0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133,000,000원 / 65,170,000원 (2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132,000,000원
매각기일2026.07.15
호수 표시공부상 ‘2호’ · 현황 출입문 ‘302호’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은 오래됐지만 임차권 문구가 핵심

⚠️ 말소기준권리 원본 대조 말소기준 산정은 1991.12.19. 한국주택은행 근저당권 9,100,000원을 기준으로 합니다. 한편 등기 흐름에는 2009.10.22. ‘1번 근저당권설정등기 말소’ 기재도 있으므로, 기준권리와 말소등기의 정확한 연결 관계를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원본에서 다시 대조해야 합니다.

1999년 서울보증보험 가압류 4,001,173원은 2000년 해제로 말소됐고, 2018년 우리은행 근저당권 62,700,000원도 2020년 해지로 말소됐습니다. 현재 분석상 핵심은 2024년 4월 3일 등기된 정기목의 주택임차권과 2025년 9월 3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신청한 강제경매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보증금 132,000,000원

임차인점유부분보증금전입 / 확정일자대항력우선변제승계
정기목
주거 · 임차권등기
건물의 전부 132,000,000원 2022.05.16
2022.04.22
대항력 없음 배당요구 있음
순위 확인 필요
승계 표시 없음

정기목은 2022년 4월 2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4월 22일 확정일자를 받았으며, 2022년 5월 16일 전입·점유를 시작했습니다. 말소기준일 1991년 12월 19일보다 늦어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판정됩니다. 배당요구는 2024년 4월 3일 접수된 것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 배당모형 0원과 명세서 조건부 인수는 구분해야 한다 배당모형의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그러나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을구 순위 7번 주택임차권등기, 임차권자가 임차보증금 전액을 변제받지 못할 경우에 한함”이라는 인수 문구가 있습니다. 현재 배당표에는 정기목의 보증금 배당액이 별도로 잡히지 않고, 신청채권자 주택도시보증공사 청구액 132,000,000원도 배당액 0원으로 계산돼 있습니다. 따라서 입찰 전 매각물건명세서 원본과 배당요구·보증금 반환관계를 확인하지 않으면 인수액을 0원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임차인은 정기목 1명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경매신청 채권자로 표시돼 있으며, 이를 별도의 임차보증금 한 건으로 더해 임차보증금을 264,000,000원으로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③ 시세 비교 — 할인폭보다 실질부담 범위를 먼저 본다

한라맨션 전용 40.32㎡ 안팎의 거래는 2021년 8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95,000,000원~118,000,000원입니다. 전체 5건 평균은 106,600,000원이며, 최신 거래와 최근 12개월 평균은 모두 118,000,000원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3.1040.32㎡1118,000,000원
2022.0140.32㎡4113,000,000원
2021.1240.32㎡4110,000,000원
2021.0940.32㎡295,000,000원
2021.0836.81㎡297,000,000원
전체 평균5건106,600,000원

현재 최저가 65,170,000원은 최신 거래 118,000,000원의 55.2%, 전체 평균 106,600,000원의 61.1%입니다. 시세지표는 과거 거래보다 13.7% 상승한 흐름으로 계산돼 있어 하락 추세는 아닙니다. 다만 최신 거래가 2023년 10월이고 최근 평균 표본도 1건뿐이므로, 현재 시점의 가격을 정밀하게 보여주는 표본으로 보기에는 거래 공백이 큽니다.

⚠️ 두 가지 실질부담 시나리오 배당모형 그대로라면 실질취득은 최저가와 같은 65,170,000원으로 최신 거래보다 낮습니다. 반대로 명세서 조건에 따라 임차보증금 132,000,000원이 전액 인수된다면 실질부담은 197,170,000원으로 올라 최신 거래 118,000,000원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 사건은 입찰가를 계산하기 전에 어느 시나리오가 맞는지 먼저 확정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65,17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1,573,060원
1. 한국주택은행 근저당9,100,000원9,100,000원
2. 국민은행 근저당13,000,000원13,000,000원
3. 서울보증보험 가압류4,001,173원4,001,173원
4. 우리은행 근저당62,700,000원37,495,767원
5. 주택도시보증공사132,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총 채권액 220,801,173원 중 채권자 배당액은 63,596,940원, 미배당액은 157,204,233원입니다. 우리은행 채권부터 미배당이 발생하고 신청채권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배당액 0원으로 계산됩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미반영될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매각대금은 집행비용과 선순위 채권 배당으로 모두 소진됩니다.
감정가·실질부담 범위 vs 실거래
현재 매각대금 65,170,000원에 조건부 인수 132,000,000원이 더해지면 총 부담은 197,170,000원입니다.
✅ 가격만 분리해 보면 현재 최저가 65,170,000원은 최신 거래 118,000,000원의 55.2%로 낮고, 감정가 133,000,000원보다 67,830,000원 내려와 있습니다. 조건부 인수가 없다는 사실이 원본으로 확정될 때만 가격 메리트를 논할 수 있습니다.
⛔ 권리 확인 전에는 ‘반값 물건’이 아니다 명세서상 임차보증금 미변제분 인수가 적용되면 최저가가 내려간 만큼 총취득비가 내려가는 구조가 아닙니다. 보증금 132,000,000원이 전액 남는 경우 실질부담은 197,170,000원으로 고정돼 최신 거래 118,000,000원을 크게 초과합니다. 최저가만 보고 싸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가격보다 먼저 ‘인수 0원’을 증명해야 한다

현재 최저가 65,170,000원은 최신 거래 118,000,000원의 55.2%이고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본질은 할인율이 아닙니다. 정기목의 보증금 132,000,000원에 대해 명세서가 미변제분 조건부 인수를 명시하고 있고, 현재 배당모형에서는 신청채권자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배당되는 금액도 0원입니다.

조건부 인수가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 65,170,000원의 가격 메리트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증금 전액이 인수되면 실질부담은 197,170,000원으로 최신 거래 118,000,000원을 크게 넘어섭니다. 12세대의 오래된 소규모 다세대이고 거래 공백과 호수 표시 차이도 있어 환금성까지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결론은 가격은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권리 확인 전에는 입찰 보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