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근린시설)

최저가 3,976만원보다 더 큰 문제 — 101호와 경계 없이 사용하는 센트로시티 102호

울산지방법원 2024타경118353 ·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대동길 28, 1층 102호 (센트로시티)
감정가 3.38억 · 최저매각가 3,976.6만원(6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9 · 임의경매(범서농업협동조합)
📉 감정가의 11.77% 🔁 6회 유찰 🧱 101호와 벽체 없음 ⚠️ 임대관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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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의 11.77%까지 하락했지만 101호와 경계 없이 일체 사용 중인 고난도 근린시설
6회 유찰·비교 시세 부재에 더해 다른 소유자의 101호와 벽체 없이 사용 중이고 점유·임대관계와 말소기준·배당순위 재확인이 필요해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 338,000,000원이 6회 유찰돼 39,766,000원까지 내려왔고 계산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그러나 인접한 101호는 소유자가 다른데 벽체나 호실 경계선 없이 하나의 근린생활시설로 사용 중입니다. 시세 자료도 확인되지 않아, 낮은 최저가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하기 어려운 고위험 물건입니다.
감정가
338,000,000원
근린시설 감정가격
최저매각가
39,766,000원
6회 유찰 · 감정가의 11.77%
매수인 인수
0원
현재 배당계산상 금액 인수 없음
핵심지표
경계 없음
다른 소유자 101호와 일체 사용

울산지방법원 2024타경118353.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센트로시티 1층 102호 근린시설입니다. 감정가 3억3,800만원에서 6차례 유찰되어 최저가는 3,976만6,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표면상으로는 감정가의 11.77%에 입찰할 수 있고, 현재 계산된 매수인 인수금액도 0원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승부처는 할인율이나 배당표가 아니라 물리적 경계와 점유관계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102호가 인접한 101호와 호실 경계선이나 벽체 없이 일체로 사용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현재 이용 상호는 AERIAL SILK ORDA DANCE CENTER이며, 101호의 소유자는 본건 소유자와 다릅니다. 낙찰 후 102호만 독립적으로 사용하려면 경계 확인, 출입동선, 설비 분리, 벽체 복구 가능성과 비용, 101호 소유자 및 실제 점유자와의 협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울산지방법원 2024타경118353 (임의경매)
소재지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대동길 28, 1층 102호 (센트로시티)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근린시설) · 인접 101호와 벽체 없이 일체로 근린생활시설 이용
현재 이용 상호AERIAL SILK ORDA DANCE CENTER
소유자수성에이앤씨주식회사
감정가 / 최저가338,000,000원 / 39,766,000원 (6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범서농업협동조합 / 346,253,489원
매각기일2026.07.09

① 권리 흐름 — 등기 말소기재부터 재확인

등기에는 2016년 11월 30일 하나은행 근저당권 120,000,000원이 설정된 뒤 2017년 2월 9일 해지를 원인으로 말소된 내역이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후 2017년 2월 20일 범서농업협동조합의 근저당권 845,000,000원이 설정됐고, 이 근저당권자가 2024년 11월 5일 임의경매를 신청했습니다.

⛔ 말소기준권리 원본 대조 필수 2016년 하나은행 근저당은 등기상 2017.02.09. 말소기재가 확인됩니다. 따라서 존속하는 권리만 놓고 보면 2017.02.20. 범서농업협동조합 근저당이 기준이 되는 구조로 읽힙니다. 아래 예상배당에는 하나은행 근저당이 선순위로 반영되어 있으므로, 입찰 전 최신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법원 배당자료를 대조해 실제 존속 여부와 배당순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된 임차인 신고는 없습니다. 다만 감정평가서상 임대관계는 미상이고, 현장에서 영업시설로 사용 중입니다. 실제 영업자와 소유자의 관계, 사업자등록 명의, 점유개시일, 보증금 및 확정일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점유자의 대항력은 가능·미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점유자를 단순 무권원 점유자로 전제해서는 안 됩니다.

② 가격 판단 — 88.23% 하락이 곧 시세차익은 아니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39,766,000원으로 감정가 338,000,000원의 11.77%입니다. 금액만 보면 감정가보다 298,234,000원 낮습니다. 그러나 비교 가능한 실거래가가 확인되지 않아 최저가가 현재 근린시설 시장가보다 낮은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회차 시나리오감정가 대비매각가채권 미배당
현재 회차 · 6회 유찰11.77%39,766,000원1,076,349,788원
7회 유찰 시8.24%27,836,200원1,088,064,852원
8회 유찰 시5.76%19,485,340원1,096,265,396원

6회 유찰은 시장이 감정가격뿐 아니라 물건의 이용형태, 권리확인 난도, 독립 사용 가능성 또는 환금성에 부담을 느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특히 101호와의 일체 사용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비와 협의비용이 낙찰가보다 커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물건은 “3,976만원짜리 근린시설”이 아니라 “3,976만원에 경계·점유·복구 문제까지 함께 취득하는 물건”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 낮은 최저가를 가격 가점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 실거래 비교자료가 없고, 101호와 벽체 없이 결합된 비표준 이용상태이며, 이미 6회 유찰됐습니다.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싸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크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39,766,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약 매각가의 2.8% 추정)-1,115,788원
2. 근저당 · 주식회사하나은행120,000,000원38,650,212원
3. 근저당 · 범서농업협동조합845,000,000원0원
4. 가압류150,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총 채권액 1,115,000,000원 중 38,650,212원만 채권자 배당으로 계산되며, 미배당액은 1,076,349,788원입니다. 계산상 매수인 인수금액은 0원이나,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와 실제 점유관계는 별도 확인 대상입니다. 특히 하나은행 근저당의 말소기재가 배당순위에 반영되는지 원본 대조가 필요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계산상 매각대금 대부분이 하나은행 근저당 배당으로 반영되어 있으나, 해당 근저당의 말소기재를 재확인해야 합니다.
유찰 회차별 채권 미배당
추가 유찰로 매각가가 낮아질수록 채권 미배당액은 1,076,349,788원에서 1,096,265,396원으로 증가합니다.
✅ 금액상 인수 관점 현재 배당계산에서는 매수인 인수액이 0원입니다. 등기상 압류와 경매개시결정도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 실제 취득 관점 인수액 0원은 경계 복원비, 설비 분리비, 명도비, 영업손실 협의금 또는 101호 소유자와의 분쟁비용이 0원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등기상 인수보다 물리적·점유상 부담이 더 큰 물건입니다.

④ 101호 일체 사용 — 이 사건의 핵심 위험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최저가가 아니라 ‘독립 사용 가능성’을 사는 입찰

3억3,800만원의 감정가가 3,976만6,000원까지 내려왔고 계산상 인수액도 0원입니다. 하지만 이 두 숫자만으로 안전하거나 저렴한 물건이라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102호는 다른 소유자의 101호와 경계벽 없이 하나의 영업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임대관계와 점유자의 권리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하나은행 근저당의 말소기재와 예상배당 사이의 불일치까지 남아 있습니다.

가격은 크게 내려왔지만 위험도 함께 압축된 것이 아닙니다. 101호와 완전히 분리해 독립적으로 사용·임대·매각할 수 있다는 사실, 실제 점유자의 권리와 명도비용, 설비·벽체 복구비, 존속 권리와 배당순위를 확인한 뒤에만 총취득비용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물건은 최저가만 보고 접근하면 안 되는 D등급 고난도 근린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