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 41%인데도 ‘싸다’고 단정할 수 없다 — 광진구 연리지7 303호

서울동부지방법원 2024타경50855 ·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길 12-5, 3층303호 (중곡동, 연리지7)
📉 감정가의 41.0% 🔁 4회 유찰 🧾 명세서상 인수 0원 👥 점유 기재 13명
감정가 2.93억 · 최저매각가 1.20억(4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6 · 임의경매(은평신용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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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명세서상 인수 0원이나 4회 유찰·전입일 미상 점유자·용도 불일치·내부 분할·위반건축물표시가 겹친 고확인 물건
실질취득 계산액은 120,013,000원이지만 시세 비교 근거가 없고, 303호·308호 표시와 공부상 사무실·현황 주택의 차이, 전입일 미상 점유자 및 4회 유찰이 함께 있어 최저가 41%만으로 투자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등기상 권리는 매각으로 소멸하고 매각물건명세서에도 인수권리 없음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현재 최저가는 감정가의 41.0%지만, 전입일 미상 점유자, 현관의 303호·308호 병행 표시, 공부상 사무실과 현황 주택의 용도 차이, 내부 경계벽을 이용한 2개호 사용 및 위반건축물표시가 함께 존재합니다. 낮은 최저가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단정하면 안 되는 고확인 물건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293,000,000원
최저가 120,013,000원
실질취득
120,013,000원
최저가 + 명세서상 인수 0원
매수인 인수
0원
전입일 미상 점유자는 별도 확인
핵심지표
41.0%
감정가 대비 · 4회 유찰

서울동부지방법원 2024타경50855. 서울 광진구 중곡동 연리지7 3층 303호로, 감정 이용상태는 다세대주택입니다. 등기상 말소기준은 2018년 10월 26일 은평신용협동조합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은 3,127,200,000원이고 공동담보목록이 설정돼 있습니다. 그 뒤에 들어온 강제경매, 압류, 가압류, 임의경매와 주택임차권은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표면적인 권리구조만 보면 인수형 물건은 아닙니다. 서민지의 임차권등기는 전입일과 확정일자가 모두 말소기준일보다 늦어 대항력이 없고, 매각물건명세서에도 인수권리와 법정지상권은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현황조사에는 여러 호실의 점유자가 함께 기재돼 있으며, 전입일을 확인할 수 없는 주거 점유 기재도 있습니다. 특히 공부상 용도와 실제 이용상태, 303호와 308호 표시가 일치하지 않으므로 등기 소멸과 별개로 점유 범위·건축물 현황을 확정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서울동부지방법원 2024타경50855 (임의경매)
소재지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길 12-5, 3층303호 (중곡동, 연리지7)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다세대) · 현황 다세대주택 · 공부상 일부 제2종근린생활시설(사무실)
건물철근콘크리트조 평지붕 지상 6층 · 사용승인일 2018.10.22 · 승강기·도시가스 개별난방
소유자김희주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293,000,000원 / 120,013,000원 (4회 유찰·감정가의 41.0%)
신청채권자 / 청구은평신용협동조합 / 1,633,018,688원
매각기일2026.07.06

① 권리 흐름 — 등기상 권리는 소멸형

말소기준은 2018.10.26. 은평신용협동조합 근저당권입니다. 2018.12.31. 설정된 홍성훈·이미영·백봉아의 후순위 근저당권은 2019.03.13. 이미 말소됐습니다. 이후 서울특별시 압류,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압류, 세 건의 경매개시결정 및 서민지의 주택임차권은 모두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습니다.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 가압류는 최초 청구금액 845,937,976원에서 2025.05.07. 일부해제되어 789,697,836원으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동일 가압류의 변경등기이므로 서로 별개의 인수채무로 볼 사항은 아닙니다. 선순위 근저당권이 매각대금을 대부분 흡수해도 그 미배당 채권이 매수인에게 이전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 등기·명세서 관점 매각물건명세서에 명시된 인수권리와 법정지상권은 모두 해당 없음입니다. 말소기준 이후 등기권리는 매각으로 소멸하며, 배당 시나리오상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② 임차인·점유자 — 날짜가 확인된 전입자는 모두 후순위

현황조사와 문건에는 총 13명의 점유·임차 관련 기재가 있습니다. 보증기관의 대위·승계로 중복 신고된 임차인은 없습니다. 전입일이 확인되는 12명은 모두 말소기준일인 2018.10.26.보다 늦어 대항력이 없습니다. 다만 성명이 ‘표기’로 기재된 주거 점유자는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성명기재 부분전입일보증금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승계
장성은201호2020.06.09미상2024.06.20없음미상없음
정철균201호2022.08.22미상미상없음미상없음
김재경203호2022.08.23미상2024.05.29없음미상없음
조성지204호2019.05.23미상2025.08.21없음미상없음
심희주204호2022.03.11미상2024.06.27없음미상없음
문세지301호2020.05.01미상미상없음미상없음
크리에이티브종합건설 주식회사301호2023.12.19미상미상없음미상없음
최승원304호2022.05.02미상미상없음미상없음
차지예304호2022.03.17미상2024.06.25없음미상없음
최인영503호2023.06.23미상미상없음미상없음
박두순602호2019.01.29미상2024.05.24없음미상없음
서민지3층 303호 중 도면표시 부분2021.10.1330,000,000원2024.01.29없음후순위없음
표기미상미상미상미상가능·미상미상없음

서민지는 임대차계약일 2021.09.13., 점유개시일 2021.10.10., 전입일 2021.10.13., 확정일자 2021.10.22.이며 보증금은 30,000,000원입니다. 전입과 확정일자가 말소기준권리보다 약 3년 늦어 대항력이 없고, 임차권등기도 2024.01.29.에 이뤄져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등기 범위는 303호 중 25㎡이고 현관표시는 308호로 기재돼 있어 실제 인도 대상과 내부 경계를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인수 0원과 점유 위험은 다른 문제 명세서상 인수권리가 없다는 것은 보증금 채무를 당연히 승계한다는 기재가 없다는 뜻입니다. 전입일이 확인되지 않은 주거 점유자까지 대항력 없음으로 확정하는 뜻은 아닙니다. 주민등록 전입세대, 임대차계약서, 점유 부위와 303호·308호 현관표시를 입찰 전에 대조해야 합니다.

③ 가격 구조 — 감정가 41%는 시세 할인율이 아니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120,013,000원으로 감정가 293,000,000원의 41.0%입니다. 배당 시나리오상 인수액은 0원이므로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액도 일단 120,013,000원으로 계산됩니다. 5회 유찰 시 최저가는 96,010,400원, 6회 유찰 시에는 76,808,320원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나 이 비율은 감정가 대비 비율일 뿐, 확인된 실거래 시세에 대한 할인율은 아닙니다. 이 물건은 4회 유찰됐고, 공부상 용도와 현황 이용이 다르며 일부 호실은 내부 경계벽으로 2개 주택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축물대장에는 위반건축물표시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저가가 낮다는 사실보다 적법한 주거 사용, 금융기관 담보평가, 명도 대상과 재매각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4회 유찰이 보내는 신호 감정가 293,000,000원에서 120,013,000원까지 낮아졌는데도 4회 유찰된 상태입니다. 반복 유찰은 단순한 가격 문제뿐 아니라 점유, 용도 차이, 내부 분할 사용, 위반건축물표시와 같은 물건 특성이 함께 반영됐을 가능성을 점검하게 하는 신호입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20,013,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2,480,182원
1. 근저당 · 은평신용협동조합3,127,200,000원117,532,818원
2. 후순위 근저당 · 홍성훈·이미영·백봉아300,000,000원0원
3. 가압류 ·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845,937,976원0원
4. 가압류 · 주택도시보증공사690,000,000원0원
5. 서울보증보험 가압류 변경789,697,836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에서는 집행비용을 제외한 금액이 선순위 은평신용협동조합 근저당권에 배당되고, 후순위 권리자와 소유자에게 돌아갈 금액은 없습니다. 후순위 근저당권은 2019.03.13. 말소등기가 완료됐고, 서울보증보험 가압류 변경등기는 최초 가압류의 일부해제를 반영한 것입니다. 당해세와 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회차별 미배당 채권
미배당액은 채권자에게 회수되지 않는 잔액이며, 매수인이 같은 금액을 승계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 배당·인수 관점 현재·5회·6회 유찰 시나리오에서 매수인 인수액은 모두 0원입니다. 낙찰가가 내려가면 채권자 미배당액만 증가하고, 말소되는 근저당·압류·가압류의 잔액이 매수인 채무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 실질취득액 확정 전 조건 현재 회차의 계산상 실질취득액은 120,013,000원이지만, 전입일 미상 점유자의 대항력과 점유 범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를 최종 취득원가로 확정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명세서상 인수 없음과 현장 점유 리스크를 분리해 검토해야 합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낮은 최저가보다 물건의 구조를 먼저 보라”

이 사건의 등기상 권리분석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은평신용협동조합 근저당권이 말소기준이고, 그 뒤의 압류·가압류·경매개시결정·임차권등기는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서민지의 보증금 30,000,000원도 전입일이 말소기준보다 늦어 매수인 인수 대상이 아닙니다. 배당 시나리오상 인수액도 0원입니다.

하지만 입찰 판단은 권리 소멸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감정가 293,000,000원에서 120,013,000원까지 내려온 4회 유찰 물건이고, 전입일 미상 점유자가 남아 있습니다. 303호와 308호 현관표시, 공부상 사무실과 현황 주택의 차이, 내부 경계벽을 통한 2개호 사용, 위반건축물표시도 동시에 확인됩니다. 등기상 인수는 0원이지만 현장·건축물 리스크는 0이 아닙니다. 시세와 적법한 사용 가능성, 점유 범위 및 원상회복 비용을 확정하기 전에는 감정가의 41%라는 숫자만 보고 저가 매수로 결론내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