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토지 및 폐공장

인수 0원보다 먼저 볼 것 — 폐공장 상태와 ‘기준권리 불일치’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444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 2-8 외 · 신암로 410-31
감정가 302,052,500원 · 최저매각가 211,436,000원(1회 유찰·70%) · 지정 매각기일 2026.06.08 · 임의경매(옥천군산림조합)
🏭 폐공장 📉 감정가의 70% 👤 점유자 1명 💸 인수 계산 0원
38
매력지수 D등급 · 인수 계산은 0원이지만 폐공장 훼손·소재불명 시설·점유자 명도·기준권리 불일치가 겹친 고위험 확인형
최저가 211,436,000원은 감정가의 70%이나 시세 근거가 없고, 폐공장 상태 불량과 기계·부속건물 소재불명, 등기 말소 이력과 예상배당표의 기준권리 불일치가 있어 원본 대조와 현장조사 전에는 가격 가점을 줄 수 없음.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계산되지만, 이를 곧바로 안전한 물건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건물은 폐공장이고 훼손 정도가 심해 상태가 불량하며, 주요 기계기구와 부속 화장실은 소재불명입니다. 여기에 등기 말소 이력과 예상배당표가 서로 다른 기준권리를 가리켜, 원본 권리순위 재확인이 입찰의 선결조건입니다.
감정가
302,052,500원
토지·건물·제시외 건물 일괄매각
최저가 / 실질취득
211,436,000원
감정가 70% · 인수 0원 전제
매수인 인수
0원
점유자 전입은 기준권리보다 늦음
핵심지표
폐공장·불량
기계·부속건물 일부 소재불명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444.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 2-26·2-8·2-53·2-56의 토지와 신암로 410-31 소재 공장 건물이 함께 매각되는 사건입니다. 소유자는 김영일이며 옥천군산림조합이 청구액 113,016,690원으로 임의경매를 신청했습니다. 현재 최저가는 한 차례 유찰된 211,436,000원으로 감정가의 70%입니다.

권리관계만 단순 요약하면 점유자 원종혁의 전입일은 2024.01.19입니다. 등기상 현존 근저당권 후보인 옥천군산림조합의 설정일 2019.06.10보다 늦고, 예상배당표가 기준으로 삼은 1999.04.15보다도 늦습니다. 따라서 어느 날짜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점유자의 전입은 후순위여서 대항력은 인정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다만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명도비용과 점유관계는 별도로 점검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전지방법원 2025타경444 (임의경매)
소재지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 2-26, 2-8, 2-53, 2-56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신암로 410-31
물건종류 / 이용상태기타 + 토지 · 공장용지 및 폐공장 · 건물 내외관 상태 불량
토지 자료154.0㎡ · 공장용지 · 공업용 · 평지 · 사다리형 · 세로한면(가)
소유자김영일 (2021.09.24. 소유권이전)
감정가 / 최저가302,052,500원 / 211,436,000원 (1회 유찰·감정가 70%)
신청채권자 / 청구옥천군산림조합 / 113,016,690원
지정 매각기일2026.06.08
매각 범위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포함 · 컨테이너 박스 제외

① 권리 흐름 — 현존 권리와 과거 말소 이력을 분리해야 한다

⛔ 기준권리 불일치 1999.04.15. 중소기업진흥공단 근저당권은 등기 이력상 2003.02.21. 해지로 말소되어 있습니다. 이후 2019.06.10. 종전 경매 매각으로 기존 근저당권·가압류·압류가 정리되고, 같은 날 옥천군산림조합 근저당권 192,000,000원이 설정됐습니다. 따라서 현존 권리만 보면 2019.06.10. 근저당권이 기준권리 후보이나, 예상배당표는 말소된 1999년 근저당권에 207,675,896원을 배당하는 구조입니다. 등기부 원본과 매각물건명세서의 최종 순위를 대조하기 전에는 배당표를 확정적인 권리분석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2022년 이후의 국세 압류, 충남신용보증재단·임흥빈·원주현·아림산업개발·오케이저축은행·김성봉의 가압류, 국민건강보험공단 압류 및 2024.05.16. 박재우 명의 소유권이전담보가등기는 모두 2019.06.10. 근저당권보다 늦습니다. 현존 근저당권을 말소기준으로 확정할 경우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하는 후순위 권리입니다. 다만 국세·지방세 중 당해세는 배당에서 우선 차감될 수 있으므로 실제 배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② 점유자 분석 — 대항력은 없지만 명도는 남는다

점유자점유 부분전입일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승계
원종혁 본건 공장 2024.01.19 미상 대항력 없음 미상 해당 없음

실제 점유자 1명이며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가 아닙니다. 전입일이 기준권리 후보인 2019.06.10.보다 늦어 매수인이 보증금을 인수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따라서 계산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그러나 보증금과 임대차 조건이 확인되지 않았고 폐공장을 실제 점유하고 있으므로, 낙찰 후 인도명령·협의명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별도입니다.

⚠️ 점유자 관련 확인사항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대항력은 없더라도 실제 사용관계, 공장 내부 보관물, 영업시설 또는 철거 대상 물품의 소유관계가 명도 난도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11,436,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3,760,104원
1. 중소기업진흥공단 근저당300,000,000원207,675,896원
옥천군산림조합 근저당192,000,000원0원
충남신용보증재단 가압류15,000,000원0원
임흥빈 가압류60,849,315원0원
원주현 가압류67,072,801원0원
주식회사 아림산업개발 가압류9,900,000원0원
주식회사오케이저축은행 가압류30,879,365원0원
김성봉 가압류3,65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예상배당표상 총 채권액은 2,654,669,934원, 예상 배당액은 207,675,896원, 미배당액은 2,446,994,038원입니다.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계산됐습니다. 다만 선순위로 계산된 중소기업진흥공단 근저당권은 등기 이력상 말소 표시가 있으므로 실제 배당순위는 원본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최저가 211,436,000원)
예상배당표는 집행비용 3,760,104원과 선순위 배당 207,675,896원으로 매각대금 전액을 배분합니다.
회차별 총 미배당액
유찰이 거듭되면 미배당액은 2,446,994,038원에서 2,553,316,745원으로 증가합니다. 미배당은 매수인 인수액과 동일한 개념이 아닙니다.
✅ 매수인 인수 관점 점유자의 전입은 기준권리보다 늦고, 2022년 이후 압류·가압류·담보가등기도 후순위입니다. 현재 계산상 낙찰자가 떠안을 임차보증금이나 등기상 권리는 0원입니다.
⛔ 물건 상태·가격 관점 최저가가 감정가의 70%라는 사실만으로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실거래 비교자료가 없고, 건물은 폐공장으로 훼손 정도가 심하며 내외관 상태가 불량합니다. 수변전설비를 제외한 기계기구는 소재불명이고, 부속 화장실도 소재불명입니다. 정상화·철거·폐기·재설치 비용을 반영하지 않은 최저가 비교는 의미가 제한적입니다.

④ 공장·토지 상태와 환금성

⚠️ 감정요항표의 소재지 표현 확인 권리서류의 소재지는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인데, 위치 및 주위환경 설명은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증산교” 북서측 근거리로 기재돼 있습니다. 현장 위치와 감정 대상이 정확히 일치하는지 지번도·감정평가서 원본·현황조사서를 함께 대조해야 합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인수 0원”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사건은 점유자의 전입이 늦고 후순위 권리가 많아, 매수인 인수액 자체는 0원으로 정리됩니다. 그러나 권리분석의 핵심은 인수액 하나가 아닙니다. 등기 이력상 말소된 1999년 근저당이 예상배당표에서는 선순위로 계산돼 있고, 감정요항표의 위치 설명도 사건 소재지와 다르게 나타납니다. 여기에 폐공장·심한 훼손·불량한 내외관·소재불명 시설·컨테이너 매각 제외·점유자 명도까지 겹칩니다.

최저가 211,436,000원은 감정가의 70%이지만, 정상 가동 가능한 공장이나 확인된 시세와 비교한 할인율이 아닙니다. 실제 승부처는 권리서류 불일치를 해소하고, 폐공장의 정상화 비용과 토지 활용가치를 얼마로 평가하느냐입니다. 원본 대조와 현장조사 전에는 최저가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고위험 확인형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