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아파트)

최저가 2,314만원은 착시 — 실질취득은 보증금 2.9억대로 고정된다

대전지방법원 2024타경115610 · 충남 아산시 어의정로 184, 112동 3층 304호
감정가 281,000,000원 · 최저매각가 23,142,000원(7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6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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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2,314만원은 착시 — 대항력 임차권 인수 후 실질취득 290,816,556원으로 실거래 평균의 112.4%
을구 1번 주택임차권 보증금 290,000,000원이 말소기준보다 앞서고 현재 회차 미배당 267,674,556원을 매수인이 인수하여 실질취득이 290,816,556원으로 실거래 평균 258,750,000원을 초과함.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겉으로는 감정가 2.81억짜리 아파트가 최저가 23,142,000원까지 내려온 극단적 유찰 물건입니다. 하지만 핵심은 을구 1번 주택임차권입니다. 임차보증금 290,000,000원 중 현재 회차 배당으로도 267,674,556원이 남아 매수인이 인수하는 구조라, 실질취득은 290,816,556원입니다. 최근 실거래 평균 258,750,000원과 비교하면 112.4% — 최저가가 낮아도 싸게 사는 물건이 아닙니다.
🏷️ 최저가 23,142,000원 🧾 보증금 290,000,000원 ⚠️ 인수 267,674,556원 📊 실질취득 112.4%
감정가 / 최저가
281,000,000원
23,142,000원
7회 유찰 · 감정가 8.2%
실질취득
290,816,556원
최저가 + 미배당 인수
매수인 인수
267,674,556원
최문석 보증금 미배당
핵심지표
112.4%
실질취득 ÷ 실거래 평균

대전지방법원 2024타경115610. 아산시 풍기동 ‘아산풍기이지더원1차아파트’ 112동 304호, 전용 72.572㎡대 아파트입니다. 표면상 숫자만 보면 감정가 2.81억에서 최저가 2,314만원까지 내려왔으니 아주 싸 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가격 판단 기준은 최저가가 아닙니다. 말소기준보다 앞선 주택임차권이 있고, 임차보증금이 최저매각가를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배당에서 보증금 전액이 변제되지 않으면 남은 금액은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현재 회차 기준 매각대금 23,142,000원에서 집행비용 816,556원을 제외하면 임차인 최문석에게 22,325,444원만 배당됩니다. 보증금 290,000,000원 중 267,674,556원이 남고, 이 부족분이 매수인 인수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실질취득은 290,816,556원입니다. 낙찰가가 더 내려가도 인수액이 늘어 총액은 보증금 2.9억대 안팎으로 고정되는 구조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전지방법원 2024타경115610 (강제경매)
소재지충청남도 아산시 어의정로 184, 112동 3층304호 (풍기동,아산풍기이지더원1차아파트)
물건종류 / 면적집합건물(아파트) · 대상면적 72.572㎡ · 22층 건물 중 3층 304호
이용상태아파트 1세대 · 방3, 거실, 주방/식당, 욕실/화장실2, 현관, 다용도실, 드레스룸, 발코니 등
소유자김선자 (2021.06.30. 매매, 거래가액 295,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281,000,000원 / 23,142,000원 (7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308,605,818원
매각기일2026.07.06

① 권리 흐름 — 을구 1번 임차권이 가격을 결정한다

이 사건의 말소기준은 2024.11.07. 강제경매개시결정입니다. 그런데 최문석의 주택임차권은 2023.08.01. 접수이고, 전입은 2021.07.07., 확정일자는 2021.06.21.입니다. 말소기준보다 앞서므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함께 갖춘 임차권입니다. 실제 임차인은 최문석 1명으로 보이며, 보증금 대위·승계 중복신고로 볼 사정은 없습니다.

임차인점유 / 용도보증금전입확정배당요구판정
최문석 전유부분 건물 전부 · 주거 (임차권등기) 290,000,000원 2021.07.07 2021.06.21 2023.08.01 대항력 有 우선변제 有 미배당 인수 실제 임차인
⛔ 이 물건의 핵심 위험 매각물건명세서상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주택임차권등기가 있고, 배당에서 보증금이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현재 회차 기준 인수 추정액은 267,674,556원입니다.

② 시세 비교 —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으로 본다

같은 단지(아산풍기이지더원1차아파트, 1,120세대·2017.09.29 사용승인) 동일 면적대의 최근 실거래 12건입니다. 현재 최저가는 실거래 평균의 8.9%에 불과하지만, 이 숫자는 임차권 인수를 반영하지 않은 표면 가격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6.0572.16㎡10260,000,000원
2026.0572.16㎡21268,000,000원
2026.0572.57㎡3245,000,000원
2026.0472.16㎡5270,000,000원
2026.0472.57㎡1230,000,000원
2026.0372.16㎡4259,000,000원
2026.0372.16㎡4260,000,000원
2026.0372.16㎡12280,000,000원
2026.0372.16㎡8263,000,000원
2026.0372.16㎡11260,000,000원
2026.0272.16㎡17260,000,000원
2026.0272.16㎡7250,000,000원
평균12건258,750,000원

최근 실거래는 230,000,000원~280,000,000원에 형성되어 있고 평균은 258,750,000원입니다. 그런데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은 290,816,556원입니다. 이는 실거래 평균보다 32,066,556원 높고, 평균의 112.4%입니다. 최저가만 보면 싸 보이지만, 임차권 인수를 넣는 순간 시세보다 비싸지는 구조입니다.

⚠️ 7회 유찰의 의미 이 물건은 이미 7회 유찰되어 최저가가 감정가의 8.2%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대항력 있는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최저가 하락 = 매수 메리트 증가”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3,142,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비고
0. 집행비용-816,556원매각가의 3.5% 추정
1. 임차인 최문석 보증금290,000,000원22,325,444원부족분 267,674,556원 매수인 인수
2. 강제경매개시결정 · 주택도시보증공사308,605,818원0원신청채권자 청구금액 기준
잔여 · 소유자 교부-0원잔여 없음

현재 회차에서는 매각대금이 집행비용과 임차인 일부 배당으로 모두 소진됩니다. 임차인 보증금 미배당분 267,674,556원이 매수인 인수로 남고, 신청채권자 주택도시보증공사에는 배당이 없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23,142,000원)
실질취득 vs 실거래 시세
실질취득 290,816,556원이 실거래 평균 258,750,000원을 웃돕니다 — 최저가 착시입니다.

④ 회차별로 봐도 총액은 2.9억대

시나리오매각가매수인 인수실질취득
현재 회차 (7회 유찰, 감정가 8%)23,142,000원267,674,556원290,816,556원
8회 유찰 시 (감정가 6%)16,199,399원274,492,190원290,691,589원
9회 유찰 시 (감정가 4%)11,339,579원279,264,533원290,604,112원
⛔ 입찰 판단 현재 회차뿐 아니라 추가 유찰 시에도 실질취득은 290,604,112원~290,816,556원 범위에 머뭅니다. 최근 실거래 최고가 280,000,000원보다도 높은 구간이므로, 단순히 최저가가 낮다는 이유로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7회 유찰”보다 “2.9억 보증금”이 먼저다

이 물건은 7회 유찰이라는 숫자 때문에 매우 싸 보입니다. 하지만 법원경매에서 가격은 최저가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말소기준보다 앞선 대항력 임차권이 있고, 보증금 290,000,000원이 배당으로 전액 해결되지 않으면 미배당분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현재 회차 기준 실질취득은 290,816,556원으로, 최근 실거래 평균 258,750,000원보다 높습니다.

결론은 보류가 아니라 경계입니다. 최저가가 2,314만원이라는 숫자는 입찰 유혹을 만들지만, 실제 경제적 부담은 2.9억대입니다. 이 사건의 승부처는 “얼마에 낙찰받느냐”가 아니라 “보증금 인수를 감당하고도 시세 대비 이익이 남느냐”입니다. 현재 제공된 수치만으로는 가격 메리트보다 인수 리스크가 훨씬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