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아파트)

임차인 0명·인수 0원, 그런데 ‘신건부터 빠듯’ — 채권이 감정가를 꽉 채운 김해 분성마을

창원지방법원 2025타경12225 · 경남 김해시 삼계로 218(삼계동) 분성마을4단지한솔솔파크 405동 1301호
감정가 2.13억 · 최저매각가 2.13억(신건) · 매각기일 2026.07.08 · 임의경매(유케이제십일차유동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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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A등급 · 권리는 깨끗(인수 0원)이나 신건이라 가격 메리트는 빠듯 — 가격만 맞으면 매력적
신건(할인 0)이라 시스템 정의상 가격 메리트 미성립(가격메리트=유찰로 싸진 정도). 본문대로 권리 안전(인수0)만 반영해 S→A로 확정.
※ 이 매력지수는 명세서 등 정성 요인을 반영해 저자가 보정한 값입니다(룰 기본 산출값과 다를 수 있음).
한 줄 평 임차인이 없고(소유자 점유 추정), 말소기준권리 이후 등기 권리가 전부 소멸매수인 인수 0원입니다. 권리분석 자체는 깨끗합니다. 다만 한 가지가 눈에 띕니다 — 신건 감정가(2.13억) 그대로 팔려도 채권 변제에 거의 다 쓰여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잔여가 173만 원뿐. 즉 채권자에게는 한 번에 팔리는 게 절실한 구조라, 유찰이 시작되면 후순위부터 빠르게 미배당이 납니다.
감정가
213,000,000원
최저매각가
213,000,000원
신건(0회 유찰)
임차인
없음
조사 내역 없음
매수인 인수
0원
인수 권리 없음

창원지방법원 2025타경12225. 김해 삼계동 ‘분성마을4단지 한솔솔파크’ 405동 1301호, 전용 아파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낙찰자가 떠안을 권리는 하나도 없습니다. 등기부에 임차인 흔적이 없고, 현황조사상으로도 임차인이 잡히지 않습니다. 소유자 김순뇌 씨가 2022년 11월 이 집을 2.12억에 사면서 같은 날 국민은행 근저당(채권최고액 1.727억)을 설정했고, 그 채권을 넘겨받은 유동화회사가 임의경매를 넣은 — 권리 구조만 보면 더없이 단순한 사건입니다.

말소기준권리는 2022년 11월 11일 국민은행 근저당입니다. 이후 붙은 롯데카드 가압류, 조혜원 근저당, 서민금융진흥원 가압류, 그리고 경매개시결정까지 매각으로 전부 소멸합니다. 과거 등기 이력은 압류·가압류·전세권·근저당이 수십 차례 설정·말소를 반복하며 꽤 복잡했지만, 2017년 임의경매 매각으로 한 차례 정리된 뒤 현재 소유자 명의에서는 깔끔하게 출발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창원지방법원 2025타경12225 (임의경매)
소재지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로 218(삼계동, 분성마을4단지한솔솔파크) 405동 1301호
소유자김순뇌 (2022.11.11. 2.12억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213,000,000원 / 213,000,000원 (신건)
신청채권자 / 청구유케이제십일차유동화전문(유) / 166,995,984원
매각기일2026.07.08

① 권리 흐름 (현 소유자 기준)

임차인 조사 내역 없음. 소유자가 점유하는 것으로 보여 대항력 임차인 이슈 자체가 없습니다. 신청채권자는 국민은행 근저당부 채권을 양수한 유동화전문회사이며, 청구액 1.67억은 근저당 채권최고액(1.727억) 범위 안에 있습니다.

② 예상배당표 (매각가 213,00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3,782,000원
1. 근저당 · 국민은행172,700,000원172,700,000원
2. 가압류 · 롯데카드6,913,058원6,913,058원
3. 근저당 · 조혜원20,000,000원20,000,000원
4. 가압류 · 서민금융진흥원7,873,755원7,873,755원
잔여 · 소유자 교부-1,731,187원
매각대금 배분
회차별 채권 미배당
신건은 전액 배당(잔여 173만). 1회 유찰부터 4천만 원대 미배당이 발생.
⚠️ 숫자가 말하는 것 — ‘여유가 없는’ 배당 신건 감정가 2.13억으로 팔려야 비로소 모든 채권이 빠짐없이 변제되고, 그러고도 남는 돈은 173만 원뿐입니다. 바꿔 말하면 1회만 유찰돼도(2.13억→1.70억) 4,027만 원의 채권이 배당받지 못합니다. 후순위 채권자(조혜원·서민금융진흥원)일수록 유찰 한 번에 곧장 손실권으로 밀려나는 구조라, 채권자 측의 ‘방어입찰’ 가능성도 염두에 둘 만합니다.
✅ 매수인 관점 인수할 권리가 없고 임차인 명도 부담도 없는, 권리상 가장 안전한 유형입니다. 배당의 빠듯함은 ‘채권자의 사정’이지 매수인이 떠안는 위험은 아닙니다 — 매수인은 낙찰가만 내면 소유권을 깨끗이 취득합니다. 신건이라 아직 감정가 100%이니, 시세 대비 메리트를 따져 적정 입찰가를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

③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깨끗하지만 ‘여유 없는’ 물건

인수 0원·임차인 0명이라는 점에서 권리분석 난도는 가장 낮은 축입니다. 그러나 채권총액이 감정가를 거의 꽉 채운 탓에, 이 사건의 진짜 긴장감은 ‘얼마에 팔리느냐’에 모여 있습니다. 채권자에게는 신건 낙찰이 절실하고, 입찰자에게는 그게 곧 적정가 판단의 압박으로 돌아옵니다. 결국 고민할 것은 하나 — 시세 대비 얼마에 받을 것인가. 깨끗한 물건일수록 경쟁이 붙으니, 입찰가 계산이 승부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