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법원 2025타경10280. 양양군 서면 가라피리 134 소재 토지와 숙박시설을 일괄매각하는 공유물분할 경매입니다. 감정가는 1,044,354,320원, 현재 최저매각가는 175,525,000원으로 감정가의 16.81% 수준입니다. 숫자만 보면 낙폭이 크지만, 이 물건의 핵심은 할인율이 아니라 무엇이 실제로 매각되고, 누가 점유하며, 어떤 토지 규제가 적용되는지입니다.
등기상 현재 소유자는 박의영·서영석·양한주·이미숙·전갑수·조용담·최강천·최형연의 공유 형태이고, 최강천의 신청으로 공유물분할을 위한 경매개시결정이 등기됐습니다. 종전 삼익신용협동조합 근저당권은 2013년 경매 매각 과정에서 이미 말소된 것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다만 전입자로 조사된 최강천과 이경원의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자료상 말소기준으로 계산된 2007년 양양군 압류는 2008년 해제·말소 기록이 함께 존재합니다. 따라서 대항력 판단은 자동 결론보다 원본 등기와 매각물건명세서의 최종 기재를 우선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춘천지방법원 2025타경10280 · 공유물분할을 위한 경매 |
|---|---|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가라피리 134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설악로 1528-29 |
| 물건종류 / 이용 | 대지 + 토지 · 숙박시설 에이동 · 101호, 102호, 201호, 202호로 이용 중 |
| 토지 | 면적 2,460㎡ · 지목 대 · 계획관리지역 · 상업용 · 평지 · 부정형 · 세로한면(가) |
| 건물 | 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지붕 2층 · 2006.09.07 사용승인 |
| 공유자 | 박의영, 서영석, 양한주, 이미숙, 전갑수, 조용담, 최강천, 최형연 |
| 감정가 / 최저가 | 1,044,354,320원 / 175,525,000원 · 5회 유찰 |
| 매각기일 | 2026.07.08 |
| 일괄매각 조건 | 제시외 건물 포함 · 제비동호, 제씨동호, 제디동호 3동은 매각에서 제외 |
| 농지취득자격증명 | 목록2 필요 · 미제출 시 보증금 미반환 |
① 권리 흐름 — 등기보다 점유 확인이 더 중요하다
자료상 말소기준권리는 2007.10.25 양양군 압류로 계산돼 있으나, 해당 압류는 2008.01.22 해제·말소됐습니다. 이후 2013.03.14 종전 경매 매각으로 소유권이 주식회사부동산코리아에 이전되면서 기존 가압류·압류·경매개시결정 등이 말소됐고, 2015년과 2017년 매매를 거쳐 현재의 공유관계가 형성됐습니다. 현재 경매는 담보권 실행이 아니라 공유물분할을 위한 경매입니다.
② 임차인·점유관계 — 전입 2명, 보증금은 미상
| 성명 | 전입일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확인사항 |
|---|---|---|---|---|---|
| 최강천 | 2019.01.09 | 가능·미상 | 미상 | 해당 없음 |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미상. 공유자·경매신청자·종전 근저당 채무자와 동일한 이름으로 관계인 또는 가장임차인 여부 확인 필요 |
| 이경원 | 2025.03.12 | 가능·미상 | 미상 | 해당 없음 |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미상. 실제 점유 부분과 임대차 원인 확인 필요 |
두 사람 모두 전입일만 확인되고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및 구체적인 사용 부분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항력 없음으로 단정하거나, 반대로 보증금 전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배당표의 계산상 인수액은 0원이지만, 현재 단계에서 실질취득비용은 최저가 175,525,000원 이상이 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해야 합니다.
③ 가격·유찰 — 16.81%라도 ‘시세보다 싸다’는 근거는 없다
현재 최저가는 감정가의 16.81%이고 이미 5회 유찰됐습니다. 다음 유찰 시나리오는 122,867,499원, 그다음은 86,007,249원입니다. 그러나 동일 조건의 최근 실거래 비교 없이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다회 유찰은 숙박시설 운영성, 토지 규제, 점유관계, 농취증과 제외건물 문제를 시장이 부담으로 보고 있을 가능성을 함께 보여줍니다.
| 회차 시나리오 | 감정가 대비 | 매각가 | 계산상 인수 |
|---|---|---|---|
| 현재 회차 · 5회 유찰 | 16.81% | 175,525,000원 | 0원 |
| 6회 유찰 시 | 11.76% | 122,867,499원 | 0원 |
| 7회 유찰 시 | 8.24% | 86,007,249원 | 0원 |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75,525,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 · 매각가의 약 1.9% 추정 | - | 3,257,350원 |
| 2. 갑구 21번 경매개시결정 · 최강천 | -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172,267,650원 |
채권총액과 신청채권액이 0원으로 계산돼 집행비용을 제외한 172,267,650원이 소유자 교부액으로 산정됐습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전입 2명의 보증금과 배당요구 여부에 따라 실제 잔여액 및 매수인 부담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⑤ 입지·이용·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이용상태. 1층과 2층의 101호·102호·201호·202호가 숙박시설로 이용 중이며, 각 층에 침실·화장실·거실·주방 또는 식당·현관·데크 등이 배치돼 있습니다.
- 주위환경. 오색장군바위오토캠핑장 동측 인근으로, 가라피계곡 주변 야영장·펜션·쉼터·단독주택·농경지·임야가 혼재합니다.
- 교통. 차량 접근은 가능하고 북측 인근 44번 국도변으로 시내버스가 왕래하지만, 정류장 거리와 운행빈도를 고려하면 대중교통은 다소 불편합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지붕 2층 건물로 2006.09.07 사용승인됐으며, 급배수·자동확산소화기·화재탐지·가스보일러 난방설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토지 규제. 계획관리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오색관광지, 공장설립승인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에 포함되고 하천 및 하천구역에 저촉됩니다.
- 공부 차이. 목록2는 공부상 전이지만 현황은 자연림 및 일부 휴경농지입니다.
- 토지가격 지표. 토지면적 2,460㎡, 공시지가 149,000원/㎡이며 지형은 평지·부정형, 도로접면은 세로한면(가)입니다.
- 환금성. 일반 주거용이 아닌 숙박시설과 토지가 결합된 물건이고 5회 유찰됐습니다. 관광지 수요와 운영수익에 영향을 받는 구조여서 매수층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농지취득자격증명. 목록2는 농지취득자격증명이 필요하며, 미제출 시 보증금이 반환되지 않습니다. 발급 가능 여부를 입찰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매각 범위. 일괄매각이고 제시외 건물은 포함되지만, 제비동호·제씨동호·제디동호 3동은 제외됩니다. 현황 경계와 사용관계를 도면으로 특정해야 합니다.
- 평가금액 영향. 목록1과 목록2의 평가금액은 매각 제외 건물로 인한 영향을 반영해 수정됐습니다. 제외 건물이 토지 이용과 숙박시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 최강천 점유. 공유자·경매신청자·종전 근저당 채무자와 전입자의 이름이 동일합니다. 임대차계약서, 보증금 지급내역, 실제 점유 부분과 점유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 이경원 점유. 2025.03.12 전입 외에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점유 부분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인도 가능 여부와 인수 위험을 별도 조사해야 합니다.
- 말소기준 재검증. 자료상 기준인 2007.10.25 양양군 압류가 2008.01.22 해제·말소돼 있습니다. 최종 명세서상 인수사항과 등기 원본을 대조해야 합니다.
- 하천·관광지 규제. 하천 및 하천구역 저촉,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관광지 포함이 증축·재건축·영업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관계기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 숙박시설 운영성. 객실 상태, 소방·가스·난방설비, 영업 가능 여부, 계곡 관광수요와 비수기 운영비를 현장 기준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 가격 검증. 감정가 대비 16.81%라는 낙폭만으로 입찰가를 정하지 말고, 동일 권역 숙박시설·토지 거래와 예상 운영수익을 기준으로 상한가를 산정해야 합니다.
맺으며 — “17% 낙찰가보다, 인수·운영 조건이 먼저다”
이 물건은 감정가 1,044,354,320원에서 최저가 175,525,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5회 유찰된 숙박시설·토지 복합물건이고, 목록2 농지취득자격증명 미제출 시 보증금 미반환, 매각 제외 건물 3동, 하천 저촉, 대중교통 불편, 전입 2명의 보증금·점유관계 미상이라는 조건이 겹칩니다.
등기와 배당 계산만 보면 인수액은 0원이지만, 2007년 양양군 압류의 해제·말소 기록 때문에 전입자의 대항력 판단을 그대로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최강천은 공유자·신청자·종전 채무자·전입자의 지위가 중첩되므로 일반 임차인인지 관계인 점유인지부터 밝혀야 합니다. 결론은 가격 판단 보류, 권리·점유·농취증·매각범위 선확인입니다. 최저가가 낮다는 사실만으로는 이 물건의 위험을 상쇄하거나 가격 메리트를 증명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