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대지·토지 및 업무·상업용 건물

최저가 10.38억 뒤에 ‘인수 3억’이 있다 — 대전 문화동 가람빌딩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2927 ·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11-8 · 보문산로 363
감정가 1,483,059,670원 · 최저매각가 1,038,142,000원(1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22 · 강제경매(주식회사 진산)
🏷️ 최저가 70.0% 🧾 확정 인수 300,000,000원 🧮 실질취득 1,338,142,000원 👥 실제 임차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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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확정 인수 3억원으로 실질취득 13.38억원·감정가의 90.2%, 선순위·미상 점유와 등기·배당 불일치 재확인 필요
주식회사 가람 보증금 3억원이 매수인 인수로 반영되고 전종헌의 대항력은 미상이며, 2017년 근저당 말소와 예상배당 전제의 불일치까지 있어 권리분석 난도가 높아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에서 1회 유찰돼 최저가는 1,038,142,000원까지 내려왔지만, 선순위 임차인 주식회사 가람의 보증금 300,000,000원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은 1,338,142,000원으로 감정가의 90.2%입니다. 여기에 전입일이 확인되지 않은 1층 임차인의 보증금 20,000,000원 위험과 등기·배당 전제의 불일치까지 남아 있어, 단순한 ‘감정가 30% 할인 물건’으로 보면 안 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483,059,670원
1,038,142,000원
1회 유찰 · 감정가의 70.0%
실질취득
1,338,142,000원
최저가 + 확정 인수 300,000,000원
매수인 인수
300,000,000원
주식회사 가람 보증금
실질취득 ÷ 감정가
90.2%
실거래 시세 비교는 별도 확인 필요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2927. 대전 중구 문화동 보문산로 363에 있는 토지·건물 일괄매각 사건입니다. 감정평가상 4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은 ‘가람빌딩’ 사무소 등 업무용으로, 별도의 2층 일반철골 건물은 수리점과 사무소로 이용 중입니다. 감정가 1,483,059,670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현재 최저가는 1,038,142,000원입니다.

표면적인 할인율은 30%지만 실제 자금구조는 다릅니다. 3·4층을 점유하는 주식회사 가람은 2017.09.26 전입했고, 보증금은 300,000,000원입니다. 배당 시뮬레이션에서는 우선변제 없이 보증금 전액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것으로 반영됐습니다. 따라서 현재 회차에서 낙찰가만 계산하면 안 되고, 1,038,142,000원 + 300,000,000원 = 1,338,142,000원을 실질취득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다만 보증금 300,000,000원이 현재 최저가보다 작으므로,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증가해 총액이 보증금으로 고정되는 유형은 아닙니다. 이 사건에서는 각 회차 낙찰가에 확정 인수액 300,000,000원이 그대로 더해집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전지방법원 2025타경2927 (강제경매)
소재지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11-8 · 보문산로 363
물건종류 / 이용대지·토지 및 업무·상업용 건물 · 가람빌딩 사무소 · 수리점 및 사무소
토지306.0㎡ · 지목 대 · 업무용 · 완경사 · 부정형 · 광대세각
건물 구조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4층 · 일반철골구조 철근콘크리트 및 판넬지붕 2층
소유자김영만 (단독소유 · 2017.10.17 소유권보존)
감정가 / 최저가1,483,059,670원 / 1,038,142,000원 (1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주식회사 진산 / 31,933,150원
매각기일2026.07.22
매각 범위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포함 · 목록 1 지상 옹벽과 수목 포함
지번 정리건물 등기에는 문화동 11-8, 11-179, 11-268로 기재됐으나 2019.05.08 문화동 11-8 단일지번으로 합병

① 권리 흐름 — 선순위 임차인과 기준권리 재대조

⛔ 확정된 핵심 인수 주식회사 가람은 2017.09.26 전입해 2019.12.30 하나은행 근저당보다 앞섭니다. 보증금은 300,000,000원이고 우선변제 없이 전액 인수하는 것으로 계산돼, 현재 회차 매수인의 확정 인수액은 300,000,000원입니다.
⚠️ 말소기준권리·배당표 원본 재확인 2017.11.06 탄동새마을금고 근저당 715,000,000원은 2019.12.30 해지를 원인으로 말소된 것으로 등기되어 있습니다. 같은 날 하나은행 근저당 672,000,000원이 새로 설정됐고, 2025.03.17 채권최고액은 616,000,000원으로 변경됐습니다. 그런데 예상배당은 말소된 탄동새마을금고에 715,000,000원을 배당하고 하나은행 채권을 672,000,000원으로 계산하고 있으므로, 등기부 원본과 매각물건명세서·배당요구 종기 관련 서류를 반드시 대조해야 합니다.

현존 등기 흐름만 보면 2019.12.30 설정된 하나은행 근저당이 선순위 기준권리로 검토됩니다. 다만 주식회사 가람의 전입은 2017.09.26으로 2017년 근저당과 2019년 근저당 모두보다 빠르기 때문에, 기준권리 재정리와 무관하게 이 임차인의 선순위 인수 위험은 남습니다. 그 이후 설정된 근저당, 가압류, 가처분과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4명

임차인 / 점유보증금·차임대항력우선변제승계·인수
주식회사 가람
3·4층 · 전입 2017.09.26
보증금 300,000,000원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없음 300,000,000원 인수
주식회사 레츠건설산업
2층 · 전입 2024.12.24
보증금 미상 대항력 없음 미상 승계 없음
전종헌
1층 · 전입일 미상
보증금 20,000,000원
월 700,000원
대항력 가능·미상 배당요구 2025.07.17 판정 전
손은진
2층 · 전입 2023.11.08
보증금 미상 대항력 없음 배당요구 2025.06.10 승계 없음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는 없으므로 실제 임차인은 4명입니다. 주식회사 레츠건설산업과 손은진은 전입일이 기준권리보다 늦어 대항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전종헌은 보증금 20,000,000원과 월 차임 700,000원이 확인되고 배당요구도 했지만, 전입일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 확정 인수 3억원 밖의 미상 위험 현재 배당계산에 반영된 매수인 인수액은 주식회사 가람의 300,000,000원입니다. 그러나 전종헌의 전입일이 확인되지 않아 보증금 20,000,000원의 승계 여부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이 금액은 실질취득 1,338,142,000원에 포함하지 않았으므로, 전입·사업자등록·점유 개시일과 임대차계약서 원본을 확인해야 합니다.

③ 가격 구조 —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으로 판단

현재 최저가는 감정가의 70.0%인 1,038,142,000원입니다. 하지만 선순위 임차보증금 300,000,000원을 더하면 실질취득은 1,338,142,000원으로 올라갑니다. 감정가 대비 비율은 90.2%이고, 감정가와의 차이는 144,917,670원입니다.

회차매각가매수인 인수실질취득채권 미배당
현재 회차
1회 유찰 · 감정가 70%
1,038,142,000원 300,000,000원 1,338,142,000원 1,642,925,827원
2회 유찰 시
감정가 49%
726,699,400원 300,000,000원 1,026,699,400원 1,951,254,001원
3회 유찰 시
감정가 34.3%
508,689,579원 300,000,000원 808,689,579원 2,167,083,724원

2회 유찰 시 실질취득은 감정가의 약 69.2%, 3회 유찰 시에는 약 54.5%가 됩니다. 유찰될수록 낙찰가와 실질취득은 낮아지지만, 주식회사 가람의 인수액 300,000,000원은 동일하게 남습니다. 따라서 회차가 내려가도 최저가만 보지 말고 항상 낙찰가 + 인수보증금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 현재 가격을 ‘시세보다 싸다’고 단정할 수 없다 확인된 실거래 비교자료가 없으므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장가격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현재 회차의 비교 기준은 최저가 1,038,142,000원이 아니라 실질취득 1,338,142,000원입니다. 업무·상업용 건물의 임대수익, 공실, 건물 상태와 개별 거래사례를 추가로 확인해야 가격 메리트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038,142,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12,781,420원
인수. 주식회사 가람 보증금300,000,000원0원 · 매수인 인수
2. 탄동새마을금고 근저당715,000,000원715,000,000원
3. 하나은행 근저당672,000,000원310,360,580원
4. 하나은행 후순위 근저당240,000,000원0원
5. 성낙흥 근저당200,000,000원0원
6. 주식회사 진산 경매신청채권31,933,150원0원
7. 강덕윤 근저당426,000,000원0원
8. 정진혁 가압류46,715,450원0원
9. 박은희 가압류154,704,657원0원
10. 신보2024제9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 가압류100,000,000원0원
11. 중소기업은행 가압류50,000,000원0원
12. 하나은행 경매개시결정31,933,150원0원
소유자 교부-0원

채권자 총 청구액 2,668,286,407원 중 예상 채권자 배당은 1,025,360,580원, 미배당은 1,642,925,827원입니다. 주식회사 진산의 신청채권 31,933,150원도 배당되지 않는 시나리오이며, 소유자 잔여금은 0원입니다. 당해세와 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매각대금 1,038,142,000원은 집행비용과 선순위 배당으로 모두 소진됩니다. 인수보증금 300,000,000원은 매각대금 배분 밖에서 매수인이 별도로 부담합니다.
회차별 미배당
유찰로 매각대금이 내려갈수록 채권자 미배당은 1,642,925,827원에서 2,167,083,724원까지 증가합니다.
✅ 소멸 권리 관점 현존 기준권리 이후 설정된 후순위 근저당, 가압류, 근저당권 가처분과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후순위 채권이 대규모 미배당되더라도 그 금액 자체를 매수인이 인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 임차보증금 관점 주식회사 가람 보증금 300,000,000원은 후순위 채권과 달리 매수인 인수로 반영됩니다. 전종헌의 보증금 20,000,000원은 대항력 판정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현재 확인된 300,000,000원을 최종 인수액으로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⑤ 입지·이용·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70% 최저가”가 아니라 “90.2% 실질취득”

이 사건의 숫자는 겉과 속이 다릅니다. 표면상 최저가는 감정가의 70.0%인 1,038,142,000원이지만, 주식회사 가람의 보증금 300,000,000원을 더한 실질취득은 1,338,142,000원, 감정가의 90.2%입니다. 확인된 실거래 비교자료도 없어 현재 회차가 시장가격보다 저렴하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권리 측면에서도 단순하지 않습니다. 가람의 확정 인수 300,000,000원 외에 전종헌의 대항력은 아직 미상이고, 2017년 탄동새마을금고 근저당 말소와 예상배당 전제 사이에도 불일치가 있습니다. 후순위 권리는 소멸하지만, 선순위 임차보증금과 미상 점유 위험은 매수인에게 직접 연결됩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최저가는 할인됐지만 권리검증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현재 실질취득가의 가격 메리트도 별도 시세조사 없이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