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 2025타경103658. 서울 관악구 신림동 현대스마트빌 5층 503호, 감정 이용상태가 다세대주택인 물건입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남서측 인근에 있으며, 전용면적은 29.58㎡입니다. 소유자 이상지 씨가 2021년 11월 1일 거래가 278,000,000원으로 취득했습니다.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강제경매를 신청했고, 현재 두 차례 유찰되어 감정가의 64%에서 매각을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감정가나 할인율보다 임차보증금 278,000,000원입니다. 김주야 명의의 주택임차권등기는 2023년 10월 24일 접수되어 2025년 8월 14일 강제경매개시결정보다 앞섭니다. 등기에는 점유개시일과 주민등록일, 확정일자가 기재되어 있어 선순위 대항력의 성립 가능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만약 대항력 있는 보증금 278,000,000원이 매수인에게 인수되고 특별매각조건도 적용되지 않는다면, 최저가가 보증금보다 낮은 이 사건은 낙찰가를 낮춰도 미배당 인수액이 늘어나 실질취득이 약 278,000,000원에 묶이는 구조가 됩니다. 이 금액은 최근 실거래 평균 263,500,000원보다 높습니다. 반면 이번 명세서의 특별매각조건이 해당 반환채권을 유효하게 소멸시키면 이와 같은 보증금 인수 부담은 해소됩니다. 바로 이 조건의 적용 범위가 입찰 여부를 가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5타경103658 (강제경매)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533-9 현대스마트빌 5층 503호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조원로19길 8-8 |
| 물건종류 / 전용 | 집합건물(다세대) · 다세대주택 이용 · 전용 29.58㎡ · 5층 중 503호 |
| 건물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경량철골구조 · 공동주택 및 제2종근린생활시설 건물 |
| 준공 / 세대수 | 2012.09.10 · 16세대 |
| 소유자 | 이상지 (2021.11.01 소유권이전, 거래가 278,000,000원) |
| 감정가 | 365,000,000원 |
| 최저매각가 | 233,600,000원 (2회 유찰, 감정가 64%) |
| 신청채권자 / 청구액 | 주택도시보증공사 / 278,000,000원 |
| 선순위 임차권 | 김주야 · 보증금 278,000,000원 · 2023.10.24 등기 |
| 특별매각조건 | 채권자의 미배당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 및 임차권등기 말소를 조건으로 매각 |
| 매각기일 | 2026.10.28 |
① 권리 흐름 — 선순위 임차권과 특별매각조건
등기부상 이 사건의 말소기준은 2025년 8월 14일 강제경매개시결정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이전인 2023년 10월 24일 등기된 김주야의 임차권은 단순히 후순위 권리처럼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등기 접수만으로 실제 대항력의 성립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기재된 점유·주민등록 날짜가 경매개시보다 앞서기 때문에 선순위 임차권 인수 가능성을 먼저 검토해야 합니다.
반면 강제경매개시 이후인 2026년 1월 30일 서울특별시 압류와 2026년 2월 24일 관악구 압류는 등기상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입니다. 과거 우리은행 근저당권들도 이미 등기부에서 말소된 상태입니다. 다만 압류등기의 소멸과 조세채권의 배당 순위·당해세 문제는 구별해 확인해야 합니다.
임차관계 — 확정 임차권자 1명, 추가 기재 확인 필요
| 구분 / 성명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인수 / 승계 판단 |
|---|---|---|---|---|
| 김주야 전유부분 전부 · 주택임차권등기 |
278,000,000원 | 가능·미확정 등기상 주민등록 2021.09.29 점유개시 2021.09.28 |
확인 필요 확정일자 2021.09.03 배당요구 기재 2023.10.24 |
조건부 0원 채권 포기·임차권등기 말소 조건의 적용 및 이행 전제 |
| 기사항전 신원 식별 불확실 · 독립 임차인 여부 미확인 |
미상 | 가능·미상 전입·점유관계 확인 필요 |
미상 | 미확정 별도 권리가 있다면 특별조건의 적용을 단정할 수 없음 |
등기상 실명과 임차보증금이 확인되는 임차권자는 김주야 1명입니다. '기사항전'은 독립 임차인의 신원으로 확정하기 어려운 기재이므로, 실제 추가 임차인이나 점유자가 존재한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별도 점유·보증금·권리관계가 없다고 확정하지도 않습니다.
② 시세 비교 — 조건 이행 시 할인, 미이행 시 역전
현대스마트빌은 2012년 준공된 16세대 규모의 다세대주택입니다. 비교 대상으로 확인되는 전용 29㎡대 거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거래일은 2025년 8월로, 2026년 10월 매각 시점과 시간 차이가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거래월 | 전용 | 층 | 거래가 |
|---|---|---|---|
| 2025.08 | 29.91㎡ | 2 | 265,000,000원 |
| 2024.10 | 29.90㎡ | 3 | 262,000,000원 |
| 2022.03 | 29.78㎡ | 2 | 260,000,000원 |
| 전체 평균 | — | 3건 | 262,333,333원 |
| 최근 12개월 평균 | — | 2건 | 263,500,000원 |
자료상 최근 12개월 평균은 263,500,000원, 가장 최근 거래는 2025년 8월 265,000,000원입니다. 전체 3건 평균 262,333,333원보다는 최근 평균을 우선 적용합니다. 자료상 최근 거래 추세는 이전 거래 대비 +1.3%로 하락 추세가 아니라 완만한 상승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최저매각가 233,600,000원은 최근 평균의 88.7%로, 금액 차이는 29,900,000원입니다. 그러나 이 차액은 특별매각조건이 적용되어 해당 보증금의 추가 인수가 없고 별도 인수 권리도 없는 경우에만 실질적인 가격 여유로 볼 수 있습니다.
특별매각조건이 적용되지 않고 보증금 전액이 인수되는 구조라면: 보증금 278,000,000원이 낙찰가보다 크므로 실질취득은 약 278,000,000원으로 고정됩니다. 이 경우 최근 평균 263,500,000원을 웃돌아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별도 임차권이 확인되면: 그 권리는 독립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총 실질취득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16세대 소규모 다세대주택의 거래 표본은 3건뿐입니다. 비교 거래의 층수도 2~3층으로 본건 5층과 다릅니다. 따라서 자료상 평균이 본건의 현재 확정 시세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경매물건의 평균 유찰 횟수는 2.0회이고 집계된 낙찰률은 0.0%여서, 실거래 표본의 부족과 함께 환금성 판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33,6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4,070,400원 |
| 1. 강제경매 신청채권자 · 주택도시보증공사 | 278,000,000원 | 229,529,600원 |
| 소유자 잔여 교부 | — | 0원 |
| 신청채권 미배당 | — | 48,470,400원 |
현재 최저가 기준 예상배당입니다. 집행비용은 매각가의 약 1.7% 추정치입니다. 예상 미배당액 48,470,400원은 배당에서 지급되지 않는 금액으로, 매수인의 확정 인수액을 뜻하지 않습니다. 해당 채권에 대한 특별매각조건 이행 시 실질 인수는 0원이며,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등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회차별 배당 부족액과 실질취득 시나리오
| 회차 | 최저매각가 | 채권자 예상배당 | 미배당액 |
|---|---|---|---|
| 현재 · 2회 유찰(64%) | 233,600,000원 | 229,529,600원 | 48,470,400원 |
| 3회 유찰(51.2%) | 186,880,000원 | 183,463,680원 | 94,536,320원 |
| 4회 유찰(40.96%) | 149,504,000원 | 146,610,944원 | 131,389,056원 |
유찰이 반복될수록 신청채권자의 미배당액은 48,470,400원에서 94,536,320원, 131,389,056원으로 증가합니다. 다만 특별매각조건이 그대로 유효하게 적용된다면 해당 채권의 미배당 잔액이 늘어나더라도 매수인이 그 금액을 추가 부담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대항력 있는 보증금 278,000,000원이 그대로 인수되는 구조라면 낙찰가가 낮아지는 만큼 인수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실질취득 총액은 약 278,000,000원으로 유지됩니다. 결국 이 물건에서 유찰의 가격 효과는 특별매각조건의 유효성과 적용 범위를 확인해야만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남서측 인근입니다. 주변은 다세대주택·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공공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입니다.
- 교통. 본건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이 소재해 대중교통 여건은 무난한 것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 건물. 2012년 9월 준공된 16세대 현대스마트빌입니다. 본건은 5층 503호로, 감정평가상 다세대주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토지. 2필지가 일단의 장방형 평지로 구성되어 공동주택 건부지로 이용됩니다. 북측으로 소로에 접하며, 토지면적은 156.0㎡입니다.
- 규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과밀억제권역, 대공방어협조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 등의 기재가 있습니다. 교육환경 관련 사항은 관할 기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 건물 상태. 감정평가서상 공부와의 차이는 없으며 위반건축물 표시도 없습니다. 다만 내부 수선 상태와 실제 점유 현황은 별도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 환금성. 16세대 소규모 다세대이며 확인되는 유사면적 실거래는 3건입니다. 거래 표본이 적고 경매 낙찰률도 0.0%로 집계되어 가격 형성과 재매각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 특별매각조건 원문 확인. 채권자의 미배당 잔액 포기 및 임차권등기 말소가 매각조건으로 확정되어 있는지 매각물건명세서와 매각조건 원문을 확인하세요.
- 보증기관 권리승계 확인. 김주야 명의 임차권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청구권 사이의 대위·승계 관계, 잔액 포기의 적용 범위를 확인하세요. 같은 278,000,000원을 서로 독립된 채권으로 중복 계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별도 임차·점유 조사. 신원이 불확실한 추가 기재의 원문을 확인하고, 실제 점유자·전입세대·확정일자·보증금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세요. 특별매각조건 밖의 독립 권리는 별도로 남을 수 있습니다.
- 선순위 임차권 검증. 등기상 2021.09.28 점유개시, 2021.09.29 주민등록 및 2021.09.03 확정일자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실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의 성립·유지 여부, 임차권등기 이후 점유 변동을 확인해야 합니다.
- 실질취득 기준 재계산. 조건이 이행되고 다른 인수가 없으면 최저가 기준 233,600,000원입니다. 반면 보증금 278,000,000원을 인수하는 경우 실질취득은 약 278,000,000원으로 달라집니다.
- 실거래 최신성. 최근 확인 거래는 2025.08이며 비교 표본은 제한적입니다. 입찰 직전 동일 면적·유사 층의 거래 및 호가를 다시 확인하세요.
- 압류·조세. 서울특별시 및 관악구 압류등기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정리되어 있지만, 당해세와 배당순위 등은 별도로 확인하세요.
- 관리비·명도. 미납 관리비 중 매수인에게 문제 될 수 있는 부분과 점유자 인도 가능성, 명도 절차를 사전에 확인하세요.
- 원본 대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임차권등기명령 관련 서류와 배당 관계를 최종 대조한 후 입찰 여부를 결정하세요.
맺으며 — “할인율보다 중요한 것은 인수권리의 소멸”
현대스마트빌 503호는 감정가 365,000,000원에서 최저가 233,600,000원으로 내려온 물건입니다. 자료상 최근 12개월 실거래 평균 263,500,000원보다 낮은 가격이지만, 선순위 임차권 보증금 278,000,000원을 확인하지 않고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 보는 것은 위험합니다.
다행히 특별매각조건에는 채권자가 매수인에 대한 미배당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을 포기하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조건이 해당 채권에 유효하게 적용되어 이행된다면 주된 보증금 인수 위험은 실질적으로 해소됩니다.
그러나 등기상 임차권자는 김주야이고 신청채권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므로 권리승계 및 포기 범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추가 점유 기재의 신원과 독립적인 임차권 여부도 불분명합니다. 매수인이 부담할 전체 인수액을 0원으로 확정하기에는 아직 확인할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16세대 소규모 다세대의 제한된 실거래 표본과 경매 낙찰 이력도 환금성을 보수적으로 평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가격은 조건부로 매력적이지만 권리확인은 필수. 이 물건의 승부처는 추가 유찰 여부가 아니라 채권 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의 효력이 어디까지 미치는지를 확실하게 검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