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2359. 강서구 화곡동 동화팰리스 402호로, 감정평가상 도시형생활주택(단지형다세대주택)으로 이용 중입니다. 권영만이 2020.09.28. 매매를 원인으로 거래가 255,000,000원에 취득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강제경매를 신청했습니다. 등기상 말소기준은 2022.04.04. 안산세무서장의 압류이며, 그 뒤의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임차권등기·세금 압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하지만 등기 소멸만 보고 “인수 없음”으로 끝내면 안 됩니다. 임차인 신윤정은 2020.10.16. 전입·점유를 시작해 말소기준일보다 앞서고, 2020.09.24. 확정일자까지 갖췄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배당구조라면 배당받지 못한 보증금 잔액이 매수인에게 넘어가는 대항력 인수형입니다. 현재 최저가 165,120,000원에서 집행비용을 빼고 임차인에게 배당되는 금액은 162,008,320원이며, 룰상 미배당액은 92,991,680원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2359 (강제경매)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408-56 동화팰리스 제3층 제402호 도로명: 서울특별시 강서구 초록마을로34길 27-8 |
| 물건종류 / 이용 | 다세대 · 도시형생활주택(단지형다세대주택) · 철근콘크리트구조 5층 건물 내 제3층 |
| 소유자 | 권영만 (2020.09.28. 매매, 거래가 255,000,000원) |
| 감정가 / 최저가 | 258,000,000원 / 165,120,000원 (2회 유찰·감정가의 64%) |
| 신청채권자 / 청구 | 주택도시보증공사 / 255,000,000원 |
| 매각기일 | 2026.08.07 |
| 규모 참고 | 동화팰리스 16세대 · 2020.08.14. 사용승인 |
① 권리 흐름 — 대항력은 있으나 확약으로 실질 인수 해소
말소기준권리는 2022.04.04. 국의 압류입니다. 이후 설정된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 540,000,000원, 서울특별시·국·강서구의 압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임차권등기 역시 등기 순위는 말소기준 이후이지만, 임차인의 전입·점유가 2020.10.16.로 앞서므로 대항력 판단은 임차권등기일이 아니라 원래의 전입·점유 시점을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 임차인 | 점유부분 | 전입 / 확정 | 보증금 | 배당요구 | 권리판정 |
|---|---|---|---|---|---|
| 신윤정 주거·임차권등기 | 건물 402호 전부 | 2020.10.16. 2020.09.24. | 255,000,000원 | 신청 2022.11.14. |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있음 승계 아님 |
신윤정은 전입신고가 말소기준일보다 빠르고 확정일자와 배당요구를 갖춰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 255,000,000원은 현재 최저가보다 크므로, 특별매각조건이 없다면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미배당액이 늘어 매수인의 권리상 총부담은 약 2.57억~2.58억원 수준으로 유지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감정가의 64%”만 보고 저렴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 회차 | 매각가 | 룰상 인수액 | 낙찰가+룰상 인수 | 실질 인수* |
|---|---|---|---|---|
| 현재 회차 2회 유찰·64% | 165,120,000원 | 92,991,680원 | 258,111,680원 | 0원* |
| 3회 유찰 시 감정가 51% | 132,096,000원 | 125,553,344원 | 257,649,344원 | 0원* |
| 4회 유찰 시 감정가 41% | 105,676,800원 | 151,602,675원 | 257,279,475원 | 0원* |
* 매각물건명세서의 특별매각조건에 따라 채권자가 미배당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을 포기하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하는 조건을 전제로 한 실질 인수액입니다.
③ 가격 판단 — 64%는 할인율이지 시세 검증이 아니다
감정가 258,000,000원에서 두 차례 유찰돼 최저가는 165,120,000원으로 내려왔습니다. 감정가보다 92,880,000원 낮은 64%입니다. 소유자의 2020년 거래가 255,000,000원과 비교해도 현재 최저가는 약 64.8% 수준입니다.
다만 동화팰리스는 16세대 규모이고, 비교 가능한 최근 실거래 금액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단지 경매 통계상 평균 유찰 횟수는 2.4회, 매각률은 0.0%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싸다”거나 즉시 환금성이 좋다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현재 가격의 적정성은 인근 유사 다세대의 실제 거래와 임대수요를 별도로 대조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65,12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미배당 |
|---|---|---|---|
| 0. 집행비용 매각가의 약 1.9% 추정 | - | 3,111,680원 | - |
| 1. 임차인 신윤정 보증금 전입 2020.10.16.·확정 2020.09.24. | 255,000,000원 | 162,008,320원 | 92,991,680원 |
| 2. 가압류 · 주택도시보증공사 | 540,000,000원 | 0원 | 540,000,000원 |
| 3. 경매신청 · 주택도시보증공사 | 255,000,000원 | 0원 | 255,000,00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
국세·지방세 압류 4건의 금액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당해세가 선순위로 차감되면 임차인 배당액은 줄고 룰상 미배당 보증금은 늘 수 있으나, 특별매각조건에 따른 반환청구권 포기 범위는 매각물건명세서 원문과 매각조건을 최종 대조해야 합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서울화일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의 기존 주택지대로, 소규모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이 혼재합니다.
- 교통.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마을버스·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근거리에 화곡역과 까치산역이 있어 대중교통 편의성은 보통입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5층 건물이며 급배수·위생·난방·승강기와 옥내주차장 설비가 있습니다.
- 도로. 남측과 서측의 포장도로에 접하고, 토지는 완경사의 사다리형 다세대주택 건부지입니다.
- 규제. 제2종일반주거지역·중요시설물보호지구(공항)·수평표면구역·상대보호구역·대공방어협조구역·과밀억제권역 등에 포함됩니다.
- 토지거래허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5.08.26.~2026.08.25.입니다.
- 물건 상태. 위반건축물 사항과 공부상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환금성. 16세대 소규모 다세대이며 단지 경매 평균 유찰 횟수는 2.4회, 매각률은 0.0%입니다. 가격뿐 아니라 향후 매도 기간도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특별매각조건 원문 확인. 미배당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의 주체·범위·효력 발생 조건을 매각물건명세서와 법원 기록에서 대조하세요.
- 룰상 인수액과 실질 인수액 구분. 현재 회차의 계산상 미배당 보증금은 92,991,680원입니다. 실질 0원은 특별매각조건을 전제로 합니다.
- 세금 압류 확인. 국세·지방세 압류 4건 중 당해세가 있으면 배당순서와 임차인 배당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목별 금액을 확인하세요.
- 현재 점유 확인. 임차권등기가 존재하므로 현장 점유자, 출입 상태, 열쇠 인도와 명도 필요 여부를 직접 조사하세요.
- 시세 원본 대조. 감정가 64%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확정하지 말고 화곡동 인근의 준공연도·면적·역 접근성이 유사한 다세대 실거래와 비교하세요.
- 관리비·하자 확인.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 누수·결로·주차 여건과 내부 상태를 관리주체 및 현장 방문으로 확인하세요.
- 원본 서류 재검토. 등기부·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감정평가서와 매각기일 변경 여부를 입찰 직전에 다시 확인하세요.
맺으며 — 권리의 승부처는 ‘확약’, 가격의 승부처는 ‘실거래 확인’
이 사건은 표면적으로는 보증금 255,000,000원의 대항력 임차인이 최저가보다 앞서는 전형적인 인수형 물건입니다. 일반 매각이라면 현재 회차에서 매수인이 떠안을 미배당액은 92,991,680원이고, 유찰이 더 진행될수록 인수액은 오히려 커집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채권자의 미배당 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가 특별매각조건으로 제시돼 주된 권리위험이 실질 0원*으로 해소됩니다. 권리 측면에서는 입찰 검토가 가능한 구조로 바뀌지만, 가격 측면에서는 비교 가능한 실거래가 없어 감정가의 64%만으로 싸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권리는 특별매각조건 확인 후 통과, 가격은 주변 유사 다세대 실거래 확인 전까지 보류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