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2024타경15676. 운서역 서측 인근 버터플라이시티의 1층 124호로, 감정평가상 이용상태는 판매시설(기타판매시설)입니다. 소유자 김선배가 2020년 7월 27일 거래가 756,783,400원에 소유권을 취득하면서 신한은행에 채권최고액 480,000,000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고, 이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이후 설정된 가압류·후순위 근저당권·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모두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등기부만 보면 선순위 지상권이나 가처분처럼 낙찰자가 그대로 떠안을 권리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매의 인수 위험은 등기부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건에는 점유·임대차 조사 2건이 있고, 그중 한 건은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감정평가상 판매시설인 호실에 매각물건명세서상 주거로 기재된 점유자가 있으므로 실제 사용형태와 점유 개시 시점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완전한 무인수 물건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15676 (임의경매) |
|---|---|
|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흰바위로59번길 8, 1층 124호 (운서동, 버터플라이시티) |
| 물건종류 / 이용상태 | 근린시설 · 판매시설(기타판매시설) |
| 건물 |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 지하 3층/지상 10층 중 1층 · 사용승인일 2017.05.11 |
| 소유자 | 김선배 (2020.07.27. 거래가 756,783,400원에 취득) |
| 감정가 / 최저가 | 609,000,000원 / 208,887,000원 (3회 유찰, 감정가의 34.3%) |
| 신청채권자 / 청구 | 주식회사 신한은행 / 418,380,566원 |
| 매각기일 | 2026.07.07 |
① 권리 흐름 — 등기상 부담은 매각으로 정리
말소기준은 2020년 7월 27일 설정된 신한은행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은 480,000,000원이고 채무자는 소유자 김선배입니다. 이보다 뒤에 등기된 영종버터플라이시티의 가압류 14,143,574원, 이홍희의 후순위 근저당권 400,000,000원, 신한은행의 임의경매개시결정 및 인천광역시 중구의 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② 점유·임차인 분석 — 한 건은 대항력 판정 불가
| 점유자 | 확인 자료 | 전입일 / 용도 | 보증금 / 차임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
| 주식회사 천지평, 김선배 | 현황조사 | 2022.05.16 / 용도 미상 | 보증금 미상 / 월 2,000,000원 | 대항력 없음 | 미상 | 해당 없음 |
| 주식회사 | 매각물건명세서 | 전입일 미상 / 주거 | 보증금 미상 / 차임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해당 없음 |
현황조사에 기재된 “주식회사 천지평, 김선배”의 전입일은 2022년 5월 16일로, 말소기준일인 2020년 7월 27일보다 늦습니다. 따라서 이 조사 내용만으로는 대항력이 없습니다. 다만 보증금과 확정일자, 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배당관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더 중요한 쟁점은 매각물건명세서에 기재된 “주식회사”입니다.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대항력 있음으로 단정할 수도, 대항력 없음으로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이 점유자는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는 아니므로 다른 점유자와 중복 합산되는 보증기관 채권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③ 가격·회차 분석 — 감정가 할인과 시세 할인은 다르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208,887,000원으로 감정가 609,000,000원의 34.3%입니다. 3회 유찰로 감정가 대비 가격이 크게 낮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호실의 최근 실거래 또는 임대수익과 비교할 근거가 확인되지 않으므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 보고 시세보다 저렴하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크다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 회차 시나리오 | 감정가 대비 | 매각가 | 채권자 배당 | 미배당 |
|---|---|---|---|---|
| 현재 회차 · 3회 유찰 | 34.3% | 208,887,000원 | 205,162,582원 | 688,980,992원 |
| 4회 유찰 시 | 24.01% | 146,220,900원 | 143,373,807원 | 750,769,767원 |
| 5회 유찰 시 | 16.81% | 102,354,630원 | 100,121,665원 | 794,021,909원 |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208,887,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 | - | 3,724,418원 |
| 1. 근저당 · 주식회사신한은행 | 480,000,000원 | 205,162,582원 |
| 2. 가압류 · 주식회사 영종버터플라이시티 | 14,143,574원 | 0원 |
| 3. 근저당 · 이홍희 | 400,0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총 채권액 894,143,574원 중 채권자 예상배당은 205,162,582원이고, 미배당액은 688,980,992원입니다. 신한은행도 신청채권 418,380,566원을 전액 회수하지 못합니다. 후순위 채권의 미배당은 원칙적으로 매수인 인수액이 아니며, 당해세·최우선변제 등 실제 배당요소에 따라 배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운서역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에는 아파트단지, 업무시설과 근린·편의시설이 소재합니다.
- 교통. 대상물건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공항철도 운서역과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상황은 보통입니다.
- 이용상태. 감정평가상 판매시설(기타판매시설)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주거로 기재된 점유자가 있어 현장 이용상태와 인허가 적합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지하 3층·지상 10층 건물이며 사용승인일은 2017.05.11입니다. 기본 위생·급배수·난방·소화전·승강기 설비가 있습니다.
- 토지·도로. 가장형 평지이며 북서측과 남서측 광대로의 포장도로에 접합니다. 공시지가는 3,721,000원/㎡입니다.
- 규제. 일반상업지역·지구단위계획구역·경제자유구역·장애물제한표면구역·성장관리권역이며,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에 포함됩니다.
- 위반사항. 위반건축물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고 공부와의 차이도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 환금성. 3회 유찰된 판매시설로, 감정가 할인율과 별개로 실제 영업수요·임대수익·공실 및 재매각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미상 점유자 확인. 매각물건명세서상 “주식회사”의 전입·사업자등록 시점, 점유 개시일, 보증금, 임대차계약서와 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하세요.
- 실제 사용형태 확인. 감정평가상 판매시설과 명세서상 주거 기재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현장 이용상태와 용도 적합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 가격 근거 재산정. 최저가가 감정가의 34.3%라는 이유만으로 싸다고 판단하지 말고, 동일 건물·인근 판매시설의 실거래와 보증금·월세·공실 기간을 기준으로 수익가치를 산정하세요.
- 관리비·영업비용 확인. 체납 관리비와 공용부분 승계 가능액, 냉난방·주차·시설 이용 조건을 관리주체에 확인하세요.
- 배당요소 확인. 중구 압류와 임차인 관련 조세·최우선변제 여부에 따라 실제 배당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명도 계획. 점유 주체가 둘로 조사돼 있으므로 인도명령 가능 여부와 명도 협의 비용을 입찰가에 반영하세요.
- 원본 대조. 등기부·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감정평가서와 전입세대·사업자등록 현황을 직접 대조한 뒤 입찰해야 합니다.
맺으며 — “감정가 할인율보다 점유와 환금성이 먼저”
이 물건은 감정가 609,000,000원에서 3회 유찰돼 최저가가 208,887,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등기부상 권리는 말소기준 이후 순위로 정리돼 있고 확인된 인수액도 0원입니다. 그러나 판매시설에 주거로 기재된 미상 점유자가 존재하고, 그 점유자의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감정가의 34.3%라는 수치는 감정가 대비 할인율일 뿐, 현재 시세 대비 할인율은 아닙니다. 최근 실거래·임대수익·공실과 비교하기 전에는 가격 가점을 줄 근거가 부족합니다. 등기 권리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점유는 미완성이고 가격 판단도 보류. 이 사건의 핵심은 낮아진 최저가가 아니라 미상 점유자의 권리와 판매시설의 실제 수익·환금성을 얼마나 정확히 확인하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