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주택)

최저가 118만원보다 무서운 건 ‘보증금 미상 대항력’ — 귤현동 힐타운10차 502호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03845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군봉길 29-1, 5층502호 (귤현동, 힐타운10차)
감정가 174,000,000원 · 최저매각가 1,180,000원(14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6.29 · 강제경매(오우정)
📉 최저가 1,180,000원 🔁 14회 유찰 👤 실제 임차인 1명 ❓ 보증금 미상 ⚠️ 인수 산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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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118만원은 착시 — 대항력 임차인 보증금 미상으로 실질취득액 산정불가
오우정 전입 2020.06.29·확정 2020.06.10이 말소기준 2022.04.29보다 앞서고 보증금이 미상이라 인수 위험을 계산할 수 없음. 14회 유찰·소규모 다세대·환금성 낮음까지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 1,180,000원만 보면 말도 안 되게 싸 보이지만, 이 사건의 본질은 가격이 아니라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 미상입니다. 임차인 오우정은 전입일 2020.06.29, 확정일자 2020.06.10, 배당요구일 2024.02.12로 표시되어 대항력·우선변제 이슈가 모두 살아 있습니다. 보증금이 최저가보다 크면 매수인 실질취득은 낙찰가가 아니라 인수 보증금 수준으로 고정될 수 있어, 최저가만 보고 “싸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74,000,000원 / 1,180,000원
14회 유찰 · 감정가 1% 회차
실거래 / 실질취득
141,000,000원 / 미상
보증금 미상으로 산정 불가
매수인 인수
미상
오우정 보증금 확인 전
핵심지표
0.8%
최저가÷실거래, 인수 미반영 착시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03845. 계양구 귤현동 ‘힐타운10차’ 5층 502호, 감정평가상 다세대주택으로 이용 중인 물건입니다. 감정가는 174,000,000원인데 14회 유찰되어 현재 최저가는 1,180,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는 매수인이 떠안을 수 있는 임차보증금이 반영되지 않은 법원 최저가입니다. 이 사건은 “최저가가 낮다”가 아니라 “왜 14회까지 유찰됐는가”를 먼저 봐야 하는 사건입니다.

핵심은 임차인 오우정입니다. 데이터상 오우정은 실제 임차인으로 1명 표시되어 있고, 보증기관 대위·승계 중복신고가 아닙니다. 전입신고일이 말소기준권리로 제시된 2022.04.29 갑구 11번 압류 보다 앞서 있어 대항력이 있는 것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보증금이 null, 즉 미상입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면, 낙찰가가 내려가도 미배당 인수가 늘어 매수인 실질취득액은 보증금 수준으로 수렴합니다. 따라서 이 물건의 시세 비교 기준은 최저가 118만원이 아니라, 확인된 임차보증금까지 포함한 실질취득액이어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03845 (강제경매)
소재지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군봉길 29-1, 5층502호 (귤현동, 힐타운10차)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다세대) · 감정평가상 다세대주택으로 이용중
소유자주식회사어반컨소시엄 (2020.07.15 소유권이전, 거래가액 165,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174,000,000원 / 1,180,000원 (14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오우정 / 165,000,000원
매각기일2026.06.29
등기 발급인천지방법원 등기국 · 2026.07.02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앞선 임차인이 문제

데이터상 말소기준권리는 2022.04.29 갑구 11번 압류 · 국(안산세무서장)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후 갑구 13번 계양구 압류, 갑구 14번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 갑구 15번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흐름입니다. 문제는 등기권리보다 앞서 임차인 오우정의 확정일자 2020.06.10, 전입일 2020.06.29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 최저가 착시의 핵심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면, 낙찰가가 낮아질수록 매수인이 떠안을 미배당 보증금이 늘어납니다. 이 경우 낙찰가 + 인수액 ≈ 임차보증금 구조가 됩니다. 이 사건은 보증금이 미상이라, 현재 최저가 1,180,000원만으로는 실질취득액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보증금 미상

임차인점유전입확정일자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승계
오우정 502호 · 주거 2020.06.29 2020.06.10 미상 대항력 有 배당요구 실임차인

오우정은 2024.02.12 배당요구를 했고, 데이터상 확정일자와 배당요구가 있어 우선변제권 행사 가능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보증금이 비어 있어 배당 후 얼마가 남아 매수인에게 인수되는지 계산할 수 없습니다. 또한 notes에는 “오우정이 등기부상 권리자/채무자와 동일 → 가장임차인 의심 또는 관계인 가능성”이 표시되어 있어, 임차관계의 실체와 보증금 원본 확인이 필수입니다.

⚠️ 보증기관 승계 중복신고는 아님 tenants 데이터에서 오우정은 is_subrogation=false, is_guarantor=false입니다. 따라서 실제 임차인은 1명으로 봐야 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등기부상 갑구 14번 가압류 채권자로만 반영합니다. 보증기관 승계 신고로 보증금을 중복 합산하지는 않습니다.

③ 가격 비교 — 118만원은 ‘실질취득가’가 아니다

힐타운10차는 총 8세대, 사용승인일 2010.05.28의 소규모 다세대입니다. 제공된 실거래는 2021.08 전용 49.07㎡, 3층, 141,000,000원 1건뿐입니다. 대상 면적은 47.4㎡로 면적 매칭은 true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거래 표본이 1건이라 시세 판단도 조심해야 합니다.

구분면적금액해석
실거래49.07㎡3141,000,000원2021.08 거래 1건
현재 소유자 취득165,000,000원2020.07.15 거래가액
감정가47.4㎡5174,000,000원법원 감정가
최저가47.4㎡51,180,000원임차보증금 인수 미반영 숫자

최저가 1,180,000원은 실거래 141,000,000원의 0.8%로 표시되지만, 이것을 “시세보다 싸다”는 의미로 읽으면 안 됩니다.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이 미상인 상태에서는 최저가 대비 시세가 아니라 실질취득액 대비 시세를 비교해야 합니다. 이 사건의 실질취득액은 보증금 확인 전까지 산정불가입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18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비고
0. 집행비용-421,240원약 매각가의 35.7% 추정
을구 1번 근저당 · 부흥신용협동조합124241-0000043156,000,000원758,760원미배당 발생
을구 2번 근저당 · 이승주830101-5,000,000원0원미배당 발생
을구 3번 전세권 · 이재근870219-20,000,000원0원미배당 발생
갑구 5번 가압류 · 재단법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3,274,873원0원미배당 발생
갑구 6번 경매개시결정 · 부흥신용협동조합124241-0000043165,000,000원0원미배당 발생
을구 5번 근저당 ·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118,800,000원0원미배당 발생
갑구 14번 가압류 · 주택도시보증공사882,000,000원0원미배당 발생
갑구 15번 경매개시결정 · 오우정165,000,000원0원미배당 발생
잔여 · 소유자 교부-0원당해세·최우선변제 미반영

현재 최저가 기준 채권총액 1,515,074,873원 중 채권자 배당은 758,760원, 미배당은 1,514,316,113원으로 제시됩니다. 단, 이 표의 assumed_by_buyer 0원은 임차보증금이 미상인 상태의 배당 시뮬레이션 값일 뿐, 대항력 임차인 보증금 인수 위험을 제거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1,180,000원)
감정가·최저가·실거래 숫자 비교
최저가 118만원은 임차보증금 인수 전 숫자입니다. 실질취득액은 오우정 보증금 확인 전까지 미상입니다.
⚠️ 세금 압류와 당해세 notes에는 국세·지방세 압류 4건과 “당해세 해당 시 0순위 차감, 후순위 미배당 가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최저가가 낮은 사건에서는 집행비용·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가 조금만 변해도 배당표가 크게 흔들립니다.
⛔ 가격 관점 14회 유찰과 최저가 1,180,000원은 매력 포인트가 아니라 위험 신호입니다. 실거래 141,000,000원과 비교할 숫자는 최저가가 아니라 낙찰가 + 인수 보증금입니다.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으면 응찰가 상한도 정할 수 없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118만원 경매”가 아니라 “보증금 미상 경매”

이 물건의 표면 숫자는 극단적입니다. 감정가 174,000,000원짜리 다세대가 14회 유찰되어 최저가 1,180,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가 싸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우정의 전입과 확정일자가 말소기준보다 앞서 있고, 보증금이 미상입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를 초과하면 매수인은 미배당 보증금을 떠안을 수 있고, 그 순간 실질취득액은 최저가가 아니라 보증금 수준으로 바뀝니다.

따라서 결론은 명확합니다. 권리분석상 D급 고위험입니다. 유찰 횟수와 낮은 최저가에 끌릴 사건이 아니라, 보증금·점유·임차인 실체·당해세를 원본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입찰가를 계산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핵심 질문은 “얼마에 낙찰받을까”가 아니라 “오우정 보증금이 얼마이며, 그 중 얼마가 매수인에게 남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