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는 415만원이지만, 실질취득은 7,047만원 — 구월동 유진빌라 지층1호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18410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232번길 10-4, 지층1호
감정가 72,000,000원 · 최저매각가 4,151,000원(8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8.04 · 강제경매(성영민)
🔻 8회 유찰 🏷️ 최저가 4,151,000원 🧾 인수 66,323,718원 📉 실질취득은 최근 시세의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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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4,151,000원과 달리 임차보증금 인수를 포함한 실질취득은 70,474,718원으로 최근 시세보다 높다
대항력 임차인 미배당액 66,323,718원을 인수해 실질취득이 최근 12개월 평균 59,000,000원의 119.4%이며, 8회 유찰·지층 다세대·42.2% 하락 추세·세금 및 임대차 검증 위험이 겹친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만 보면 감정가의 5.77%까지 떨어진 초저가 물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대항력 있는 임차인 성영민의 보증금 70,000,000원 중 배당되지 않는 66,323,718원을 매수인이 인수하므로,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가는 70,474,718원입니다. 최근 12개월 실거래 59,000,000원보다 19.4% 높은 가격으로, 415만원짜리 경매가 아닙니다.
감정가 / 최저가
72,000,000원
최저 4,151,000원 · 8회 유찰
매수인 실질취득
70,474,718원
낙찰가 + 임차보증금 미배당
매수인 인수
66,323,718원
대항력 임차인 보증금 잔액
실질취득 ÷ 최근 시세
119.4%
최근 12개월 평균 59,000,000원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18410. 인천 남동구 구월동 유진2차빌라 B동의 전용 36㎡ 지층 다세대주택입니다. 감정가는 72,000,000원이지만 8회 유찰되어 최저매각가는 4,151,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표면적인 할인율만 보면 매우 싸 보이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낙찰가가 아니라 선순위 대항력 임차보증금입니다.

임차인 성영민은 2020.06.20. 보증금 70,000,000원으로 계약했고, 2020.06.22. 확정일자를 받은 뒤 2020.07.17. 점유를 시작하고 2020.07.20. 전입했습니다. 말소기준권리인 2023.02.08. 국세 압류보다 모두 앞섭니다. 배당요구도 했지만 현재 최저가에서는 집행비용을 제외한 3,676,282원만 배당되고, 나머지 66,323,718원은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 최저가 착시 최저가 4,151,000원만 시세와 비교하면 최근 거래가 59,000,000원의 7.0%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실제 부담은 4,151,000원에 인수액 66,323,718원을 더한 70,474,718원입니다. 최근 거래보다 11,474,718원 높으므로, “감정가의 6%에 사는 물건”이나 “시세보다 93% 싼 물건”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18410 (강제경매)
소재지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232번길 10-4, 지층1호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 · 전용 36㎡ · 벽돌조 슬래브지붕 3층 건물 내 지층
현황 표시공부상 제지층 제1호 · 문패 표시 B01호
소유자최훈 (2020.07.17. 소유권이전 · 거래가 70,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72,000,000원 / 4,151,000원 (8회 유찰 · 감정가의 5.77%)
신청채권자 / 청구성영민 / 73,442,465원
매각기일2026.08.04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임차인이 빠르다

현재 경매의 말소기준권리는 2023.02.08. 인천세무서장의 압류입니다. 그 뒤의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 주택임차권등기, 강제경매개시결정 및 후속 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다만 성영민의 임차권은 등기일이 아니라 2020년의 점유·전입과 확정일자를 바탕으로 말소기준보다 먼저 대항력을 갖춘 것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등기 이력에 나타나는 1991년·2006년·2015년·2019년의 과거 근저당권과 2015년 경매개시결정은 각각 해지 또는 과거 경매 매각으로 말소됐습니다. 이번 낙찰자가 그 과거 근저당을 별도로 인수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이번 사건에서 실질적으로 남는 핵심 부담은 성영민의 미배당 임차보증금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미배당액 인수

임차인 / 점유계약·전입·확정보증금판정현재 회차 인수
성영민
지층 1호 36㎡ 전부
주거 · 임차권등기
계약 2020.06.20
확정 2020.06.22
점유 2020.07.17
전입 2020.07.20
배당요구 2023.08.23
70,000,000원 대항력 有 우선변제 미배당 인수 66,323,718원

보증기관의 대위·승계로 중복 신고된 임차인이 확인되는 구조가 아니므로, 실제 임차인은 성영민 1명으로 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247,000,000원 가압류가 별도로 존재하지만, 성영민의 보증금 채권과 어떤 관계인지까지 확정할 자료는 없어 원인증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임차인과 경매신청채권자가 동일인 성영민은 대항력 임차인이면서 이번 강제경매의 신청채권자입니다. 소유자 최훈의 매매계약 원인일과 성영민의 임대차계약일도 모두 2020.06.20.이고, 소유권이전 접수일과 점유개시일도 2020.07.17.로 같습니다. 가장임차인 또는 관계인 가능성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임대차계약서, 보증금 지급내역, 인도 시점, 강제경매 집행권원은 반드시 원본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③ 유찰돼도 실질취득가는 거의 그대로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큰 경우, 최저가가 내려간 만큼 임차인의 미배당액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낙찰가와 인수액을 합친 실질취득가는 보증금 수준에 사실상 고정됩니다. 현재 회차에서는 매각대금 중 집행비용 474,718원이 먼저 빠지기 때문에 실질취득액이 보증금보다 조금 큰 70,474,718원이 됩니다.

회차 가정최저가임차보증금 인수실질취득최근 시세 대비
현재 회차
8회 유찰 · 감정가 5.77%
4,151,000원 66,323,718원 70,474,718원 119.4%
9회 유찰 시
감정가 4.04%
2,905,700원 67,546,603원 70,452,303원 119.4%
10회 유찰 시
감정가 2.82%
2,033,989원 68,402,623원 70,436,612원 119.4%

한 차례 더 유찰되면 최저가는 1,245,300원 내려가지만 인수액은 1,222,885원 늘어 실질취득액은 22,415원만 감소합니다. 10회 유찰까지 가도 실질취득은 70,436,612원입니다. 이 사건에서는 유찰 횟수가 늘어도 가격 경쟁력이 거의 개선되지 않습니다.

④ 시세 비교 — 최근 거래보다 실질취득이 높다

전용 36㎡로 면적이 일치하는 유진2차빌라 B동 실거래는 3건입니다. 전체 평균은 87,666,666원이지만 2021년과 2022년의 고가 거래가 포함돼 있습니다. 최근 가격 판단에서는 2025.08. 거래 59,000,000원과 최근 12개월 평균 59,000,000원을 우선해야 합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5.0836㎡1층59,000,000원
2022.1136㎡1층92,000,000원
2021.0736㎡1층112,000,000원
최근 12개월 평균36㎡1건59,000,000원

최근 거래가격은 이전 거래군보다 42.2% 하락했습니다. 최근 12개월 표본이 1건뿐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본건 실질취득가 70,474,718원은 최신 거래 및 최근 12개월 평균보다 11,474,718원, 비율로는 19.4% 높습니다. 게다가 실거래 표본은 1층이고 본건은 지층이므로, 최근 거래가보다 높은 실질취득액을 가격 메리트로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 전체 평균 87,666,666원에 기대면 안 되는 이유 전체 평균에는 2021년 112,000,000원과 2022년 92,000,000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최근 거래가 59,000,000원으로 낮아지고 최근 거래군이 과거보다 42.2% 하락한 상황에서, 오래된 전체 평균을 기준으로 실질취득가가 싸다고 평가하면 하락 추세를 놓치게 됩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4,151,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미배당·인수
0. 집행비용 - 474,718원 -
1. 임차인 성영민 보증금 70,000,000원 3,676,282원 66,323,718원
말소기준 압류 및 후순위 권리 - 0원 매각으로 소멸
소유자 교부 - 0원 -

현재 최저가에서는 매각대금 전액이 집행비용과 임차인 일부 배당으로 소진됩니다. 국세·지방세가 당해세에 해당하면 실제 배당 순서와 임차인 인수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액과 법정기일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4,151,000원)
매각대금 중 474,718원은 집행비용, 3,676,282원은 임차인에게 배당됩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최근 실거래
실질취득 막대는 낙찰가 4,151,000원과 인수액 66,323,718원을 합산 표시했습니다.
⚠️ 세금 압류 변수 등기 이력에는 국세·지방세 압류 5건이 나타납니다. 당해세 해당분은 임차인보다 먼저 배당될 수 있어 임차인의 미배당액, 즉 매수인 인수액이 현재 추정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교부청구액 및 법정기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15만원 낙찰”이 아니라 “7,047만원 취득”

이 물건의 감정가는 72,000,000원이고 최저가는 4,151,000원입니다. 숫자만 보면 8회 유찰 끝에 감정가의 5.77%까지 내려온 파격적인 물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대항력 있는 임차인 보증금의 미배당액 66,323,718원을 더하면 실질취득가는 70,474,718원으로 다시 감정가에 근접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최근 시세입니다. 최신 거래와 최근 12개월 평균은 모두 59,000,000원이고, 가격 추세는 과거 거래군보다 42.2% 하락했습니다. 본건 실질취득가는 이 최근 시세보다 19.4% 높습니다. 지층 다세대, 8회 유찰, 낮은 매각률, 세금 압류와 임대차 진정성 확인 문제까지 겹친 구조입니다. 최저가는 낮지만 실질가격과 권리위험은 낮지 않습니다. 결론은 가격 메리트가 아니라 인수부담을 먼저 보는 고위험 보류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