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아파트)

최저가 864만원의 착시 — 실제 취득비용은 약 7,600만원인 숭의동 예림탑스빌 502호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36104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로6번길 21, 5층 502호 (숭의동, 예림탑스빌)
감정가 1.05억 · 최저매각가 864.6만원(7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1 · 강제경매(김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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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최저가 864.6만원이지만 임차보증금 승계로 실질취득은 약 7,600만원 — 시세 여유보다 권리·환금성 난도가 큰 물건
실질취득 약 7,600만원은 최신 거래 1.4억원의 54.3%로 가격 여유가 있으나, 보증금 7,600만원의 미배당 잔액 인수, 임차인과 신청채권자의 동일인 관계, 7회 유찰·8세대 소규모·복잡한 등기 이력으로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임차보증금 76,000,000원 🧮 실질취득 약 76,000,000원 📉 최저가 8,646,000원 🔁 7회 유찰 📊 최근 거래 140,000,000원
한 줄 평 표시된 최저가는 8,646,000원이지만, 매각물건명세서가 보증금 76,000,000원의 미배당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한 물건입니다. 낙찰가가 보증금보다 낮은 구간에서는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늘어 실질취득비용이 약 76,000,000원으로 고정됩니다. 최근 거래 140,000,000원보다는 낮지만, 7회 유찰·8세대 소규모·임차인과 신청채권자의 동일인 관계를 함께 확인해야 하는 고난도 물건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105,000,000원
최저가 8,646,000원 · 7회 유찰
최근 실거래
140,000,000원
2024.08 · 동일면적 3층
매수인 실질취득
약 76,000,000원
낙찰가 + 임차보증금 미배당 잔액
핵심지표
최근 시세의 54.3%
최저가 6.2%가 아닌 실질취득 기준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36104. 미추홀구 숭의동 예림탑스빌 5층 502호, 전용 55.46㎡ 아파트입니다. 감정가는 105,000,000원이지만 일곱 차례 유찰되면서 최저가는 8,646,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감정가의 8.23%, 최근 실거래 140,000,000원의 6.2%에 불과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가격은 최저가로 읽으면 안 됩니다.

김산해 씨는 보증금 76,000,000원으로 2019.12.12. 계약과 확정일자를 갖추고, 2019.12.31. 전입·점유를 시작한 뒤 2024.01.26. 주택임차권등기를 마쳤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는 이 임차권이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고,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합니다. 따라서 낙찰가가 낮아져도 인수할 미배당 보증금이 늘어 실질취득비용은 대체로 보증금 76,000,000원 부근에 머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36104 (강제경매)
소재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로6번길 21, 제5층 제502호 (숭의동, 예림탑스빌)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아파트) · 전용 55.46㎡ · 지상 5층 중 5층
이용상태공동주택(아파트)
소유자이가현 (2016.03.21. 임의경매로 인한 매각으로 취득)
감정가 / 최저가105,000,000원 / 8,646,000원 (7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김산해 / 78,506,337원
매각기일2026.07.01
건물명 표시등기·건축물대장상 예림탑스빌 / 현황 외벽 표기 예인아트빌 8차

① 권리 흐름 — 2019년 임차권이 2024년 경매보다 앞선다

과거 설정됐던 우리은행 근저당권과 이후 근저당·압류·가압류는 말소 또는 종전 경매 매각 과정이 등기 이력에 함께 남아 있습니다. 현재 사건에서 결론을 좌우하는 것은 2019.12.31. 전입·점유한 임차인 김산해 씨와 2024.05.30. 강제경매개시결정의 선후관계입니다. 임차인의 점유·전입이 경매개시보다 앞서고, 매각물건명세서도 매수인 대항 가능성을 명시했습니다.

⛔ 매수인 인수권리 을구 15번 주택임차권의 보증금은 76,000,000원입니다. 배당으로 전액 회수되지 않는 금액은 낙찰자가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합니다. 최저가 8,646,000원만 준비하는 물건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약 76,000,000원의 취득비용을 전제로 검토할 물건입니다.
⚠️ 등기 이력 원본 대조 필수 2002년 근저당권과 가등기, 두 차례의 종전 경매, 신탁과 말소 기록이 이어지는 복잡한 등기입니다. 갑구 2번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는 2002.07.29. 해제를 원인으로 말소됐지만, 가등기의 성격과 종전 경매 매각에 따른 정리 내역을 등기 원본에서 다시 대조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임차인점유 부분보증금전입 / 확정일자권리 판단
김산해
실제 임차인
제5층 제502호 55.46㎡ 전부
주거 · 임차권등기
76,000,000원 전입·점유 2019.12.31
확정일자 2019.12.12
배당요구 2024.01.26
대항력 有 배당요구 미배당 잔액 승계

임차보증금 76,000,000원은 최저매각가 8,646,000원보다 훨씬 큽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최저가가 보증금보다 67,354,000원 낮으며, 낙찰가가 내려간 만큼 임차보증금 미배당 잔액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집행비용과 실제 배당순위에 따라 총 부담이 보증금 수준을 소폭 웃돌 수 있으므로, 약 76,000,000원을 최소 실질취득비용으로 보고 자금계획을 세우는 편이 안전합니다.

⚠️ 임차인과 신청채권자가 같은 사람 임차권자 김산해 씨가 이 강제경매의 신청채권자이기도 합니다. 임차권등기와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보증금·계약일·전입일·확정일자가 기재돼 있으나, 동일인이 임차권자와 신청채권자를 겸하는 만큼 임대차계약서, 보증금 지급자료, 전입세대열람, 점유관계와 채권 발생 원인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③ 시세 비교 — 864만원이 아니라 약 7,600만원으로 비교

예인아트빌8차는 2002.07.05. 사용승인을 받은 8세대 규모 건물입니다. 동일 면적 55.46㎡의 확인된 거래는 네 건이며, 가장 최근 거래는 2024.08. 3층 140,000,000원입니다. 최근 12개월 표본도 이 한 건으로 평균 140,000,000원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4.0855.46㎡3140,000,000원
2023.0155.46㎡3112,000,000원
2022.0555.46㎡4125,000,000원
2021.0955.46㎡2120,000,000원
전체 평균55.46㎡4건124,250,000원
최근 12개월 평균55.46㎡1건140,000,000원

최근 거래는 과거 거래 평균보다 17.6% 높은 흐름입니다. 실질취득비용 약 76,000,000원은 최근 거래 140,000,000원의 약 54.3%, 전체 평균 124,250,000원의 약 61.2%입니다. 따라서 임차보증금 인수까지 반영한 뒤에도 표면상 가격 여유는 있습니다. 다만 최근 12개월 거래가 한 건뿐이고, 대상은 거래 사례보다 높은 5층이며 엘리베이터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낮은 최저가를 가격 메리트로 계산하면 안 된다 최저가 8,646,000원은 최근 거래의 6.2%이지만, 이는 낙찰자가 인수할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숫자입니다. 이 사건의 시세 대비 가격은 실질취득 약 76,000,000원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며, “864만원짜리 아파트”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④ 배당 재원과 미배당 위험 (매각가 8,646,000원 가정)

항목채권·보증금금액
0. 집행비용 추정-555,628원
1. 집행비용 차감 후 배당 재원-8,090,372원
채권자 신고액 합계1,074,074,820원8,090,372원 배당 가정
채권 미배당 합계-1,065,984,448원
임차인 김산해 보증금76,000,000원미배당 잔액 매수인 인수
소유자 교부-0원

최저가 8,646,000원 중 집행비용 추정액 555,628원을 제외하면 배당 재원은 8,090,372원입니다. 신고 채권과 임차보증금에 비해 배당 재원이 현저히 부족합니다. 실제 배당순위와 임차인의 배당액은 배당표 원본으로 확정해야 하며, 본문의 실질취득 판단은 매각물건명세서에 기재된 임차보증금 미배당 잔액 인수 조건을 우선 반영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최저가 8,646,000원)
집행비용 차감 후 남는 배당 재원은 8,090,372원으로, 임차보증금 76,000,000원을 전액 변제하기 어렵습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가격 비교 기준은 최저가 8,646,000원이 아니라 임차보증금 인수를 반영한 실질취득 약 76,000,000원입니다.

⑤ 회차별 착시 — 더 유찰돼도 총부담은 크게 줄지 않는다

회차최저매각가감정가 대비실질취득 해석
현재 7회 유찰8,646,000원8.23%보증금 인수 반영 시 약 76,000,000원
8회 유찰 시6,052,200원5.76%낙찰가 감소만큼 인수 잔액 증가
9회 유찰 시4,236,540원4.03%총부담은 보증금 수준에 계속 수렴

8회 유찰 시 최저가는 6,052,200원, 9회 유찰 시 4,236,540원까지 내려갑니다. 하지만 보증금 76,000,000원이 낙찰가보다 큰 동안에는 낙찰가 하락이 곧 미배당 보증금 증가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추가 유찰을 기다린다고 실질취득비용이 최저가만큼 줄어드는 구조가 아닙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 가격 관점 실질취득 약 76,000,000원은 최신 거래 140,000,000원보다 64,000,000원 낮습니다. 임차권 인수를 정확히 처리할 수 있고 물리적 상태에 큰 하자가 없다면 가격상 여유는 존재합니다.
⛔ 권리·환금성 관점 매수인 인수 임차권, 임차인과 신청채권자의 동일인 관계, 복잡한 과거 등기, 7회 유찰, 8세대 소규모 건물이라는 위험이 겹칩니다. 일반적인 “권리 깨끗한 저가 아파트”가 아니라 임차보증금 반환과 명도를 함께 해결해야 하는 전문 입찰 물건입니다.

맺으며 — “864만원에 낙찰받아도 864만원짜리가 아니다”

이 사건의 핵심 숫자는 최저가 8,646,000원이 아니라 임차보증금 76,000,000원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가 미배당 보증금의 매수인 인수를 명시하므로, 낙찰가가 보증금보다 낮은 구간에서는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늘어 총 취득비용이 약 76,000,000원 수준에 머뭅니다.

최근 동일면적 거래 140,000,000원과 비교하면 실질취득가격은 낮습니다. 그러나 가격 차이만으로 안전한 물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7회 유찰과 낮은 환금성, 복잡한 등기 이력, 임차인과 신청채권자의 동일인 관계, 임차보증금 반환을 전제로 한 명도까지 해결해야 합니다. 결론은 가격은 검토 가능하지만 권리와 실행 난도는 높다. 최종 배당액과 인수액을 원본 서류로 확정할 수 있는 입찰자에게만 의미가 있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