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오피스텔)

최저가 2,729만원의 착시 — 실질취득은 약 2.25억으로 고정된다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57637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10번길 42, 9층 904호 (숭의동, 대준블루온)
감정가 232,000,000원 · 최저매각가 27,294,000원(6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5.26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 최저가 27,294,000원 🧾 인수 198,597,292원 💰 실질취득 ≈ 225,000,000원 ⚠️ 시세비 약 100.0%
43
매력지수 C등급 · 최저가 2,729만원이지만 선순위 임차보증금 인수로 실질취득은 약 2.25억 — 비교 평균과 같아 가격 메리트 없음
대항력 임차인 보증금 225,000,000원 중 198,597,292원을 인수해 실질취득액이 비교 평균 225,000,000원 수준에 고정되며, 6회 유찰·18세대 오피스텔·실거래 2건의 환금성 부담이 겹쳐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의 약 12%까지 내려온 최저가는 싸 보이지만, 말소기준보다 먼저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의 보증금이 225,000,000원입니다. 최저가에서 낙찰되더라도 미배당 보증금 198,597,292원을 인수하므로, 매수인의 실질취득액은 약 225,000,000원으로 비교 평균과 사실상 같습니다. 유찰이 더 진행돼도 낙찰가가 내려가는 만큼 인수액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감정가
232,000,000원
오피스텔 74.62㎡
최저가 / 실질취득
27,294,000원
실질취득 ≈ 225,000,000원
매수인 인수
198,597,292원
임차보증금 미배당분
실질취득 ÷ 비교 평균
약 100.0%
가격 할인 효과 사실상 없음

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57637. 숭의동 대준블루온 9층 904호, 전용 74.62㎡ 오피스텔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숫자는 강렬합니다. 감정가 232,000,000원에서 6회 유찰돼 최저매각가가 27,294,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이 물건의 핵심은 최저가가 아니라 선순위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입니다.

임차인 민성기 씨는 2022.05.19. 확정일자를 받고 2022.06.20. 전입·점유를 시작했습니다. 분석상 말소기준인 2023.04.06. 압류보다 앞섭니다. 보증금은 225,000,000원이고 배당요구도 했지만, 최저가 27,294,000원에서 집행비용을 제외하면 임차인에게 배당되는 금액은 26,402,708원뿐입니다. 부족분 198,597,292원은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4타경557637 (강제경매)
소재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10번길 42, 9층 904호 (숭의동, 대준블루온)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오피스텔) · 전용 74.62㎡ · 철근콘크리트구조 14층 중 9층
이용상태오피스텔로 이용 중
소유자백상훈 (2021.12.23. 거래가 220,0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232,000,000원 / 27,294,000원 (6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220,000,000원
매각기일2026.05.26

① 권리 흐름 — 말소보다 ‘선순위 임차인 인수’가 먼저다

분석상 말소기준은 2023.04.06. 부평세무서장의 압류입니다. 이후의 임차권등기와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등기 형식상 매각 절차에서 정리될 수 있으나, 임차인 민성기 씨의 대항력 기준일은 임차권등기일이 아니라 그보다 앞선 2022.06.20. 전입·점유일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도 배당으로 보증금 전액이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 “임차권등기가 말소기준 뒤니까 소멸한다”는 판단은 위험 임차권등기는 2023.09.06. 접수됐지만, 등기 내용에 임대차계약일·전입일·점유개시일·확정일자가 보존돼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말소기준보다 앞선 전입·점유로 대항력이 인정되므로, 미배당 보증금은 낙찰자가 승계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임차인점유·용도전입·점유확정일자 보증금배당요구판정
민성기 9층 904호 74.62㎡ 전부
주거·임차권등기
2022.06.20 2022.05.19 225,000,000원 2023.09.06
배당요구
대항력 有 우선변제 잔액 승계

임차인은 확정일자와 배당요구를 갖춰 배당에서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재원이 보증금에 훨씬 못 미칩니다. 우선변제권은 “전액 회수 보장”이 아니라 배당 순서를 확보하는 권리이므로, 부족분은 대항력에 따라 매수인에게 넘어갑니다.

⚠️ 실질취득액 계산 최저가 27,294,000원 + 미배당 보증금 인수 198,597,292원 = 현 회차 기준 현금부담 225,891,292원입니다. 집행비용 때문에 보증금 225,000,000원을 소폭 웃돌지만, 경제적 구조는 실질취득액이 보증금 수준에 고정되는 인수형입니다.

③ 유찰이 더돼도 실질취득액은 거의 내려가지 않는다

회차 가정매각가예상 인수액매각가+인수
6회 유찰
분석 기준
27,294,000원 198,597,292원 225,891,292원
7회 유찰 시 19,105,800원 206,638,104원 225,743,904원
8회 유찰 시 13,374,060원 212,266,673원 225,640,733원

7회·8회 유찰로 최저가가 더 내려가더라도 임차인 배당액이 함께 줄어 미배당 인수액이 증가합니다. 세 시나리오 모두 매각가와 인수액의 합계가 약 225,000,000원대에 머뭅니다. 따라서 “한 번 더 유찰되면 더 싸진다”는 일반적인 경매 공식이 이 사건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④ 시세 비교 —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액으로 봐야 한다

대준블루온은 18세대, 2017.06.20. 준공된 오피스텔입니다. 제시된 실거래 표본은 2021.07.~2021.08.의 2건으로 평균 225,000,000원, 최신 표본은 229,000,000원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1.0874.62㎡10229,000,000원
2021.0772.64㎡9221,000,000원
평균2건225,000,000원

표면 최저가 27,294,000원은 비교 평균의 12.1%지만, 이는 미배당 보증금을 빼고 본 숫자입니다. 실질취득액을 보증금 수준인 약 225,000,000원으로 놓으면 비교 평균의 약 100.0%입니다. 최신 표본 229,000,000원보다 4,000,000원 낮을 뿐이며, 거래 표본도 2건으로 적고 시점이 2021년이므로 현재 가격 여유가 충분하다고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 6회 유찰의 의미 이 단지 경매물건의 평균 유찰 횟수는 3.1회인데 본건은 이미 6회 유찰됐습니다. 최저가가 크게 떨어졌음에도 실질취득액이 시세 평균 수준에 묶여 있고, 18세대 오피스텔에 실거래 표본도 2건뿐이라는 점에서 환금성은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27,294,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891,292원
1. 임차인 민성기 보증금225,000,000원26,402,708원
2. 주택도시보증공사220,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임차인은 배당으로 26,402,708원만 회수하고, 잔여 보증금 198,597,292원은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신청채권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소유자에게 돌아갈 예상액은 0원입니다. 당해세와 최우선변제 등은 실제 배당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27,294,000원)
매각대금 대부분이 임차인에게 배당돼도 보증금 198,597,292원이 남습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실질취득은 약 225,000,000원으로 실거래 평균과 같습니다. 최저가 27,294,000원만으로 가격을 비교하면 안 됩니다.
✅ 확인 가능한 부분 실제 임차인은 1명이고, 보증금·전입일·점유개시일·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가 등기와 조사자료에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위험의 존재와 규모가 숫자로 드러난다는 점은 분석 가능성을 높입니다.
⛔ 투자 관점 권리위험이 불명확해서가 아니라, 확정된 대규모 인수액 때문에 가격 할인 효과가 사라지는 물건입니다. 감정가의 약 12%라는 숫자만 보고 접근하면 198,597,292원의 추가 부담을 놓치게 됩니다. 실질취득액은 비교 평균 이상이므로 “시세보다 싸다”는 평가나 가격 가점을 줄 수 없습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최저가는 2,729만원, 취득가는 약 2.25억”

이 사건은 유찰 횟수나 할인율만 보면 파격적인 물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 225,000,000원이 감정가 232,000,000원에 근접하고, 배당 후 부족분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현 회차에서 최저가 27,294,000원에 낙찰받더라도 부담 합계는 225,891,292원이며, 7회·8회 유찰 시나리오에서도 약 225,000,000원대가 유지됩니다.

이는 실거래 비교 평균 225,000,000원과 사실상 같은 수준입니다. 게다가 거래 표본은 2건이고, 6회 유찰된 18세대 오피스텔이라는 환금성 부담도 있습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표면 최저가는 매우 낮지만, 실질취득액에는 가격 메리트가 없습니다. 이 물건의 핵심은 낙찰가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인수할 보증금을 포함한 총비용이 현재 시장가치보다 충분히 낮은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