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근린시설·도시형생활주택

최저가 453만원의 착시 — 임차권 잔액을 더하면 실질취득은 8,548만원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504845 · 인천광역시 연수구 먼우금로 190, 5층 532호 (연수동, 연수프라자)
감정가 55,000,000원 · 최저매각가 4,530,000원(7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22 · 강제경매
🏷️ 최저가 4,530,000원 ⚠️ 임차권 인수 80,951,540원 💰 실질취득 85,481,540원 📊 최근 시세 50,000,000원
18
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453만원의 착시 — 임차권 잔액 80,951,540원 인수로 권리상 실질취득 85,481,540원
대항력 임차보증금 85,000,000원이 낙찰가를 초과해 실질취득이 최근 12개월 평균·최신 거래 50,000,000원의 171.0%이고, 7회 유찰된 도시형생활주택이라 가격·환금성 부담이 커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 55,000,000원짜리 물건이 7회 유찰돼 최저가가 4,530,000원까지 내려왔지만, 대항력 있는 임차인 엄주영의 보증금 85,000,000원이 낙찰대금보다 큽니다. 현재 배당가정상 미변제 보증금 80,951,540원을 매수인이 인수하므로, 권리상 실질취득 부담은 85,481,540원입니다. 최근 12개월 평균과 최신 실거래 50,000,000원의 171.0%로, 최저가만 보고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55,000,000원
4,530,000원
7회 유찰 · 감정가의 8.24%
권리상 실질취득
85,481,540원
낙찰가 + 임차권 미배당 인수
매수인 인수
80,951,540원
보증금 85,000,000원 중 잔액
실질취득 ÷ 최근 시세
171.0%
최근 평균·최신 거래 50,000,000원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504845. 사건 용도는 근린시설로 표시되어 있고, 감정평가상 현재 이용상태는 도시형생활주택입니다. 연수프라자 5층 532호, 전용 25.67㎡로 소유자 서정모가 2019년 거래가 87,000,000원에 취득한 집합건물입니다. 표면상 최저매각가는 4,530,000원에 불과하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낙찰대금이 아니라 임차보증금 잔액의 승계입니다.

임차인 엄주영은 2018.08.31. 확정일자를 받고 2018.10.10. 점유를 시작했으며, 2018.11.16. 주민등록을 마쳤습니다. 말소기준권리인 2020.03.13. 가압류보다 먼저 대항요건을 갖춘 것으로 정리되어 있어, 배당으로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지 못하면 그 잔액은 매수인에게 남습니다. 낙찰가가 더 내려갈수록 임차인 배당액이 줄고 인수액이 늘어나는 구조이므로, 총부담은 보증금 수준에서 사실상 고정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5타경504845 (강제경매)
소재지인천광역시 연수구 먼우금로 190, 5층 532호 (연수동, 연수프라자)
물건종류 / 이용상태근린시설 · 감정평가상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 층전용 25.67㎡ · 지하 2층, 지상 8층 건물 내 5층
소유자서정모 (2019.07.30. 소유권이전, 거래가 87,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55,000,000원 / 4,530,000원 (7회 유찰)
청구금액85,000,000원
매각기일2026.07.22
등기 발급인천지방법원 등기국 · 2026.07.27.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빠른 임차권이 남는다

등기상 과거 설정됐던 공동담보 근저당권, 가압류, 전세권은 이후 각 말소등기가 확인됩니다. 현재 권리분석의 기준은 2020.03.13. 주식회사 다음종합관리의 가압류 9,578,730원입니다. 이후 안산세무서장 압류와 현재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엄주영의 주택임차권등기는 2021.01.25. 접수됐어도, 등기 내용에 기재된 계약일·점유개시일·주민등록일·확정일자가 모두 말소기준일보다 앞섭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도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임차권등기 자체가 매각으로 말소되더라도, 대항력 있는 임차보증금의 미배당 잔액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임차인 / 사용보증금점유·전입확정일자·배당판정
엄주영
제5층 제532호 25.67㎡
주거(임차권등기)
85,000,000원 점유 2018.10.10.
주민등록 2018.11.16.
확정일자 2018.08.31.
배당요구 2021.01.25.
대항력 有 우선변제 잔액 승계
보증기관 대위·승계 아님
⚠️ 임차인과 현 경매 채권자가 동일인 임차인 엄주영은 현재 강제경매의 채권자와 동일인으로 기재되어 있고, 관계인 또는 가장임차인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심 메모만으로 인수액을 0원으로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임대차계약서, 보증금 지급내역, 실제 점유내역과 최종 배당표를 대조해 임차권이 법적으로 배제되는지 확인되기 전까지는 미배당 잔액 전액을 인수하는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③ 시세 비교 — 최저가 9.1%가 아니라 실질취득 171.0%

연수프라자(어반투모로우) 전용 25.67㎡ 안팎의 제공된 실거래는 5건입니다. 전체 평균은 47,800,000원이지만, 가격 판단은 최근 12개월 평균과 최신 거래를 우선했습니다. 최근 12개월 거래는 2025.03. 50,000,000원 1건이며, 최신 거래도 50,000,000원입니다. 최근 거래와 과거 거래의 비교 추세는 +5.8%로 집계됩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5.0325.42㎡550,000,000원
2022.0125.67㎡560,000,000원
2021.0825.44㎡655,000,000원
2021.0725.54㎡539,000,000원
2021.0725.44㎡535,000,000원
전체 평균5건47,800,000원
최근 12개월 평균1건50,000,000원

최저매각가 4,530,000원만 최근 시세 50,000,000원과 비교하면 9.1%로 보이지만, 이는 이 사건에서 경제적 의미가 없는 비교입니다. 현재 배당가정상 인수액 80,951,540원을 더한 권리상 실질취득은 85,481,540원으로, 최근 12개월 평균과 최신 실거래보다 35,481,540원 높습니다. 비율로는 최근 시세의 171.0%, 감정가 55,000,000원의 약 155.4%입니다.

⛔ 7회 유찰이 가격 메리트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 낙찰가가 내려가면 임차인이 배당받는 금액이 줄어드는 만큼 매수인의 보증금 인수액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453만원이라는 최저가는 매입비용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 건물 경매물건의 평균 유찰 횟수는 3.5회인데 본건은 이미 7회 유찰됐습니다. 반복 유찰은 할인 폭보다 임차권 승계와 환금성 부담을 시장이 경계하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4,53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미변제·인수
0. 집행비용
매각가의 약 10.6% 추정
- 481,540원 -
1. 임차인 엄주영 보증금
대항력·우선변제권
85,000,000원 4,048,460원 80,951,540원
기타 배당 - 0원 0원
권리상 실질취득 부담 - 낙찰가 4,530,000원 85,481,540원

권리상 실질취득 부담은 낙찰대금 4,530,000원과 임차보증금 미배당 인수액 80,951,540원의 합계입니다. 취득세·명도비용·체납관리비 등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안산세무서장 압류가 있으므로 실제 조세채권과 최종 배당표에 따라 배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회차 가정낙찰가임차권 인수실질취득 부담
현재 회차
7회 유찰
4,530,000원 80,951,540원 85,481,540원
8회 유찰 시 3,171,000원 82,286,078원 85,457,078원
9회 유찰 시 2,219,700원 83,220,255원 85,439,955원

7회에서 9회로 두 번 더 유찰돼 낙찰가가 4,530,000원에서 2,219,700원으로 내려가도, 권리상 실질취득 부담은 85,481,540원에서 85,439,955원으로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낮아진 낙찰가의 대부분이 임차권 인수 증가로 상쇄되는 대항력 임차보증금 고정형입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4,530,000원)
매각대금은 집행비용과 임차인 일부배당으로 전액 소진됩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비교 기준은 최저가가 아니라 임차보증금 수준의 실질취득입니다. 현재 현금부담 합계는 85,481,540원입니다.
✅ 정리 가능한 권리 2020.03.13.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가압류·압류·현재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과거의 근저당권·가압류·전세권도 각 말소등기가 확인됩니다. 임차권 외에 별도로 계산된 매수인 인수금액은 없습니다.
⛔ 남는 핵심 권리 엄주영의 보증금은 낙찰대금보다 크고 말소기준보다 빠른 대항요건이 확인됩니다. 현재 회차 기준 미배당 잔액 80,951,540원을 인수하면 실질취득이 최근 시세 50,000,000원을 크게 웃돕니다. 임차인 관계가 실제로 법원에서 배제된다는 확정 자료가 없다면 가격 메리트는 없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53만원짜리 물건”이 아니다

이 사건은 최저가 할인율만 보면 감정가의 8.24%까지 내려온 초저가 물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대항력 있는 임차보증금 85,000,000원이 낙찰가를 압도하고, 현재 배당가정상 80,951,540원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결국 권리상 실질취득은 85,481,540원으로 최근 12개월 평균과 최신 실거래 50,000,000원의 171.0%입니다.

추가 유찰이 발생해도 낙찰가가 줄어든 만큼 임차권 인수액이 늘기 때문에 총부담은 보증금 수준에서 거의 고정됩니다. 7회 유찰은 큰 할인 기회가 아니라 이 구조가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외면받았다는 결과에 가깝습니다. 임차인 엄주영의 권리가 법적으로 배제된다는 확정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 한, 최저가는 싸지만 실질취득은 시세보다 비싼 물건입니다. 이 사건의 승부처는 추가 유찰이 아니라 임차권의 실체와 인수 여부를 원본으로 확정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