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건물(단독주택)

최저가 49%여도 싸다고 단정할 수 없다 — 이천 창전동 단독주택

수원지방법원 2023타경37924 · 경기도 이천시 서희로88번길 19 (창전동,1005)
감정가 74,243,940원 · 최저매각가 36,380,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강제경매(이용국)
🏠 건물만 매각 👤 실제 임차인 1명·보증금 미상 📉 감정가의 49% ⚖️ 법정지상권 성립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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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가 감정가의 49%지만 건물만 매각되고 임차보증금·토지사용권이 미상이라 실질취득가를 산정할 수 없음
선순위 가처분 말소는 긍정적이나, 건물만 매각·법정지상권 성립 여지·부당이득금 확정 이행권고결정·이정순 보증금 미상이 겹쳐 권리와 환금성 위험이 큼.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지만, 이 물건은 토지를 함께 취득하는 일반 단독주택 경매가 아닙니다. 건물만 매각되고, 대지에 법정지상권이 성립할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2층 점유자 이정순의 보증금도 미상입니다. 최저가만으로는 실질취득가도, 가격 메리트도 계산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
74,243,940원
단독주택 이용 건물
최저매각가
36,380,000원
2회 유찰 · 감정가 49%
매수인 인수
미상
이정순 보증금 확인 필요
핵심지표
건물만 매각
법정지상권 성립 여지

수원지방법원 2023타경37924. 이천시 창전동의 철근콘크리트·연와조 슬래브지붕 2층 단독주택입니다. 등기 흐름만 보면 한때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 있던 이용국의 가처분이 2026년 4월 2일 해제로 말소되어, 현재 등기상 선순위 가처분을 그대로 떠안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핵심 위험은 등기부 뒤쪽이 아니라 매각 범위와 점유 관계에 있습니다.

매각 대상은 토지를 제외한 건물뿐이며, 알루미늄샷시조 현관 약 4.8㎡가 제시외 물건으로 포함됩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이 건물을 위하여 대지에 법정지상권이 성립할 여지가 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매각물건에 관한 부당이득금 지급을 명한 확정 이행권고결정까지 존재합니다. 토지를 사용할 법적 근거와 비용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는 36,380,000원을 온전한 취득비용으로 볼 수 없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수원지방법원 2023타경37924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427-68 1005 · 경기도 이천시 서희로88번길 19
물건종류 / 이용상태건물(단독주택) · 단독주택으로 이용 중 · 2층
건물 구조철근콘크리트·연와조 슬래브지붕 · 적벽돌쌓기 외벽 · 벽지도배 내벽 · 장판지 바닥 · 알루미늄 이중창
소유자김상곤 (2018.08.30. 소유권보존)
감정가 / 최저가74,243,940원 / 36,380,000원 (2회 유찰, 감정가의 49%)
신청채권자 / 청구이용국 / 13,392,924원
매각기일2026.07.15
매각 범위건물만 매각 · 제시외 알루미늄샷시조 현관 약 4.8㎡ 포함
토지 현황대 144.1㎡ · 제2종일반주거지역 · 평지 · 세로장방 · 소로 한 면 접면 · 공시지가 879,800원/㎡

① 권리 흐름 — 선순위 가처분은 말소됐지만 토지 문제는 남는다

이 사건에는 근저당권이 없고, 2023년 11월 1일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2018년 10월 4일 접수된 이용국의 가처분은 원래 말소기준보다 앞선 권리였지만, 2026년 4월 1일 해제를 원인으로 2026년 4월 2일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그 가처분 자체를 매수인이 인수하는 문제는 해소된 상태입니다.

⚠️ 등기상 가처분 말소와 토지사용권은 별개 가처분이 말소됐다고 해서 건물과 대지의 관계까지 자동으로 정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이 사건 건물을 위한 법정지상권이 성립할 여지가 있다고만 기재되어 있을 뿐, 성립이 확정됐다고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보증금 미상

임차인점유부분전입일보증금확정일자대항력우선변제승계
이정순 2층 2004.10.26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보증금 미상

이정순의 전입일은 2004년 10월 26일로 말소기준일인 2023년 11월 1일보다 앞섭니다. 다만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을 확정적으로 단정할 수는 없으며,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증금 액수가 밝혀지지 않은 이상 배당 후 남는 보증금과 매수인의 승계액도 계산할 수 없습니다.

⛔ 최저가 36,380,000원만 준비하면 끝나는 물건이 아니다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매수인의 실질취득가를 ‘최저가 36,380,000원 + 인수보증금’ 형태로 산정할 수 없습니다. 임차인의 계약서, 실제 점유, 보증금, 확정일자와 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는 인수액을 0원으로 두면 안 됩니다.

③ 가격 판단 — 감정가의 49%가 실질 할인율은 아니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36,380,000원으로 감정가 74,243,940원보다 37,863,940원 낮고, 감정가의 약 49%입니다. 그러나 이 감정가 대비 하락률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매각 대상이 토지를 제외한 건물이고,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와 토지 사용에 따른 부당이득금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회차 시나리오매각가신청채권자 배당채권 미배당소유자 잔여
현재 회차 (2회 유찰, 감정가 49%) 36,380,000원 13,392,924원 0원 21,932,236원
3회 유찰 시 (감정가 34%) 25,466,000원 13,392,924원 0원 11,214,688원
4회 유찰 시 (감정가 24%) 17,826,200원 13,392,924원 0원 3,712,404원

세 시나리오 모두 신청채권자 이용국의 청구액 13,392,924원은 전액 배당되는 계산입니다. 하지만 이 계산에는 당해세와 임차인 최우선변제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정순의 보증금과 배당순위가 밝혀지면 배당표와 매수인 인수액이 함께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실거래 비교보다 먼저 확인할 것 동일 조건의 거래가격을 확인하더라도 토지와 건물을 함께 거래한 일반 단독주택 가격을 이 건물만의 최저가와 직접 비교하면 왜곡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토지사용권과 임차보증금을 반영한 실질취득비용을 먼저 확정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36,38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1,054,840원
2. 갑구 3번 경매개시결정 · 이용국13,392,924원13,392,924원
잔여 · 소유자 교부-21,932,236원

집행비용은 매각가의 약 2.9%로 추정한 금액입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정순의 보증금과 배당관계가 확인되면 실제 배당과 잔여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이정순의 보증금과 최우선변제는 포함되지 않은 가정표입니다.
회차별 채권 미배당
현재 회차부터 4회 유찰 시나리오까지 신청채권자 기준 미배당액은 모두 0원입니다.
✅ 확인된 긍정 요소 말소기준보다 앞서 접수됐던 이용국의 가처분은 2026년 4월 2일 말소됐습니다. 공부와 현황의 차이가 없고 위반건축물 사항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핵심 위험의 결합 건물만 매각,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 미확정, 부당이득금 지급 관련 확정 이행권고결정, 2층 임차인의 보증금 미상이 동시에 겹칩니다. 최저가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가격 가점을 줄 수 없는 구조입니다.

⑤ 토지·건물·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9% 할인”보다 먼저 풀어야 할 세 가지

이 사건은 2회 유찰되어 최저가가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고, 선순위 가처분도 이미 말소됐습니다. 표면만 보면 가격이 크게 낮아진 깨끗한 단독주택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토지를 제외한 건물만 취득하며, 대지의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고, 부당이득금 지급 관련 확정 이행권고결정도 존재합니다.

여기에 2004년 10월 26일 전입한 2층 이정순의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과 매수인 승계액 역시 확정할 수 없습니다. 결국 이 물건의 판단 순서는 ① 임차보증금, ② 토지사용권, ③ 부당이득금 부담입니다. 이 세 항목이 정리되기 전까지 최저가 36,380,000원을 실질취득가로 보거나 ‘감정가 대비 싸다’고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가격은 낮지만, 권리와 사용관계의 불확실성은 매우 높은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