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토지·단독주택 일괄매각

최저가는 감정가의 34% — 그러나 유치권 현수막과 미사용승인 건물 확인이 먼저

수원지방법원 2024타경6507 ·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자연리 24-13 주건축물제1동 외 일괄매각
감정가 1,586,540,000원 · 최저매각가 544,184,000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22 · 신청채권자 근해안강망수산업협동조합
🔥 3회 유찰 🏷️ 감정가 34% ⚖️ 등기·임차인 인수 0원* 🚨 미배당 951,563,8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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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등기·임차인 인수는 0원이지만 유치권 현수막과 미사용승인 건물로 현장·건축 리스크가 큰 물건
선순위 가처분은 이미 말소됐으나 유치권행사 현수막, 목록 6~9의 사용승인 미취득, 토지 공부·현황 차이와 3회 유찰이 겹치고 실거래 비교 근거도 없어 감정가 34%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인정하기 어렵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등기부상 선순위 가처분은 이미 말소됐고 임차인도 없어, 등기·임차인 기준 인수액은 0원입니다. 그러나 현장에 유치권행사 현수막이 부착돼 있고 목록 6~9 건물은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물입니다. 최저가가 감정가의 34%까지 내려왔어도, 유치권의 성립 여부와 피담보채권, 건축물의 사용·거래 가능성을 확인하기 전에는 가격 메리트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1,586,540,000원
544,184,000원
3회 유찰 · 감정가 34%
실질취득 확정분
544,184,000원*
유치권 성립 시 별도 부담 가능
매수인 인수
0원*
등기·임차인 기준 · 임차인 없음
현재 회차 미배당
951,563,840원
근저당·가압류 채권 미회수분

수원지방법원 2024타경6507. 양평군 개군면 자연리의 토지와 3층 단독주택을 함께 매각하는 사건입니다. 감정가 1,586,540,000원에서 세 차례 유찰돼 현재 최저매각가는 544,184,000원, 감정가의 34% 수준입니다. 숫자만 보면 낙폭이 크지만, 이 사건은 단순히 “많이 떨어진 부동산”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목록 6~9의 건물이 사용승인을 받지 않았고, 현황조사 당시 유치권행사 현수막이 부착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등기부상 말소기준권리는 2024년 11월 5일 근해안강망수산업협동조합의 근저당권입니다. 그보다 먼저 접수된 처분금지가처분은 추가근저당권 설정을 보전하기 위한 권리였으나, 같은 날 목적 달성으로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해당 가처분이 그대로 매수인에게 남는 구조는 아닙니다. 이후 경매개시결정, 삼광레미콘의 가압류와 국의 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수원지방법원 2024타경6507
소재지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자연리 24-13
물건종류기타 + 토지 · 토지 및 단독주택 일괄매각
건물 이용상태목록 6~9 모두 3층 단독주택 · 1층 게스트룸1·거실·주방 겸 식당·화장실1·다용도실, 2층 방2·화장실2, 3층 방1·화장실1
건물 구조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3층 · 치장벽돌 외벽 · 벽지 및 타일 마감
소유자심성임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1,586,540,000원 / 544,184,000원 (3회 유찰, 감정가 34%)
신청채권자 / 청구근해안강망수산업협동조합 / 1,185,856,401원
매각기일2026.07.22
일괄매각 조건목록 전체 일괄매각
토지 현황공부상 지목 종교용지 · 목록 1~4는 단독주택부지, 목록 5는 도로로 이용
확인 토지 정보302㎡ · 공시지가 136,000원/㎡ · 완경사·정방형 · 세로한면(가)
등기 발급일2026.07.27

① 권리 흐름 — 등기 인수는 없지만 유치권 주장은 별도

✅ 등기부상 인수 권리 선순위 가처분은 2024년 11월 5일 목적 달성으로 이미 말소됐습니다. 말소기준 근저당권과 그 이후의 경매개시결정·가압류·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므로, 등기부상 매수인이 인수할 금액은 0원으로 분석됩니다.
✅ 임차인 관계 임차인 없음. 보증금 인수나 대항력·우선변제권을 판단해야 할 임차인이 확인되지 않아 임차보증금 승계 위험은 없습니다.
⛔ 유치권 현수막은 등기 인수 0원과 별개의 문제 현황조사보고서에는 유치권행사 현수막이 부착돼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현수막만으로 유치권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점유자가 공사대금 등의 채권을 근거로 적법한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면 낙찰 후 인도와 사용에 중대한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피담보채권의 금액과 발생 원인, 변제기, 점유 개시 시점, 점유의 계속성은 확인되지 않으므로 유치권 부담액을 0원으로 확정해서는 안 됩니다.

② 가격 판단 — 3회 유찰이 곧 시세 할인은 아니다

현재 최저매각가 544,184,000원은 감정가 1,586,540,000원의 34%입니다. 그러나 비교 가능한 실거래 시세가 확인되지 않아, 이 금액이 실제 시장가보다 낮은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전원주택·토지 일괄매각 물건은 건물의 사용승인 여부, 도로 이용 상태, 토지 규제, 점유와 유치권 주장에 따라 거래 가능 가격이 크게 달라집니다.

⚠️ 최저가만으로 “싸다”고 볼 수 없는 이유 목록 6~9는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물이고, 토지의 공부상 지목은 종교용지이나 실제로 목록 1~4는 단독주택부지, 목록 5는 도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축물대장·허가도면·사용승인 가능 여부와 토지별 면적·소유관계·진입 조건을 확인하지 않으면 감정가 대비 낙폭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유치권이 성립하지 않고 건축물의 사용·처분 문제가 해소된다는 전제에서 확정되는 실질취득금액은 현재 최저가인 544,184,000원입니다. 반대로 유치권이 성립하면 피담보채권 또는 명도 해결비용이 추가될 수 있어 실질취득비용은 그보다 커집니다. 따라서 입찰가 산정 전에 유치권 주장과 미사용승인 건물의 처리 비용부터 상한액에 반영해야 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544,184,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7,841,840원
1. 근저당 · 근해안강망수산업협동조합1,460,400,000원536,342,160원
2. 가압류 · 삼광레미콘 주식회사27,506,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에서는 집행비용을 제외한 금액이 근저당권자에게 배당되며, 근저당과 가압류를 합한 채권의 미배당액은 951,563,840원입니다. 등기상 소멸하는 채권의 미배당액은 매수인이 그대로 인수하지 않습니다. 국의 압류와 당해세·최우선변제 등 실제 배당순위는 원문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544,184,000원)
집행비용 7,841,840원을 제외한 536,342,160원이 근저당권자에게 배당되는 구조입니다.
추가 유찰 시 채권 미배당액
최저가가 내려갈수록 채권자의 미배당은 증가하지만, 등기상 소멸 채권의 부족액이 곧 매수인 인수액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 권리등기 관점 목적을 달성한 선순위 가처분은 이미 말소됐고, 말소기준 근저당 이후의 가압류·압류도 소멸합니다. 임차인도 없어 전입·보증금 승계형 위험은 없는 사건입니다.
⛔ 물건 자체와 점유 관점 유치권행사 현수막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목록 6~9 건물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등기가 깨끗하다는 이유만으로 안전한 물건으로 분류할 수 없고, 현장점유·공사계약·채권증빙·건축허가 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낙찰 후 인도 및 사용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34%까지 떨어졌다”보다 먼저 볼 것

이 사건의 등기부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선순위 가처분은 목적 달성으로 말소됐고, 근저당권과 후순위 가압류·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임차인도 없어 등기와 임차보증금 기준으로는 인수액 0원입니다.

하지만 낙찰 판단의 핵심은 등기부 밖에 있습니다. 현장에 유치권행사 현수막이 부착돼 있고, 목록 6~9는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물입니다. 토지 역시 공부상 지목과 실제 이용상태가 다르며, 환경·수질·개발 관련 규제가 중첩됩니다. 여기에 비교 가능한 실거래 근거가 없어 현재 최저가 544,184,000원이 시세보다 낮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등기상 인수는 없지만, 현장·건축 리스크는 크다. 유치권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근거와 미사용승인 건물의 합법적 사용 가능성을 확보하기 전에는, 감정가의 34%라는 숫자만으로 응찰하기 어려운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