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다세대·공동주택(연립)

최저가 170만원이어도 실질취득은 ‘1억원’ — 양평 백제빌라 402호

수원지방법원 2024타경34113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8번길 20, 4층 402호
감정가 1.23억 · 최저매각가 1,703,000원(1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22 · 강제경매
💰 최저가 1,703,000원 🧾 인수 98,727,654원 🏠 실질취득 100,430,654원 ⚠️ 12회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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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최저가 170만원이지만 임차보증금 인수로 실질취득 1억43만원 — 12회 유찰·시세 표본 부족의 고난도 인수형
대항력 임차인 보증금 미배당 98,727,654원을 인수해 실질취득은 100,430,654원이다. 비교 거래 123,000,000원보다 낮지만 2021.11의 면적 불일치 1건뿐이고, 12회 유찰·소규모 연립·내부 미확인·임차인과 신청채권자 동일인 확인 과제가 겹쳐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화면에 보이는 최저가는 1,703,000원이지만, 대항력 있는 임차인 이혜정의 보증금 100,000,000원 중 배당받지 못하는 98,727,654원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따라서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은 100,430,654원입니다. 낙찰가가 더 내려가도 미배당 보증금이 늘어 총액은 약 1억원에 고정되는 구조입니다. 비교 거래 123,000,000원보다 수치상 낮지만, 거래가 2021.11의 1건뿐이고 면적도 달라 가격 메리트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123,000,000원
최저가 1,703,000원 · 12회 유찰
실질취득
100,430,654원
낙찰가 + 임차보증금 인수
매수인 인수
98,727,654원
임차보증금 미배당 잔액
실질취득 ÷ 비교가
81.7%
비교 거래 1건·면적 불일치

수원지방법원 2024타경34113.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의 통칭 ‘백제빌라 나동’ 4층 402호입니다. 감정가 123,000,000원에서 12회 유찰돼 최저매각가가 1,703,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감정가의 약 1.4%이지만, 이 물건의 가격은 최저가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임차인 이혜정은 2021.06.07 전입했고, 2021.05.13 확정일자를 받았으며, 2023.08.10 보증금 100,000,000원의 주택임차권을 등기했습니다. 강제경매개시결정일인 2024.04.26보다 앞선 대항력 임차인이므로 보증금 미배당 잔액은 매수인에게 승계됩니다.

현재 최저가 1,703,000원에서 집행비용 430,654원을 먼저 공제하면 임차인에게 돌아가는 배당은 1,272,346원입니다. 보증금 100,000,000원에서 이를 뺀 98,727,654원이 인수 예상액이고, 낙찰가까지 합친 실질취득은 100,430,654원입니다. 즉 ‘170만원짜리 빌라’가 아니라 약 1억원을 투입하는 대항력 임차인 인수형 물건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수원지방법원 2024타경34113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8번길 20, 4층 402호
물건종류 / 이용다세대 · 공동주택(연립) · 4층 건 중 4층 402호
전용면적41.69㎡
건물철근콘크리트조 스라브지붕 · 1991.10.23 사용승인 · 총 16세대
소유자이건원 (2018.08.24 거래가 135,0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123,000,000원 / 1,703,000원 (12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이혜정 / 100,598,300원
매각기일2026.07.22

① 권리 흐름 — 임차보증금 잔액이 승계된다

과거 설정됐던 한국주택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양서농업협동조합 근저당은 각각 후속 말소등기가 확인됩니다. 현재 권리분석의 핵심은 과거 근저당이 아니라 2021년부터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 이혜정입니다. 2024.04.26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말소기준이 되고, 그보다 뒤인 2024.05.13 국세 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지만, 그보다 앞선 임차인의 대항력과 주택임차권은 보증금 전액이 변제되지 않는 한 매수인에게 남습니다.

⛔ 최저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은 커진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기 때문에 낙찰가가 내려가면 임차인의 배당액이 줄고, 매수인이 인수할 미배당 보증금은 반대로 늘어납니다. 현재 회차뿐 아니라 추가 유찰 시에도 실질취득은 약 100,000,000원 수준에 머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임차인점유 / 용도보증금주요 날짜판정
이혜정 건물 전부
주거·임차권등기
100,000,000원 계약 2021.04.28
확정 2021.05.13
점유 2021.06.03
전입 2021.06.07
임차권등기 2023.08.10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있음 잔액 인수 승계기관 아님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가 아니라 실제 임차인 1명입니다. 배당요구가 확인되고 확정일자도 있어 우선변제권을 행사하지만, 현재 매각대금만으로는 보증금 전액 변제가 불가능합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도 미변제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 임차인과 신청채권자가 동일인 임차인 이혜정은 강제경매 신청채권자이기도 합니다. 이것만으로 임차관계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임대차계약·보증금 지급내역·점유관계와 신청채권 100,598,300원의 산정 근거를 원본 문서로 대조해야 합니다.

③ 회차가 내려가도 총투입액은 거의 같다

회차 가정낙찰가임차보증금 인수실질취득
현재 회차 · 12회 유찰 1,703,000원 98,727,654원 100,430,654원
13회 유찰 시 1,192,100원 99,229,358원 100,421,458원
14회 유찰 시 834,470원 99,580,550원 100,415,020원

최저가만 보면 1,703,000원에서 1,192,100원, 다시 834,470원으로 떨어지지만 실질취득은 100,430,654원에서 100,421,458원, 100,415,020원으로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유찰을 기다린다고 수천만원이 더 싸지는 구조가 아니라, 배당 가능한 금액만 줄고 임차인 인수가 그만큼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④ 시세 비교 —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으로 본다

확인되는 거래는 백제빌라나동 전용 50.04㎡, 3층의 2021.11 거래 1건으로 거래가는 123,000,000원입니다. 대상 물건의 면적은 41.69㎡로 표본과 일치하지 않고 거래 시점도 2021.11이므로, 현재 시세를 대표하는 충분한 표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구분면적금액
대상 감정가41.69㎡4123,000,000원
현재 최저가41.69㎡41,703,000원
현재 실질취득41.69㎡4100,430,654원
2021.11 비교 거래50.04㎡3123,000,000원

실질취득 100,430,654원은 비교 거래 123,000,000원의 약 81.7%로 수치상 22,569,346원 낮습니다. 그러나 거래 표본이 1건이고 면적이 다르므로 이를 근거로 시세보다 확실히 싸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특히 현재 최저가가 비교가의 1.4%라는 수치는 인수액을 제외한 착시이므로 가격 판단 근거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 12회 유찰이 말하는 환금성 동일 단지 경매 통계의 평균 유찰 횟수도 12.0회이고 낙찰률은 0.0%입니다. 낮은 최저가에도 매각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임차보증금 인수와 낮은 환금성에 시장이 강한 할인을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1,703,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미변제·인수
0. 집행비용 - 430,654원 -
1. 임차인 이혜정 보증금 100,000,000원 1,272,346원 98,727,654원
소유자 교부 - 0원 -

현재 최저가에서는 매각대금 전액이 집행비용과 임차인 일부 배당에 사용됩니다. 보증금 미변제 잔액 98,727,654원은 매수인 인수 예상액입니다. 당해세와 최우선변제 등은 실제 배당절차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매각대금 1,703,000원 중 집행비용 430,654원, 임차인 배당 1,272,346원입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시세 비교 기준은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 100,430,654원입니다. 비교 거래는 2021.11의 면적 불일치 1건입니다.
✅ 권리 관점 인수 대상이 불명확하게 흩어진 사건은 아닙니다. 실제 임차인은 1명이고, 현재 회차의 예상 인수액도 98,727,654원으로 계산됩니다. 핵심 위험이 명시돼 있어 구조 자체는 파악 가능합니다.
⛔ 투자 관점 1,703,000원이라는 숫자만 보고 입찰하면 안 됩니다. 실질취득은 100,430,654원이고, 12회 유찰, 1991.10.23 사용승인, 16세대 규모, 내부 미확인, 거래 표본 1건이라는 환금성·가격검증 약점이 겹칩니다. 실질취득가를 기준으로 보수적인 출구가격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170만원짜리 물건이 아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최저가 1,703,000원이 아니라 대항력 임차보증금 잔액까지 합친 실질취득 100,430,654원이 진짜 가격입니다. 추가로 유찰돼도 낙찰가가 줄어드는 만큼 인수액이 늘어나 총투입액은 약 1억원에 머뭅니다.

실질취득은 확인되는 비교 거래 123,000,000원보다 약 18.3% 낮지만, 비교 거래가 2021.11의 1건이고 면적도 달라 충분한 안전마진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12회 유찰, 소규모 연립, 내부 미확인과 임차인·신청채권자 동일인이라는 확인 과제가 겹칩니다. 최저가는 파격적이지만 실질가격은 파격적이지 않습니다. 권리구조를 이해하고 현재 시세와 명도 조건을 원본으로 확인한 뒤에만 접근할 수 있는 고난도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