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600,000원
인천지방법원 2026타경500272. 인천 남동구 장수동 중앙힐타운 3층 302호, 전용 34.82㎡ 다세대주택입니다. 감정가 128,000,000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현재 최저매각가는 89,600,000원입니다. 등기상 과거 고흥군수산업협동조합 근저당은 2021.08.11 이미 말소됐고, 현재 경매의 기준이 되는 강제경매개시결정은 2026.01.13 주택도시보증공사 명의로 접수됐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최저가 자체가 아니라 임차관계의 분리입니다. 박남석은 2021.11.10 전입·점유, 2021.10.26 확정일자를 갖고 150,000,000원의 주택임차권등기까지 마친 임차인입니다. 현재 최저가 89,600,000원을 전제로 한 배당에서는 집행비용 2,012,800원을 뺀 87,587,200원이 배당되고, 룰상 미배당액은 62,412,800원입니다. 그러나 이 주택임차권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말소동의 확약서가 제출돼 박남석에게 귀속되는 실질 인수는 0원으로 처리합니다.
반면 정민준은 2025.11.24 전입 사실이 확인되지만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임차인을 대항력 있음으로 단정해서도, 반대로 인수 0원으로 지워서도 안 됩니다. 이 임차인에 대해서는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남겨 두는 것이 맞습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인천지방법원 2026타경500272 (강제경매) |
|---|---|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788-19 중앙힐타운 3층 302호 · 장자로6번길 73 |
| 물건종류 / 전용 | 다세대 · 전용 34.82㎡ · 철근콘크리트조 경사지붕 5층 건물 중 3층 302호 |
| 소유자 | 손재현 · 2021.11.23 매매 · 거래가액 150,000,000원 |
| 감정가 / 최저가 | 128,000,000원 / 89,600,000원 (1회 유찰) |
| 신청채권자 / 청구 | 주택도시보증공사 / 150,000,000원 |
| 매각기일 | 2026.08.26 |
① 권리 흐름 — 주된 임차권은 확약, 별도 점유자는 미상
② 임차인 분석
| 임차인 | 전입 / 확정일자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인수 |
|---|---|---|---|---|---|
| 박남석 3층 302호 34.82㎡ 전부 · 주거 | 2021.11.10 2021.10.26 | 150,000,000원 | 대항력 | 우선변제 배당요구 2023.07.26 | 확약 반영 0원 룰상 미배당 62,412,800원 |
| 정민준 | 2025.11.24 확정일자 미상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금액 미상 |
실제 임차인은 2명으로 확인됩니다. 박남석과 정민준 모두 보증기관 대위·승계 중복신고가 아니라 각각 실제 임차인으로 분류된 자료입니다. 따라서 두 사람을 하나의 보증금으로 합치거나, 박남석에 관한 확약을 정민준에게 적용하면 안 됩니다.
③ 시세 비교 — 가격은 낮아졌지만 시장도 하락했다
중앙힐타운5차(788-19)는 총 16세대, 2010.04.20 준공된 다세대입니다. 확인된 거래는 3건이며, 전체 평균은 128,333,333원입니다. 다만 가격 판단에서는 오래된 150,000,000원 거래가 포함된 전체 평균보다 최근 자료를 우선해야 합니다.
| 거래월 | 전용 | 층 | 거래가 |
|---|---|---|---|
| 2024.09 | 36.43㎡ | 3 | 120,000,000원 |
| 2022.04 | 34.82㎡ | 3 | 115,000,000원 |
| 2021.11 | 34.82㎡ | 3 | 150,000,000원 |
| 최근 12개월 평균 | — | 1건 | 120,000,000원 |
현재 최저가 89,600,000원은 최근 12개월 평균 120,000,000원의 74.7%입니다. 숫자만 보면 시세보다 낮습니다. 그러나 최근 가격 추세는 -9.4%로 하락 방향이고, 최근 12개월 표본도 1건뿐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정민준의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최저가 89,600,000원 = 최종 실질취득가라고 말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89,6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비고 |
|---|---|---|---|
| 0. 집행비용 | - | 2,012,800원 | 매각가의 2.2% 추정 |
| 1. 임차인 박남석 | 150,000,000원 | 87,587,200원 | 룰상 부족분 62,412,800원 |
| 2. 주택도시보증공사 | 150,000,000원 | 0원 | 미배당 150,000,00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잔여 없음 |
배당표 자체에서는 박남석에게 62,412,800원의 미배당액이 생기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말소동의 확약서가 제출돼 박남석에 관한 매수인 실질 인수는 0원으로 봅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⑤ 유찰 시나리오 — 낙찰가가 내려가도 박남석 룰상 부족분은 늘어난다
| 회차 | 매각가 | 박남석 룰상 인수 | 확약 반영 |
|---|---|---|---|
| 현재 회차 · 1회 유찰 · 감정가 70% | 89,600,000원 | 62,412,800원 | 실질 0원 |
| 2회 유찰 시 · 감정가 49% | 62,719,999원 | 88,808,961원 | 실질 0원 |
| 3회 유찰 시 · 감정가 34% | 43,903,999원 | 107,286,273원 | 실질 0원 |
박남석 임차권만 놓고 룰을 적용하면 낙찰가가 낮아질수록 미배당 인수액은 늘어납니다. 이 사건에서는 확약이 제출돼 그 증가분이 박남석에 관한 실질 부담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정민준의 미상 보증금은 이 시나리오에 포함돼 있지 않으므로, 유찰이 더 진행된다는 이유만으로 전체 실질취득가가 자동으로 낮아진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인천대공원역 북측 인근으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이 소재하며 주위환경은 보통입니다.
- 교통. 차량 통행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과 인천대공원역이 있어 대중교통 여건은 보통입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조 경사지붕 5층 건물 중 3층 302호이며 위생·급배수, 도시가스보일러 난방, 승강기 설비가 있습니다.
- 도로. 남측으로 폭 약 8미터 포장도로에 접합니다.
-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장수구획)이며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됩니다.
- 토지. 지목은 대, 토지면적 438.6㎡, 공시지가 1,574,000원/㎡, 평지의 세로장방형 토지입니다.
- 거래 표본. 총 16세대이며 확인된 실거래는 3건입니다. 최근 12개월 거래는 1건으로 표본이 적습니다.
- 가격 추세. 최근 거래 대비 이전 거래군의 추세는 -9.4%로 하락 방향입니다.
⑦ 입찰 체크리스트
- 정민준 보증금 확인. 보증금이 미상인 상태에서는 총 실질취득액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 확약서 원문 확인. 박남석 주택임차권에 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말소동의 확약서 범위와 조건을 원문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 임차인 분리 판단. 박남석의 확약 효과를 정민준에게 확대 적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가격 기준. 현재 최저가는 최근 12개월 평균 120,000,000원의 74.7%지만 시장 추세가 -9.4%이므로 과거 전체 평균 128,333,333원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과대평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 배당 한계. 현재 배당표에는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원본 대조. 등기부·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와 확약서 원문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확약이 있어도, 미상 임차인은 따로 본다”
이 사건은 표면적으로는 감정가 128,000,000원에서 89,600,000원까지 내려온 1회 유찰 물건이고, 최근 12개월 거래 120,000,000원의 74.7%라 가격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에 150,000,000원 보증금의 박남석 임차권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말소동의 확약으로 실질 인수 0원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을 뒤집는 한 가지가 남아 있습니다. 정민준의 보증금·확정일자 미상입니다. 이 임차인은 확약 대상이 아니며, 2025.11.24 전입이 확인돼 대항력 가능성을 별도로 점검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단계의 결론은 “박남석 리스크는 해소, 정민준 리스크는 미확정”입니다. 최근 가격 추세도 -9.4%인 만큼, 최저가 74.7%만 보고 가격 가점을 크게 줄 단계도 아닙니다. 확약은 확인됐지만 권리분석은 아직 끝나지 않은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