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주택)

최저가는 감정가 49%·인수 0원 — 그래도 ‘싸다’는 결론은 아직 이르다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1485 ·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122-6 중앙골든빌라 5동 4층 402호
감정가 1.69억 · 최저매각가 8,281만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8 · 임의경매(하도형)
48
매력지수 C등급 · 매수인 인수 0원 구조지만 시세 자료 부재·실제 임차인 3명·다세대 환금성·건물 연혁 불일치로 보수적 접근
말소기준 이후 전입한 실제 임차인 3명으로 보증금 인수는 없으나, 감정가 49%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할 실거래 근거가 없고 등기연혁과 사용승인일이 맞지 않아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인수 0원 🏷️ 최저가 82,810,000원 📉 2회 유찰 · 49% 👥 실제 임차인 3명
한 줄 평 현재 효력이 남은 말소기준권리는 2023년 하도형 근저당이며, 그 뒤 전입한 실제 임차인 3명은 대항력이 없어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동일·인근 실거래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최저가가 감정가의 49%라는 사실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등기연혁과 감정요항표의 사용승인일도 서로 맞지 않아 원본 대조가 필요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69,000,000원
최저가 82,810,000원
실질취득
82,810,000원
최저가 + 인수 0원
매수인 인수
0원
대항력 임차인·존속 권리 없음
핵심지표
감정가의 49%
2회 유찰 · 시세 비교 유보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1485. 인천 연수구 옥련동 중앙골든빌라 5동 4층 402호, 감정평가상 다세대주택으로 이용 중인 집합건물입니다. 현재 소유자는 김윤정 씨이며, 2003년 7월 30일 매매를 원인으로 2003년 9월 19일 소유권을 취득했습니다. 이번 경매는 2023년 2월 14일 설정된 하도형 명의 근저당권의 실행으로 진행됐고, 청구금액은 82,500,000원입니다.

등기부에는 국민은행 근저당, 합동상사 가압류·근저당,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수구 압류, 정리금융공사 가압류, 덕산자산관리대부 근저당·전세권 등 긴 권리 이력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선행 권리는 각 말소등기에 의해 이미 정리됐습니다. 따라서 현재 효력 기준 말소기준권리는 2023년 2월 14일 하도형 근저당이며, 이후의 경매개시결정과 오케이캐피탈 가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5타경1485 (임의경매)
소재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122-6 중앙골든빌라 제5동 제4층 제402호
도로명주소인천광역시 연수구 한진로 68-1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다세대) · 다세대주택 이용 · 철근콘크리트조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 내 4층
소유자김윤정 (2003.09.19. 소유권이전)
감정가 / 최저가169,000,000원 / 82,810,000원 (2회 유찰 · 감정가의 49%)
신청채권자 / 청구하도형 / 82,500,000원
매각기일2026.07.08
⚠️ 건물 연혁 원본 대조 필요 등기부상 소유권보존과 최초 근저당은 2002년에 등기됐지만, 감정요항표에는 사용승인일이 2020.05.10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두 기록의 연도가 크게 달라 집합건축물대장과 등기부 원본을 입찰 전에 직접 대조해야 합니다.

① 권리 흐름 — 긴 이력과 현재 권리를 분리해야 한다

과거 선순위로 보이던 국민은행 근저당은 2022년 11월 8일, 합동상사 근저당은 2013년 10월 10일, 덕산자산관리대부 근저당과 전세권은 2023년 2월 15일 각각 말소됐습니다. 압류·가압류 역시 대응하는 말소등기가 확인됩니다. 따라서 이미 말소된 권리를 매수인이 다시 인수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현재 효력이 남은 핵심 권리는 2023년 2월 14일 하도형 근저당 82,500,000원입니다. 2025년 8월 19일 임의경매개시결정과 2025년 10월 21일 오케이캐피탈 가압류 5,460,043원은 말소기준권리 뒤에 설정됐으므로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매수인 인수 권리액은 0원으로 분석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3명, 모두 후순위 전입

임차인전입일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승계
김인대 2023.02.20 미상 없음 미상 없음
김루나 2023.02.20 미상 없음 미상 없음
김영실 2023.02.20 미상 없음 미상 없음

실제 임차인은 3명이며 모두 2023년 2월 20일 전입했습니다. 말소기준권리인 하도형 근저당 설정일 2023년 2월 14일보다 전입이 늦으므로,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없습니다. 보증금, 확정일자와 배당요구 여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후순위 전입이라는 점 때문에 미배당 보증금이 매수인에게 승계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 임차인 인수 결론 세 사람 모두 말소기준권리 이후 전입해 대항력 없음으로 분석됩니다. 보증금 액수를 알 수 없더라도 매수인의 실질취득액은 현재 최저가 82,810,000원에 인수액 0원을 더한 82,810,000원입니다.
⚠️ 명도는 별도 문제 보증금 인수 위험이 없다는 것과 실제 점유자를 즉시 인도받을 수 있다는 것은 다릅니다. 임차인 3명의 실제 점유 범위와 거주 여부, 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하고 인도명령과 이사 협의 비용을 별도로 고려해야 합니다.

③ 가격 판단 — 감정가 49%지만 시세 비교는 유보

현재 최저매각가는 82,810,000원으로 감정가 169,000,000원의 49%입니다. 두 차례 유찰되면서 절대 금액은 크게 낮아졌지만, 동일 건물·인근 다세대의 최근 12개월 실거래나 최신 거래가 확인되지 않아 시세보다 싸다고 평가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세대주택은 같은 동네에서도 대지권, 전용면적, 주차, 준공연도, 위반건축 여부, 내부 상태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큽니다. 특히 이 물건은 등기연혁과 감정요항표의 사용승인일이 맞지 않고 내부 확인도 건축물현황도면과 호별 표시에 의존했으므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입찰가를 정하면 안 됩니다.

⛔ 49% 할인율을 시세 할인율로 착각하지 말 것 82,810,000원은 감정가 대비 49%일 뿐, 확인된 최근 실거래 대비 49%가 아닙니다. 시세 비교가 없는 상태에서는 “반값”이나 “저가 매수”로 단정하지 말고, 인근 다세대 실거래와 현장 매물 가격을 먼저 대조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82,81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 - 1,890,580원
1. 말소기준 근저당 · 하도형 82,500,000원 80,919,420원
2. 후순위 가압류 · 오케이캐피탈 5,460,043원 0원
잔여 · 소유자 교부 - 0원

집행비용 1,890,580원을 우선 차감한 뒤 남는 80,919,420원을 말소기준 근저당의 배당가능액으로 본 단순 계산입니다. 국세·지방세 중 당해세가 확인되면 근저당 배당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임차인 최우선변제 여부도 확정일자·보증금·배당요구 확인 전에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8,281만원)
집행비용 차감 후 잔액은 말소기준 근저당에 배당되며, 후순위 권리와 소유자 잔여는 0원입니다.
회차별 채권 미배당
유찰될수록 채권 미배당은 커지지만, 각 회차에서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낮은 최저가가 곧 시세 메리트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 권리 관점 이미 말소된 과거 권리를 제외하면 현재 권리구조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실제 임차인 3명도 모두 말소기준권리 뒤 전입해 보증금 인수 위험은 없고,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 배당·가격 관점 총 채권액 245,778,709원에 비해 현재 회차의 채권 배당액은 80,919,420원, 미배당액은 164,859,289원입니다. 채권자의 미배당은 원칙적으로 매수인 인수와 다르지만, 당해세와 임차인 최우선변제 가능성은 원본 배당요구 현황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가격은 실거래가 확인 전까지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권리상 인수 0원, 가격은 검증 전”

이 물건은 복잡해 보이는 과거 등기 이력과 현재 살아 있는 권리를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국민은행·합동상사·덕산자산관리대부 관련 권리와 과거 압류·가압류는 말소 이력이 확인되고, 현재 말소기준은 2023년 하도형 근저당입니다. 실제 임차인 3명도 그 뒤에 전입했으므로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그러나 권리가 정리된다고 가격까지 자동으로 매력적인 것은 아닙니다. 최저가 82,810,000원은 감정가의 49%지만 비교할 최근 실거래가 없고, 다세대주택의 개별성, 두 차례 유찰, 내부 미확인, 사용승인일 불일치가 함께 존재합니다. 결론은 권리 인수는 합격, 시세와 물건 상태는 보류입니다. 원본 확인과 현장 시세조사 없이 감정가 할인율만 보고 입찰하기에는 확인할 항목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