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반값처럼 보여도 ‘집 한 채’가 아니다 — 천호동 하늘쉐르빌 501호 지분매각

서울동부지방법원 2024타경56211 · 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천면로48길 15, 5층 501호 (천호동, 하늘쉐르빌)
감정가 145,000,000원 · 최저매각가 92,800,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3 · 김영진 지분 2분의 1 매각
🧩 매각대상 1/2 지분 💰 실질취득 92,800,000원 🏠 최근 전체거래 337,000,000원 ⚠️ 공유자 우선매수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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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인수 0원·최저가 92,800,000원이지만 매각 대상은 1/2 지분이며 공유자 우선매수와 낮은 환금성이 핵심 위험
말소기준 이후 권리 소멸과 임차인 없음은 장점이나, 김영진 지분 2분의 1만 취득하고 김진희 지분이 남으며 공유자 우선매수 1회·2회 유찰·낙찰사례 부재가 겹쳐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등기상 매수인 인수권리와 임차인 인수는 0원이지만, 낙찰받는 것은 하늘쉐르빌 501호 전체가 아니라 김영진 소유 지분 2분의 1입니다. 최저가 92,800,000원은 최근 전체 호실 거래가 337,000,000원의 27.5%처럼 보이지만, 단순 2분의 1 환산액 168,500,000원과 비교하면 약 55.1%입니다. 할인 폭보다 공유관계·우선매수·재매각 난도를 먼저 평가해야 합니다.
감정가
145,000,000원
김영진 지분 2분의 1 매각
최저가 / 실질취득
92,800,000원
감정가 64% · 권리 인수 0원
매수인 인수
0원
명시 인수권리 없음 · 임차인 없음
핵심지표
1/2 지분
2회 유찰 · 공유자 우선매수 1회

서울동부지방법원 2024타경56211.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하늘쉐르빌 5층 501호에 관한 임의경매입니다. 건물은 2015년 10월 19일 사용승인된 6층 다세대주택이고, 대상 호실의 면적은 36.46㎡입니다. 현재 등기상 소유자는 김영진과 김진희로 각 지분 2분의 1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매에서 매각되는 것은 김영진 지분 전부인 2분의 1뿐이며, 김진희의 나머지 지분 2분의 1은 그대로 존속합니다.

권리 자체는 비교적 선명합니다. 현재 말소기준은 2022년 6월 21일 설정된 주식회사참금융대부의 채권최고액 120,000,000원 근저당권이고, 이후 경매개시결정과 오케이저축은행 가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도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와 법정지상권은 해당 없음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다만 이 물건의 진짜 난도는 말소 여부가 아니라 공유지분만 취득한다는 구조에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서울동부지방법원 2024타경56211 (임의경매)
소재지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천면로48길 15, 5층 501호 (천호동, 하늘쉐르빌)
물건종류 / 이용집합건물(다세대) · 도시형생활주택(단지형다세대) · 면적 36.46㎡ · 6층 중 5층
소유관계김영진 지분 2분의 1 · 김진희 지분 2분의 1
매각대상김영진 소유 지분 2분의 1
감정가 / 최저가145,000,000원 / 92,800,000원 (2회 유찰·감정가 64%)
경매개시 채권자 / 청구주식회사오케이대부캐피탈수유 / 89,191,013원
매각기일2026.07.13
등기 발급일2026.07.23

① 권리 흐름 — 인수 0원, 선순위로 보이는 등기는 이미 말소

등기부에는 과거 여러 근저당권이 나타나지만, 현존 여부를 구분해야 합니다. 2015년 경서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과 2020년 신한은행 근저당권은 각각 2020년에 말소됐습니다. 김영진 지분에 설정됐던 김창균 근저당권도 2022년 2월 11일 말소됐고, 드림자산대부 근저당권은 2022년 6월 23일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현존 권리 중 가장 빠른 것은 2022년 6월 21일 참금융대부 근저당권이며, 이것이 말소기준이 됩니다.

✅ 권리분석 결론 말소기준 근저당권과 그 이후의 경매개시결정·가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고, 매각물건명세서상 별도 인수권리와 법정지상권도 없습니다. 예상 미배당액이 크더라도 그 채무가 매수인에게 승계되는 것은 아니므로 권리상 인수액은 0원입니다.
⚠️ 임차관계와 점유는 현장 확인 신고된 임차인은 없습니다. 다만 감정평가 내용상 임대관계는 미상으로 기재돼 있으므로, 입찰 전 실제 점유자·전입세대·사업자등록 여부와 인도 가능성을 원본 조사자료 및 현장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② 지분매각 — 권리보다 어려운 공유관계

낙찰 후 취득하늘쉐르빌 501호에 대한 지분 2분의 1
남는 공유자김진희 · 지분 2분의 1
공유자 우선매수공유자의 우선매수신고는 1회에 한하여 행사 가능
단독 사용·처분전체 호실을 단독으로 취득하는 경매가 아니므로 공유관계 정리가 필요
권리상 인수0원

외부 입찰자가 최고가매수신고인이 되더라도 공유자 김진희가 허용된 방식으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 외부 입찰자가 최종 매수인이 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선매수권이 행사되지 않아 낙찰받더라도 취득하는 것은 501호 전부가 아니라 절반 지분입니다. 따라서 전체 호실의 사용, 임대, 매각을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물건처럼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 “최저가 92,800,000원짜리 서울 다세대”가 아니다 최저가는 전체 주택 가격이 아니라 지분 2분의 1의 경매가격입니다. 낙찰 후에는 잔존 공유자와의 협의, 지분 처분 또는 공유관계 정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하며, 이 과정의 기간과 비용은 권리 인수액 0원과 별개의 투자 위험입니다.

③ 실거래 비교 — 27.5%라는 숫자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하늘쉐르빌은 13세대 규모이며, 비교 면적은 36.82㎡로 대상 면적 36.46㎡와 유사합니다. 확인된 실거래는 3건이고 전체 평균은 298,000,000원입니다. 최근 12개월 거래는 2025년 5월의 337,000,000원 1건이며, 최근 가격은 이전 거래 구간보다 21.0% 높은 흐름으로 집계돼 있습니다.

거래월면적거래가
2025.0536.82㎡3층337,000,000원
2023.0836.82㎡4층252,000,000원
2022.1036.82㎡2층305,000,000원
전체 평균3건298,000,000원
최근 12개월 평균1건337,000,000원

최저가 92,800,000원은 최근 전체 호실 거래가 337,000,000원의 27.5%입니다. 하지만 이 비율은 전체 소유권 거래가와 절반 지분 경매가를 직접 비교한 값이라 실제 할인율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최근 거래가를 단순히 절반으로 환산하면 168,500,000원이고, 최저가는 그 금액의 약 55.1%입니다. 감정가 145,000,000원도 절반 지분을 평가한 금액으로 봐야 하므로, 감정가와 전체 호실 거래가를 같은 단위처럼 나란히 놓아서는 안 됩니다.

⚠️ 최근 시세는 상승했지만 표본은 1건 최근 12개월 평균 337,000,000원과 최신 거래 337,000,000원은 모두 2025년 5월의 단일 거래입니다. 최근 대 과거 추세는 21.0% 상승으로 집계되지만, 거래 표본이 적고 대상은 지분이므로 이 수치만으로 지분의 적정 매수가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단지 경매 통계는 평균 유찰 2.0회, 낙찰률 0.0%이며 확인된 최종 낙찰금액도 없습니다. 현재 물건 역시 2회 유찰돼 감정가의 64%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가격 기회라기보다 소규모 다세대의 지분 환금성과 공유자 우선매수 위험이 응찰을 제한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④ 배당 시뮬레이션 (매각가 92,80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가정 배당
0. 집행비용-2,070,400원
2. 경서농업협동조합 근저당162,000,000원90,729,600원
3. 신한은행 근저당114,400,000원0원
4. 김창균 근저당75,000,000원0원
5. 드림자산대부 근저당90,000,000원0원
6. 참금융대부 근저당120,000,000원0원
7. 오케이저축은행 가압류20,032,662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채권최고액을 배열한 시뮬레이션상 채권 합계는 581,432,662원, 배당액은 90,729,600원, 미배당액은 490,703,062원입니다. 다만 등기상 경서농업협동조합·신한은행·김창균· 드림자산대부 근저당권은 이미 말소된 이력이 확인되므로 실제 배당은 배당요구·채권양도·말소 원인과 법원 배당표를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이 표의 미배당액이 매수인 인수액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가정 매각대금 배분 (92,800,000원)
기계적 배당 시뮬레이션입니다. 실제 배당은 현존 권리와 배당요구를 원본에서 재검증해야 합니다.
지분 감정가·실질취득 vs 전체 실거래
감정가와 실질취득가는 지분 2분의 1, 실거래가는 전체 호실 기준이므로 직접적인 할인율 비교는 금물입니다.
✅ 배당과 인수는 별개 채권자 미배당이 490,703,062원으로 계산돼도 매각물건명세서상 인수권리는 없습니다. 최저가 낙찰을 가정한 권리상 실질취득액은 92,800,000원이며, 인수액은 0원입니다.

⑤ 입지·건물·환금성 메모 (감정평가 내용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할인된 집이 아니라 할인된 ‘절반 지분’

이 사건은 임차인 보증금이나 소멸하지 않는 선순위 권리를 떠안는 유형은 아닙니다.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부담은 소멸하고 권리상 인수액도 0원이어서, 등기 권리분석만 보면 비교적 명료합니다.

그러나 최저가 92,800,000원으로 취득하는 대상은 서울 강동구의 다세대주택 한 채가 아니라 그 주택의 2분의 1 지분입니다. 최근 전체 거래 337,000,000원과 직접 비교한 27.5%라는 숫자는 지분 차이를 무시한 수치이며, 단순 절반 환산액 대비로도 약 55.1%입니다. 여기에 공유자 우선매수권, 잔존 공유자와의 협의, 단독 사용 제한과 낮은 재매각 유동성이 겹칩니다.

권리는 정리되지만 소유관계는 정리되지 않습니다. 이 물건의 수익은 낮은 최저가에서 자동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공유자와의 관계를 어떤 방식과 비용으로 정리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권리 인수 0원은 장점이지만, 절반 지분이라는 구조를 감당할 명확한 출구전략이 없다면 2회 유찰된 가격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