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는 6,459만원이어도, 실질취득은 ‘보증금 3.75억’에 수렴한다 — 신림동 한차임빌 303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5타경101184 · 서울특별시 관악구 조원로17길 20, 3층303호 (신림동, 한차임빌)
감정가 385,000,000원 · 최저매각가 64,593,000원(8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2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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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6,459만원이 아니라 실질취득 3.77억으로 봐야 하는 대항력 임차권 인수형
양춘근 보증금 3.75억 중 현재 회차 미배당 311,969,674원이 매수인 인수로 남아 실질취득 376,562,674원이며, 전유호 보증금·확정일자 미상 점유 리스크도 남아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표면 최저가는 64,593,000원으로 감정가의 16.8%까지 내려왔지만, 핵심은 최저가가 아닙니다. 을구 1번 임차권등기 보증금 375,000,000원이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구조라, 현재 회차 기준 매수인 인수는 311,969,674원, 실질취득은 376,562,674원입니다. 낙찰가가 더 내려가도 인수액이 늘어 총액은 보증금 3.75억 부근에 고정됩니다.
감정가 / 최저가
385,000,000원
최저 64,593,000원 · 8회 유찰
실질취득 / 실거래 평균
376,562,674원
실거래 평균 384,400,000원
매수인 인수
311,969,674원
양춘근 보증금 미배당분
핵심지표
98.0%
실질취득 ÷ 실거래 평균

서울중앙지방법원 2025타경101184. 관악구 신림동 ‘한차임빌’ 3층 303호, 전용 29.85㎡ 다세대주택입니다. 이 사건은 초보자가 가장 자주 착각하는 유형입니다. “감정가 3.85억짜리가 6,459만원까지 떨어졌으니 싸다”가 아니라, 대항력 있는 임차권등기의 미배당 보증금을 매수인이 떠안을 수 있는 구조인지부터 봐야 합니다. 이 물건은 바로 그 인수형입니다.

말소기준으로 잡힌 권리는 2025.01.15 강제경매개시결정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앞선 2024.01.18 을구 1번 주택임차권등기가 있고, 그 내용에는 임차보증금 375,000,000원, 전입 2022.01.06, 확정일자 2021.12.23, 점유개시 2022.01.06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임차권은 배당으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이 매수인에게 넘어가는 구조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서울중앙지방법원 2025타경101184 (강제경매)
소재지서울특별시 관악구 조원로17길 20, 3층303호 (신림동, 한차임빌)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 · 전용 29.85㎡ · 다세대주택(도시형생활주택단지형) · 6층 건물 중 3층
소유자김진웅
감정가 / 최저가385,000,000원 / 64,593,000원 (8회 유찰, 감정가의 16.8%)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393,589,696원
매각기일2026.07.02

① 권리 흐름 — 말소보다 ‘인수’가 먼저 보인다

을구 1번 임차권등기가 이 사건의 중심입니다. 등기부상 보증금은 375,000,000원이고, 매각물건명세서에도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이 매수인에게 인수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반면 2025.01.15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즉 이 물건은 “등기상 깨끗해지는가”보다 “보증금 미배당분을 얼마나 떠안는가”가 가격 판단의 기준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2명, 보증금 확정은 1명

성명점유·용도전입 / 확정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승계
양춘근 건물의 전부 · 주거(임차권등기) 2022.01.06 / 2021.12.23 375,000,000원 대항력 배당요구 해당 없음
전유호 점유 확인 2024.10.08 /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해당 없음

실제 임차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2명입니다. 이 중 양춘근은 보증금 3.75억, 확정일자와 배당요구가 확인되는 임차권등기권자입니다. 전유호는 전입일이 말소기준보다 앞서 대항력 가능성은 남지만,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 가능·미상 점유자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따라서 3.75억 외에 별도의 확인 리스크가 남습니다.

⛔ 최저가 착시 금지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큰 구조에서는,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매수인 인수액이 늘어납니다. 현재 회차 기준 64,593,000원 + 311,969,674원 = 376,562,674원이고, 다음 회차에서도 실질취득은 보증금 3.75억 부근에 머뭅니다. 따라서 시세 비교는 최저가 6,459만원이 아니라 실질취득 약 3.77억으로 해야 합니다.

③ 시세 비교 — 싸게 보이지만 총액은 시세 근처

한차임빌 최근 거래는 10건이고, 평균은 384,400,000원입니다. 최저가만 보면 실거래 평균의 16.8%처럼 보이지만, 인수액을 더한 실질취득은 실거래 평균의 98.0%입니다. 즉 이 물건은 “초저가 물건”이 아니라 “보증금 인수로 총액이 시세 근처로 되돌아오는 물건”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2.0827.72㎡6248,000,000원
2022.0529.84㎡2398,000,000원
2022.0529.93㎡4405,000,000원
2022.0429.84㎡3400,000,000원
2022.0429.84㎡4405,000,000원
2022.0429.84㎡5405,000,000원
2022.0429.85㎡5365,000,000원
2022.0429.93㎡3415,000,000원
2022.0129.93㎡6398,000,000원
2021.1229.85㎡4405,000,000원
평균10건384,400,000원
⚠️ 다회 유찰의 이유 이 물건은 이미 8회 유찰됐습니다. 한차임빌 경매물건의 평균 유찰 횟수도 7.1회로 높습니다. 단순히 입찰자가 몰라서가 아니라, 낙찰가와 별도로 떠안는 보증금 구조 때문에 최저가가 낮아져도 실질취득가가 크게 낮아지지 않는 체질로 읽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64,593,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1,562,674원
1. 임차인 양춘근 보증금375,000,000원63,030,326원
2. 강제경매개시결정 · 주택도시보증공사393,589,696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 기준 양춘근 보증금 중 63,030,326원만 배당되고, 부족분 311,969,674원이 매수인 인수로 남는 구조입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는 미반영이며, 전유호 관련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64,593,000원)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 376,562,674원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 실거래 평균 384,400,000원과 큰 차이가 아닙니다.

⑤ 회차별 실질취득 — 낙찰가가 내려가도 총액은 고정된다

회차낙찰가 가정매수인 인수실질취득
현재 회차 (8회 유찰, 감정가 17%)64,593,000원311,969,674원376,562,674원
9회 유찰 시 (감정가 13%)51,674,400원324,655,739원376,330,139원
10회 유찰 시 (감정가 11%)41,339,520원334,804,591원376,144,111원

표면 입찰가는 6,459만원, 5,167만원, 4,133만원으로 계속 낮아지지만 인수액은 반대로 3.12억, 3.25억, 3.35억으로 커집니다. 결과적으로 실질취득은 376,562,674원 → 376,330,139원 → 376,144,111원으로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이 구조에서는 최저가가 더 낮아지는 것만으로 투자 메리트가 생기지 않습니다.

✅ 명확한 부분 양춘근 임차권등기 보증금 375,000,000원과 현재 회차 인수액 311,969,674원은 판단의 중심축입니다. 이 인수 구조를 반영하면 시세 비교 기준은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가입니다.
⛔ 남는 위험 전유호는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은 점유자입니다. 확정된 3.75억 인수 구조만으로도 메리트가 낮은데, 별도 임차관계가 확인될 경우 추가 리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입찰 전 임대차관계와 명도 가능성을 반드시 원본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6천만원대 낙찰”이 아니라 “3.75억 보증금 인수형”

이 사건의 결론은 단순합니다. 최저가가 64,593,000원까지 내려왔다는 사실보다, 대항력 있는 임차권등기 보증금 375,000,000원이 더 중요합니다. 현재 회차에서 낙찰받으면 매수인 인수 311,969,674원을 더해 실질취득은 376,562,674원이고, 이는 실거래 평균 384,400,000원의 98.0% 수준입니다. 여기에 보증금·확정일자 미상 점유자까지 남아 있어, 이 물건은 저가 매수 기회라기보다 인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한 사람만 검토할 수 있는 고난도 물건입니다. 최저가는 낮지만, 싸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