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근린생활시설)

최저가 45%보다, 선순위 근저당 확인이 먼저다 — 나주 가람로자벨빌딩 403호

광주지방법원 2025타경3508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284-2 가람로자벨빌딩 주건축물제1동 4층 403호
감정가 1.75억 · 최저매각가 7,840만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2 · 임의경매(원효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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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44.8%까지 내려왔지만 선순위 전북은행 근저당 2건의 인수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입찰 보류형
임차인은 없고 공실이나, 을구 1·2번 전북은행 근저당 4,111,200,000원이 선순위로 표시되고 매각소멸 아닌 권리 표시와 말소 기재가 충돌해 원본 대조 전 실질취득가 산정 불가.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44.8%까지 내려왔지만, 이 물건의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선순위 근저당 2건입니다. 등기 흐름상 을구 1·2번 전북은행 근저당은 2019.09.23 말소 등재가 보이나, 동시에 매각소멸이 아닌 권리로 표시되어 있어 인수 여부 원본 대조 전 입찰 보류형입니다. 임차인은 없고 현재 공실이나, 권리 확인이 끝나기 전에는 ‘7,840만원이면 싸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175,000,000원
최저 78,400,000원 · 3회 유찰
실질취득 판단
불확정
선순위 근저당 원본 대조 필요
배당상 미배당
4,044,611,200원
채권최고액 기준
핵심지표
감정가 44.8%
가격보다 권리 확인 우선

광주지방법원 2025타경3508. 나주혁신도시 내 가람로자벨빌딩 4층 403호입니다. 감정평가 이용상태는 근린생활시설 중 의원이고, 현재는 공실입니다. 신건 감정가 175,000,000원에서 3회 유찰되어 최저매각가는 78,400,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표면상 할인율만 보면 강하게 눈에 띄지만, 이 사건은 저가 매수형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등기상 2015년 전북은행 근저당 2건이 선순위로 존재했고, 2019년 말소 등재도 함께 확인됩니다. 그런데 권리 표시에는 매각으로 소멸하지 않는 권리로 잡혀 있어, 입찰 전 등기부 원문·공동담보·말소 기재 대조가 결론을 좌우합니다.

신청채권자는 원효새마을금고이고 청구금액은 10,000,000원입니다. 그러나 배당 시뮬레이션에서는 선순위 전북은행 채권최고액 2,071,200,000원 중 76,588,800원이 먼저 배당되고, 신청채권자인 원효새마을금고에는 배당이 없는 구조입니다. 즉 이 경매는 단순히 “감정가 대비 45%”를 보는 사건이 아니라, 선순위 담보권의 현재 효력과 매수인 인수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사건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광주지방법원 2025타경3508 (임의경매)
소재지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284-2 가람로자벨빌딩주건축물제1동 4층403호
물건종류 / 용도대지 · 집합건물(근린생활시설) · 감정 이용상태: 의원 · 현재 공실
소유자주식회사코람코자산신탁 (수탁자)
감정가 / 최저가175,000,000원 / 78,400,000원 (3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원효새마을금고 / 10,000,000원
매각기일2026.07.02

① 권리 흐름 — 선순위 근저당 2건이 결론을 바꾼다

임차인은 없습니다. 따라서 대항력 임차인 보증금이 낙찰가를 잠식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위험은 임차인이 아니라 선순위 근저당 표시입니다. 을구 1번 전북은행 근저당 2,071,200,000원, 을구 2번 전북은행 근저당 2,040,000,000원은 2021.12.29 원효새마을금고 근저당보다 앞섭니다. 동시에 2019.09.23에 1번·2번 근저당 말소 기재가 있어, 실제 등기 현재사항과 말소 효력의 원본 확인이 필수입니다.

⛔ 핵심 권리 리스크 이 리포트에서는 매수인 인수액을 0원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선순위 전북은행 근저당 2건은 채권최고액 합계 4,111,200,000원으로 표시되어 있고, 매각소멸이 아닌 권리로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반면 2019.09.23 말소 기재도 함께 존재하므로, 원본 등기부의 현재 유효 권리인지 확인되기 전까지는 실질취득가 산정 불가입니다.

② 임차인·점유 — 공실, 임차인 없음

구분내용판정
임차인조사된 임차인 없음임차인 없음
이용상태근린생활시설 중 의원이나 현재 공실명도 부담은 낮은 편
인수 판단임차보증금 인수 구조는 아님권리 인수는 별도 확인

임차인 관점에서는 깨끗합니다. 다만 “임차인 없음”은 “전체 인수 리스크 없음”과 다릅니다. 이 사건은 임차보증금이 아니라 선순위 담보권 표시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명도 난도는 낮게 보되, 권리 인수 여부는 낮게 보면 안 됩니다.

③ 배당 시뮬레이션 (매각가 78,40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비고
0. 집행비용-1,811,200원약 매각가의 2.3% 추정
1. 을구 1번 근저당 · 주식회사전북은행2,071,200,000원76,588,800원채권최고액 기준 · 미배당 발생
2. 을구 2번 근저당 · 주식회사전북은행2,040,000,000원0원채권최고액 기준 · 미배당 발생
3. 을구 4번 근저당 · 원효새마을금고10,000,000원0원신청채권자이나 배당 없음
잔여 · 소유자 교부-0원잔여 없음

채권총액 4,121,200,000원 중 예상 배당은 76,588,800원, 미배당은 4,044,611,200원입니다. 이 표는 채권최고액 기준의 시뮬레이션이며, 선순위 근저당의 현재 효력 확인 전에는 실질취득가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최저가 7,840만원)
회차별 미배당 규모
유찰이 진행돼도 채권최고액 대비 미배당은 계속 40억원대입니다 — 가격보다 권리 확인이 먼저입니다.

④ 회차별 구조 — 낮아진 최저가가 안전을 뜻하지 않는다

회차최저가채권자 배당미배당판정
현재 회차 (3회 유찰, 감정가 45%)78,400,000원76,588,800원4,044,611,200원원본 대조 전 보류
4회 유찰 시 (감정가 36%)62,720,000원61,191,040원4,060,008,960원저가보다 권리 확인
5회 유찰 시 (감정가 29%)50,176,000원48,872,832원4,072,327,168원저환금성·권리 동시 점검
⚠️ 3회 유찰의 의미 175,000,000원 감정가가 78,400,000원까지 내려온 것은 매수자에게 기회일 수도 있지만, 근린생활시설 공실·상권 성숙도 낮음·선순위 권리 확인 부담이 함께 반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최저가만 보고 입찰가를 정하면 위험합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5% 최저가”가 아니라 “권리 확정”이 승부처

이 물건은 임차인이 없고 공실이라는 점만 보면 단순해 보입니다. 하지만 등기 흐름을 보면 단순하지 않습니다. 2021.12.29 원효새마을금고 근저당이 신청채권자의 권리이지만, 그 앞에 전북은행 근저당 2건이 존재했고, 채권최고액 합계는 4,111,200,000원입니다. 2019.09.23 말소 기재가 함께 있으므로 최종 판단은 원본 대조로 확정해야 합니다. 그 확인 전에는 매수인 인수액을 0원으로 단정할 수 없고, 실질취득가도 확정할 수 없습니다.

권리 확정 전 입찰 보류. 이것이 이 사건의 결론입니다. 전북은행 선순위 근저당이 실제로 말소되어 인수되지 않는 것이 확인되면, 그다음에야 3회 유찰된 근린생활시설 공실 물건으로서 가격·임대수익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선순위 권리 인수 가능성이 남는다면, 최저가 78,400,000원은 싸다는 근거가 아니라 위험을 가리는 숫자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