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4066. 강서구 화곡동 삼성홈타운3차 제2층 제202호, 전용 45.99㎡의 다세대주택입니다. 현재 소유자 최정민은 2019년 8월 12일 거래가 165,000,000원에 소유권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2022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압류와 세무서 압류가 이어졌고, 2025년 12월 서울보증보험이 강제경매를 신청했습니다.
이 물건의 핵심은 근저당권이 아닙니다.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 전입하고 확정일자를 받은 임차권, 그리고 특별매각조건이 어느 권리자에게 적용되는지입니다. 여기에 최근 실거래가격 하락까지 겹쳐, 2회 유찰이라는 할인율만으로 가격 경쟁력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4066 (강제경매)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56-521 제2층 제202호 도로명: 서울특별시 강서구 초록마을로26길 49-5 |
| 건물명 / 종류 | 삼성홈타운3차 · 집합건물(다세대주택) |
| 전용 / 층 | 45.99㎡ ·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 중 2층 |
| 건물 규모 / 사용승인 관련 | 9세대 · 준공일 2001.12.11 |
| 소유자 | 최정민 · 2019.08.12 소유권 취득 (거래가 165,000,000원) |
| 감정가 | 206,000,000원 |
| 최저매각가 | 131,840,000원 (2회 유찰 · 감정가 64%) |
| 신청채권자 / 청구액 | 서울보증보험 주식회사 / 192,549,053원 |
| 말소기준권리 | 2022.04.14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 (갑구 12번) |
| 매각기일 | 2026.10.21 |
| 매각조건 | 서울보증보험의 미배당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 및 임차권등기 말소 조건 |
① 권리 흐름 — 말소보다 임차권의 선순위가 중요하다
말소기준은 2022년 4월 14일 접수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압류입니다. 청구금액은 2,427,000,000원이지만, 이는 가압류 채권의 청구금액으로 본건 매각대금이나 매수인의 인수액을 뜻하지 않습니다.
같은 날 접수된 국세 압류, 2023년의 추가 압류, 2025년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로 분류됩니다. 과거 은행 근저당권들도 이미 말소된 상태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점유자와 보증기관을 구별해야 한다
실제 임차·점유 관련 기재는 1명(보험)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증금 관련 대위·승계 신고 주체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155,000,000원을 별도 실제 임차인의 보증금과 중복 합산하면 안 됩니다. 다만 155,000,000원은 등기된 임차보증금으로서, 그 미배당 잔액의 인수 가능성은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 권리자 / 점유자 | 보증금 | 전입 / 확정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인수 |
|---|---|---|---|---|---|
|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차권등기 · 보증금 승계 주체 |
155,000,000원 | 2020.09.21 2020.09.04 |
있음 | 있음 | 대위·승계 미배당 인수 가능 |
| 보험 실제 임차·점유 관련 기재 |
미상 | 미상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추가 확인 별도 인수 위험 미확정 |
“서울보증보험 주식회사는 매수인에 대해 배당받지 못하는 잔액에 대한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을 포기하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하는 것을 조건으로 매각”
이 조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이 포기하는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의 매수인 실질 인수는 0원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등기된 155,000,000원의 임차권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서울보증보험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별개의 권리자이므로, 서울보증보험의 확약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차권과 보증금 반환청구권까지 소멸시킨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실제 점유자로 기재된 보험의 대항력·보증금은 미상입니다. 확약 범위 밖의 임차인이나 점유자가 가진 권리는 별도의 인수 위험으로 남습니다.
특별매각조건의 효력 범위를 확인하여 해당 채권 자체가 유효하게 포기·소멸하는 것으로 입증된다면 그 채권의 실질 인수는 0원이 됩니다. 그러나 현재 확인된 문구만으로는 이러한 결론을 낼 수 없습니다.
③ 시세 비교 — 최근 거래는 1.20억, 실질취득은 약 1.58억
삼성홈타운3차의 전용 45.99㎡ 거래는 총 4건이 확인됩니다. 전체 거래 평균은 140,500,000원이지만, 2022년의 184,000,000원 거래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현재 가격 판단에서는 최근 거래를 우선해야 합니다.
| 거래월 | 전용면적 | 층 | 거래가격 |
|---|---|---|---|
| 2026.05 | 45.99㎡ | 1층 | 120,000,000원 |
| 2024.08 | 45.99㎡ | 3층 | 129,000,000원 |
| 2024.03 | 45.99㎡ | 3층 | 129,000,000원 |
| 2022.08 | 45.99㎡ | 1층 | 184,000,000원 |
| 최근 12개월 평균 | 45.99㎡ | 1건 | 120,000,000원 |
| 전체 평균 | 45.99㎡ | 4건 | 140,500,000원 |
최저매각가 131,840,000원은 전체 평균 140,500,000원의 93.8%이지만, 최근 12개월 평균 120,000,000원의 109.9%입니다. 즉 인수액을 고려하기 전부터 현재 최저가는 최근 거래가격보다 높습니다.
인수 추정액 25,805,760원까지 합치면 실질취득은 157,645,760원으로, 최근 거래보다 37,645,760원 높은 수준(약 131.4%)입니다. 더욱이 최근 거래의 과거 거래 대비 가격 추세는 -18.6%입니다. 거래 표본이 적다는 제약은 있지만, 하락 추세에서 과거 고가 거래를 포함한 전체 평균을 근거로 가격 가점을 줄 수는 없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31,84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2,645,760원 |
| 1.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차보증금 | 155,000,000원 | 129,194,240원 |
| 2.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 | 2,427,000,000원 | 0원 |
| 3. 서울보증보험 경매신청채권 | 192,549,053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집행비용과 배당액은 예상치입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 등은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법원의 실제 배당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압류·경매신청채권의 미배당 총액은 2,619,549,053원으로 계산되지만, 이 미배당 채권액 전체가 매수인의 인수액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⑤ 유찰 시나리오 — 낙찰가가 내려가도 총부담은 거의 그대로
대항력 있는 보증금 채권을 낙찰자가 인수해야 하는 경우, 낙찰가가 낮아지면 그만큼 배당 재원이 줄어 미배당 보증금이 커집니다. 따라서 낙찰가 하락이 실질취득가 하락으로 그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 회차 | 최저가 | 인수 추정 | 실질취득 |
|---|---|---|---|
| 현재 · 2회 유찰(64%) | 131,840,000원 | 25,805,760원 | 157,645,760원 |
| 3회 유찰(51.2%) | 105,472,000원 | 51,804,608원 | 157,276,608원 |
| 4회 유찰(40.96%) | 84,377,600원 | 72,541,197원 | 156,918,797원 |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 157,645,760원은 4회 유찰 가정의 156,918,797원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핵심 보증금이 155,000,000원으로 고정되어 있고, 입찰가 하락분이 보증금 미배당 증가로 대부분 상쇄되기 때문입니다. 실질취득액이 보증금보다 조금 높은 것은 집행비용 추정분이 포함된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최저가 131,840,000원 자체가 최근 실거래 120,000,000원의 109.9%입니다. 또한 보험으로 기재된 점유자의 미상 권리는 확약 범위 밖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위치 및 주거환경. 화일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이며 다세대주택 중심의 주택지대입니다. 감정평가상 주거환경은 보통 수준입니다.
- 교통. 본건까지 차량 접근이 일부 가능하고, 인근에 노선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화곡역과 까치산역이 근거리에 있으며 대중교통 편의성은 보통으로 평가됐습니다.
- 건물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평슬래브지붕 4층 건물의 2층으로, 외벽은 드라이비트 등이며 급배수·위생·난방설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도로 및 토지. 완만한 경사지의 세장형 토지이며 북서측 포장된 세로에 접합니다. 토지면적은 179.0㎡이고 공시지가는 2,725,000원/㎡입니다.
- 규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중요시설물보호지구(공항), 수평표면구역, 상대보호구역, 대공방어협조구역, 과밀억제권역 등에 속합니다.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관련 지정 내용도 있으므로 물건 적용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건축물 상태. 감정평가상 공부와의 차이는 없으며, 위반건축물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환금성. 총 9세대의 소규모 다세대주택이며, 동일 면적 거래는 4건입니다. 최근 거래가격 하락 추세(-18.6%)와 적은 거래 표본을 고려하면 매각 시점의 적정 가격을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⑦ 입찰 체크리스트
- 특별매각조건의 수익자·포기 주체 확인. 서울보증보험의 포기 확약이 정확히 어느 보증금 반환청구권에 적용되는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명의 임차권등기의 말소까지 유효하게 확보되는지 원본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차권 확인. 등기된 보증금 155,000,000원, 선순위 대항력, 배당요구와 미배당 잔액의 승계 여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실제 점유자 확인. 보험으로 기재된 점유자의 전입일·확정일·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대항력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고 점유관계와 보증금 채권의 귀속을 확인해야 합니다.
- 낙찰가와 실질취득가를 분리. 현재 최저가 131,840,000원이 아니라 인수 추정액을 더한 157,645,760원을 가격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 최근 실거래 우선. 2026년 5월 거래 120,000,000원과 최근 가격 추세 -18.6%를 우선 반영해야 합니다. 전체 평균 140,500,000원만 기준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 추가 유찰의 한계 확인. 3회·4회 유찰 가정에서도 실질취득액이 약 1.57억원으로 유지됩니다. 유찰 자체보다 인수 채무의 법적 소멸 여부가 중요합니다.
- 명도 및 관리비 확인. 실제 점유관계, 임차권등기 말소 이행, 미납 관리비 및 인도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 세금·배당 확인. 세무서 압류 이력과 실제 조세채권, 당해세, 우선변제 순위에 따라 배당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매각 원본 대조. 입찰 전 최신 매각물건명세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현황조사서, 배당요구 관련 서류와 특별매각조건 원문을 대조해야 합니다.
맺으며 — “감정가 64%보다 중요한 것은 누가 보증금을 책임지느냐”
이 물건은 겉으로 보면 감정가 206,000,000원에서 2회 유찰되어 최저가 131,840,000원까지 내려온 다세대주택입니다. 그러나 대항력 있는 임차보증금 155,000,000원과 미배당 인수 가능액 25,805,760원을 고려하면 실질취득은 157,645,760원입니다.
그 금액은 최근 실거래 120,000,000원보다 높습니다. 시장가격도 최근 기준 -18.6% 하락 추세이고, 총 9세대 소규모 건물의 거래 표본도 적습니다. 추가 유찰로 최저가가 내려가더라도 보증금 인수액이 함께 증가하면 총취득 부담은 거의 줄지 않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의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 및 임차권등기 말소 특별매각조건은 긍정적인 요소지만, 등기된 한국토지주택공사 권리까지 확실히 정리된다고 단정할 수 없고, 별도 점유자의 대항력도 미상입니다.
종합 판단은 D등급, 적극 입찰 비추천입니다. 특별매각조건의 정확한 적용 범위와 모든 점유·보증금 채권의 소멸 여부가 확인되기 전에는 인수 위험을 가격에서 제외해서는 안 됩니다. 설령 주요 보증금 인수가 완전히 해소되더라도 현재 최저가가 최근 시세보다 높아, 가격 경쟁력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최근 실거래: 120,000,000원.
핵심 변수: 서울보증보험의 확약 범위, 한국토지주택공사 명의 임차권의 소멸 여부, 실제 점유자 보험의 미상 권리.
판단: 2회 유찰 할인보다 실질취득 부담과 권리 불확실성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