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 4,561만원의 착시 — 선순위 임차보증금 인수로 실질취득은 약 1.75억

의정부지방법원 2025타경60752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신덕로2번길 80-8, 현대하우징 1동 4층 401호
감정가 190,000,000원 · 최저매각가 45,619,000원(5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8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 실질취득 175,221,142원 🧾 예상 인수 129,602,142원 📊 실거래 대비 100.7% 🔁 5회 유찰
35
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4,561만원이지만 선순위 임차보증금 인수로 실질취득 약 1.752억원 — 확인 실거래 1.74억원보다 높음
2015년 근저당은 말소돼 2023년 근저당이 말소기준이고, 2021년 전입·점유한 보증금 1.74억원 임차인이 선순위입니다. 예상 미배당 인수액 129,602,142원을 합친 실질취득 175,221,142원이 실거래보다 높고, 5회 유찰·10세대 소규모 다세대·제한적 거래 표본이 겹쳐 종합 D입니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의 24.01%인 45,619,000원까지 내려왔지만, 이 가격만 보고 싸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선순위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 174,000,000원 중 배당받지 못하는 약 129,602,142원을 매수인이 인수할 수 있어, 실질취득액은 175,221,142원입니다. 비교 가능한 실거래 174,000,000원보다도 높아 가격 메리트가 없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190,000,000원
최저 45,619,000원 · 감정가 24.01%
매수인 실질취득
175,221,142원
낙찰가 + 임차보증금 미배당액
예상 인수액
129,602,142원
보증금 174,000,000원 중 미배당
핵심지표
100.7%
실질취득 ÷ 실거래 174,000,000원

의정부지방법원 2025타경60752.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현대하우징 1동 4층 401호, 전용 54.28㎡의 다세대주택입니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감정가 190,000,000원의 24.01%인 45,619,000원으로, 숫자만 보면 큰 폭의 할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핵심은 최저가가 아니라 선순위 임차보증금의 미배당 잔액입니다.

등기부상 2015년 우리은행 근저당권은 2021년 9월 29일 해지로 이미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현재 경매에서 말소기준이 되는 권리는 2023년 2월 22일 설정된 유경아의 근저당권입니다. 임차인 이창현은 그보다 앞선 2021년 9월 27일 전입하고 2021년 9월 28일 점유를 개시했으며, 확정일자는 2021년 8월 23일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도 이 주택임차권을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권리로 명시하고,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는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고지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의정부지방법원 2025타경60752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신덕로2번길 80-8, 1동 4층 401호 (덕이동, 현대하우징)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 · 전용 54.28㎡ ·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4층 건물 내 4층
소유자전병철 (2023.02.22. 거래가 174,0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190,000,000원 / 45,619,000원 (5회 유찰, 감정가 24.01%)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174,000,000원
매각기일2026.07.08
규모 / 사용승인10세대 · 2014.11.13.

① 권리 흐름 — 말소된 근저당이 아니라 2023년 근저당이 기준

⚠️ 말소기준권리 재확인 2015.03.31. 설정된 우리은행 근저당권은 2021.09.29. 해지로 말소됐으므로 현재 경매의 말소기준권리로 볼 수 없습니다. 현존 권리 중 기준이 되는 것은 2023.02.22. 유경아 근저당권이고, 임차인의 전입·점유는 그보다 앞섭니다.

2024년 4월 1일 등기된 주택임차권은 등기일만 보면 근저당권보다 늦지만, 그 기초가 되는 임대차는 2021년에 시작됐습니다. 임차권등기는 종전의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보존하기 위한 등기이며, 매각물건명세서에도 보증금 잔액의 매수인 인수가 명시돼 있습니다. 유경아의 근저당권과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지만, 임차보증금 미배당 잔액은 소멸하지 않고 매수인에게 넘어올 수 있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보증금 1.74억

임차인점유 / 용도전입·점유확정일자보증금판정
이창현 건물 전부 · 주거
주택임차권등기
전입 2021.09.27.
점유 2021.09.28.
2021.08.23.
배당요구 2024.04.01.
174,000,000원 대항력 有 우선변제 有 HUG 승계 미배당 인수

실제 임차인은 이창현 1명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별도의 추가 임차인이 아니라 이창현의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을 양수·대위한 보증기관입니다. 따라서 임차보증금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신청채권을 각각 174,000,000원씩 중복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 인수형 임차권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을구 4번 주택임차권등기가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으며, 보증금 174,000,000원 중 배당으로 전액 변제되지 않는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별도의 대항력 포기나 임차권등기 말소 확약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③ 실질취득 계산 — 4,561만원이 아니라 약 1억7,522만원

현재 최저가 45,619,000원에서 집행비용 1,221,142원을 제외하면 배당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44,397,858원입니다. 선순위 임차보증금에 이 금액이 배당된다고 가정하면, 보증금 174,000,000원 중 129,602,142원이 남습니다.

현재 최저매각가45,619,000원
임차보증금174,000,000원
예상 임차인 배당44,397,858원
예상 미배당·인수액129,602,142원
매수인 실질취득175,221,142원

45,619,000원 + 129,602,142원 = 175,221,142원입니다. 낙찰가가 내려가면 임차보증금의 미배당액이 그만큼 늘어 실질취득액은 보증금 174,000,000원 부근에서 고정되는 구조입니다. 현재 회차에서는 집행비용까지 포함돼 실질취득액이 보증금보다 약 1,221,142원 높습니다.

📌 추가 유찰도 가격 해결책이 아니다 6회 유찰 시 최저가는 36,495,200원, 7회 유찰 시 29,196,160원으로 내려가지만, 배당액 감소만큼 임차보증금 인수액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표면 낙찰가만 낮아질 뿐, 매수인의 총 부담은 임차보증금 수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④ 시세 비교 — 실질취득액이 유일 실거래보다 높다

현대하우징 401호와 면적이 일치하는 확인 거래는 2021년 10월의 174,000,000원 1건입니다. 소유권이전 등기에도 2021년 홍나현, 2023년 전병철의 거래가액이 각각 174,000,000원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구분시점전용금액
확인 실거래2021.1054.28㎡4층174,000,000원
현 소유자 취득2023.02.22.54.28㎡4층174,000,000원
현재 최저가5회 유찰54.28㎡4층45,619,000원
실질취득현재 회차 가정54.28㎡4층175,221,142원

최저가만 비교하면 실거래의 26.2%에 불과하지만, 이는 임차보증금 인수를 제외한 숫자입니다. 실질취득액 175,221,142원은 확인 거래 174,000,000원의 100.7%로, 오히려 약 1,221,142원 높습니다. 거래 표본도 1건뿐이고 시점도 2021년이므로, 시세보다 싸다는 결론을 내릴 근거가 없습니다.

⛔ 감정가 24%라는 할인율은 투자수익률이 아니다 인수형 임차권을 합산하면 감정가 대비 실질취득액은 약 92.2%입니다. 확인 실거래와 비교하면 100%를 넘으므로, 큰 폭 유찰에도 불구하고 가격 가점을 줄 수 없는 물건입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45,619,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미배당
0. 집행비용(추정)-1,221,142원-
1. 선순위 임차보증금 · 이창현
주택도시보증공사 대위
174,000,000원44,397,858원129,602,142원
2. 근저당권 · 유경아91,000,000원0원91,000,00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2015년 우리은행 근저당권은 2021.09.29. 말소됐으므로 현재 배당권자로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경매신청 채권은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의 양수·대위에 따른 동일 채권으로 보아 임차보증금과 중복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당해세와 실제 집행비용 등에 따라 배당액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집행비용을 제외한 전액이 선순위 임차보증금에 배당돼도 129,602,142원이 남습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표면 최저가는 4,561만원이지만, 실질취득액은 실거래 1.74억원보다 높습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평가 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24% 낙찰가”가 아니라 “1.75억 실질취득”

이 물건은 5회 유찰돼 최저가가 45,619,000원까지 떨어졌지만, 임차보증금 174,000,000원의 미배당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회차를 기준으로 예상 인수액은 129,602,142원, 실질취득액은 175,221,142원입니다.

이는 확인 가능한 동일 호수·동일 면적 거래가 174,000,000원보다 높습니다. 추가 유찰이 진행돼도 낙찰가 감소분만큼 인수액이 늘어 총 부담이 크게 낮아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10세대 소규모 다세대, 5회 유찰, 제한적인 거래 표본과 주위의 창고·공장 혼재까지 고려하면 표면 할인율을 근거로 접근할 물건이 아닙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최저가는 낮지만 실질취득은 시세 이상 — 권리와 가격 모두 보수적 접근이 필요한 인수형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