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2025타경1133. 경상북도 영천시 언하동 322-1, 포은로 44 소재 근린생활시설과 토지가 일괄매각되는 사건입니다. 건물은 일반철골구조 판넬지붕의 2층 건물이며, 감정평가상 1·2층 모두 휴게음식점·화장실 등의 근린생활시설로 이용되는 구조입니다. 소유자는 윤종생이고, 2022년 8월 소유권보존등기 이후 신한은행의 근저당권이 설정됐습니다.
권리 흐름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2022년 8월 12일 신한은행의 채권최고액 398,400,000원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이며, 같은 날 설정된 후순위 근저당권 480,000,000원도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문제는 권리 자체보다 실제 사용 상태와 부동산 활용 조건입니다. 감정평가서에는 공실로 조사됐지만, 현황조사에는 (주)대구영남신문의 전입이 확인됩니다. 또한 건물에서 이용 중인 인접 필지의 도로점용허가도 입찰 전 확인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대구지방법원 2025타경1133 (임의경매) |
|---|---|
| 소재지 | 경상북도 영천시 언하동 322-1 도로명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포은로 44 |
| 물건종류 | 근린시설 + 토지 · 일괄매각 |
| 건물 구조 | 일반철골구조 판넬지붕 2층 · 외벽 징크판넬 및 사이딩판넬 마감 |
| 감정상 이용상태 | 1·2층 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화장실 등), 공실 |
| 토지 | 899㎡ · 지목 대 · 상업용 · 평지 · 세로장방형 · 광대로한면 |
| 용도지역 | 생산녹지지역 · 도로구역 접함 · 가축사육제한구역 포함 |
| 소유자 | 윤종생 (2022.08.09 소유권보존) |
| 감정가 | 1,030,470,520원 |
| 최저매각가 | 504,930,000원 (2회 유찰 · 감정가 49%) |
| 신청채권자 / 청구액 | 주식회사 신한은행 / 760,099,636원 |
| 매각기일 | 2026.10.13 |
| 매각조건 | 토지·건물 일괄매각 |
① 권리 흐름 — 신한은행 근저당 2건 모두 소멸
말소기준권리는 2022.08.12 접수 제18713호 신한은행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은 398,400,000원이고, 같은 날 접수된 제18714호 근저당권 480,000,000원 역시 신한은행 명의입니다. 두 근저당권 모두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로 분류됩니다.
두 근저당권은 언하동 322-1 토지의 담보물에 추가된 공동담보 관계가 기재돼 있습니다. 따라서 두 채권최고액의 합계 878,400,000원을 그대로 실제 확정 채무액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배당표는 채권최고액을 기준으로 작성된 추정치이며, 최종 배당은 실제 채권계산서와 법원의 배당절차에 따라 달라집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전입은 확인되나 대항력 없음
현황조사에서 확인된 실제 임차인은 (주)대구영남신문 1명입니다. 전입일은 2024.07.18로, 말소기준권리인 2022.08.12보다 늦습니다. 조사상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보증금과 임대료, 확정일자 및 배당요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임차인 | 전입일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
| (주)대구영남신문 | 2024.07.18 | 미상 | 없음 | 미상 | 해당 없음 |
현황조사 기준 실제 임차인 1명. 보증기관 대위·승계에 따른 중복 신고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해당 임차인은 말소기준권리 이후 전입해 대항력이 없으므로, 현 권리분석상 매수인이 미배당 보증금을 인수하는 구조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보증금 미상은 인수 위험과 별개로 임대차 및 명도관계를 확인해야 하는 요소입니다. 점유가 계속되고 있다면 낙찰 후 인도명령이나 명도 협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③ 가격 분석 — 감정가 49%, 시세 할인율과는 다르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504,930,000원으로 감정가 1,030,470,520원의 약 49%입니다. 이미 두 차례 유찰됐으며, 추가 유찰에 따른 가격별 배당 시나리오도 산출돼 있습니다.
| 매각 회차 | 감정가 대비 | 최저가 | 채권 미배당 | 매수인 인수 |
|---|---|---|---|---|
| 현재 회차 (2회 유찰) | 49% | 504,930,000원 | 380,919,300원 | 0원 |
| 3회 유찰 시 | 34.3% | 353,451,000원 | 530,697,314원 | 0원 |
| 4회 유찰 시 | 24.01% | 247,415,699원 | 635,248,121원 | 0원 |
현재 회차에서 채권자에게 예상 배당되는 금액은 497,480,700원이며, 채권최고액 기준 미배당은 380,919,300원입니다. 유찰이 추가될수록 매각대금이 감소하고 채권 미배당액은 증가합니다. 다만 이 미배당액은 채권자의 회수 부족분이지 매수인이 자동으로 부담하는 금액은 아닙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504,93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7,449,300원 |
| 1. 을구 1번 근저당 · 신한은행 | 398,400,000원 | 398,400,000원 |
| 2. 을구 2번 근저당 · 신한은행 | 480,000,000원 | 99,080,70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합계 | 878,400,000원 | 504,930,000원 |
집행비용 7,449,300원을 공제한 예상 채권자 배당액은 497,480,700원입니다. 채권액은 근저당 채권최고액 기준이며 실제 확정 채권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⑤ 입지·토지 및 건물 활용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영천시 조교동 소재 영천동부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합니다. 주변은 근린생활시설과 농경지가 혼재하며 주위환경은 보통으로 평가됐습니다.
- 교통. 건물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서측으로 간선도로가 지나며,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 건물 구조. 일반철골구조 판넬지붕 2층 건물입니다. 외벽은 징크판넬 및 사이딩판넬, 내벽은 판넬 및 타일, 바닥은 에폭시코팅 및 타일 마감입니다. 급배수 및 위생설비가 설치돼 있습니다.
- 이용상태. 감정평가상 1·2층 모두 근린생활시설로서 공실 상태입니다. 현황조사상 전입 기록이 있으므로 실제 점유 상태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토지. 면적 899㎡, 지목 대, 상업용 토지이용상황입니다. 평지의 세로장방형이며 도로접면은 광대로한면입니다.
- 용도지역. 생산녹지지역이며 가축사육제한구역에 포함되고 도로구역에 접합니다. 공시지가는 372,800원/㎡입니다.
- 공부 및 건축물. 감정평가상 공부와의 차이가 없으며 위반건축물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⑥ 핵심 특이사항 — 인접 토지 도로점용허가
이 사항은 근저당권 소멸 여부와 별도로 검토해야 하는 실제 부동산 사용 조건입니다. 현재 이용 중인 도로점용 부분이 건물 출입과 이용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점용허가가 유효한지, 낙찰 후 기존 허가에 따른 권리·의무를 승계하거나 별도 허가가 필요한지 관할 관청에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점용허가 조건, 기간, 점용료, 갱신 가능 여부, 원상회복 관련 조건은 입찰 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허가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향후 사용이 무조건 보장된다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⑦ 입찰 체크리스트
- 도로점용허가 원본 확인. 언하동 301-4번지 및 740-13번지에 대한 점용허가 내용과 약 30㎡의 실제 사용 범위, 점용료 및 낙찰 후 사용 가능 여부를 관할 관청에 확인하세요.
- 임차인 실제 점유 확인. (주)대구영남신문의 전입 기록과 감정평가상 공실 판단이 일치하지 않으므로 현장 방문으로 실제 점유·사용 상태를 확인하세요.
- 임대차계약 확인. 임차인의 보증금·임대료·확정일자·배당요구 및 점유 부분을 매각물건명세서와 대조하세요.
- 공동담보 및 근저당 확인. 신한은행 근저당 2건의 실제 채권액과 공동담보 관계를 등기부 및 관련 서류로 확인하세요.
- 토지 이용규제 확인. 생산녹지지역, 도로구역 접함, 가축사육제한구역 등의 사항을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과 관할 부서에서 확인하세요.
- 건물 상태 점검. 일반철골구조와 판넬 마감, 급배수설비, 내부 시설 및 공실에 따른 유지·보수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하세요.
- 시세·수익성 별도 검증. 근린시설의 실제 매매사례, 임대 가능성, 예상 운영비용을 조사하고 감정가 대비 49%라는 수치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하지 마세요.
- 원본 대조. 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감정평가서·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법원 매각조건을 입찰 전 다시 확인하세요.
맺으며 — “49% 할인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사용할 수 있는가”
이 사건은 등기상 말소기준권리가 명확하고, 신한은행의 근저당권 2건이 모두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현황조사상 실제 임차인은 1명이며 말소기준권리 이후 전입으로 대항력이 없습니다. 제공된 배당모형에서 산정한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그러나 이미 2회 유찰돼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다는 사실만으로 가격 경쟁력이 확보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건물의 실제 공실·점유 상태, 보증금 미상 임차인의 임대차관계, 생산녹지지역의 활용 제약, 인접 필지 약 30㎡에 대한 도로점용허가가 모두 확인돼야 합니다.
특히 이 물건은 단순한 주거용 부동산이 아니라 근린시설과 토지의 일괄매각입니다. 따라서 입찰 판단의 핵심은 최저가가 얼마나 내려왔는지보다, 취득 후 해당 건물과 토지를 어떤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비용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있습니다. 권리상 소멸관계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도로점용과 점유·임대차관계에 대한 현장 및 행정 확인을 마친 후 가격을 판단해야 하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