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2025타경9372.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소재 주택 및 토지에 관한 강제경매입니다. 감정평가상 건물은 시멘트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 주택이며, 등기상 여러 명이 소유권을 나누어 가진 공유부동산입니다.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가 김성균의 지분에 대해 강제경매를 신청했고, 현재 두 차례 유찰되어 감정가의 49% 수준까지 최저가가 내려왔습니다.
핵심은 매각 대상이 부동산 전체가 아닌 공유지분이라는 점입니다. 낙찰자는 다른 공유자의 지분까지 취득하는 것이 아니며, 낙찰 후에도 다른 공유자와 부동산의 소유관계를 함께 유지하게 됩니다. 여기에 공유자 우선매수 특별매각조건이 붙어 있어 외부 입찰자가 최고가를 제시하더라도 최종 취득 가능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권리 인수액보다는 공유관계와 실제 이용 가능성, 환금성을 먼저 검토해야 하는 사건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대구지방법원 2025타경9372 (강제경매) |
|---|---|
| 소재지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182, 183 |
| 물건종류 / 용도 | 연립/다세대 + 토지 · 감정평가상 주택 이용 |
| 건물 구조 | 시멘트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 건물 |
| 매각 대상 | 김성균 소유 공유지분 24분의 5 |
| 매각조건 | 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포함 · 지분매각 · 공유자 우선매수에 관한 특별매각조건 |
| 감정가 | 16,696,920원 |
| 최저매각가 | 8,182,000원 (2회 유찰 · 감정가의 49%) |
| 신청채권자 |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 |
| 청구금액 | 23,830,525원 |
| 매각기일 | 2026.10.13 |
① 권리 흐름 — 압류가 말소기준, 경매 대상은 공유지분
등기상 근저당권은 없으며, 2025.10.29 접수된 구미시 압류가 말소기준권리로 잡혀 있습니다. 이 압류는 김성균의 소유지분에 대한 것이며, 뒤이어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등기되었습니다. 해당 압류와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② 공유지분과 우선매수권 — 이 경매의 핵심 변수
현재 등기상 공유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자의 지분이 분리되어 있으며, 이번 강제경매는 김성균 소유지분에 관한 것입니다.
| 공유자 | 소유지분 | 이번 매각과의 관계 |
|---|---|---|
| 김성균 | 5/24 | 경매 대상 지분 소유자 |
| 김성희 | 3/24 | 다른 공유자 |
| 김옥희 | 3/24 | 다른 공유자 |
| 김재만 | 3/24 | 다른 공유자 |
| 김정균 | 5/24 | 다른 공유자 |
| 김종균 | 5/24 | 다른 공유자 |
제시외 건물도 포함하여 일괄매각하는 조건입니다. 다만 일괄매각이라는 표현이 다른 공유자의 소유지분까지 모두 취득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매각 대상 지분의 범위와 제시외 건물에 관한 감정평가·매각목록의 내용을 함께 대조해야 합니다.
③ 점유·임대관계 — 인수 산정 0원과 점유 위험은 별개
확인된 임차인 신고 내역은 없으나, 감정평가서에는 임대관계 미상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임차인이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대항력 있는 점유자가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점유자, 점유 원인, 임대차계약 및 대항력 여부를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④ 가격 판단 — 49% 할인율보다 지분의 실제 가치가 중요하다
감정가 16,696,920원인 매각 대상의 현재 최저가는 8,182,000원입니다. 두 차례 유찰로 감정가 대비 49% 수준까지 내려왔지만, 이를 완전한 소유권을 가진 주택의 할인율과 동일하게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이 물건은 공유지분만 매각하므로 낙찰자가 단독으로 주택 전체를 처분하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공유자 간 협의, 지분 매각 가능성, 공유물분할의 실현 가능성과 비용 등을 별도로 따져야 합니다. 동일 조건의 지분 실거래 비교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저가가 시세보다 싸다고 평가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 매각 시나리오 | 매각가격 | 채권자 배당 | 미배당액 |
|---|---|---|---|
| 현재 · 2회 유찰 (49%) | 8,182,000원 | 7,634,724원 | 16,195,801원 |
| 3회 유찰 시 (34%) | 5,727,400원 | 5,224,307원 | 18,606,218원 |
| 4회 유찰 시 (24%) | 4,009,179원 | 3,537,014원 | 20,293,511원 |
회차별 수치는 예상 배당 시나리오입니다. 채권자 미배당액은 매수인이 승계하는 금액이 아닙니다. 실제 매각조건과 배당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8,182,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547,276원 |
| 1. 강제경매 신청채권자 ·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 | 23,830,525원 | 7,634,724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매각대금 8,182,000원에서 추정 집행비용 547,276원을 제외하면 신청채권자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에 7,634,724원이 배당되는 것으로 산정됩니다. 청구금액 23,830,525원에 미달하므로 16,195,801원의 미배당이 발생하며,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잔여금은 없습니다.
집행비용은 매각가의 약 6.7%로 추정한 금액입니다. 구미시 압류 관련 조세채권의 실제 배당순위·금액, 당해세 및 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별도로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실제 배당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배당 채권액을 매수인의 인수액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소재 숭오3리경로당 북서측 인근입니다. 주변은 단독주택과 주거나지 등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교통. 일반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 등 제반 교통사정은 무난한 것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 건물. 시멘트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 주택입니다. 외벽은 적벽돌 및 몰탈 위 페인팅, 내부는 벽지와 일부 타일, 바닥은 실내 바닥재 및 일부 타일 마감입니다. 통상의 위생·급배수 및 난방설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 토지. 지목은 대, 토지면적은 565.0㎡이며 평지의 부정형 토지입니다. 도로접면은 세로한면(가)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해당 토지면적이 모두 낙찰자 단독 소유로 이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 규제. 도시지역·제1종일반주거지역이며 가축사육제한구역이 포함됩니다. 자연녹지지역과 접하고 있습니다.
- 공시지가. 202,400원/㎡입니다. 이는 개별 토지의 공시지가로서 경매 대상 공유지분의 실제 거래가를 직접 의미하지 않습니다.
- 공부상 상태. 공부와의 차이는 없고 위반건축물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시외 건물이 매각에 포함되므로 해당 범위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 환금성. 공유지분만 별도로 거래해야 하는 구조이므로 전체 소유권을 취득하는 일반 주택과는 수요층과 처분 방식이 다릅니다. 다른 공유자와의 협의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⑦ 입찰 체크리스트
- 지분 범위 확인. 김성균 소유 5/24 지분이 경매 대상입니다. 토지·건물별 매각목록을 대조하여 실제 이전되는 권리의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공유자 우선매수 특별매각조건. 외부 입찰자의 취득 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특별매각조건 원문과 우선매수권 행사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 제시외 건물. 일괄매각 대상에 포함된 제시외 건물의 위치·규모·권리관계를 감정평가서와 현장에서 대조해야 합니다.
- 다른 공유자와의 관계. 소유·점유 현황 및 사용·수익 협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지분 처분이나 공유물분할에 따르는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
- 임대차·점유 확인. 감정평가서상 임대관계 미상입니다. 실제 점유자, 점유 원인, 임대차계약, 전입 및 대항력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 압류·조세 확인. 구미시 압류의 구체적인 조세채권과 배당순위, 매각 후 권리 정리 여부를 관련 원본 서류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가격 판단. 감정가 대비 49%라는 할인율 대신 해당 공유지분의 현실적인 사용·처분 가능성과 취득 후 추가비용을 기준으로 입찰가를 검토해야 합니다.
- 기일 및 서류 재확인. 매각기일 2026.10.13에 앞서 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감정평가서·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및 특별매각조건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49% 할인”보다 중요한 것은 공유지분의 실제 가치
이 사건은 감정가 16,696,920원에서 두 차례 유찰되어 최저가가 8,182,000원까지 내려온 물건입니다. 등기상 근저당권이 없고 매각으로 소멸하는 압류·경매개시결정이 확인되며, 매수인 인수액도 0원으로 산정됩니다.
그러나 취득 대상은 전체 부동산이 아니라 김성균의 공유지분 5/24입니다. 공유자 우선매수에 관한 특별매각조건이 있어 외부 낙찰자의 최종 취득에 제약이 있을 수 있고, 낙찰하더라도 다른 공유자와의 소유관계가 계속됩니다. 임대관계 또한 확인되지 않아 실제 점유와 권리관계를 추가로 살펴야 합니다.
최저가가 감정가의 49%라는 이유만으로 저렴한 물건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지분의 실제 이용 가능성, 공유자 우선매수권 행사 가능성, 다른 공유자와의 협의 및 향후 처분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권리 인수액보다 공유관계·취득 가능성·환금성의 불확실성이 투자 판단을 좌우하는 경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