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3528. 금천구 독산동 에스엠벨리체 8층 804호, 건축물현황도상 복층으로 이용되는 오피스텔입니다. 소유자는 강점순이며, 2020.10.27 매매를 원인으로 2020.11.27 소유권이 이전되었습니다. 당시 등기 거래가액은 169,000,000원입니다.
등기부에는 근저당권이 없고, 2025.11.27 김인근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이후 금천구의 압류가 등기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등기부상 후순위 권리가 아니라 말소기준권리보다 먼저 전입한 임차인입니다. 더구나 임차인으로 조사된 김인근과 경매신청 채권자가 같은 이름입니다. 실제 임대차인지, 채권의 성격이 무엇인지, 경매채권과 임대차보증금이 같은 채권인지를 확인하기 전에는 인수 위험을 단정적으로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3528 (강제경매)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151-3 에스엠벨리체 제8층 제804호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39길 19 |
| 물건종류 / 이용 | 집합건물(오피스텔) · 건축물현황도상 복층 오피스텔 |
| 건물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및 일반철골구조 · 지하 1층, 지상 10층 중 8층 |
| 사용승인일 | 2019.12.18 |
| 소유자 | 강점순 · 2020.11.27 소유권이전 · 등기 거래가액 169,000,000원 |
| 감정가 | 167,000,000원 |
| 최저매각가 | 106,880,000원 (감정가 64%, 2회 유찰) |
| 신청채권자 / 청구액 | 김인근 / 169,000,000원 |
| 매각기일 | 2026.10.27 |
| 말소기준권리 | 2025.11.27 강제경매개시결정 |
| 임차관계 | 김인근 전입 확인 · 보증금 및 확정일자 미상 |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앞선 전입이 핵심
권리 흐름에서 중요한 구분은 등기부상 압류의 소멸과 임차인의 대항력 및 보증금 인수가 서로 다른 문제라는 점입니다. 금천구 압류는 말소기준권리 이후에 발생했으므로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반면 임차인 김인근의 전입일은 2020.11.27로 강제경매개시결정일보다 앞섭니다.
전입일이 선행한다고 해서 대항력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임대차계약, 오피스텔의 주거용 사용 여부, 점유의 계속성, 대항요건 충족 시점 등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현재는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임차인 현황 — 신고된 임차인 1명
| 임차인 | 전입일 | 보증금 | 확정일자 | 대항력 / 우선변제 | 배당요구 |
|---|---|---|---|---|---|
| 김인근 점유 부분 미상 |
2020.11.27 | 미상 | 미상 | 대항력 가능·미상 우선변제 미상 인수 가능성 | 신고 2025.12.12 |
전입일, 배당요구 여부 등은 현황조사·문건접수·매각물건명세서상 확인된 내용입니다. 임대차보증금과 실제 권리 성립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② 가격 분석 — 감정가의 64%가 곧 시세 대비 할인은 아니다
감정가 167,000,000원에서 2회 유찰되어 현재 최저매각가는 106,880,000원입니다. 감정가 대비 64%까지 내려온 금액입니다. 다만 감정가와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다른 기준이며, 이 물건은 비교 가능한 최근 실거래 시세가 확인되지 않아 시세 대비 저렴한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구분 | 금액 | 판단 |
|---|---|---|
| 감정가 | 167,000,000원 | 감정평가 기준 |
| 현재 최저가 | 106,880,000원 | 2회 유찰 · 감정가 64% |
| 다음 회차 가정 | 85,504,000원 | 3회 유찰 시 · 감정가 51.2% |
| 추가 유찰 가정 | 68,403,200원 | 4회 유찰 시 · 감정가 40.96% |
| 실질취득 비용 | 미확정 | 임차보증금 인수 가능성 미해소 |
후속 회차의 최저매각가가 더 내려가더라도 인수할 보증금이 존재한다면 실질적인 취득비용은 낙찰가만큼 내려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고 낙찰대금 중 임차인에게 배당되는 금액을 제외한 미배당 보증금이 매수인에게 인수되는 구조라면, 낙찰가 + 인수보증금이 보증금 수준으로 사실상 고정될 수 있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106,880,000원 가정)
현재 최저매각가에 낙찰된다는 가정으로 작성된 배당 추정입니다. 집행비용을 공제하고 신청채권자에게 배당하는 단순 계산이며, 임차인의 확정되지 않은 보증금 및 실제 배당순위는 반영되지 않은 조건부 추정입니다.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2,296,320원 |
| 1. 경매신청채권 · 김인근 | 169,000,000원 | 104,583,68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신청채권 미배당 | — | 64,416,320원 |
신청채권 미배당액 64,416,320원은 추정배당액과 청구액의 차이이며, 그 자체가 매수인 인수액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김인근의 임차보증금과 신청채권이 동일한 권리인지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당해세, 임차인 최우선변제, 실제 배당순위 등에 따라 최종 배당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회차별 배당 시나리오
| 회차 | 매각가 | 채권자 배당 | 미배당 |
|---|---|---|---|
| 현재 · 2회 유찰 감정가 64% |
106,880,000원 | 104,583,680원 | 64,416,320원 |
| 3회 유찰 가정 감정가 51.2% |
85,504,000원 | 83,564,928원 | 85,435,072원 |
| 4회 유찰 가정 감정가 40.96% |
68,403,200원 | 66,771,942원 | 102,228,058원 |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세일중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합니다. 주변은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며 주위환경은 보통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교통. 건물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감정평가상 교통상황은 보통입니다.
- 건물. 2019.12.18 사용승인된 지하 1층·지상 10층 건물의 8층 호실입니다. 건축물현황도상 복층 오피스텔로 이용 중이며, 위생·급배수·난방·승강기·무인택배함·주차설비 등이 있습니다.
- 도로. 대상 토지는 2필지가 일단으로 이용되는 장방형 토지이며, 북측으로 노폭 약 10m의 포장도로와 접합니다.
- 토지이용. 도시지역·준공업지역이며, 교육환경보호구역·과밀억제권역· 가로구역별 최고높이 제한지역 및 공항시설 관련 제한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기재되어 있으므로 실제 오피스텔의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공부 및 건축물. 공부와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위반건축물 사항은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복층 사용과 실제 구조·용도는 현장에서 재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환금성.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임대수요·관리비·대출조건·매수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실거래 비교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최저가의 시장 적정성은 판단을 유보합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 임차인 김인근의 계약 확인. 임대차계약서, 계약 체결 경위, 보증금, 월차임, 실제 점유 부분, 주거용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대항력 성립 여부. 전입일 2020.11.27 외에 실제 인도·점유일, 대항요건의 계속 여부, 말소기준권리와의 선후관계를 검토해야 합니다.
- 우선변제권과 배당요구. 2025.12.12 배당요구 사실과 함께 확정일자, 보증금, 배당요구 금액 및 실제 배당순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채권자·임차인 동일인 문제. 경매신청 채권자와 임차인의 이름이 동일하므로 집행권원과 채권 발생 원인, 보증금 반환채권과의 관계를 대조하고 동일 채권의 중복 계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 민간임대주택등기. 등록 및 임대의무기간, 임대차계약 신고 내역, 경매 이후 의무의 존속 여부와 소유권 이전 시 처리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세금 및 압류. 2026.02.03 금천구 압류와 관련된 조세채권, 당해세 및 실제 배당순위에 영향을 주는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실거래가 확인. 동일 건물과 인근 유사 복층 오피스텔의 최근 12개월 실거래·임대차 시세, 층별 가격과 거래 추세를 비교해야 합니다.
- 관리비·점유·명도.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 실제 점유자, 인도명령 가능 여부와 임차인에 대한 명도 부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원본 서류 대조. 최신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배당요구서 및 임대차 관련 문건을 최종 입찰 전에 대조해야 합니다.
맺으며 — “감정가의 64% ≠ 안전한 취득가”
이 사건은 2회 유찰된 복층 오피스텔이라는 가격 조건만 보면 관심을 가질 만한 물건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권리분석의 핵심은 최저매각가가 아니라 선순위 전입자 김인근의 실질적인 권리에 있습니다.
2020.11.27 전입은 2025.11.27 강제경매개시결정보다 빠릅니다. 보증금과 확정일자는 미상이고, 신청채권자와 임차인으로 조사된 사람의 이름도 같습니다. 실제 임대차 성립 여부, 채권의 동일성, 대항력 및 배당관계에 따라 매수인의 최종 부담이 달라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또한 최근 실거래 시세를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감정가의 64%라는 이유만으로 시장가격 대비 할인된 물건이라고 평가할 수도 없습니다. 유찰이 더 진행되더라도 임차보증금 인수 위험이 해소되지 않으면 실질취득 비용은 기대만큼 낮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입찰 보류입니다. 임대차보증금·대항력·배당요구채권의 성격을 먼저 확인하고, 인수액을 반영한 실질취득 비용을 산정한 뒤 시세와 비교해야 합니다. 낮은 최저가보다 확정되지 않은 인수 위험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인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