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다가구주택 + 토지

감정가 49%라도 실질취득액은 미정 — 선순위 가능 법인 점유와 유치권 신고가 겹쳤다

대구지방법원 2025타경622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 595-5 · 알파시티2로12길 16-13
감정가 1,784,386,764원 · 최저매각가 874,350,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22 · 임의경매(달구벌신용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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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49%지만 선순위 가능 법인 점유·보증금 미상·유치권 신고로 실질취득액을 확정할 수 없는 고위험 물건
다온홀딩스의 2019.11.18 전입이 2019.12.03 말소기준보다 앞서나 보증금·확정일자가 미상이고 공사대금 유치권도 신고됐다. 전입일 미상 점유자까지 남아 있으며 실거래 자료도 없어 최저가의 가격 메리트를 인정하기 어렵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최저가 감정가 49% ⚖️ 선순위 가능 점유 1건 🚧 유치권 신고 1건 👥 임차·점유관계 13건
한 줄 평 감정가에서 2회 유찰돼 874,350,000원까지 내려왔지만, 이 가격을 곧바로 실질취득액으로 볼 수 없습니다. 말소기준보다 먼저 전입한 주식회사 다온홀딩스의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승계액이 미정이고, 같은 법인이 공사대금 유치권까지 신고했습니다. 실거래 자료도 없어 감정가 49%라는 숫자만으로는 가격 메리트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1,784,386,764원
최저가 874,350,000원 · 감정가 49%
실질취득
874,350,000원 + 미상
선순위 가능 보증금·유치권 미반영
매수인 인수
미상
다온홀딩스 보증금·유치권 성립 확인 필요
핵심지표
D · 28점
가격보다 권리 미확정 위험이 우선

대구지방법원 2025타경622. 대구 수성구 시지동의 토지 248.8㎡와 철근콘크리트구조 4층 건물을 일괄 매각하는 사건입니다. 감정평가상 1층은 사무실, 2~4층은 단독주택 5가구로 이용 중인 다가구주택·업무 혼합형입니다. 소유자는 이도연과 이찬호가 각 2분의 1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달구벌신용협동조합의 2019년 12월 3일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근저당 이후 설정된 임차권등기와 가압류는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현황조사와 매각물건명세서에 기재된 주식회사 다온홀딩스의 전입일은 2019년 11월 18일로, 말소기준일보다 빠릅니다. 보증금·확정일자·계약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대항력 있음으로 단정할 수도, 승계액이 0원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여기에 2026년 7월 6일 같은 법인이 공사대금 채권을 이유로 유치권을 신고해 별도 위험까지 더해졌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구지방법원 2025타경622 (임의경매)
소재지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 595-5 · 대구광역시 수성구 알파시티2로12길 16-13
용도 / 이용상태다가구주택 + 토지 · 1층 사무실 · 2~4층 단독주택 5가구
토지248.8㎡ · 대 · 평지 · 정방형 · 소로각지 · 공시지가 2,788,000원/㎡
건물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지붕 4층 · 도시가스 난방 · 위생·급배수·화재경보설비
소유자이도연 2분의 1 · 이찬호 2분의 1
감정가 / 최저가1,784,386,764원 / 874,350,000원 (2회 유찰·감정가 49%)
신청채권자 / 청구달구벌신용협동조합 / 1,055,746,739원
매각기일2026.07.22
매각 범위토지·건물 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포함
제시외·현황4층 증축 단독주택 발코니 6.96㎡ 평가 포함 · 1층 14.88㎡ 단독주택 표시는 실제 계단실·승강기실·화장실

① 권리 흐름 — 기준권리보다 앞선 점유가 핵심

⛔ 말소기준 전 법인 점유 주식회사 다온홀딩스의 전입일은 2019.11.18, 달구벌신용협동조합 근저당 설정일은 2019.12.03입니다. 다만 보증금·확정일자·사용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보증금이 존재하고 대항력이 인정되면 미배당액이 매수인에게 승계될 수 있으므로, 현재 최저가만으로 실질취득액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이지혜·정주하·김채린·박일화의 주택임차권등기는 모두 말소기준권리 뒤에 설정됐습니다. 이지혜의 임차권등기는 2024년 1월 2일, 김채린의 임차권등기는 2024년 12월 26일 각각 말소됐고, 정주하·박일화의 임차권등기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487,000,000원 가압류와 경매개시결정도 말소기준 이후 권리입니다.

② 임차인·점유관계 — 승계액을 0원으로 볼 수 없다

성명 / 점유부분보증금·차임대항력우선변제매수인 승계
주식회사 다온홀딩스
4층 84.00㎡
보증금·차임 미상
전입 2019.11.18
대항력 가능·미상 우선변제 미상 승계 위험 미상
유치권 신고 별도
이지혜
3층 302호 부분 44.76㎡
140,000,000원
전입·확정 2019.12.09
임차권등기 후 말소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정주하
3층 301호 부분 66.376㎡
80,000,000원
전입 2020.03.23
확정 2020.03.09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김채린
2층 202호 부분 44.76㎡
10,000,000원
전입·확정 2023.01.31
임차권등기 후 말소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박일화
2층 201호 부분 66.376㎡
200,000,000원
전입 2020.05.27
확정 2020.05.29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장현희
3층 302호
5,000,000원
월 550,000원
전입 2025.02.13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강병민
101호
미상
전입 2024.02.29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이동재
202호
미상
전입 2024.10.07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김미옥
포레스트 101호 20.00㎡
미상
전입 2021.10.07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주식회사 대화디앤씨
포레스트 101호 92.56㎡
30,000,000원
월 3,000,000원
전입 2021.02.15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허권
1층 92.56㎡
10,000,000원
월 500,000원
전입 2021.02.03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이근
점유부분 미상
보증금·차임 미상
전입일 미상
대항력 가능·미상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여부 미상
대화디
점유부분 미상
보증금·차임 미상
전입일 미상
대항력 가능·미상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여부 미상

대항력 판단은 말소기준일과 확인된 전입일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전입일·보증금·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은 점유자는 대항력 또는 승계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 임차관계가 겹쳐 있어 현재 점유자를 다시 특정해야 한다 101호·202호·302호에는 시기별로 서로 다른 이름이 기재돼 있고, 임차권등기가 말소된 사람과 현재 전입자가 함께 확인됩니다. 서류상 이름만 합산하지 말고 각 호실의 현재 점유자, 계약 승계 여부, 실제 보증금 반환 여부를 현장에서 대조해야 합니다.

③ 가격 판단 — 감정가 49%가 곧 할인율은 아니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874,350,000원으로 감정가 1,784,386,764원49%입니다. 표면상 낙폭은 크지만, 비교할 수 있는 최근 실거래 평균이나 최신 거래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정가 대비 하락률만으로 시세보다 싸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할 근거는 없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최저가가 실질취득액의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온홀딩스의 선순위 가능 임대차보증금이 확인되거나 유치권이 성립하면, 매수인이 부담하는 총액은 874,350,000원에 미확정 부담을 더한 금액이 됩니다. 보증금 규모를 알 수 없으므로 현재 단계에서는 실질취득액과 시세를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 “2회 유찰됐으니 싸다”는 결론 금지 감정가 대비 49%라는 수치는 경매 회차의 결과일 뿐입니다. 실거래 자료가 없고, 선순위 가능 보증금과 유치권 위험도 수치화되지 않았습니다. 권리 부담을 확인하기 전에는 최저가를 투자원가나 매입원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874,35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11,143,500원
1. 근저당 · 달구벌신용협동조합1,200,000,000원863,206,500원
2. 가압류 · 주식회사 신한은행487,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채권 합계 1,687,000,000원 중 863,206,500원이 배당되고, 미배당액은 823,793,500원입니다. 이 배당모형은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와 선순위 가능 보증금, 유치권 부담을 반영하지 않았으므로 매수인 인수액을 0원으로 확정하는 근거가 아닙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매각대금 대부분이 달구벌신용협동조합 근저당에 배당되며 신한은행과 소유자 배당은 0원입니다.
회차별 채권 미배당액
유찰이 추가될수록 채권 미배당은 증가합니다. 선순위 가능 보증금과 유치권은 차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확인되는 소멸 구조 달구벌신용협동조합 근저당 이후의 신한은행 가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정주하·박일화의 임차권등기도 말소기준 이후 설정됐고, 이지혜·김채린의 임차권등기는 이미 말소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 배당표 밖의 두 가지 위험 첫째, 다온홀딩스의 선순위 가능 임대차보증금입니다. 둘째, 같은 법인의 공사대금 유치권 신고입니다. 임대차 대항력이 부정되더라도 유치권 위험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두 쟁점을 각각 검증해야 합니다.

⑤ 유치권 신고 — 성립 여부가 불분명하다

2026년 7월 6일 주식회사 다온홀딩스가 공사대금 채권을 이유로 유치권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그 성립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따라서 신고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유치권이 확정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신고액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위험을 0원 처리할 수도 없습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9%라는 숫자가 권리 미상을 지워주지 않는다”

이 물건은 2회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가격 하락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매수인이 실제로 얼마를 부담하게 되는가입니다. 말소기준보다 먼저 전입한 다온홀딩스의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고, 같은 법인이 공사대금 유치권까지 신고했습니다. 이근과 대화디의 전입일·보증금도 확인되지 않아 점유관계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확인 가능한 실질취득액은 874,350,000원 + 미확정 부담입니다. 최근 실거래 자료도 없어 시세 대비 저가 여부를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근저당 이후의 등기권리가 소멸한다는 장점만 보고 접근하기에는, 배당표 밖의 위험이 큽니다. 선순위 가능 임대차와 유치권의 금액·성립 여부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입찰 보류가 합리적인 D등급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