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 2,353만원의 착시 — 실질취득은 임차보증금에 묶인다

의정부지방법원 2025타경63330 · 경기도 파주시 야동동 813-10 청우하이츠 211동 4층401호
감정가 140,000,000원 · 최저매각가 23,530,000원(5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1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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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2,353만원은 착시 — 대항력 임차보증금 인수로 실질취득은 약 1.38억 수준
고정석 전입·점유가 말소기준보다 앞서 대항력 인수 가능성이 있고, 현재 배당가정상 인수 114,293,540원을 더하면 실질취득 137,823,540원입니다. 5회 유찰·보증금 143,000,000원 문구·미상 기재까지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만 보면 감정가의 16.8%라 싸 보이지만, 이 물건의 본질은 대항력 임차인 인수형입니다. 고정석 임차인의 전입·점유가 말소기준보다 앞서고, 현재 배당가정상 보증금 미배당분 114,293,540원이 매수인에게 넘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취득은 23,530,000원이 아니라 137,823,540원 수준으로 봐야 합니다.
핵심지표 🎯 최저가 23,530,000원 🧾 인수 114,293,540원 🏠 실질취득 137,823,540원 📉 5회 유찰 ⚠️ 실제 임차인 1명
감정가 / 최저가
140,000,000원
23,530,000원 · 5회 유찰
실질취득
137,823,540원
최저가 + 인수액
매수인 인수
114,293,540원
고정석 보증금 미배당분
핵심지표
D
최저가 착시 · 대항력 인수형

의정부지방법원 2025타경63330. 파주시 야동동 청우하이츠 211동 401호, 감정평가상 다세대주택입니다. 이 물건은 5회 유찰되어 최저가가 2,353만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경매에서 싸다는 판단은 최저가로 끝나지 않습니다. 고정석 임차인의 주민등록·점유개시일은 2020.06.29, 확정일자는 2020.08.12이고, 말소기준으로 잡힌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는 2023.02.13입니다. 즉 임차인이 앞섭니다.

따라서 낙찰가가 내려가면 매수인 부담이 줄어드는 일반 물건이 아닙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기 때문에, 낙찰가가 낮아질수록 배당 부족분이 커지고 실질취득 총액은 임차보증금 수준에 고정됩니다. 아래 배당가정 기준으로는 최저가 23,530,000원에 인수 가능액 114,293,540원을 더한 137,823,540원이 실질 판단 기준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임대차보증금 143,000,000원 문구도 확인되므로, 입찰 전에는 보증금 기준을 반드시 원본으로 다시 맞춰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의정부지방법원 2025타경63330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파주시 야동동 813-10 청우하이츠 211동 4층401호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다세대) · 다세대주택으로 이용 중
소유자이정우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140,000,000원 / 23,530,000원 (5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54,200,000원
매각기일2026.07.01

① 권리 흐름 — 말소보다 인수가 먼저 보인다

말소기준은 2023.02.13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입니다. 그 뒤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그러나 고정석 임차인의 주민등록·점유개시가 2020.06.29로 말소기준보다 빠르기 때문에, 을구 임차권등기 자체가 매각으로 정리되더라도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는 보증금 잔액은 매수인 인수 가능성이 남습니다.

⛔ 이 물건의 핵심 위험 최저가 23,530,000원은 진짜 취득가가 아닙니다. 현재 배당가정에서 임차인 고정석에게 배당되는 금액은 22,706,460원이고, 부족분 114,293,540원은 매수인 인수로 계산됩니다. 결국 실질취득은 137,823,540원 수준입니다.

② 임차인 및 승계·중복신고 확인

확인되는 보증금 임차권자는 고정석 1명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련 기재는 보증금 양도·승계 성격의 중복신고로 보아 별도 보증금으로 합산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증금·전입일이 불명확한 기재는 대항력을 단정하지 않고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성명·기재명점유/용도보증금전입·점유확정일자배지
고정석 건물 전부 · 주거(임차권등기) 137,000,000원 2020.06.29 2020.08.12 대항력 우선변제
기사항전 주거 미상 미상 미상 대항력 가능·미상
농업협 주거 미상 미상 2020.08.12 대항력 가능·미상
시보증 주거 미상 미상 2020.08.12 승계·중복
⚠️ 보증금 관련 특이사항 임차보증금 117,600,000원은 서서울농업협동조합에게 질권설정, 임차보증금 54,200,000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게 양도된 것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실제 임차인 수를 늘리는 요소가 아니라 보증금 반환채권의 권리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3,53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비고
0. 집행비용(추정)-823,540원매각가의 3.5% 추정
1. 임차인 고정석 보증금137,000,000원22,706,460원부족분 114,293,540원 매수인 인수
2. 갑구 5번 가압류 · 주택도시보증공사520,000,000원0원미배당 발생
3. 갑구 7번 경매개시결정 · 주택도시보증공사54,200,000원0원신청채권자 청구금액 기준
잔여 · 소유자 교부-0원실제 잔여 변동 가능

현재 회차에서는 매각대금 대부분이 임차인에게 배당되고, 주택도시보증공사 채권은 배당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를 크게 초과하므로, 낙찰가 하락은 곧 인수액 증가로 이어집니다.

매각대금 배분 (최저가 23,530,000원)
회차별 미배당
최저가가 더 내려가도 채권자 미배당은 574,200,000원으로 유지됩니다. 핵심은 낮은 최저가가 아니라 임차보증금 인수입니다.

④ 유찰 시나리오 — 내려갈수록 인수액은 커진다

회차최저가감정가 대비인수 가능액실질취득
현재 회차 (5회 유찰)23,530,000원16.81%114,293,540원137,823,540원
6회 유찰 시16,470,999원11.76%121,225,479원137,696,478원
7회 유찰 시11,529,699원8.24%126,077,836원137,607,535원
⛔ “더 유찰되면 더 싸다”가 아니다 현재 회차, 6회 유찰, 7회 유찰 모두 실질취득은 약 1.376억~1.378억으로 붙어 있습니다. 낙찰가가 내려가는 만큼 임차인 미배당 인수가 늘기 때문입니다. 이 물건은 유찰 횟수보다 대항력 보증금 인수 여부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이 물건은 ‘싸게 보이는’ 인수형이다

이 사건의 표면 숫자는 강합니다. 감정가 1.4억 물건이 5회 유찰되어 2,353만원까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훨씬 크면 구조가 완전히 바뀝니다. 낙찰가가 낮아질수록 매수인 인수액이 늘어, 실질취득은 보증금 수준에 묶입니다. 현재 배당가정으로는 137,823,540원, 명세서 문구까지 보면 143,000,000원 확인이 필요한 물건입니다.

결론은 보류가 아니라 경고에 가깝습니다. 권리 흐름상 말소되는 권리는 보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소멸되지 않을 수 있는 임차보증금 잔액입니다. 최저가 2,353만원을 보고 들어가는 물건이 아니라, 대항력 임차보증금 인수까지 감당해도 되는지 따져야 하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