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2026타경5.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 226-7 소재의 기타 + 토지 물건입니다. 등기상 주건축물제1동의 소유자는 주식회사에어볼테크이고, 토지는 공장용지 7,556㎡로 공업용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감정가가 43억 원대를 넘는 규모이지만 두 차례 유찰을 거쳐 현재 최저매각가는 약 20.9억 원 수준입니다.
이 물건은 일반 아파트처럼 단지 실거래 평균과 최저가를 단순 비교해 판단할 수 있는 유형이 아닙니다. 공장용지와 건물, 기계·기구가 연관돼 있고, 매각에 포함되는 시설과 제외되는 시설이 구분됩니다. 따라서 등기상 인수권리 검토와 별개로 실제 취득할 수 있는 자산의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대전지방법원 2026타경5 · 임의경매 |
|---|---|
| 소재지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 226-7 |
| 물건종류 | 기타 + 토지 · 공장용지 및 관련 건물·기계기구 |
| 등기대상 | 강청리 226-7 주건축물제1동 |
| 토지면적 / 지목 | 7,556㎡ / 공장용지 |
| 소유자 | 주식회사에어볼테크 · 단독소유 |
| 감정가 | 4,325,815,500원 |
| 최저매각가 | 2,090,029,000원 (2회 유찰, 감정가의 약 48.3%) |
| 신청채권자 | 대전동부새마을금고 |
| 경매 청구금액 | 1,929,381,260원 |
| 말소기준권리 | 2020.11.26 을구 3번 근저당권 · 채권최고액 2,364,000,000원 |
| 매각기일 | 2026.10.26 |
| 등기 확인 기준일 | 2026.08.19 |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은 새마을금고 근저당
권리분석의 기준점은 2020.11.26 설정된 대전동부새마을금고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은 2,364,000,000원이며, 이 권리가 말소기준권리로서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그보다 앞서 설정됐던 신한은행 근저당권 2,400,000,000원은 같은 날 해지로 말소됐습니다. 손학영의 가압류 6,950,000원 역시 이미 말소됐고, 논산세무서장의 압류도 해제·말소됐습니다. 따라서 이 과거 권리들을 현재 살아 있는 채권처럼 중복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말소기준 이후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가압류 15,876,000원, 임의경매개시결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압류가 등기돼 있습니다. 등기상 이 권리들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압류의 말소와 별개로 조세·공과금 등의 실제 배당순위와 금액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② 가격 분석 — 2회 유찰, 하지만 저가매수 판단은 별개
현재 최저매각가 2,090,029,000원은 감정가 4,325,815,500원의 약 48.3%입니다. 감정가 대비 가격 차이는 2,235,786,500원입니다. 다만 감정가는 평가 기준가격이며, 현재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 가능한 가격과 일치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 유찰 시나리오 | 감정가 대비 | 매각가 가정 | 채권자 미배당 | 매수인 인수 |
|---|---|---|---|---|
| 현재 회차 · 2회 유찰 | 48.32% | 2,090,029,000원 | 313,147,290원 | 0원 |
| 3회 유찰 가정 | 33.82% | 1,463,020,300원 | 933,885,903원 | 0원 |
| 4회 유찰 가정 | 23.67% | 1,024,114,209원 | 1,368,402,933원 | 0원 |
3회·4회 유찰 금액은 추가 유찰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해당 가격에서 실제 매각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채권자 미배당액은 매수인의 인수액과 구분됩니다.
이 물건의 가격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최근 실거래가격과 비교할 수 있는 확정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공시지가 59,700원/㎡는 토지에 대한 공시가격 지표이지, 건물·설비까지 포함한 이 물건의 시장가격이 아닙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090,029,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기준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23,300,290원 |
| 1. 을구 3번 근저당 · 대전동부새마을금고 | 2,364,000,000원 | 2,066,728,710원 |
| 2. 갑구 6번 가압류 · 충남신용보증재단 | 15,876,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총 배분액 | — | 2,090,029,000원 |
채권최고액과 청구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총 채권액은 2,379,876,000원이며, 채권자 예상배당 합계는 2,066,728,710원, 미배당 합계는 313,147,290원입니다. 예상배당에서는 새마을금고 근저당에 배당금이 집중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예상배당은 0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배당액 313,147,290원이 매수인에게 그대로 승계되는 채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시뮬레이션에서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산정됩니다.
위 배당은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추정치입니다. 실제 경매 청구금액은 1,929,381,260원이며, 예상 근저당 배당액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확정 채권액, 집행비용, 당해세, 국민건강보험공단 압류채권의 금액·우선순위 등은 실제 배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배당을 법원의 확정 배당표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④ 입지·토지이용·환금성 메모 (토지이용 및 매각조건 기준)
- 토지 현황.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 226-7, 지목 공장용지, 면적 7,556㎡, 토지이용상황 공업용입니다. 지형은 완경사·부정형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 접도 조건. 도로접면은 세로한면(가)로 표시됩니다. 대형 차량의 진출입이나 공장시설 활용 가능성은 실제 도로 폭과 현장 여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과 성장관리계획구역에 포함됩니다. 현 용도 외 다른 개발·활용 가능성은 해당 용도지역과 계획기준을 검토해야 합니다.
- 토지이용 규제. 가축사육제한구역에 포함되며,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저촉됩니다. 농업진흥구역 및 농림지역과는 접하는 것으로 표시됩니다. 실제 건축·개발행위 가능 여부는 각 규제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공시지가. 토지 공시지가는 59,700원/㎡입니다. 이는 시장 매매가격이나 본 경매물건 전체의 적정가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환금성. 공장용지·관련 건물·기계기구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특수용도 물건입니다. 일반 주거용 부동산보다 매수 목적과 활용 조건이 제한될 수 있어, 재매각 시 수요와 처분 기간을 보수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⑤ 매각 범위와 입찰 체크리스트
- 매각 제외 시설의 소유권. 태양광발전설비·차고·견사·창고 등의 소유자, 설치 근거 및 토지 사용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제외 시설이 낙찰 후에도 남는지, 철거·이전 협의가 필요한지가 핵심입니다.
- 토지·건물 등기 원본 대조. 주건축물제1동뿐 아니라 공동담보에 표시된 토지와 주건축물제2동의 등기, 실제 매각목록과 권리 관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기계기구 목록 확인. 공장 및 광업재단 저당법 제6조 목록 제2020-521호에 기재된 설비와 실제 현존하는 설비를 대조해야 합니다. 수변전설비의 평가 포함 관계도 확인 대상입니다.
- 점유·임대차 조사. 별도 임차인은 확인되지 않지만, 현장 사용 주체와 토지·건물의 점유 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매각 제외 시설과 연계된 사용관계가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 세금·공과금. 과거 논산세무서장 압류는 말소됐으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압류는 후순위로 기재돼 있습니다. 관련 채권액, 배당요구 및 우선순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토지이용 제한. 계획관리지역, 성장관리계획구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저촉 여부를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현장 기준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 적정가격 별도 산정. 토지, 건물, 포함 기계기구의 가치와 제외 시설로 인한 사용 제약을 구분해 평가해야 합니다. 감정가 대비 할인율을 실제 투자수익으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 취득 부대비용. 매수인 인수액 0원은 취득세, 등기비용, 관리·보수비, 시설 정리비용 등이 0원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전체 취득예산을 따로 검토해야 합니다.
- 최종 서류 확인. 매각물건명세서, 감정평가서, 현황조사서, 토지·건물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기계기구 목록 및 현장 상황을 입찰 전에 재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감정가의 절반 ≠ 시세의 절반”
이 물건은 근저당권을 말소기준으로 후순위 권리가 정리되고, 매수인 인수액이 0원으로 추정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권리 흐름 자체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이미 말소된 신한은행 근저당이나 과거 가압류를 살아 있는 채무로 중복 계산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입찰 판단은 그 다음부터입니다. 감정가 4,325,815,500원에서 최저가 2,090,029,000원까지 하락한 사실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인정할 수 없습니다. 최근 실거래에 기초한 시장가격 비교가 되지 않은 상태이고, 제시외 건물 때문에 최저매각가격이 제한되며, 일부 시설은 애초에 매각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장용지 7,556㎡의 활용 가능성은 접도 조건, 용도지역, 각종 규제 및 현존 시설의 권리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회 유찰은 입찰가격이 낮아진 결과이지만, 동시에 이 물건의 자산 구성과 활용 조건을 더욱 신중하게 살펴볼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등기상 인수 부담은 낮지만, 매각 범위와 적정가격이 확인되기 전까지 입찰 판단은 보류’입니다. 이 경매의 승부처는 감정가 대비 할인율이 아니라, 실제로 취득하는 토지·건물·설비의 가치를 얼마나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