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연립/다세대 + 토지

9회 유찰에도 싸다고 볼 수 없다 — 최저가보다 큰 임차보증금 인수 위험

창원지방법원 2024타경102567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320-37 · 합성동12길 69-1
감정가 207,506,100원 · 최저매각가 12,499,000원 · 9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23 · 강제경매
📉 9회 유찰 🏷 감정가의 6.02% ⚠️ 인수 추정 158,128,982원 👥 실제 임차인 5명
20
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12,499,000원보다 매수인 인수 추정 158,128,982원이 훨씬 크고 추가 임차보증금 잔액 인수 위험도 남는 고난도 사건
9회 유찰에도 낙찰가 하락분만큼 임차보증금 인수액이 증가하며, 방민성 선순위 전세권과 김은영·박래근·방민성의 미배당 잔액 인수, 말소 권리의 잔존 여부까지 확인해야 해 가격·권리 모두 고위험이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12,499,000원까지 내려왔지만, 자동 배당 시나리오상 매수인 인수액이 158,128,982원입니다. 두 금액만 합쳐도 최소 부담은 170,627,982원이며,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박래근·방민성의 미배당 보증금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낙찰가가 아니라 임차보증금 잔액과 선순위 전세권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207,506,100원
12,499,000원
9회 유찰 · 감정가의 6.02%
실질취득 하한
170,627,982원
최저가 + 자동 인수 추정
매수인 인수 추정
158,128,982원
현재 회차 배당 시나리오
핵심지표
임차인 5명
말소기준 2024.01.17

창원지방법원 2024타경102567.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320-37 토지와 2층 건물을 일괄매각하는 사건입니다. 사건상 용도는 연립·다세대와 토지로 분류되어 있지만, 감정평가 당시 건물은 단독주택으로 이용 중이었습니다. 감정가 207,506,100원이 9차례 유찰돼 최저가가 12,499,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감정가의 6.02%에 불과하지만, 등기와 임차관계에는 낙찰자가 인수할 수 있는 보증금과 전세권이 여러 건 얽혀 있습니다.

말소기준권리는 2024년 1월 17일 구미신용협동조합의 가압류 150,000,000원입니다. 문제는 말소기준보다 앞서 설정된 방민성 전세권 70,000,000원과, 전입일이 말소기준보다 빠른 다수의 임차인입니다. 등기 접수일이 말소기준 이후라고 해도 전입·점유와 확정일자가 앞서면 배당받지 못한 보증금 잔액이 매수인에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창원지방법원 2024타경102567 (강제경매)
소재지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320-37 · 합성동12길 69-1
물건종류연립/다세대 + 토지 · 감정 당시 단독주택 이용
건물시멘트벽돌조 및 시멘트블록조 슬래브지붕 2층 · 위생·급배수·난방설비
토지대 145.7㎡ · 평지 · 정방형 · 세로한면(불) · 공시지가 666,400원/㎡
소유자손동출 (2014.12.15. 소유권이전 ·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207,506,100원 / 12,499,000원 (9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김은영 / 64,118,500원
매각기일2026.07.23
매각조건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포함 · 대항력 있는 임차인 존재 가능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앞선 권리를 먼저 봐야 한다

현재 등기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권리는 2019년 11월 11일 설정된 방민성 전세권 70,000,000원입니다. 2024년 1월 17일 말소기준 가압류보다 앞서므로 배당으로 소멸하지 않는 잔액은 매수인 인수 위험이 있습니다. 방민성은 이후 주택임차권도 등기해 전세권자와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지위를 함께 주장하고 있습니다.

⚠️ 말소 이력과 현재 임차관계를 반드시 대조 김기훈의 110,000,000원 주택임차권등기는 2019.11.07. 말소됐고, 이진희의 100,000,000원 전세권은 2020.02.28. 말소됐습니다. 그런데 배당 시나리오에는 두 권리와 관련한 금액이 다시 나타납니다. 실제 보증금 반환 여부, 점유 종료 여부와 말소 원인을 원본 서류로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5명, 보증기관 승계 없음

임차인 / 점유부분전입·확정일자보증금배당요구권리 배지
배초희
실거주자 배가희-조카 · 2층 입구 방1·부엌
전입 2023.02.27
확정일자 확인 안 됨
3,000원 확인 안 됨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김기훈
2층 북동쪽 40㎡·201호
전입 2017.03.16
확정일자 없음
110,000,000원 2019.04.18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김은영
1층 북동쪽 102호 부분 35㎡
전입 2017.11.02
확정 2022.11.02
60,000,000원 2024.02.02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있음 승계 없음
박래근
1층 101호
전입 2021.12.10
확정 2021.02.01
85,000,000원 2024.05.17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있음 승계 없음
방민성
2층 동쪽 201호 부분 46.04㎡
전입 2019.11.11
확정 2019.11.11
70,000,000원 2025.07.14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있음 승계 없음
⛔ 김은영의 지위 중복 확인 김은영은 보증금 60,000,000원의 임차권자이면서 이 사건의 신청채권자로도 나타납니다. 가장임차인 여부 또는 소유자와의 관계가 의심될 수 있으므로 임대차계약서, 보증금 지급자료, 주민등록 변동과 실제 점유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보증기관이나 대위변제 기관으로 표시된 사람은 없으므로 위 5명은 중복 승계 신고를 제외한 실제 임차인 기준입니다. 특히 매각물건명세서는 김은영 60,000,000원, 박래근 85,000,000원, 방민성 70,000,000원이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합니다.

③ 가격 해석 — 최저가 대신 실질취득을 봐야 한다

현재 최저가는 12,499,000원이지만 배당 시나리오상 매수인 인수액은 158,128,982원입니다. 따라서 현재 숫자만 적용해도 총 부담은 170,627,982원입니다. 최저가가 감정가의 6.02%라는 사실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하면 안 됩니다.

더 큰 문제는 매각물건명세서가 박래근과 방민성의 미배당 잔액 인수 가능성도 별도로 밝히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금액들이 자동 인수 추정에 모두 반영됐는지 확인되지 않으므로, 170,627,982원 역시 확정 총액이 아니라 최소 검토선으로 봐야 합니다. 비교 가능한 실질 시세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물건을 ‘싸다’고 평가할 근거는 없습니다.

유찰 시나리오매각가매수인 인수 추정신청채권자 배당채권 부족액
현재 회차
9회 유찰 · 감정가 6.02%
12,499,000원 158,128,982원 11,874,018원 384,118,500원
10회 유찰 시
감정가 4.22%
8,749,300원 161,811,187원 8,191,813원 384,118,500원
11회 유찰 시
감정가 2.95%
6,124,510원 164,388,731원 5,614,269원 384,118,500원
⚠️ 유찰돼도 총 부담은 크게 줄지 않는다 낙찰가가 내려가면 임차인에게 배당되는 금액도 감소하고, 그만큼 매수인이 떠안을 미배당 보증금이 증가합니다. 대항력 임차인이 많은 사건에서는 최저가 하락이 곧 실질취득가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2,499,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624,982원
1. 임차인 김은영 보증금60,000,000원11,874,018원
인수 · 배초희 보증금3,000원0원
인수 · 김기훈 보증금110,000,000원0원
2. 전세권 · 이진희100,000,000원0원
3. 전세권 · 방민성70,000,000원0원
4. 가압류 · 구미신용협동조합150,000,000원0원
5. 신청채권자 · 김은영64,118,5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 전부가 김은영의 임차보증금에 배당돼도 부족분 48,125,982원이 남습니다. 배초희와 김기훈의 보증금은 배당 없이 인수되는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아 실제 배당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배당표만으로 인수총액을 확정할 수 없다 매각물건명세서는 박래근 85,000,000원과 방민성 70,000,000원 역시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은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합니다. 각 임차인의 배당순위와 잔존 보증금을 개별 계산하기 전에는 입찰가 상한을 정하면 안 됩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12,499,000원)
매각대금은 집행비용과 김은영 임차보증금 일부 배당으로 모두 소진됩니다.
회차별 미배당 채권액
현재 회차부터 11회 유찰 시나리오까지 채권 부족액은 384,118,500원으로 표시됩니다.
✅ 확인 가능한 물건 상태 감정평가상 공부와의 차이와 위반건축물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고, 위생·급배수·난방설비가 설치된 2층 주택입니다. 토지와 제시외 건물을 함께 매각한다는 조건도 명시돼 있습니다.
⛔ 권리·가격 종합 판단 최저가 12,499,000원보다 임차보증금 인수 추정액 158,128,982원이 훨씬 큽니다. 명세서상 추가 미배당 잔액 인수 위험과 말소된 권리의 잔존 여부까지 확인해야 하므로, 단순 저가 매수형이 아니라 고난도 임차권 인수형 사건입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1,249만 원짜리 주택”이 아니다

이 사건은 최저매각가만 보면 감정가의 6.02%까지 떨어진 초저가 물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배당 시나리오의 인수 추정액만 158,128,982원이고, 이를 최저가와 합치면 최소 부담은 170,627,982원입니다. 여기에 매각물건명세서가 별도로 밝힌 박래근·방민성의 미배당 잔액 인수 가능성과 선순위 전세권까지 남아 있습니다.

유찰이 한 차례 더 진행돼 낙찰가가 내려가더라도 임차인 배당액이 감소해 인수액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이 물건의 승부처는 최저가가 아니라 각 임차인의 실제 잔존 보증금과 배당 후 인수액을 얼마나 정확히 확정하느냐입니다. 권리관계가 정리되기 전까지는 가격 메리트를 인정하기 어렵고, 보수적으로는 입찰 보류가 타당한 D등급 고위험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