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매각조건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배당 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가 유효하게 이행되는 경우를 전제합니다. 안소연의 룰상 미배당액 107,750,080원은 별도로 표시하며, 유아라의 미확인 보증금·대항력 위험 및 취득 부대비용은 실질취득 하한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안소연의 임차권과 보증기관의 권리승계 관계는 원본 서류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3969. 강서구 방화동 마곡제이엠팰리스 5층 502호에 대한 강제경매입니다. 소유자는 장진환이며, 경매 신청채권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입니다. 2025년 12월 18일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말소기준권리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먼저 전입하고 임차권등기까지 마친 안소연의 보증금은 295,000,000원입니다. 감정가보다 약간 낮은 수준의 보증금이지만 현재 최저매각가를 크게 웃돌기 때문에, 통상적인 선순위 임차권 인수 구조라면 낙찰가가 내려가도 총취득 부담이 쉽게 줄지 않습니다.
이 사건에는 중요한 반전이 있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배당받지 못하는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을 포기하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하는 조건으로 매각한다는 특별매각조건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 포기 대상인 보증금 부족분은 조건 이행 시 매수인에게 실질적으로 승계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도로 조사된 유아라의 점유 및 보증금 문제는 이 조건으로 자동 해소되지 않습니다. 이 물건은 바로 그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3969 (강제경매)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274-2 마곡제이엠팰리스 제5층 제502호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대로 351 |
| 물건종류 | 오피스텔 · 지하 1층, 지상 13층 건물 중 5층 |
| 소유자 | 장진환 (단독소유) |
| 소유권보존 | 2021.08.30 |
| 감정가 | 298,000,000원 |
| 최저매각가 | 190,720,000원 (2회 유찰 · 감정가 64%) |
| 매각기일 | 2026.11.11 |
| 신청채권자 | 주택도시보증공사 |
| 청구금액 | 295,000,000원 |
| 말소기준권리 | 2025.12.18 강제경매개시결정 (갑구 2번) |
| 선순위 임차권 | 안소연 · 임차보증금 295,000,000원 |
| 기타 점유자 | 유아라 · 2025.01.10 전입 · 보증금 미상 |
| 준공일 | 2021.08.19 |
① 권리 흐름 — 선순위 임차권과 특별매각조건
안소연의 선순위 임차권은 임대차계약일 2021.09.11, 확정일자 2021.09.14, 주민등록 및 점유개시일 2021.10.29, 임차권등기일 2024.08.01입니다. 말소기준권리보다 먼저 대항요건과 확정일자를 갖춘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매수인 인수 가능성이 있는 권리입니다. 배당요구도 신고되어 있으며, 현재 매각가 기준 배당 부족분은 107,750,080원으로 추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족분에 대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반환청구권 포기 및 임차권등기 말소를 조건으로 하는 특별매각조건을 반드시 함께 적용해야 합니다. 이 조건의 적용 대상과 효력이 확인되고 실제로 이행되면, 그 범위의 선순위 보증금 부족분은 매수인에게 실질적으로 인수되지 않습니다. 다만 등기상 임차권자는 안소연이고 포기 주체로 기재된 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이므로, 양자 간 권리승계 관계와 포기·말소의 구체적인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조사 임차인 2명
| 성명 | 점유·전입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인수 판단 |
|---|---|---|---|---|---|
| 안소연 |
건물 전부 전입 2021.10.29 확정 2021.09.14 임차권등기 2024.08.01 |
295,000,000원 | 대항력 있음 | 우선변제 있음 배당요구 |
원칙상 인수
특별조건 적용 시 실질 0원 룰상 부족분 107,750,080원 반환청구권 포기·등기말소 조건의 적용 범위 확인 필요 |
| 유아라 |
점유 범위 미상 전입 2025.01.10 확정일자 미상 |
미상 | 대항력 가능·미상 | 확인 필요 |
인수 위험 미확정 안소연 특별매각조건의 적용 대상 아님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경매 신청채권자로 기재되어 있으며, 별도의 실거주 임차인으로 중복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안소연과 유아라가 실제로 어떤 점유·임대차관계에 있는지, 동일 공간에 관한 권리가 중복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별매각조건 : 주택도시공사는 매수인에 대해 배당받지 못하는 잔액에 대한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을 포기하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하는 것을 조건으로 매각”
이 조건이 안소연의 보증금 부족분에 유효하게 적용되어 이행된다면, 그 부족분에 대한 매수인 인수액은 실질 0원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이 효과는 포기 대상 권리에 한정되며, 유아라의 독립적인 권리까지 소멸시킨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③ 낙찰가를 낮춰도 실질취득액은 내려가지 않을 수 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고 부족분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일반적인 구조라면, 입찰가가 낮아질수록 미배당 보증금이 증가합니다. 결국 낙찰가와 인수액을 합한 부담이 보증금 수준에 가까워집니다. 감정가 대비 64%, 51%, 41%라는 숫자만으로 실제 취득가격이 저렴해졌다고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 회차 | 매각가 | 안소연 룰상 미배당 | 특별조건 적용 |
|---|---|---|---|
| 현재 · 2회 유찰(64%) | 190,720,000원 | 107,750,080원 | 조건 이행 시 실질 0원 |
| 3회 유찰 시(51%) | 152,576,000원 | 145,360,064원 | 조건 이행 시 실질 0원 |
| 4회 유찰 시(41%) | 122,060,800원 | 175,448,051원 | 조건 이행 시 실질 0원 |
회차별 룰상 미배당액은 특별매각조건에 따른 포기를 적용하기 전의 배당 추정치입니다. 실제 매수인 인수금으로 확정된 수치가 아닙니다. 향후 회차의 집행비용 추정 차이도 반영되어 있으며, 유아라의 미상 보증금은 어느 회차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면 특별매각조건이 유효하게 이행되는 경우에는 포기 대상인 안소연 부족분의 실질 인수액은 0원이므로, 현재 회차의 낙찰가 기준 취득부담 하한은 190,720,000원입니다. 그러나 유아라의 권리 및 인수 가능액이 미상이라 최종 실질취득액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90,72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3,470,080원 |
| 1. 안소연 임차보증금(우선변제) | 295,000,000원 | 187,249,920원 |
| 2. 주택도시보증공사 · 강제경매 신청채권 | 295,0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현재 최저매각가 190,720,000원을 기준으로, 집행비용 3,470,080원을 제외한 187,249,920원이 안소연의 임차보증금에 배당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소연의 보증금 중 미배당액은 107,750,080원입니다. 신청채권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별도 배당액은 0원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보증금과 신청채권액의 권리승계·중복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두 금액을 독립적인 매수인 인수채무로 단순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집행비용은 추정액이며,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등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배당순위와 배당액은 배당기일에 확정될 수 있습니다. 배당표의 미배당액과 특별매각조건 적용 후 실질 인수액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⑤ 시세·환금성 — 64%라는 할인율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감정가는 298,000,000원이고 현재 최저매각가는 190,720,000원으로 감정가의 64%입니다. 이는 감정평가액 대비 할인율이지, 최근 실거래 시세보다 36% 저렴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마곡JM팰리스의 단지 통계상 평균 유찰 횟수는 3.4회입니다. 이는 해당 단지 경매물건의 가격 형성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참고 지표입니다. 다만 개별 사건의 권리관계와 매각조건은 다르므로 평균 유찰 횟수만으로 본건의 적정 낙찰가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 단지명 | 마곡JM팰리스 |
|---|---|
| 준공일 | 2021.08.19 |
| 단지 규모 | 20세대 |
| 단지 경매 평균 유찰 | 3.4회 |
| 현재 경매 유찰 | 2회 |
| 최저가 / 감정가 | 190,720,000원 / 298,000,000원 (64%) |
| 최근 경매 낙찰 기록일 | 2026.05.28 |
⑥ 입지·물건 특성 (감정요항표 기준)
-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소재 서울디지털콘텐츠고등학교 남측 인근입니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입니다.
- 교통. 본건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노선버스정류장과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있습니다. 감정평가상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은 보통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의 지하 1층·지상 13층 건물입니다. 외벽은 석재붙임 마감 등이 적용되어 있으며, 위생·급배수설비와 도시가스보일러 난방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부대설비. 기계식주차설비, 승강기설비 및 옥내소화전설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입찰 전 기계식주차장의 실제 이용 가능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도로. 동측으로 폭 약 40m 내외의 포장도로와 접합니다. 토지는 대체로 평탄한 사다리형입니다.
- 토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며, 토지면적은 617.0㎡입니다. 공시지가는 5,736,000원/㎡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 용도 및 규제. 건축물대장상 오피스텔이며, 업무시설 및 공동주택 건부지로 이용 중입니다. 중요시설물보호지구(공항), 수평표면구역, 대공방어협조구역, 상대보호구역 및 과밀억제권역 등의 지정사항이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 관련 지정사항은 해당 오피스텔에 대한 적용 여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임대주택 등기. 2021.08.30 민간임대주택등기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임대의무기간 및 임대료 증액기준과 관련된 등기 내용이 있으므로 등록 상태와 매각 후 의무의 처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⑦ 입찰 전 필수 체크리스트
- 특별매각조건 원문 확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배당 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가 매수인에게 어떤 효력으로 적용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별도의 추가 절차·서류·조건이 필요한지도 점검하세요.
- 안소연과 보증기관의 권리관계. 임차권등기상 권리자는 안소연이고 포기 주체는 주택도시보증공사입니다. 보증금 반환청구권의 승계 범위와 임차권등기 말소에 필요한 권한 및 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 유아라의 실제 점유. 2025.01.10 전입자로 확인되지만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미상입니다. 실거주 여부, 임대차계약, 점유 부분, 보증금 액수 및 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하세요. 대항력 가능·미상 상태를 해소하기 전에는 인수액 확정이 어렵습니다.
- 점유관계의 중복 확인. 안소연은 건물 전부에 관한 임차권등기를 마쳤고, 유아라는 별도 점유자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두 사람의 점유·임대차관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민간임대주택 등록 상태. 2021.08.30 민간임대주택등기의 현재 효력과 임대의무 관련 사항의 매각 후 처리 여부를 확인하세요.
- 현장 방문 및 명도. 특별매각조건으로 보증금 부족분이 해소되더라도 실제 점유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인도와 명도 문제가 남을 수 있습니다. 낙찰 전 현황조사서와 현장을 대조하세요.
- 최근 실거래 확인. 동일 건물 또는 유사한 면적·용도의 오피스텔 최근 거래를 확인하고, 최저매각가뿐 아니라 미상 인수액을 포함한 실질취득액과 비교해야 합니다.
- 관리비와 시설 관리. 체납 관리비의 공용부분 부담 가능성과 기계식주차설비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세요.
- 배당표 재검토. 현재 예상배당은 추정치이며 당해세와 최우선변제 등의 처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배당과 보증금 포기 범위를 구분해야 합니다.
- 입찰 원본 대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임차권등기 관련 서류 및 특별매각조건을 직접 확인하세요.
⑧ 종합 판단 — 가격보다 선순위 권리의 정리가 먼저
- 2회 유찰되어 최저매각가가 감정가의 64% 수준입니다.
- 하나은행의 과거 근저당권은 등기부상 이미 말소되었습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반환청구권 포기 및 임차권등기 말소에 관한 특별매각조건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특별매각조건이 유효하게 이행되면 포기 대상인 안소연 보증금 부족분은 실질 인수 0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소연의 임차보증금은 295,000,000원으로 현재 최저매각가보다 큽니다.
- 현재 회차의 룰상 미배당액은 107,750,080원이며, 특별매각조건 적용 범위의 원본 확인이 필요합니다.
- 유아라는 말소기준권리 전 전입자로, 대항력 가능·미상이며 보증금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특별매각조건이 유아라의 별도 인수 위험까지 해소하지는 않습니다.
- 민간임대주택등기에 관한 매각 후 처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동일 면적의 최근 실거래 비교가 확인되지 않아 시세 대비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소규모 오피스텔이며 단지 평균 유찰 횟수가 3.4회입니다.
맺으며 — “64% 낙찰가보다 중요한 것은 남는 보증금”
이 사건은 감정가 대비 큰 할인율이 곧 안전한 취득가격을 의미하지 않는 사례입니다. 최저매각가는 190,720,000원으로 낮아졌지만 선순위 임차인 안소연의 보증금은 295,000,000원입니다. 특별매각조건이 없다면 현재 회차의 룰상 미배당액 107,750,080원이 매수인 인수 위험으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다행히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반환청구권 포기 및 임차권등기 말소에 관한 특별매각조건이 존재합니다. 그 조건이 안소연 보증금 부족분에 유효하게 적용되어 이행된다면 해당 부분의 실질 인수 부담은 0원으로 분석됩니다. 이 사건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유아라의 권리관계는 별개입니다. 말소기준권리 전 전입 사실이 확인되지만 보증금·확정일자·실제 점유관계가 불분명합니다. 특별매각조건만 믿고 모든 임차인 위험이 사라졌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미상 임차인 위험과 환금성, 실거래 비교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이 사건의 권리·가격 매력도는 C등급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특별매각조건은 긍정적이지만, 유아라의 인수 위험이 확인되기 전까지 입찰 판단은 보류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권리관계가 해소된 이후에야 190,720,000원이라는 최저가의 실제 가격 메리트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