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는 433만원인데, 실질취득은 ‘보증금 1.10억’에 고정된다 — 당진 현대빌리지 401호

대전지방법원 2024타경60112 · 충남 당진시 송악읍 반촌로 257-5, 4층401호
감정가 107,532,000원 · 최저매각가 4,339,000원(9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6.30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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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433만원 착시 — 대항력 임차보증금 미배당 인수로 실질취득 1.10억
임차인 황민 보증금 1.10억이 말소기준보다 앞서고 현재 회차 미배당 106,139,102원을 매수인이 인수해 실질취득 110,478,102원으로 감정가 107,532,000원을 초과함. 9회 유찰·소규모 다세대·낮은 환금성까지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겉으로 보이는 최저가는 4,339,000원이지만, 실제 핵심은 대항력 있는 임차인 황민의 보증금 110,000,000원입니다. 현재 회차 배당 후 미배당 106,139,102원을 매수인이 인수하므로, 매수인 실질취득은 110,478,102원입니다. 낙찰가가 내려가도 인수가 늘어 총액은 보증금 수준에 고정되는 구조라, 최저가만 보고 싸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07,532,000원
최저가 4,339,000원 · 9회 유찰
매수인 실질취득
110,478,102원
낙찰가 + 임차보증금 미배당
매수인 인수
106,139,102원
을구 1번 주택임차권 잔액
핵심지표
102.7%
실질취득 ÷ 감정가

대전지방법원 2024타경60112. 충남 당진시 송악읍 반촌리 소재 현대빌리지A동 4층 401호, 이용상태는 다세대주택입니다. 이 사건은 가격표만 보면 극단적으로 싸 보입니다. 감정가 107,532,000원짜리 물건이 9회 유찰되어 최저매각가가 4,339,000원까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물건의 권리분석 결론은 정반대입니다. 최저가가 싼 것이 아니라, 대항력 있는 임차보증금이 매수인에게 따라붙는 구조입니다.

을구 1번 주택임차권자는 황민입니다. 임차보증금은 110,000,000원, 주민등록일자는 2019.12.13, 확정일자는 2019.12.02입니다. 말소기준은 2024.11.06 강제경매개시결정으로 계산되어 있어, 임차인의 전입·확정일자가 말소기준보다 앞섭니다. 따라서 명세서 기재처럼 보증금 전액을 배당받지 못하면 주택임차권등기는 말소되지 않고, 미배당 보증금 잔액은 매수인 인수가 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전지방법원 2024타경60112 (강제경매)
소재지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반촌로 257-5, 4층401호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다세대) · 다세대주택으로 이용중임 · 현대빌리지A동
소유자박성수
감정가 / 최저가107,532,000원 / 4,339,000원 (9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113,929,775원
매각기일2026.06.30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앞선 임차권이 핵심

이 사건의 말소기준은 등기부상 별도 근저당이 아니라 갑구 4번 강제경매개시결정입니다. 그런데 을구 1번 주택임차권은 2023.12.20 접수이고, 그 내용상 주민등록일자는 2019.12.13, 확정일자는 2019.12.02입니다. 즉 권리 순서상 임차인의 대항력·우선변제권이 경매개시결정보다 앞서며, 매각물건명세서도 보증금 전액을 배당받지 못하면 주택임차권등기는 말소되지 않고 보증금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 대항력 인수형의 핵심 현재 최저가 4,339,000원으로 계산하면 임차인에게 배당되는 금액은 3,860,898원뿐입니다. 보증금 110,000,000원 중 부족분 106,139,102원이 남고, 이 부족분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따라서 실질취득은 4,339,000원 + 106,139,102원 = 110,478,102원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보증금 승계 구조

임차인점유 / 용도보증금전입확정배당요구판정
황민 전유부분 전부 · 주거 (임차권등기) 110,000,000원 2019.12.13 2019.12.02 2023.12.20 대항력 우선변제 인수

실제 임차인은 황민 1명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 비고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택임차권자 황민의 전세보증금반환청구권 승계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보증금 청구권의 승계 구조를 뜻하므로, 보증금 110,000,000원을 중복 합산하면 안 됩니다. 이 리포트의 인수 계산은 실제 임차보증금 110,000,000원을 기준으로 합니다.

⚠️ 최저가가 내려가도 싸지는 구조가 아니다 10회 유찰 시 예상 매각가는 3,037,300원, 매수인 인수는 107,417,371원입니다. 11회 유찰 시 예상 매각가는 2,126,110원, 매수인 인수는 108,312,160원입니다.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미배당 보증금이 늘어 실질 총액은 계속 보증금 수준에 붙어 있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4,339,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 (약 매각가의 11.0% 추정)-478,102원
1. 임차인 황민 보증금 (우선변제)110,000,000원3,860,898원
2. 갑구 4번 경매개시결정 · 주택도시보증공사113,929,775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 기준 매수인 인수액은 106,139,102원입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미반영으로 실제 배당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4,339,000원)
회차별 미배당 인수액
낙찰가가 낮아져도 임차보증금 미배당이 늘어 실질취득은 보증금 수준에 고정됩니다.
⛔ 가격 관점 최저가 4,339,000원만 보면 감정가의 극히 낮은 금액처럼 보이지만, 시세 비교와 의사결정 기준은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 110,478,102원입니다. 이 실질취득은 감정가 107,532,000원보다 높습니다.
⚠️ 환금성 관점 현대빌리지A동은 총 8세대, 준공일 2017.04.10의 소규모 다세대입니다. 단지 경매 통계상 평균 유찰 횟수는 6.4회, 매각률은 0.0%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질취득이 감정가를 넘는 구조에서는 출구 가격을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33만원짜리 물건”이 아니다

이 물건은 9회 유찰로 숫자만 보면 매우 싸 보입니다. 그러나 권리의 중심에는 대항력 있는 임차인 황민의 보증금 110,000,000원이 있습니다. 현재 회차에서 임차인에게 배당되는 금액은 3,860,898원뿐이고, 나머지 106,139,102원은 매수인 인수로 남습니다. 그래서 매수인의 실질취득은 110,478,102원입니다. 최저가가 낮아진 만큼 위험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인수금액으로 옮겨간 것입니다. 이 사건은 싸게 사는 경매가 아니라, 임차보증금을 사실상 떠안는 대항력 인수형 경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