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0,000원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2474.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405동 12층 1204호 아파트 중 송태상 소유 지분 2분의 1만 매각되는 사건입니다. 등기상 안명순과 송태상이 각각 2분의 1씩 공유하고 있으며, 공유자 안명순이 송태상 지분에 대해 청구금액 121,000,000원으로 강제경매를 신청했습니다. 따라서 낙찰자는 아파트 전체 소유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안명순과 함께 1/2씩 소유하는 새 공유자가 됩니다.
금전 권리의 흐름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2011년 5월 24일 우리은행 근저당권 97,500,000원이 말소기준권리이고, 그 뒤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현재 최저가 250,600,000원을 전제로 한 배당표에서는 집행비용, 우리은행 근저당, 신청채권자 안명순의 청구액까지 모두 배당되고도 27,791,600원이 남습니다. 매수인에게 넘어오는 계산상 인수액은 0원입니다.
하지만 권리의 말소 여부와 사용가치는 별개입니다. 이 물건의 핵심은 근저당이 아니라 지분매각·공유관계·공유자 우선매수입니다. 최저가가 전체 아파트 최근 평균의 34.6%라는 숫자만 보면 매우 싸 보이지만, 매각대상이 전체가 아닌 1/2이므로 그 비율을 그대로 할인율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비교 기준도 전체 시세가 아니라 전체 시세의 1/2 상당액이어야 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2474 (강제경매) |
|---|---|
| 소재지 |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87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제405동 제12층 제1204호 · 경기도 광명시 성채로 37 |
| 물건종류 / 규모 | 아파트 · 전용 74.98㎡ · 철근콘크리트구조 15층 중 12층 |
| 매각대상 | 송태상 소유 지분 2분의 1 · 안명순 지분 2분의 1은 매각대상 아님 |
| 공유자 | 송태상 2분의 1 · 안명순 2분의 1 |
| 감정가 / 최저가 | 358,000,000원 / 250,600,000원 (1회 유찰, 감정가의 70%) |
| 신청채권자 / 청구 | 안명순 / 121,000,000원 |
| 매각기일 | 2026.07.08 |
| 특별매각조건 | 지분매각 · 공유자 우선매수 1회에 한함 |
① 권리 흐름 — 인수는 0원, 공유관계는 남는다
말소기준권리는 2011년 5월 24일 설정된 우리은행 근저당권 97,500,000원입니다. 2025년 6월 4일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은 그보다 뒤에 접수되어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최초 분양주택의 처분 제한을 적은 금지사항등기는 2013년 7월 26일 제한기간 경과를 원인으로 이미 말소됐습니다.
확인된 임차인 신고는 없습니다. 다만 감정평가 내용에는 임대관계가 미상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보증금 인수액은 계산되지 않았지만, 실제 점유자와 사용관계는 현장조사 및 매각물건명세서 원본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지분매각은 점유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낙찰 후 사용·협의 난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② 시세 비교 — 전체 가격이 아니라 ‘1/2 환산가’와 비교
광명역세권휴먼시아4단지는 730세대, 2010년 11월 준공 단지입니다. 대상 면적과 일치하는 전용 74.91~74.98㎡의 최근 거래 12건은 710,000,000원~746,000,000원, 최근 12개월 평균은 723,500,000원입니다. 최신 거래는 2026년 6월 2층 740,000,000원입니다.
| 거래월 | 전용 | 층 | 전체 거래가 |
|---|---|---|---|
| 2026.06 | 74.98㎡ | 2 | 740,000,000원 |
| 2026.05 | 74.91㎡ | 3 | 710,000,000원 |
| 2026.05 | 74.98㎡ | 11 | 746,000,000원 |
| 2026.05 | 74.98㎡ | 8 | 718,000,000원 |
| 2026.04 | 74.98㎡ | 10 | 730,000,000원 |
| 2026.03 | 74.98㎡ | 6 | 717,000,000원 |
| 2026.03 | 74.91㎡ | 9 | 730,000,000원 |
| 2026.02 | 74.98㎡ | 6 | 730,000,000원 |
| 2026.02 | 74.91㎡ | 5 | 720,000,000원 |
| 2026.02 | 74.91㎡ | 12 | 718,000,000원 |
| 2026.01 | 74.98㎡ | 6 | 713,000,000원 |
| 2026.01 | 74.98㎡ | 6 | 710,000,000원 |
| 최근 12개월 평균 | 74.91~74.98㎡ | 12건 | 723,500,000원 |
이 사건은 1/2 지분매각이므로 전체 평균 723,500,000원의 절반인 361,750,000원을 단순 지분환산 기준으로 삼는 것이 맞습니다. 감정가 358,000,000원은 이 환산가의 99.0%로 거의 같은 수준이고, 1회 유찰된 최저가 250,600,000원은 환산가의 69.3%입니다. 최신 거래 740,000,000원의 절반인 370,000,000원과 비교하면 최저가는 67.7%입니다.
111,150,000원의 명목상 가격 여유는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나 일반 아파트 한 채처럼 즉시 단독 사용하거나 전체를 자유롭게 매도할 수 있는 자산이 아니므로, 이 차액 전부를 수익으로 간주할 수는 없습니다. 공유관계의 협의 난도, 실제 점유 상태, 우선매수 행사 가능성, 지분 자체의 낮은 환금성을 반영한 추가 할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50,6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4,308,400원 |
| 1. 근저당 · 주식회사우리은행 | 97,500,000원 | 97,500,000원 |
| 2. 경매신청채권 · 안명순 | 121,000,000원 | 121,000,00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27,791,600원 |
현재 최저가에서는 채권자 청구 합계 218,500,000원이 전액 배당되고 27,791,600원이 남는 계산입니다.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집행비용은 매각가의 약 1.7%를 적용한 추정치이며,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회차 가정 | 매각가 | 채권자 배당 | 미배당 | 매수인 인수 |
|---|---|---|---|---|
| 현재 회차 · 1회 유찰(70%) | 250,600,000원 | 218,500,000원 | 0원 | 0원 |
| 2회 유찰 시(49%) | 175,420,000원 | 172,164,120원 | 46,335,880원 | 0원 |
| 3회 유찰 시(34.3%) | 122,793,999원 | 120,274,883원 | 98,225,117원 | 0원 |
추가 유찰 시 채권자 미배당액은 늘어나지만, 제공된 배당 시나리오에서 매수인 인수액은 모든 회차에서 0원입니다. 후순위 채권의 미배당이 곧바로 매수인 부담으로 전환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이용상태. 전용 74.98㎡ 아파트로 이용 중이며, 철근콘크리트구조 15층 건물의 12층입니다. 공부와의 차이는 없습니다.
- 입지. 광명시 소하동 충현중학교 북측 인근으로, 광명역세권 아파트단지와 각급 학교가 소재하는 주거지대입니다.
- 교통. 단지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단지 외곽 간선도로와 접합니다.
- 설비. 급·배수 및 위생설비, 지역난방, 승강기, 옥내소화전, 출입구 보안개폐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 규제. 제3종일반주거지역·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택지개발지구·과밀억제권역에 포함되며, 교육환경 보호구역과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관련 제한이 기재돼 있습니다.
- 토지. 평탄한 부정형 아파트 부지이며 공시지가는 4,252,000원/㎡, 토지면적은 47,276㎡입니다.
- 전체 아파트 환금성. 730세대 단지로 최근 동일 면적 거래가 12건 확인됩니다. 다만 본건은 전체 호가 아닌 1/2 지분이므로 일반 실거래의 환금성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 매각대상 재확인. 송태상 소유 지분 2분의 1만 매각됩니다. 안명순의 2분의 1은 낙찰 후에도 남습니다.
- 공유자 우선매수. 공유자 우선매수는 1회에 한한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외부 응찰자는 우선매수 행사 가능성을 입찰 결과 변수로 반영해야 합니다.
- 점유관계 확인. 확인된 임차인 신고는 없지만 임대관계는 미상입니다. 현황조사서·매각물건명세서 원본과 현장 방문으로 실제 점유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 지분가치로 비교. 최저가 250,600,000원을 전체 평균 723,500,000원과 직접 비교하지 말고, 1/2 환산가 361,750,000원과 비교해야 합니다.
- 사용 목적 점검. 낙찰자가 취득하는 것은 전체 주택이 아니라 공유지분입니다. 단독 입주나 전체 임대가 가능한 일반 아파트 낙찰과 동일하게 자금계획을 세워서는 안 됩니다.
- 관리비·조세 확인.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과 당해세 등 배당표에 반영되지 않은 비용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원본 대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와 최신 실거래 원본을 입찰 전에 직접 대조해야 합니다.
맺으며 — “가격은 내려왔지만, 지분의 문턱은 그대로다”
현재 회차의 금전 권리만 보면 인수액 0원이고, 최저가도 단순 지분환산 시세의 69.3%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감정가 358,000,000원이 지분환산 평균 361,750,000원과 거의 같았던 만큼, 1회 유찰로 생긴 111,150,000원의 가격 차이는 분명한 장점입니다.
그러나 이 물건의 결론을 정하는 것은 할인율이 아니라 1/2 지분입니다. 낙찰자는 광명역세권 아파트 한 채를 250,600,000원에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안명순과 함께 보유하게 될 송태상 지분만 취득합니다. 여기에 공유자 우선매수 1회와 미확인 점유관계까지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평가는 권리 인수는 안전, 가격은 여유, 사용성과 환금성은 고난도입니다. 일반 아파트 투자 기준이 아니라 공유지분의 회수 가능성과 협의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