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근린시설)

권리는 소멸형이지만, 최저가 24%만 보고 ‘싸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 — 은행동 1층 근린상가 111호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503162 ·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65-3 더블유에스홍명상가 1층 111호
감정가 91,800,000원 · 최저매각가 22,041,000원(4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1 · 임의경매(오케이저축은행)
🏷️ 최저가 22,041,000원 📉 감정가 대비 24.01% 🔁 4회 유찰 🧾 매수인 인수 0원
38
매력지수 D등급 · 인수 0원의 소멸형 권리이나 4회 유찰·공실 근린상가·불완전한 경계·시세 공백이 겹친 고위험 물건
후순위 권리와 신고인의 대항력은 소멸해 매수인 인수액은 0원이지만, 감정가의 24.01%까지 4회 유찰됐고 현황 공실·경계벽 일부 존재·실거래 비교값 부재로 가격과 환금성을 검증하기 어려워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후순위 등기와 신고인의 권리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라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그러나 이 물건은 이미 4회 유찰된 근린상가이고, 동일 물건의 실거래 비교값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현황 공실, 경계벽 일부만 존재, 상가 특유의 환금성 위험까지 감안하면 최저가가 감정가의 24.01%라는 사실만으로 저가 매수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
91,800,000원
근린시설 감정가격
최저가 / 실질취득
22,041,000원
권리 인수 반영 기준 동일
매수인 인수
0원
신고인 대항력 없음 · 후순위 소멸
핵심지표
4회 유찰
감정가의 24.01%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503162. 대전 중구 은행동 더블유에스홍명상가 1층 111호 근린시설입니다. 소유자 맹영 씨는 2018년 9월 12일 매매를 원인으로 거래가액 87,776,000원에 취득했고, 같은 달 오케이저축은행 명의로 채권최고액 544,800,000원의 공동담보 근저당권이 설정됐습니다. 이후 윤호영 근저당과 다수의 가압류가 이어졌고, 오케이저축은행이 임의경매를 신청했습니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22,041,000원으로 감정가의 24.01%입니다. 표면 가격은 크게 낮아졌지만, 상가는 아파트와 달리 단순한 감정가 할인율보다 실제 임대수요·공실기간·전용 경계·관리비·재매각 가능성이 가격을 좌우합니다. 이 사건에서는 비교 가능한 실거래 시세가 확인되지 않으므로 “감정가보다 76% 낮다”는 이유만으로 싸거나 수익성이 높다고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전지방법원 2025타경503162 (임의경매)
소재지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65-3 더블유에스홍명상가 1층 111호
물건종류 / 현황집합건물(근린시설) · 현황 공실
소유자맹영이 (2018.09.12. 매매, 거래가액 87,776,000원)
감정가 / 최저가91,800,000원 / 22,041,000원 (4회 유찰, 감정가의 24.01%)
신청채권자 / 청구주식회사 오케이저축은행 / 321,984,933원
매각기일2026.07.01
토지 조건일반상업지역 · 방화지구 · 상업용 대지 · 공시지가 2,601,000원/㎡

① 권리 흐름 — 후순위는 소멸, 선순위 이력은 원본 대조

등기 이력상 2017년 11월 15일 설정된 남대전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 52,000,000원은 2018년 9월 27일 해지를 원인으로 말소됐습니다. 이후 현존하는 가장 이른 담보권은 2018년 9월 21일 오케이저축은행 근저당권이며, 윤호영 근저당과 2025년에 집중된 가압류·경매개시결정은 모두 그 뒤에 설정됐습니다. 따라서 등기 순위만 보면 후순위 권리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 말소된 근저당과 배당 순위 확인 등기 이력에는 남대전농업협동조합 근저당이 2018.09.27. 말소된 것으로 표시돼 있으나, 배당 가정에서는 이 근저당이 1순위로 계산돼 있습니다. 매수인 인수 0원이라는 결론과는 별개로, 실제 배당 순위와 채권자 범위는 최신 등기사항전부증명서·매각물건명세서·배당요구 종기 서류를 서로 대조해야 합니다.

② 점유·임차 관계 — 본건 호수와 신고 부분이 다르다

성명신고 점유부분신고일보증금 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승계
갈리파노바나타리아 122호, 123호 2024.08.30 미상 2025.08.26 신고 대항력 없음 미상 해당 없음

조사된 신고인은 1명이지만 점유부분이 122호·123호로 기재돼 있어, 경매 대상인 111호와 호수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신고일 2024.08.30.은 어느 기준권리로 보더라도 담보권 설정 이후이고,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증금과 확정일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우선변제 여부는 단정할 수 없지만, 현재 산정된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 낙찰자 승계 판단 신고인의 점유부분은 본건과 다르고, 신고일도 담보권 설정 이후입니다. 후순위 등기권리와 함께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이므로 현재 확인 범위에서 낙찰자가 승계할 보증금이나 등기권리는 없습니다.
⚠️ 현황 공실과 물리적 구획은 별개 문제 매각물건명세서에는 현황 공실로 기재돼 있으나, 바닥표지와 건물번호 표지는 존재하고 경계벽은 일부만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점유자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111호의 실제 사용범위와 전용 경계가 명확하다고 볼 수 없으므로 현장 실측과 집합건축물대장 대조가 필요합니다.

③ 가격 판단 — 감정가 24%지만 시세 메리트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최저매각가 22,041,000원은 감정가 91,800,000원의 24.01%입니다. 다만 동일 상가 또는 동일 호수의 최근 실거래 비교값이 없어, 감정가 자체가 현재 시장에서 유효한지 확인할 근거가 없습니다. 특히 4회 연속 유찰은 단순한 할인 기회인 동시에 시장 참여자들이 감정가격보다 낮은 가격에서도 응찰을 보류했다는 신호입니다.

회차 시나리오매각가격감정가 비율 채권 배당액미배당액매수인 인수
현재 회차 (4회 유찰) 22,041,000원 24.01% 21,244,262원 1,031,529,672원 0원
5회 유찰 시 15,428,699원 16.81% 14,750,982원 1,038,022,952원 0원
6회 유찰 시 10,800,089원 11.76% 10,205,687원 1,042,568,247원 0원

낙찰가가 더 낮아져도 후순위 채권의 미배당액만 증가할 뿐, 현재 권리 구조에서는 그 부족액이 매수인에게 승계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수액이 0원이라는 것은 권리가격이 깨끗하다는 뜻이지, 상가 자체의 임대수익성과 재매각 가능성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22,041,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796,738원
1. 근저당 · 남대전농업협동조합52,000,000원21,244,262원
2. 근저당 · 주식회사오케이저축은행544,800,000원0원
3. 근저당 · 윤호영36,000,000원0원
4. 가압류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관리기관77,845,155원0원
5. 가압류 · 농협은행 주식회사37,401,520원0원
6. 가압류 · 농업협동조합중앙회168,300,000원0원
7. 가압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31,125,010원0원
8. 가압류 ·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95,000,000원0원
9. 가압류 · 신용보증기금10,302,249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총 채권액 1,052,773,934원 중 21,244,262원이 배당되고, 미배당액은 1,031,529,672원입니다. 매각대금 잔여와 매수인 인수액은 모두 0원입니다. 당해세와 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아 실제 배당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22,041,000원)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은 배당 가정상 남대전농업협동조합 근저당에 배분됩니다.
회차별 채권 미배당액
유찰이 이어질수록 채권자 미배당은 늘지만, 해당 부족액이 매수인 인수액으로 전환되지는 않습니다.
✅ 권리 관점 신고인의 신고일은 담보권 설정 이후이고 점유부분도 본건과 다릅니다. 후순위 근저당·가압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이며, 산정된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 가격·환금성 관점 감정가 대비 24.01%라는 할인율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미 4회 유찰됐고, 현황 공실인 근린상가이며, 경계벽도 일부만 존재합니다. 동일 물건의 실거래 비교값이 없는 상태에서는 임대료와 공실비용을 확인하지 않은 채 “2,204만원이면 싸다”고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인수 0원”과 “가격 메리트”는 다른 문제다

이 사건의 권리 구조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신고인의 신고일은 담보권보다 늦고 점유부분도 본건 111호와 다르며, 후순위 근저당과 가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따라서 현재 산정된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문제는 가격과 상품성입니다. 최저가는 감정가의 24.01%까지 내려왔지만 이미 4회 유찰됐고, 공실 상태의 근린상가이며 경계벽도 일부만 존재합니다. 실거래 비교값 없이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싸다고 평가할 수도 없습니다. 권리는 소멸형이지만, 가격은 검증 보류. 이 물건의 승부처는 낮은 최저가가 아니라 111호의 독립 사용 가능성, 실제 임대수요와 재매각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