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단독주택 + 토지

최저가는 9,747만원까지 내려왔지만, ‘싸다’고 보기엔 이르다 — 부산 연산동 단독주택+토지

부산지방법원 2024타경56049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667-40
감정가 284,174,990원 · 최저매각가 97,472,000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2 · 청산을 위한 형식적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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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는 감정가의 34.3%이나 법정지상권 불분명·지분매각·보증금 미상 점유자 2명으로 실질취득가 확정 곤란
3회 유찰로 최저가 97,472,000원까지 내려왔지만 법정지상권 성립여부 불분명, 목록 23번 지분매각, 301호·302호 보증금 미상 점유자가 동시에 남아 낮은 가격만으로 매수 메리트를 판단하기 어렵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 대비 34.3%까지 내려온 가격은 눈에 띕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가격보다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 불분명, 지분매각, 보증금 미상 점유자 2명입니다. 매수인이 실제로 떠안을 금액은 현재 숫자로 확정하기 어렵고, 최저가만 보고 저가 매수라고 판단하면 위험합니다.
감정가 / 최저가
284,174,990원
최저가 97,472,000원 · 3회 유찰
실질취득 기준
확정 곤란
보증금 미상 점유자 2명
매수인 인수
미상
법정지상권·점유관계 확인 필요
핵심지표
34.3%
낙폭보다 권리 리스크 우선

부산지방법원 2024타경56049.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 단독주택 및 토지 사건입니다. 표면상으로는 감정가 284,174,990원짜리 물건이 3회 유찰되어 최저매각가 97,472,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감정가의 34.3%입니다. 그러나 이 물건은 일반적인 깨끗한 주택 경매가 아닙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목록 23번 토지 지상의 건물에 대한 법정지상권 성립여부 불분명이 명시되어 있고, 목록 23번은 지분매각입니다. 게다가 301호와 302호 점유자가 확인되지만 보증금과 확정일자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의 가격 판단은 “최저가가 감정가의 34.3%니까 싸다”가 아닙니다. 실제 기준은 최저가 + 확인되지 않은 인수 가능 금액 + 법정지상권·지분관계 해결 비용입니다.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이상 실질취득가를 확정할 수 없고, 이 상태에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부산지방법원 2024타경56049 (청산을 위한 형식적경매)
소재지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667-40
물건종류 / 이용상태단독주택 + 토지 · 공히 주택
등기상 소유자연산6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감정가 / 최저가284,174,990원 / 97,472,000원 (3회 유찰)
매각기일2026.07.02
주요 비고일괄매각(제시외 건물 포함) · 목록 23번 지분매각 · 법정지상권 성립여부 불분명

① 권리 흐름 — 말소보다 ‘남는 쟁점’이 중요하다

등기상 권리 흐름만 보면 2018년 소유권이전 이후 2024년 임의경매개시결정이 들어온 구조입니다. 말소기준은 2024.05.13 경매개시결정으로 정리됩니다. 다만 이 사건은 근저당·가압류가 복잡하게 얽힌 물건이라기보다, 명세서상 법정지상권 불분명점유자 보증금 미상이 더 큰 쟁점입니다.

⛔ 핵심 위험: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 불분명 목록 23번 토지 지상의 건물에 대한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토지와 건물의 귀속·점유·사용관계가 정리되지 않으면, 낙찰 후 사용·처분·명도·개발 계획에 큰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② 점유자·임차인 확인 — 2명, 보증금 미상

현황조사 및 문건접수 내역상 301호와 302호에 점유자가 확인됩니다. 두 사람 모두 전입일이 말소기준일보다 앞서 있으나,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제 임차인으로 확인되는 사람은 2명이며, 보증기관 대위·승계 중복신고로 볼 자료는 없습니다.

구분점유자전입일배당요구권리 판단승계 여부
301호유경순2020-05-262024-05-28대항력 가능·미상 우선변제 미상해당 없음
302호김선엽2013-01-03확인 필요대항력 가능·미상 우선변제 미상해당 없음
⚠️ 인수금액을 0원으로 보면 안 되는 이유 배당표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계산되어 있지만, 이는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의 산술 결과입니다. 보증금·확정일자·실제 임대차계약 내용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매수인 부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97,472,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약 매각가의 2.2% 추정)-2,154,496원
1. 갑구 2번 경매개시결정-0원
잔여 · 소유자 교부-95,317,504원

위 배당은 매각가 97,472,000원을 기준으로 한 산술표입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미확인 보증금은 반영 전이므로 실제 잔여와 인수 가능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97,472,000원)
회차별 미반영 위험 전 매각가
현재 최저가는 낮지만, 보증금 미상 점유자와 법정지상권 불분명 쟁점이 실질취득 판단을 막고 있습니다.

④ 회차별 가격 시나리오

구분감정가 대비매각 기준가소유자 잔여메모
현재 회차34.3%97,472,000원95,317,504원3회 유찰
4회 유찰 시24.01%68,230,400원66,602,253원보증금 확인 전 가격 착시 주의
5회 유찰 시16.81%47,761,280원46,501,577원권리·점유 해결 가능성 확인 필요
⛔ 가격 관점 97,472,000원은 감정가 대비 낮지만, 이 사건은 실거래 비교보다 먼저 실질취득가 확정이 필요합니다. 보증금 미상 점유자 2명과 법정지상권 불분명 쟁점이 해소되지 않으면, 최저가가 더 내려가도 “싸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⑤ 입지·물건 상태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낙폭”보다 “남는 권리”를 먼저 봐야 한다

이 물건은 감정가 284,174,990원에서 최저가 97,472,000원까지 내려온, 숫자만 보면 매력적인 사건입니다. 하지만 권리분석의 결론은 반대입니다.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 불분명, 지분매각, 보증금 미상 점유자 2명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이 세 가지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최저가가 싸 보일수록 오히려 더 엄격하게 봐야 합니다. 이 사건의 승부처는 낮은 입찰가가 아니라, 낙찰 후 실제로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인지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