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근린시설(오피스텔)

최저가는 49%까지 내려왔지만, 10억 유치권 신고가 판을 흔든다 — 부전동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 비-1006호

부산지방법원 2025타경21605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474-51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 10층 비-1006호
감정가 1.63억 · 최저매각가 7,987만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2 · 임의경매(남부산농업협동조합)
38
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는 시세 대비 38.8%로 낮지만 10억원 유치권 신고가 핵심 리스크
임차인 5명은 모두 후순위라 매수인 인수액은 0원이나, 주식회사 디피의 공사대금 10억원 유치권 신고와 배제신청이 병존해 인도·분쟁 리스크가 크므로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49%, 최근 거래 평균 2.06억 대비 38.8%까지 내려와 숫자만 보면 강한 할인입니다. 하지만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10억원 유치권 신고입니다. 성립 여부가 불분명하고 배제신청서도 접수됐지만, 결론 전까지는 명도·인도·금전 협상 리스크가 남습니다. 임차인 5명은 모두 말소기준 이후 전입으로 대항력은 없고,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정리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63,000,000원 / 79,870,000원
2회 유찰 · 감정가 49%
실거래 평균
205,833,333원
최근 6건 · 32.25㎡ 기준
최저가 ÷ 시세
38.8%
가격 할인은 큼
핵심지표
유치권 10억
성립 여부 불분명 · 배제신청 접수

부산지방법원 2025타경21605. 부산진구 부전동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 10층 비-1006호, 감정상 이용상태는 오피스텔입니다. 등기 흐름은 2019년 소유권보존 직후 남부산농업협동조합 근저당이 설정되고,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부산진구 압류·경매개시·국 압류가 이어진 구조입니다. 말소기준은 2019.04.24. 남부산농업협동조합 근저당이고, 그 뒤 권리들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그 자체만 보면 후순위 권리와 후순위 점유자는 비교적 정리됩니다. 문제는 별도로 신고된 유치권입니다. 주식회사 디피가 2026.04.15. 공사대금 1,000,000,000원 유치권을 신고했고, 경매신청채권자 측에서는 2026.04.23. 유치권배제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즉 “신고는 있으나 성립 여부는 다툼”인 사건입니다. 이 유형은 가격표보다 현장 점유와 서류 검증이 우선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부산지방법원 2025타경21605 (임의경매)
소재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474-51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 10층 비-1006호
물건종류 / 이용상태근린시설 · 감정상 오피스텔 · 대상면적 28.1317㎡
소유자주식회사디알종합건설
감정가 / 최저가163,000,000원 / 79,870,000원 (2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남부산농업협동조합 / 646,991,851원
매각기일2026.07.02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은 2019년 농협 근저당

말소기준권리인 을구 1번 근저당권은 2019.04.24. 접수된 남부산농업협동조합 근저당입니다. 이후의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 부산진구 압류, 임의경매개시결정, 국 압류는 모두 후순위로 매각 시 소멸합니다. 다만 등기권리와 별개로 신고된 유치권은 점유와 공사대금 채권 성립 여부가 쟁점이므로, 등기상 말소 구조만 보고 안전하다고 결론내리면 안 됩니다.

② 임차인·점유자 — 실제 신고 5명, 모두 후순위

신고된 점유자는 실제 임차인 5명입니다. 보증기관 대위·승계로 보이는 중복 신고는 없습니다. 다만 전입일은 모두 말소기준일인 2019.04.24. 이후라, 이 자료 기준으로는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임차인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보증금과 확정일자는 확인되지 않아 우선변제 규모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지만,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정리됩니다.

성명표시 호실전입일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승계
이슬아비-1005호2023.02.03해당 없음대항력 없음미상해당 없음
조원진비-1009호2021.02.242025.03.21대항력 없음미상해당 없음
여성현비-1104호2021.02.192025.03.24대항력 없음미상해당 없음
박다민비-1109호2024.05.032025.03.24대항력 없음미상해당 없음
최윤지비-1601호2019.09.182025.03.19대항력 없음미상해당 없음
✅ 임차인 인수 관점 전입일이 모두 말소기준 이후입니다.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점은 배당표 검증 항목으로 남지만, 이 사건의 핵심 위험은 임차인 보증금 인수가 아니라 유치권 신고의 성립 여부입니다.

③ 시세 비교 — 가격만 보면 할인은 분명하다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 최근 거래 6건은 모두 전용 32.25㎡ 기준이고, 평균 거래가는 205,833,333원입니다. 이 물건의 대상면적은 28.1317㎡로 면적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제공된 거래 표본 기준 최저가는 시세 평균의 38.8%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4.0732.25㎡17165,000,000원
2024.0532.25㎡16210,000,000원
2024.0332.25㎡10200,000,000원
2024.0232.25㎡8220,000,000원
2023.0732.25㎡11220,000,000원
2023.0632.25㎡7220,000,000원
평균6건205,833,333원

숫자만 보면 매력은 큽니다. 감정가 163,000,000원도 거래 평균보다 낮고, 현재 최저가는 79,870,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유치권 10억원 신고가 붙은 사건에서는 “할인율”이 곧 “안전마진”이 아닙니다. 실제 응찰 판단은 유치권 배제 가능성, 현장 점유 상태, 공사대금 채권과 목적물 관련성을 확인한 뒤에야 가능합니다.

⛔ 핵심 리스크 주식회사 디피의 공사대금 1,000,000,000원 유치권 신고가 있습니다. 성립 여부는 불분명하고 경매신청채권자의 유치권배제신청서도 접수됐지만, 결론 전까지는 낙찰 후 인도 지연·명도 협상·분쟁 비용이 현실 리스크입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79,87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1,837,660원
1. 근저당 · 남부산농업협동조합6,000,000,000원78,032,340원
2. 가압류 · 주택도시보증공사4,270,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 기준으로 채권자 총 청구 10,270,000,000원 중 78,032,340원만 배당되고, 미배당은 10,191,967,660원입니다.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표시되지만, 유치권 신고가 별도 분쟁 변수입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미반영입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7,987만원)
감정가·최저가 vs 실거래
최저가는 실거래 평균 대비 38.8%로 낮지만, 유치권 10억 신고 때문에 단순 저가매수형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⑤ 회차별 미배당 — 내려갈수록 채권 미회수는 커진다

회차최저가배당액미배당인수
현재 회차 (2회 유찰, 감정가 49%)79,870,000원78,032,340원10,191,967,660원0원
3회 유찰 시 (감정가 34%)55,909,000원54,502,638원10,215,497,362원0원
4회 유찰 시 (감정가 24%)39,136,300원38,031,847원10,231,968,153원0원
⚠️ 낮은 최저가의 의미 최저가가 내려가도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다만 채권 미배당이 커지는 사건은 이해관계인의 다툼이 길어질 수 있고, 특히 유치권 신고가 있는 경우 “싼 가격”보다 “인도 가능성”이 우선입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싸다”보다 “유치권이 깨지는가”가 먼저다

이 물건은 최저가만 놓고 보면 매우 낮습니다. 감정가 1.63억에서 2회 유찰되어 7,987만원까지 내려왔고, 최근 거래 평균과 비교해도 38.8% 수준입니다. 임차인도 모두 후순위라 보증금 인수형 사건은 아닙니다. 그러나 10억원 유치권 신고가 붙어 있는 순간, 이 경매의 본질은 할인율이 아니라 분쟁 가능성으로 바뀝니다.

유치권이 배제된다면 가격 메리트가 크게 살아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치권 점유와 공사대금 관련성이 인정되거나 인도 협상이 길어지면, 낮은 최저가는 손실 방어선이 아니라 분쟁 진입가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권리 인수는 0원, 가격은 매력적, 그러나 유치권 검증 전 입찰은 위험. 이 사건은 서류보다 현장을 먼저 보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