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아파트)

최저가 1,714만원보다 무서운 건 ‘미상 임차인·선순위 권리’다 — 오산렉스빌 503호

수원지방법원 2024타경62334 · 경기도 오산시 역광장로 46-1, 5층503호
감정가 1.02억 · 최저매각가 1,714만원(5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3 · 강제경매(최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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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는 실거래 평균의 19.6%지만, 보증금 미상 대항력 가능 임차인 다수와 선순위 권리 확인 부담이 커 입찰 보류형
503호 임수연은 2013.04.12 전입·2015.03.31 확정일자·2024.05.09 배당요구가 확인되나 보증금이 미상이고, 실제 임차인 16명 중 대항력 가능 임차인이 다수라 실질취득가를 산정할 수 없음. 5회 유찰·저환금·선순위 권리 확인 부담까지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겉보기엔 최저가가 실거래 평균의 19.6%까지 떨어진 초저가 물건입니다. 하지만 이 물건은 대항력 있는 임차인 다수의 보증금이 미상이고, 등기상으로도 말소기준보다 앞선 근저당권이 표시돼 있습니다. 최저가만 보고 싸다고 판단하면 안 되는 권리·점유 확인형 고위험 물건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102,000,000원
최저 17,143,000원 · 5회 유찰
실거래 평균
87,460,833원
오산렉스빌 28.6㎡ 12건
최저가 ÷ 시세
19.6%
낮은 가격보다 권리가 핵심
핵심지표
대항력 다수
실제 임차인 16명 · 보증금 미상

수원지방법원 2024타경62334. 경기도 오산시 오산역 동측 인근의 통칭 오산렉스빌 5층 503호입니다. 물건종류는 아파트이고, 대상 면적은 28.6㎡입니다. 숫자만 보면 감정가 1.02억짜리가 5회 유찰되어 최저가가 17,143,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최근 동일 면적 실거래 평균 87,460,833원과 비교하면 매우 낮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가격이 아니라 권리와 점유가 본체입니다. 503호에는 임수연 씨가 전입일 2013.04.12, 확정일자 2015.03.31, 배당요구일 2024.05.09로 확인됩니다. 보증금 액수가 확인되지 않아 인수액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전체 조사상 실제 임차인 16명이 확인되고, 그중 상당수가 2019.03.26보다 앞선 전입을 갖습니다. 이 물건은 ‘낮은 최저가’가 아니라 ‘남는 보증금과 선순위 권리 확인’이 낙찰 여부를 가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수원지방법원 2024타경62334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오산시 역광장로 46-1, 5층503호
물건종류 / 면적집합건물(아파트) · 28.6㎡ · 철근콘크리트구조 및 (철근)콘크리트지붕 8층 건물 내 5층 503호
소유자주식회사대아산업개발
감정가 / 최저가102,000,000원 / 17,143,000원 (5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최병훈 / 87,234,486원
매각기일2026.07.03

① 권리 흐름 — 말소보다 ‘남는 권리’ 확인이 먼저다

권리 흐름에서 가장 먼저 볼 부분은 2019.03.26 왕정빈 근저당권이 말소기준으로 표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 뒤의 압류·가압류·근저당·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등기 흐름에는 2013.04.16 우리은행 근저당권과 2019.03.14 든솔신용협동조합 근저당권이 앞서 등장합니다. 특히 든솔신용협동조합 근저당권에 대해서는 2025.05.09자로 피담보채권이 없다는 계산서가 제출된 내용이 있으나, 최종 입찰 전 말소·소멸 여부는 반드시 원본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 핵심 위험 이 사건은 후순위 권리 소멸만 보고 끝낼 수 없습니다. 503호 점유 임차인의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고, 전체 조사상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다수입니다.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매수인 인수액을 0원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② 임차인 표 — 실제 임차인 16명, 503호는 대항력·우선변제 확인형

실제 임차인은 16명으로 보이며, 보증기관 대위·승계로 보이는 중복신고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503호의 임수연 씨는 전입이 2013.04.12이고 확정일자가 2015.03.31로 확인됩니다. 다만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 후 남는 금액이 있는지 산정할 수 없습니다.

성명점유부분전입일확정일자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승계
장혜선202호2015.02.22해당 없음2024.05.01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이봉순302호2013.07.18해당 없음해당 없음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이수진308호2018.07.30해당 없음해당 없음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박종명3층 311호2013.12.23해당 없음해당 없음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신승환401호2021.05.10해당 없음해당 없음없음미상해당 없음
안수정406호2016.01.08해당 없음2024.04.25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김진호413호2018.02.02해당 없음2024.06.17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임수연503호2013.04.122015.03.312024.05.09대항력 가능가능해당 없음
우일희507호2016.07.20해당 없음2024.05.02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박지혜507호2020.05.11해당 없음해당 없음없음미상해당 없음
박시윤510호2017.10.27해당 없음해당 없음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남권민511호2021.09.07해당 없음해당 없음없음미상해당 없음
최은애516호2019.01.25해당 없음2024.04.24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박성현615호2016.09.26해당 없음해당 없음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강동훈707호2013.06.17해당 없음2024.04.25대항력 가능미상해당 없음
이채동715호2021.03.08해당 없음해당 없음없음미상해당 없음
⚠️ 503호 임차인 포인트 임수연 씨는 전입·확정일자·배당요구가 모두 확인됩니다. 그러나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배당으로 전액 변제되는지 또는 낙찰자가 인수할 미배당 보증금이 남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의 실질취득가는 최저가 17,143,000원이 아니라 낙찰가 + 남는 보증금으로 봐야 합니다.

③ 시세 비교 — 최저가는 낮지만, 실질취득가는 미정

오산렉스빌 동일 면적 28.6㎡의 최근 실거래 12건입니다. 평균은 87,460,833원, 최저는 71,100,000원, 최고는 97,000,000원입니다. 현재 최저가 17,143,000원은 표면상 실거래 평균의 19.6%입니다. 하지만 대항력 가능 임차인의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는 이상 이 숫자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말할 수 없습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6.0528.6㎡480,000,000원
2025.0728.6㎡697,000,000원
2025.0228.6㎡793,000,000원
2025.0228.6㎡796,000,000원
2024.0828.6㎡293,200,000원
2024.0528.6㎡590,000,000원
2024.0428.6㎡295,000,000원
2024.0328.6㎡271,100,000원
2024.0328.6㎡680,110,000원
2024.0328.6㎡280,010,000원
2024.0328.6㎡580,110,000원
2023.1228.6㎡694,000,000원
평균12건87,460,833원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7,143,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약 매각가의 4.1% 추정)-708,574원
1. 을구 1번 근저당권 · 주식회사우리은행2,847,600,000원16,434,426원
2. 을구 2번 근저당권 · 든솔신용협동조합6,000,000,000원0원
3. 을구 4번 근저당권 · 왕정빈1,000,000,000원0원
4. 갑구 3번 가압류150,000,000원0원
5. 을구 5번 근저당권 · 김진채85,000,000원0원
6. 갑구 8번 가압류 · 신승환90,000,000원0원
7. 을구 6번 근저당권325,650,000원0원
8. 갑구 9번 경매개시결정 · 최병훈87,234,486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 기준 채권자 총 청구액 10,585,484,486원 중 예상배당은 16,434,426원이고, 미배당은 10,569,050,060원입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등은 반영되지 않아 실제 배당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최저가 17,143,000원)
회차별 미배당 규모
유찰이 더 진행되어도 미배당은 105억 원대입니다. 낙찰가 하락보다 보증금·선순위 권리 확인이 우선입니다.
✅ 가격 관점 최저가 17,143,000원은 실거래 평균 87,460,833원의 19.6%입니다. 단순 가격표만 보면 매우 낮습니다.
⛔ 권리 관점 보증금 미상의 대항력 가능 임차인이 있고, 503호 임차인은 확정일자와 배당요구도 확인됩니다. 매수인이 실제 부담할 금액은 최저가가 아니라 낙찰가 + 미배당 보증금 + 확인되지 않은 선순위 부담입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17% 가격”보다 “남는 권리”가 더 크다

이 물건의 가장 큰 착시는 최저가입니다. 감정가 1.02억이 17,143,000원까지 내려오면 숫자만으로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503호 임차인은 전입·확정일자·배당요구가 확인되고, 보증금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전체 조사상 대항력 가능 임차인도 다수입니다. 선순위 근저당권 정리까지 명확히 확인하지 않으면, 낙찰가는 싸도 실질취득가는 전혀 싸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권리 확인 전 입찰 보류. 이 물건은 초저가 물건이 아니라 고난도 확인형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