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감정가 34%까지 내려왔지만, ‘싸다’고 단정할 수 없다 — 성산 서해파스텔 501호

제주지방법원 2024타경12806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동서로56번길 9, 4층501호 (서해파스텔)
감정가 87,000,000원 · 최저매각가 29,841,000원 · 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임의경매(국일신용협동조합)
🏷️ 29,841,000원 📉 감정가의 34.3% 🔁 3회 유찰 ⚖️ 권리표상 인수 0원 🏠 건물 21개 호수 ⚠️ 501호 점유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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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34.3%·권리표상 인수 0원이지만 501호 점유와 내부상태, 말소기준 순위의 원본 확인이 남은 고난도 물건
3회 유찰로 최저가는 29,841,000원까지 내려왔으나 실거래 금액이 없어 저가 여부를 판정할 수 없고, 2018년 말소기준 근저당의 2019년 말소와 후속 공동근저당 설정, 민간임대주택등기, 국세 압류 및 501호 점유 미확인이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34.3%까지 내려왔고 배당모형상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그러나 동일 면적 실거래 금액이 확인되지 않아 가격 메리트를 판정할 수 없고, 501호의 실제 점유관계와 내부 상태, 2018년 근저당 말소 뒤 이어진 2019년 후속 근저당의 정확한 순위를 원본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낮은 최저가만 보고 접근할 물건은 아닙니다.
감정가 / 최저가
87,000,000원
최저가 29,841,000원
실질취득
29,841,000원
권리표상 인수 0원 기준
매수인 인수
0원
배당모형 기준
핵심지표
34.3%
3회 유찰 · 시세 비교 불가

제주지방법원 2024타경12806.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서해파스텔’ 4층 501호로, 감정평가상 공동주택인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용 중인 다세대 물건입니다. 감정가 87,000,000원에서 3회 유찰돼 최저매각가는 29,841,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큰 폭의 할인처럼 보이지만, 단지 실거래 금액이 확인되지 않아 이 가격이 실제 시장가보다 낮은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권리표상 매수인이 떠안는 금액은 0원입니다. 다만 등기 흐름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2018.12.13 오송신용협동조합 근저당이 말소기준으로 잡혀 있으나, 해당 등기는 2019.05.15 말소되고 같은 날 오송신용협동조합과 국일신용협동조합의 후속 근저당이 설정됐습니다. 이후 공동담보 근저당, 가처분, 가압류와 압류가 여러 건 이어졌으므로 원본 등기부와 매각물건명세서에서 실제 말소기준 순위 및 매각으로 소멸하는 범위를 다시 대조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제주지방법원 2024타경12806 (임의경매)
소재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동서로56번길 9, 4층501호 (서해파스텔)
물건종류 / 이용상태다세대 ·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건물철근콘크리트구조 · 지하 1층 / 지상 5층 · 전체 21개 호수 · 사용승인 2018.10.11
소유자주식회사서해건설
감정가 / 최저가87,000,000원 / 29,841,000원 (3회 유찰, 감정가의 34.3%)
신청채권자 / 청구국일신용협동조합 / 360,889,460원
매각기일2026.07.14
민간임대주택등기2022.06.09 등기

① 권리 흐름 — 인수 0원보다 ‘말소기준 확인’이 먼저다

⚠️ 말소기준 순위 원본 대조 필요 등기 요약에서는 2018.12.13 오송신용협동조합 근저당을 말소기준으로 판단하고 이후 권리를 매각 소멸 대상으로 분류합니다. 그러나 이 근저당은 2019.05.15 말소됐고, 같은 날 을구 3번 공동근저당이 새로 설정됐습니다. 따라서 입찰 전 원본 등기부에서 말소된 권리를 기준으로 한 판단이 실제 매각조건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019.05.15 이후 오송신용협동조합·국일신용협동조합 근저당, 2022.12.16 다수 신용협동조합의 공동근저당, 근저당권 처분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용보증기금·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 등의 가압류, 국세 압류가 이어졌습니다. 배당모형은 이들 후순위 채권 대부분을 미배당으로 처리하면서도 매수인 승계액은 0원으로 계산합니다. 미배당 채권액과 매수인 인수액은 서로 다른 개념이므로, 채권자 미회수액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그 금액이 낙찰자에게 넘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 민간임대주택등기 확인 갑구에는 2022.06.09 민간임대주택등기가 존재합니다. 임대의무기간과 임대료 증액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주택으로 등기돼 있으므로, 경매 매각에 따른 등기 처리와 낙찰 후 적용 여부를 매각물건명세서와 관계기관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② 점유자 조사 — 501호로 특정된 임차인은 없다

현황조사에는 건물 내 여러 호실의 점유자 11명이 기재돼 있으나, 이 가운데 501호로 특정된 사람은 없습니다.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중복신고도 없습니다. 전입일이 확인된 점유자는 모두 2018.12.13 이후에 전입해 등기 요약상 대항력이 없는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다만 302호 ‘저스트브레드’는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 판정이 보류됩니다.

점유자호실전입일보증금 / 월세 대항력우선변제승계 판단
이남영201호2023.07.03미상없음미상0원
장종기204호2023.12.013,000,000원 / 680,000원없음미상0원
문상미미상2023.11.17미상없음미상0원
김연서206호2024.02.08미상없음미상0원
저스트브레드302호미상미상가능·미상미상판정 보류
설숙이303호2022.05.19미상없음미상0원
김성훈304호2022.06.20미상없음미상0원
김대성502호2021.09.27미상없음미상0원
신정훈505호2023.02.08미상없음미상0원
박준석601호2022.05.10미상없음미상0원
박다영604호2021.03.102,000,000원 / 520,000원없음미상0원
⚠️ 501호 점유·명도는 별도 확인 다른 호실 점유자의 대항력 판단이 501호의 점유관계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감정평가 당시 이해관계인 부재로 내부 확인이 곤란했고, 이용상황과 관리상태도 외부관찰 및 통상적인 상태를 전제로 평가됐습니다. 501호의 실제 거주자, 임대차계약, 보증금, 전입세대와 인도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③ 가격 판단 — 34.3%라는 숫자만으로는 부족하다

현재 최저가는 감정가 87,000,000원의 34.3%인 29,841,000원입니다. 그러나 서해파스텔의 동일 조건 실거래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고, 최근 매각일로 기록된 2025.12.23의 매각금액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싸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크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단지명서해파스텔
전체 호수21개 호수
사용승인일2018.10.11
경매 평균 유찰3.0회
현재 유찰3회
최근 매각일2025.12.23
실거래 금액확인되지 않음
⛔ 최저가가 낮아진 이유를 먼저 확인 현재 유찰 횟수는 단지 경매물건 평균인 3.0회와 같습니다. 소규모 21개 호수의 도시형생활주택이고, 내부 상태와 501호 점유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반복 유찰을 곧바로 저평가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인근 유사 도시형생활주택의 실제 거래가격과 임대료, 공실 기간을 확보한 뒤 응찰가를 정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29,841,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937,138원
을구 1번 근저당권 · 오송신용협동조합1,760,000,000원28,903,862원
을구 3번 근저당권 · 오송신용협동조합1,740,000,000원0원
을구 3번 근저당권 · 국일신용협동조합300,000,000원0원
을구 4번 근저당권 · 오송신용협동조합591,000,000원0원
을구 4번 근저당권 · 청주신용협동조합293,500,000원0원
을구 4번 근저당권 · 세종우리신용협동조합957,500,000원0원
을구 4번 근저당권 · 세종신용협동조합947,000,000원0원
을구 4번 근저당권 · 진천신용협동조합744,500,000원0원
갑구 4번 가압류 · 신용보증기금1,265,250,000원0원
갑구 5번 가압류 ·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1,513,207,820원0원
갑구 6번 가압류 · 정병식157,478,946원0원
갑구 7번 가압류 · 근로복지공단50,000,000원0원
갑구 9번 가압류 · 제이비우리캐피탈 주식회사14,921,313원0원
소유자 교부-0원

배당모형상 채권액 합계는 10,334,358,079원, 채권자 배당액은 28,903,862원, 미배당액은 10,305,454,217원입니다. 신청채권자 국일신용협동조합의 청구액 360,889,460원은 현재 회차 배당모형에서 0원으로 계산됩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29,841,000원)
매각대금은 집행비용과 선순위 오송신용협동조합 근저당 배당으로 전액 소진됩니다.
회차별 미배당액
최저가가 내려갈수록 채권자 미배당액은 늘지만, 배당모형상 매수인 인수액은 각 회차 모두 0원입니다.
회차 가정매각가채권자 배당 미배당신청채권자 배당매수인 인수
현재 회차 · 3회 유찰29,841,000원28,903,862원10,305,454,217원0원0원
4회 유찰 시20,888,700원20,112,703원10,314,245,376원0원0원
5회 유찰 시14,622,090원13,958,892원10,320,399,187원0원0원
✅ 배당모형상 확인되는 점 현재 회차부터 5회 유찰 가정까지 매수인 인수액은 모두 0원입니다. 대항력 없는 타 호실 점유자의 미회수 보증금이나 후순위 채권자의 미배당액을 낙찰자가 그대로 부담하는 구조로 계산되지는 않습니다.
⛔ 인수 0원만으로 안전형 판정은 어렵다 501호 점유관계가 특정되지 않았고 내부 확인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말소기준으로 잡힌 2018년 근저당이 2019년에 말소된 등기 흐름, 민간임대주택등기, 국세 압류 3건이 겹칩니다. 배당모형의 0원과 실제 낙찰 후 비용·점유 리스크를 분리해 검토해야 합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34% 할인”보다 원본과 현장이 먼저다

이 물건의 표면적 장점은 분명합니다. 감정가 87,000,000원에서 3회 유찰돼 최저가가 29,841,000원으로 내려왔고, 배당모형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하지만 실거래 가격이 없어 실제 저가 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501호 점유관계와 내부 상태도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말소기준으로 표시된 2018.12.13 근저당이 2019.05.15 말소된 뒤 같은 날 후속 공동근저당이 설정된 등기 흐름은 반드시 원본으로 재검증해야 합니다. 민간임대주택등기와 국세 압류도 남아 있습니다. 결론은 가격은 싸 보이지만, 권리와 점유는 아직 닫히지 않았다입니다. 서류와 현장에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전에는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을 근거로 응찰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