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감정가 34.3%까지 내려왔지만, ‘602호 점유 확인’이 먼저다 — 성산읍 서해파스텔

제주지방법원 2024타경12806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동서로56번길 9, 5층602호 (서해파스텔)
감정가 122,000,000원 · 최저매각가 41,846,000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임의경매(국일신용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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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의 34.3%·산정상 인수 0원이나 602호 점유와 시세가 확인되지 않은 3회 유찰 도시형생활주택
금융권 권리는 소멸형이지만 대상 602호 임대차·내부 상태·실거래 금액이 확인되지 않고, 민간임대주택등기와 말소기준 원본 대조 및 소규모 물건의 환금성 위험이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최저가 41,846,000원 📉 감정가의 34.3% 🏢 21세대 ⚠️ 602호 점유 미확인
한 줄 평 금융권 근저당·가압류·가처분은 산정상 매각으로 소멸하고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그러나 감정가 122,000,000원에서 3회 유찰돼 41,846,000원까지 내려왔다는 사실만으로 싸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확인 가능한 실거래 금액이 없고, 대상 602호의 점유자·임대차가 특정되지 않았으며, 내부도 확인하지 못한 채 평가됐습니다. 여기에 민간임대주택 등기와 말소기준권리의 원본 대조 문제까지 남아 있어, 가격보다 서류·현장 확인이 우선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122,000,000원
최저가 41,846,000원
실질취득
41,846,000원
현재 산정상 인수 0원
매수인 인수
0원
배당 시뮬레이션 기준
핵심지표
3회 유찰
감정가의 34.3%

제주지방법원 2024타경12806.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서해파스텔’ 5층 602호로, 감정평가상 공동주택인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용 중인 다세대 물건입니다. 대상 면적은 26.41㎡이고, 건물은 철근콘크리트구조 슬래브지붕 지하 1층·지상 5층, 전체 21개 호수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용승인일은 2018.10.11입니다.

등기상 소유자는 주식회사서해건설입니다. 금융권 담보와 가압류가 다수 얽혀 있지만, 현재 최저가 41,846,000원은 집행비용 1,153,228원을 제외하면 선순위 오송신용협동조합에 40,692,772원이 배당되고 종료되는 구조입니다. 나머지 채권은 대규모 미배당으로 남지만, 제공된 배당 산정에서는 매수인에게 승계되는 금액을 0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 사건은 단순한 “인수 0원 물건”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현황조사에 건물 내 여러 호실의 점유자 명단이 확인되지만 대상 602호는 명단에 없습니다. 이는 602호에 임차인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 자료만으로는 602호의 실제 점유관계를 특정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내부 역시 이해관계인 부재로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현장 확인과 매각물건명세서 원본 대조가 입찰의 전제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제주지방법원 2024타경12806 (임의경매)
소재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동서로56번길 9, 5층602호 (서해파스텔)
물건종류 / 이용다세대 ·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 26.41㎡
건물규모철근콘크리트구조 · 지하1층/지상5층 · 전체 21개 호수
사용승인일2018.10.11
소유자주식회사서해건설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122,000,000원 / 41,846,000원 (3회 유찰·감정가의 34.3%)
신청채권자 / 청구국일신용협동조합 / 360,889,460원
매각기일2026.07.14
등기 발급일2026.07.24

① 권리 흐름 — 금전권리는 소멸형, 기준일은 원본 재확인

⚠️ 말소기준권리 날짜를 그대로 믿기 어려운 이유 산정 자료는 2018.12.13 오송신용협동조합 근저당 1,760,000,000원을 말소기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등기 흐름에는 해당 을구 1번 근저당이 2019.05.15 해지로 말소된 사실과, 같은 날 을구 3번 근저당들이 새로 설정된 사실이 함께 나타납니다. 알려진 전입일은 모두 2019.05.15 이후이므로 결과에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으나, 기준권리 자체는 등기부 원본과 매각물건명세서에서 다시 확정해야 합니다.

산정상 말소기준 이후의 근저당권, 가압류, 근저당권 가처분, 임의경매개시결정과 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로 분류돼 있습니다. 2023.04.11 강제경매개시결정은 2023.04.19 취하돼 2023.04.28 말소됐습니다.

별도로 2022.06.09 등기된 민간임대주택등기가 있습니다. 해당 등기에는 임대의무기간 동안 계속 임대하고 임대료 증액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민간임대주택이라는 내용이 기재돼 있습니다. 이 표시는 금전채권처럼 단순히 “후순위이므로 소멸”이라고 처리된 항목이 아니므로, 매각 후 효력과 말소 여부를 매각물건명세서 및 관할기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② 점유·임차인 — 건물 조사명단 11명, 대상 602호는 특정되지 않음

현황조사에는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중복신고가 없고, 실제 이름 또는 업체명이 기재된 점유·임차 관련 명단이 11명 있습니다. 다만 모두 201호·204호·302호·303호·304호· 502호·505호·601호·604호 등 다른 호실이거나 호실이 미상이며, 602호로 특정된 사람은 없습니다.

이름호실전입일보증금 / 월세대항력우선변제승계
이남영201호2023.07.03미상없음미상없음
장종기204호2023.12.013,000,000원 / 680,000원없음미상없음
문상미미상2023.11.17미상없음미상없음
김연서206호2024.02.08미상없음미상없음
저스트브레드302호미상미상가능·미상미상없음
설숙이303호2022.05.19미상없음미상없음
김성훈304호2022.06.20미상없음미상없음
김대성502호2021.09.27미상없음미상없음
신정훈505호2023.02.08미상없음미상없음
박준석601호2022.05.10미상없음미상없음
박다영604호2021.03.102,000,000원 / 520,000원없음미상없음
⛔ “602호 임차인 없음”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 조사명단에 602호가 없다는 사실은 대상 호실이 공실이거나 소유자가 점유한다는 확정 근거가 아닙니다. 호실이 미상인 문상미가 있고, 현황조사 당시 이해관계인이 부재했으며 내부 확인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602호의 전입세대열람, 외국인체류확인, 사업자등록 여부, 현장 점유자와 임대차계약을 별도로 확인해야 현재 산정된 인수 0원을 확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③ 가격 판단 — 34.3%지만 비교할 실거래 금액이 없다

감정가는 122,000,000원이고 현재 최저매각가는 41,846,000원으로, 3회 유찰 뒤 감정가의 34.3%까지 내려왔습니다. 다음 시나리오는 4회 유찰 시 29,292,200원, 5회 유찰 시 20,504,540원입니다.

그러나 이 물건에는 가격 비교에 사용할 확인 가능한 최근 실거래 금액이 없습니다. 단지명은 서해파스텔, 전체 21세대이며 대상 면적 26.41㎡에 대한 면적 일치도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낙찰일로 기재된 날짜는 2025.12.23이지만 낙찰금액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싸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크다”고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 세 번 유찰됐다는 시장 신호 서해파스텔의 경매 평균 유찰 횟수도 3.0회로 기재돼 있습니다. 현재 물건 역시 3회 유찰됐으므로, 낮은 최저가는 단순한 기회라기보다 소형 도시형생활주택의 수요, 점유 확인 곤란, 내부 상태 미확인, 지역 규제와 환금성 부담이 가격에 반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41,846,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1,153,228원
2. 을구 1번 근저당 · 오송신용협동조합1,760,000,000원40,692,772원
3. 을구 3번 근저당 · 오송신용협동조합1,740,000,000원0원
4. 을구 3번 근저당 · 국일신용협동조합300,000,000원0원
5. 을구 4번 근저당 · 오송신용협동조합591,000,000원0원
6. 을구 4번 근저당 · 청주신용협동조합293,500,000원0원
7. 을구 4번 근저당 · 세종우리신용협동조합957,500,000원0원
8. 을구 4번 근저당 · 세종신용협동조합947,000,000원0원
9. 을구 4번 근저당 · 진천신용협동조합744,500,000원0원
10. 갑구 4번 가압류 · 신용보증기금1,265,250,000원0원
11. 갑구 5번 가압류 ·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1,513,207,820원0원
12. 갑구 6번 가압류 · 정병식157,478,946원0원
13. 갑구 8번 가압류 · 제이비우리캐피탈14,921,313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총 채권액 10,284,358,079원 중 채권자 배당액은 40,692,772원, 총 미배당은 10,243,665,307원입니다. 신청채권자 국일신용협동조합의 청구액 360,889,460원도 현재 시나리오에서는 배당되지 않습니다. 당해세와 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매수인 인수액은 현재 산정상 0원입니다.

매각대금 배분 (41,846,000원)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 전액이 선순위 오송신용협동조합에 배당됩니다.
유찰 회차별 총 미배당
유찰이 추가될수록 채권자 미배당액은 더 커지지만, 산정상 매수인 인수액은 각 회차 0원입니다.
✅ 권리 관점의 장점 확인된 금융권 근저당·가압류·가처분과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이고, 배당 시뮬레이션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확인된 전입일도 모두 말소기준 산정일보다 늦습니다.
⛔ 권리 외 핵심 위험 대상 602호의 점유자와 임대차가 특정되지 않았고 내부 상태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민간임대주택등기의 매각 후 처리, 2018.12.13 근저당 말소와 2019.05.15 재설정에 따른 정확한 말소기준권리도 원본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거래 금액이 없어 41,846,000원의 시세상 우위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낮은 최저가보다 ‘확인되지 않은 것’이 더 많다

이 물건의 숫자는 강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감정가 122,000,000원에서 3회 유찰돼 최저가가 41,846,000원까지 내려왔고, 배당 산정상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금융권 채권이 매각으로 소멸하는 점만 보면 권리구조는 유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매입 판단의 핵심 자료가 빠져 있습니다. 대상 602호의 점유자가 특정되지 않았고, 내부 상태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시세를 비교할 실제 거래금액도 없습니다. 민간임대주택등기와 말소된 근저당을 기준으로 산정된 말소기준권리 문제도 원본 확인이 필요합니다. 21세대 소규모 도시형생활주택이 이미 3회 유찰됐다는 사실은 낮은 가격만큼 환금성 부담도 함께 보여줍니다.

산정상 인수는 0원, 실질취득은 41,846,000원. 그러나 이 금액이 시세보다 낮다는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가격은 낮아졌지만 권리·점유·환금성 확인 전에는 보류”입니다. 602호 점유 확인, 정확한 말소기준 재확정, 민간임대주택등기의 처리와 실거래 조사가 모두 끝난 뒤에야 입찰가를 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