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사찰·근린생활시설·토지

3회 유찰 34%지만, 타인 토지 위 건물·농취증 리스크가 가격보다 크다 — 창원 ‘길성암’

창원지방법원 2025타경20886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부산리 256-1
감정가 1,069,397,650원 · 최저매각가 366,804,000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2 · 임의경매(부경양돈협동조합)
🏷️ 감정가의 34.3% 🔨 3회 유찰 🧾 매수인 인수 0원 💸 채권 미배당 811,877,496원
34
매력지수 D등급 · 매수인 인수 0원이나 사찰·농지·타인 토지 위 건물·농취증 위험이 겹친 저환금 특수물건
최저가는 감정가의 34.3%지만 3회 유찰됐고, 건물 대부분의 타인 토지 소재, 농지취득자격증명 미제출 시 보증금 몰수, 맹지·휴경지·원상회복 가능성과 사찰 용도의 낮은 환금성이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임차인 홍경숙의 전입일은 등기상 선순위 권리보다 늦어 대항력 없음, 최저가 낙찰을 가정한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그러나 사찰과 여러 토지를 묶은 일괄매각이고, 건물 대부분이 타인 소유 토지 위에 소재하며, 일부 토지는 농지취득자격증명 미제출 시 입찰보증금 몰수 위험이 있습니다. 최저가가 감정가의 34.3%라는 이유만으로 싸다고 판단할 물건은 아닙니다.
감정가
1,069,397,650원
사찰·토지 일괄평가
최저가 / 실질취득
366,804,000원
매수인 인수 0원 가정
매수인 인수
0원
대항력 임차인 없음
핵심지표
811,877,496원
현재 회차 채권 미배당

창원지방법원 2025타경20886.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부산리의 사찰 ‘길성암’과 관련 토지를 일괄매각하는 사건입니다. 감정평가상 건물 이용은 법당, 제2종근린생활시설인 사찰, 화장실이며 제시외 건물도 매각에 포함됩니다. 감정가 1,069,397,650원에서 세 차례 유찰되어 최저매각가는 366,804,000원, 감정가의 34.3%까지 내려왔습니다.

표면적인 등기·임차인 결론은 매수인 인수 0원입니다. 하지만 이 물건의 승부처는 일반적인 담보권보다 토지와 건물의 불일치, 농지취득자격증명, 맹지와 진입 동선, 특수용도 환금성에 있습니다. 특히 공부상 목록 1 토지 위에 있어야 할 건물이 실제로는 대부분 타인 소유 부산리 산71-1 지상에 소재한다는 점은 입찰 전에 사용 권원과 분쟁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핵심 위험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창원지방법원 2025타경20886 (임의경매)
소재지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부산리 256-1 · 도로명 부산2길 102-1
물건종류 / 이용기타 + 토지 · 법당 · 제2종근린생활시설(사찰) · 화장실 · 일괄매각
소유자박승록 (2004.12.08. 소유권이전)
감정가 / 최저가1,069,397,650원 / 366,804,000원 (3회 유찰·감정가의 34.3%)
신청채권자 / 청구부경양돈협동조합 / 538,985,745원
매각기일2026.07.02
대표 토지 현황부산리 256-1 · 213㎡ · 공부상 지목 ‘대’, 현황 ‘종교용지’

① 권리 흐름 — 인수 0원이지만 기준권리 원문 대조 필요

권리기준은 2008.07.30. 현대자동차주식회사 가압류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같은 등기 내역에는 이 가압류가 2010.01.08. 해제로 말소된 사실도 나타납니다. 이후 설정된 진북농업협동조합·형산새마을금고·창원신용협동조합·김동식의 근저당권 역시 순차적으로 말소됐고, 경매개시 당시 남아 있는 담보권은 2021.02.03. 및 2023.12.21. 부경양돈협동조합 근저당권입니다.

⚠️ 말소기준 표기와 등기말소 내역의 교차 확인 2008년 가압류는 권리기준으로 표시되지만 2010년 해제·말소 내역도 존재합니다. 실제 매각물건명세서와 최신 등기부에서 법원이 적용한 말소기준권리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임차인의 전입은 2025.01.13.로, 현재 남아 있는 2021년·2023년 근저당권보다도 늦어 대항력 결론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대항력 없음

임차인 / 점유전입일보증금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승계
홍경숙
2층 전부
2025.01.13 2,000만원 2025.12.04
배당요구
없음 확정일자 확인 필요 승계 없음

홍경숙의 전입일은 선순위 담보권보다 늦으므로 매각 후 임차권을 낙찰자에게 주장할 수 있는 대항력은 없습니다. 따라서 보증금 2,000만원은 낙찰자가 인수하는 금액으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2층 전부를 점유하고 있어 낙찰 후 인도명령, 점유 이전 확인과 이사 협의 등 현실적인 명도 절차는 별도로 예상해야 합니다. 확정일자는 확인되지 않아 우선변제 순위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 임차인·인수 결론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가 아닌 실제 임차인 1명이며, 전입이 선순위 권리보다 늦어 대항력 없음입니다. 현재 회차 실질취득액은 최저가와 같은 366,804,000원,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계산됩니다.

③ 가격 판단 — 감정가 34.3%가 곧 안전마진은 아니다

현재 최저가는 감정가보다 702,593,650원 낮고 감정가의 34.3%입니다. 그러나 동일 용도의 실거래 가격과 직접 비교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저가 매입 여부를 판단하면 안 됩니다. 이 물건은 일반 주택이 아니라 사찰·근린생활시설과 여러 토지, 제시외 건물이 묶인 특수물건이기 때문입니다.

회차 가정매각가감정가 대비채권 미배당매수인 인수
현재 회차 · 3회 유찰 366,804,000원 34.3% 811,877,496원 0원
4회 유찰 시 256,762,799원 24.01% 920,378,120원 0원
5회 유찰 시 179,733,959원 16.81% 996,328,556원 0원

유찰이 이어지면 매수인의 실질취득액은 낙찰가와 함께 내려가고, 대항력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이 인수액으로 전환되는 구조도 아닙니다. 대신 줄어든 매각대금만큼 채권자 미배당이 확대됩니다. 문제는 가격 하락 여부가 아니라, 사찰 용도와 토지·건물 불일치를 해결한 뒤에도 매입가 이상의 이용가치와 환금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입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366,804,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5,935,256원
갑구 3번 가압류 · 현대자동차주식회사11,246,240원11,246,240원
을구 1번 근저당권 · 진북농업협동조합19,500,000원19,500,000원
을구 2번 근저당권 · 형산새마을금고130,000,000원130,000,000원
을구 4번 근저당권 · 형산새마을금고26,000,000원26,000,000원
을구 6번 근저당권 · 창원신용협동조합216,000,000원174,122,504원
을구 7번 근저당권 · 김동식120,000,000원0원
을구 10번 근저당권 · 부경양돈협동조합624,000,000원0원
을구 11번 근저당권 · 부경양돈협동조합26,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채권 총액 1,172,746,240원 중 예상 배당액은 360,868,744원, 미배당액은 811,877,496원입니다. 신청채권자 부경양돈협동조합의 현재 회차 예상배당은 0원으로 계산됩니다. 당해세와 임차인의 최우선변제 가능성은 반영되지 않았으며, 등기상 이미 말소된 과거 담보권이 배당 시뮬레이션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실제 배당표와 등기말소 내역의 대조가 필요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최저가 366,804,000원)
회차별 채권 미배당
유찰이 진행될수록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유지되지만 채권자 미배당은 확대됩니다.
✅ 권리 관점 임차인은 대항력이 없고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액은 최저매각가와 동일한 366,804,000원으로 계산됩니다.
⛔ 물건 관점 등기 인수액이 없다는 사실과 물건 자체가 안전하다는 평가는 별개입니다. 건물 대부분이 타인 토지 위에 있고, 농지취득자격증명·맹지·휴경지·원상회복명령 가능성·상수도 미연결이 겹칩니다. 이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면 감정가의 34.3%에도 비싼 매입이 될 수 있습니다.

⑤ 특수물건·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매각물건명세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인수 0원 ≠ 안전한 특수물건”

이 사건은 임차인 대항력과 매수인 인수액만 보면 단순합니다. 홍경숙의 전입은 선순위 권리보다 늦고, 현재 회차 기준 실질취득액은 최저가와 같은 366,804,000원입니다. 그러나 물건의 본질은 사찰·농지·휴경지·제시외 건물의 일괄매각입니다. 건물 대부분이 타인 토지 위에 소재하고, 농지취득자격증명 미제출 시 보증금 몰수, 일부 맹지, 농지 원상회복 가능성, 상수도 미연결까지 겹칩니다.

세 차례 유찰되어 감정가의 34.3%까지 내려왔다는 사실은 이러한 특수성을 시장이 부담스럽게 평가한 결과로 볼 여지가 큽니다. 권리 인수는 0원이지만, 토지 사용 권원과 농취증 발급, 통행·경계·원상회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낮은 최저가도 안전마진이 되지 않습니다. 등기상 인수는 통과, 물건성과 환금성은 고위험. 해결 가능한 위험과 총비용을 확정한 뒤에만 응찰가를 정해야 하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