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소매점·토지

최저가 34.3%까지 내려왔지만, 대항력 가능 임차인의 보증금이 미상이다 — 제주 한경면 소매점·토지

제주지방법원 2024타경31241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신정로 523
감정가 318,425,000원 · 최저매각가 109,220,000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소매점 및 토지 일괄매각
💰 최저가 109,220,000원 📉 감정가의 34.3% 👤 실제 임차인 1명 ⚠️ 임차보증금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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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의 34.3%까지 유찰됐지만 대항력 가능 임차인의 보증금이 미상이라 실질취득가를 산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임차인 1명의 신고일이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고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가 미상이며, 소매점·토지 일괄매각과 3회 유찰, 건물 내부 미확인, 농지취득자격증명 재확인까지 겹쳐 종합 D입니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 318,425,000원에서 세 차례 유찰돼 최저가가 109,220,000원까지 내려왔지만, 이를 곧바로 ‘저가 매수’로 볼 수는 없습니다. 2층을 점유하는 주식회사 오라피네의 신고일이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는 반면,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매수인이 부담할 임차보증금과 실질취득가를 확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318,425,000원
최저가 109,220,000원
실질취득
산정 불가
109,220,000원 + 임차보증금 미상
매수인 인수
미상
2층 점유자 보증금 확인 필요
핵심지표
34.3%
3회 유찰 · 실거래 비교 없음

제주지방법원 2024타경31241. 제주 한경면 조수리의 일반철골구조 패널지붕 지상 2층 건물과 토지를 함께 매각하는 사건입니다. 건물은 현재 소매점으로 이용 중이며, 목록 4 토지는 해당 건물의 건부지로 쓰이고 있습니다. 등기상 말소기준권리는 2024.05.31. 설정된 수협은행 근저당권 118,800,000원입니다. 이후의 가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여서 등기 권리의 순서 자체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등기부 바깥의 점유관계입니다. 주식회사 오라피네가 본건 건물 2층을 점유하고 있고, 신고일은 2024.05.27.로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섭니다. 그러나 보증금과 확정일자, 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점유자를 곧바로 완전한 대항력 임차인으로 단정할 수도 없고, 반대로 낙찰자가 아무것도 인수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최저가가 낮아질수록 싸지는 구조인지부터 확인해야 하는 사건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제주지방법원 2024타경31241
소재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신정로 523
물건종류 / 이용상태기타 + 토지 · 일반철골구조 패널지붕 지상 2층 · 소매점 이용
매각 형태건물과 토지 일괄매각 · 목록 4는 건물의 건부지로 이용
소유자정미애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318,425,000원 / 109,220,000원 (3회 유찰, 감정가의 34.3%)
청구금액581,211,970원
매각기일2026.07.14

① 권리 흐름 — 등기는 소멸, 점유위험은 별도

말소기준은 수협은행의 2024.05.31. 근저당권입니다. 그 뒤에 설정된 임주연의 가압류, 강제경매개시결정, 김태호의 가압류 및 수협은행의 임의경매개시결정은 모두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별도로 인수할 권리와 법정지상권이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 “인수권리 없음”만으로 끝낼 수 없는 이유 2층 점유자의 신고일이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지만, 임차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정적으로 단정할 수 없으며, 보증금이 존재하고 배당으로 소진되지 않는다면 낙찰자가 인수할 가능성이 남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실질취득가 미확정

임차인점유 부분신고일보증금 / 차임권리판정
주식회사 오라피네 본건 제시건물 2층 2024.05.27 보증금 미상
차임 100,000원
대항력 가능·미상 우선변제 미상 승계 아님

보증기관의 대위변제나 승계 신고가 아니라 실제 점유 임차인 1명입니다. 신고일은 말소기준권리보다 빠르지만,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으므로 대항력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배당요구 여부도 확인되지 않아 배당으로 보증금이 얼마나 해소되는지 계산할 수 없습니다.

⛔ 최저가가 곧 실질취득가는 아니다 현재 최저가는 109,220,000원이지만, 실질취득가는 109,220,000원 + 매수인이 인수하는 임차보증금입니다. 보증금이 미상인 현재는 실질취득가도 미상입니다. 따라서 감정가의 34.3%라는 수치만 보고 싸다고 판단하거나 가격 가점을 줄 수 없습니다.

③ 가격·유찰 분석 — 낮은 최저가와 낮은 총취득가는 다르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109,220,000원으로 감정가 318,425,000원의 34.3%이며, 세 차례 유찰된 상태입니다. 추가 유찰 시 제시된 회차 가격은 76,454,000원과 53,517,800원입니다. 다만 실거래 비교 없이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없고, 임차보증금 인수 가능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회차가 내려가도 총취득비용은 별도로 계산해야 합니다.

회차감정가 비율매각가채권자 배당총 미배당
현재 회차 · 3회 유찰 34.3% 109,220,000원 106,890,920원 1,176,380,115원
4회 유찰 시 24.01% 76,454,000원 74,677,828원 1,208,593,207원
5회 유찰 시 16.81% 53,517,800원 52,154,480원 1,231,116,555원
⚠️ 세 차례 유찰의 함의 소매점과 토지를 함께 취득하는 혼합 물건이고, 건물 내부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일부 토지는 농지취득자격증명 검토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임차보증금까지 미상인 만큼, 반복 유찰을 단순한 가격 기회로만 해석하기보다 권리·현황·환금성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09,22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2,329,080원
1. 근저당 · 수협은행118,800,000원106,890,920원
2. 가압류 · 임주연538,259,065원0원
3. 가압류의 본압류 이행 · 임주연미상0원
4. 가압류 · 김태호45,000,000원0원
5. 경매개시결정 · 수협은행581,211,97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채권 총액 1,283,271,035원 중 채권자 예상배당은 106,890,920원, 총 미배당은 1,176,380,115원입니다. 이 표에는 임차보증금, 당해세 및 임차인의 최우선변제 가능액이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매수인의 실제 인수액을 0원으로 확정하는 근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매각대금은 집행비용과 수협은행 근저당 배당으로 전액 소진됩니다.
회차별 채권 미배당
추가 유찰 시 배당재원이 줄어 총 미배당은 증가합니다. 임차보증금 인수 가능성은 별도 확인 대상입니다.
✅ 등기 권리 관점 수협은행 근저당권이 말소기준으로 선명하고, 이후 가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법정지상권과 별도 명시 인수권리도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 실질취득 관점 2층 점유자의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인수액과 실질취득가를 산정할 수 없으므로, 최저가 109,220,000원만을 근거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⑤ 입지·현황·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34.3%”보다 먼저 확인할 숫자는 임차보증금이다

이 사건은 등기부만 보면 말소기준이 명확하고 후순위 권리가 소멸하는 전형적인 구조입니다. 그러나 2층 점유자의 신고일이 말소기준보다 앞서고,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최저가 109,220,000원을 실질취득가로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건물 내부 미확인, 소매점과 토지의 일괄매각, 공부상 지목과 현황의 차이, 농지취득자격증명 재확인 및 세 차례 유찰이 겹칩니다. 감정가 대비 34.3%라는 할인율은 눈에 띄지만, 임차보증금과 토지 취득요건을 확정하기 전에는 가격 메리트도 확정되지 않습니다. 결론은 권리 확인 전 입찰 보류입니다. 이 물건의 첫 번째 입찰가는 109,220,000원이 아니라, 아직 확인되지 않은 임차보증금에서 시작합니다.